사단법인 한국뇌성마비복지회(이하 복지회)는 4일 서울 강서구 방화동 복지회 강당에서 ‘2018 뇌성마비인 신년인사회’(이하 신년인사회)를 열었다.뇌병변장애인들과 가족, 후원자, 복지회 임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작된 신년인사회에는 참석내빈 및 단체장들의 신년인사와 덕담을 주고받는 순으로 진행됐다.신년인사회에서 최경자 회장은 “중증장애인들이 취업을 한 후 직업을 가졌지만, 다시 가정으로 돌아오는 경우가 많다.”며 “복지회는 뇌병변장애인들이 안정적인 일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올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특히, 최 회장은 “세월이 흐름에 따라 중·장년 뇌병변장애인들의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며 “복지회는 올해 지자체와 함께 중·장년 뇌병변장애인들이 편히 쉴 수 있는
이성호 국가인권위원장이 2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모란공원에서 열린 고 우동민 활동가의 7주기 추모행사에 참여해 공식 사과했다.이 위원장은 “우동민 열사의 인권위 점거농성 당시 인권위는 난방을 끊고 엘리베이터 가동을 중단하는 등 인권적 조치를 하지 않아 우 열사가 유명을 달리했다.”며 “인권위는 이후에도 이 문제를 애써 부인하고 은폐하며 인권 보호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하지 못했다. 어둠 속에서 떨었을 고인에게 위로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사과했다.인권위는 지난 2010년 12월 3~10일까지 인권위 청사에서 점거 농성 중인 중증장애인의 활동보조인 출입과 식사 반입을 제한하고, 건물 내 엘리베이터 가동과 전기, 난방을 중단했다. 이 과정에서 우동민 활동가는 12월 6일 고열과 허리복통을 호소해
한국장애인재단과 한국교직원공제회는 장애인 교원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맞춤형 교육보조기기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지난 27일 한국교직원공제회에서 진행한 협약은 수업 준비와 운영 등 교원의 편의 제공과 수업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유형과 정도에 따라 점자단말기와 점자프린터, 소리증폭기, 특수마우스 등 교육보조기기를 지원할 예정이다.교원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맞춤형 교육보조기기 지원사업은 내년 2월부터 한국장애인재단에서 신청과 접수를 받는다.한국교직원공제회 문용린 이사장은 “교원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한국장애인재단과 협력해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할 수 있어 뜻깊다.”고 전했다.이에 한국장애인재단 이성규 이사장은 “최근 교원에 대한 보조기기 지원이 미약
경기도 장애인권익옹호기관(이하, 권익옹호기관)이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에 개관했다.권익옹호기관은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설치된 장애인학대 대응 전문기관으로써 학대 신고를 받으면 피해장애인을 위한 개인별 맞춤형 지원을 실시한다.또한 권익옹호기관은 피해장애인에 대한 지원은 현장 조사와 피해자 회복 지원, 사후 관리 등을 맡는다.한편, 권익옹호기관은 사단법인 경기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가 위탁 운영하며,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광덕대로 141 밀레니엄빌딩 201호에 위치해 있다.상담 및 문의는 전화(031-364-8137)와 전송(031-364-8139)을 통해 수 할 수 있고, 국번없이 1644-8295, 112로 신고해도 된다. 신고자의 신분은 ‘장애인복지법’에 의해 보호된다.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는 최근 경기도 이천시에 위치한 장애인거주시설의 시설장과 생활지원팀 간부들에게 장애인 성폭력 피해자 보호와 신고의무 소홀의 책임을 물어 행정처분 할 것을 이천시장에게 권고했다. 또한, 해당 시설장을 장애인들에 대한 금전갈취로 검찰에 고발했다.인권위 조사에 의하면, 해당 시설에서 거주하는 지적장애인 ㄱ 씨는 지난해부터 같은 방에 거주하는 ㄴ 씨에게 유사강간에 해당하는 성폭력을 반복해서 저질렀다. ㄴ 씨가 자신보다 신체적, 정신적 능력이 미약해 항거하기 어렵다는 점을 ㄱ 씨가 이용한 것이다.시설의 생활재활교사들은 약 1년 전부터 ㄱ 씨의 성폭력 의심 상황을 목격하고 사건을 상부에 보고했으나 시설 측은 별다른 조치 없이 이를 방치했다.이밖에도 조사 결과, 서로 다른
한국척수장애인협회가 이달 ‘국제보건기구 척수손상에 대한 국제적 동향’ 전문 서적을 발간했다.이 전문 서적은 한국척수장애인협회와 세계보건기구(WHO)가 업무협약을 체결해 한국어판으로 발간됐다.발간 과정에서 서적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서울특별시북부병원 김동구 과장, 국립재활원 공공재활의료지원과 진료과장, 한국척수장애인협회 구근희 회장이 감수위원단으로 선정돼 감수를 진행했다.서적은 척수장애인에 대한 각국의 현황과 통계자료, 예방, 재활서비스 안내와 정책제언 등을 포함하고 있다.한국척수장애인협회 구근희 회장은 “세계화 시대에 발맞춰 국제 동향에 대한 전문 서적을 번역, 발간함으로 당사자와 의료 복지 종사자가 다양한 국가의 척수장애인을 위한 의미 있는 정책에 대해 생각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국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이하 한뇌협)는 뇌병변장애가 중증과 중복이 많아 다른 장애유형에 비해 사회환경 영향에 제한·제약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한뇌협은 21일 서울 영등포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뇌병변장애인 인권실태 보고 및 발표회’를 열고 실태조사 당시 접수된 사례와 이에 대한 대응을 소개했다.한뇌협은 지난 1월1일~10월 31일까지 중앙, 강원, 경기, 경북, 대구, 부산, 인천 등 전국 7개 도시의 뇌병변장애인 인권실태조사를 실시했다.실태조사는 전국 7개 뇌병변장애인인권센터에서 접수된 사례로 조사했고, 총 사례 수는 372건이다.이날 진행된 인권실태 보고·발표회에는 전국뇌병변장애인인권센터에 접수된 사례를 소개하고 이에 대한 대응을 설명하는 자리로 마련됐다.먼저 중앙뇌
유모차형 휠체어 반입을 금지 시킨 유명 외식업체를 상대로 장애계가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제기했다.지난달 16일 장애아동과 부모 70여 명이 함께 제2롯데월드를 단체 방문했다. 아이들과 함께 아쿠아리움 등을 둘러보던 가족들은 각자 몇 명씩 나눠 제2롯데월드 내의 식당 여러 곳에서 점심식사를 했다.이 과정에서 유모차형 휠체어를 이용하는 아동 다섯 명과 어머니는 국내에서도 유명한 ㄱ외식업체를 찾았다. 당시 식당 입구에는 ‘유모차 반입금지’라는 표지판이 붙어 있었고, 식당 측은 유모차형 휠체어는 유모차이기 때문에 들어갈 수 없다고 출입을 제지했다.어머니들은 ‘아이가 장애가 있기 때문에 자세를 유지하기 어려워 아기용 식탁의자를 사용할 수 없으며, 이 유모차형 휠체어는 유모차가 아닌 장애인용 휠
전국장애인부모연대는 함께 사는 세상의 첫 걸음인 장애 인식 개선 도모에 기여하고자 교육부 후원으로 제1회 대한민국 장애 인식 개선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공모전 주제는 ‘함께 여는 세상 이야기’로 장애가 있는 학생과 함께 여는 세상, 장애가 있는 학생과 함께 하는 미래 모습, 다 같이 참여하는 즐거운 학교생활 등이다.공모전 대상은 전국 초·중·고등학생이다. 응모분야는 순수 창작된 그림, 포스터, 영상, 수기, 영화·독서 감상문이다.접수기간은 오는 29일 도착 분까지로, 접수방법과 세부내용은 전국장애인부모연대 홈페이지(www.bumo.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접수 작품 중 심사를 통해 교육부장관상 12편과 교육감상 34편, 장애인단체장상 68편의 상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이하 본부)는 최근 큰 화제가 되고 있는 속칭 어금니 아빠와 특수학교 반대시위를 모니터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어금니 아빠’에 대한 모니터는 한국장애예술인협회 방귀희 회장에게 의뢰해 사건 발생 이후 지난 10월 7일~11월 7일까지 한 달 동안 신문 기사를 분석했다.그 결과 다수의 미디어에서 장애에 대한 상식 부족으로 오류가 많았고 장애를 부정적인 상태로 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본부의 설명에 의하면, ‘어금니 아빠’는 거대백악종이란 희귀질병과 투병하는 과정에 어금니 하나만 남은 이 씨에게 붙은 별명이지만 암으로 분류되는 거대백악종이 단순히 ‘어금니’ 하나로 설명됐다.더군다나 사건의 가해자에게 장애가 있다는 점에 주목해 장애를 의심하는 사회 현상과 ‘얼굴
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 성동구지회는 연말을 맞아 ‘2017 장애인을 위한 인식개선 정기총회(이하 정기총회)’를 열었다.이번 정기총회는 우리 사회에 만연한 편견을 없애고 모두 함께 어우러지는 사회를 만들고자 마련됐다.정기총회에는 지체장애인 당사자와 가족, 장애인편의시설 관계자들을 비롯해 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 성동구지회 오판준 회장과 서울시의회 박양숙 보건복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장애인의 복지와 권익 증진에 기여한 이들을 대상으로 표창장과 감사패 수여식이 진행됐다.감사패를 받은 박양숙 보건복지위원장은 “앞으로도 장애인복지에 관심을 갖고 장애인 자립과 사회참여를 돕겠다.”며 “나아가 시설관계자 처우 개선 문제를 해결하고 장애인 관련 예산 증액이 이뤄지도록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이 날
제3차 아‧태장애인 10년 이행행동계획(이하 인천전략)이 수립 된지 5년을 맞아, 지난달 27일~지난 1일 중국 북경에서 ‘제3차 아태장애인 10년의 중간평가를 위한 정부간 고위급 회의’가 진행됐다.이에 인천전략실천협의회는 1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고위급 회의를 바탕으로 인천전략 중간평가를 위한 ‘한국정부 인천전략 이행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열었다.제3차 아태장애인 10년의 중간평가를 위한 정부간 고위급 회의는 정회원 53개국, 준회원 9개국, 기타 국제기구 관계자, 시민사회단체 등이 참석해 인천전략10대 목표 41개 핵심 지표 중심의 전반기 종합 이행을 평가하는 자리다.한국장애인재활협회 유명화 사무총장에 따르면 고위급 회의에서 논의된 주제는 ▲인천전략 이행진행평가 ▲인천전략과 S
한국농아인협회는 청각장애인을 위해 지난 8월부터 스마트 수어방송 송출을 시작했다.국내에서 처음 시도된 이번 스마트 수어방송은 뉴스를 비롯해 연속극, 예능프로그램 원격송출에 성공했으며, 시범방송의 참여 중인 KBS의 ‘황금빛 내인생’과 ‘해피선데이’를 원격송출했다.4년 전부터 스마트 수어방송 서비스를 시험 방송한 한국농아인협회는 지난 8월에 JTBC의 ‘뉴스룸’을 별도의 스튜디오에서 실시간으로 수어방송을 촬영하고, 원격송출한 바 있다.하지만 당사자가 다양한 수어통역 방송을 요구하고 있어 이에 한국농아인협회는 지난 9일~10일까지 KBS 주말연속극과 예능프로그램에 한국수어통역을 지원했다.아울러 청각장애인 조사를 통해 원격송출에 대한 품질 검증 절차를 걸쳐 시범방송에 성공한 것으로 나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는 장애인 특수학급에 에어컨을 가동하지 않고 특수학급에 배정된 예산집행을 제약한 것은 장애인 차별행위라고 판단, ㄱ광역시교육감에게 해당 학교장에 대해 징계와 인권교육 조치를 권고했다.ㄴ 초등학교에 근무하는 특수교사 A 씨는 지난 해 여름, 학교가 장애인이 수업하는 특수학급 교실에만 에어컨을 틀지 않아 장애학생들이 고통을 받았으며, 비용이 소요되는 체험학습 등을 허가하지 않아 학습기회를 차단하는 등 장애인을 차별했다며 진정을 제기했다.인권위 조사결과, 지난 해 ㄴ 학교는 6월 21일~9월 23일까지 에어컨을 가동했으나, 장애인 학급만은 에어컨을 가동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기상청 관측 기록으로 가장 더웠던(32.3℃) 7월 21일에도 학교 교장실에는 오전 9시
한국장애인개발원과 보건복지부, 더불어민주당 오제세, 정춘숙 의원은 오는 15일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2017 유니버설 디자인 국제세미나’를 진행한다.유니버설디자인은 성별, 연령, 국적, 문화적 배경, 장애 유무에 상관없이 누구나 손쉽게 사용하는 제품 또는 환경을 만드는 디자인으로 ‘모든 사람을 위한 디자인’이다.국내의 경우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법 등 시설이용약자와 교통약자 등 삶의 질향상을 위한 법률이 시행되고 있다.한국장애인개발원에 따르면 법률마다 편의시설 적용범위를 차등적으로 적용할 뿐 아니라 최소한으로 규정하고 있어당사자의 편의시설에 대한 체감이 매우 낮다.더불어 지난 2013년 보건복지부의 장애인 편의시설 실태전수조사
서울특별시장애인재활협회가 주최한 ‘2017 한마음 사랑 나눔 행사’가 지난 6일 서래마을 ab갤러리에서 열렸다.이번 행사를 주관한 한마음 사랑나눔회는 회원들의 활동을 통해 모인 행사 모금액 전액을 저소득 장애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서울특별시장애인재활협회에 기부했다.한마음 사랑나눔회 김점순 회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사랑과 희망을 전하고자 회원들이 모금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소중하게 쓰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기부금을 전달받은 서울특별시장애인재활협회 김병묵 회장은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나눔에 동참할 수 있다는 사실을 많은 분들께 알려드리고 싶다. 앞으로도 저소득 장애가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이하 운동본부)는 지난 6일 서울여성플라자 국제회의장에서에서 ‘2017 장애인먼저실천상’ 시상식을 열었다.시상식은 운동본부 이수성 이사장을 비롯해 수상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 ‘비바챔버앙상블’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됐다.올해로 22회를 맞이하는 2017 장애인먼저실천상은 UN이 정한 세계 장애인의 날(12월 3일)을 기념해 지난 1996년부터 시작됐으며, 한 해 동안 장애인식개선·사회통합·통합교육 분야에서 장애인먼저실천운동에 이바지한 개인과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올해 대상에 선정된 KT는 뜻을 같이하는 회원사와 함께 지난 2011년 세계 최초의 기업 간 노사공동 나눔협의체인 UCC(Union Corporate Committee)를
대구시립희망원(이하 희망원) 사건과 관련해 대구지방법원은 지난 5일 2심에서 희망원 전 원장 A신부에 대해 징역 2년, 전 사무국장 B씨에게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이는 지난 6월 28일에 이뤄진 1심(A신부 징역 3년, 전 사무국장 B씨 징역 1년)을 깨고 감형한 선고로, 인권·장애계단체로부터 비판을 사고 있다.대구시립희망원(이하 희망원)은 1958년에 설립돼 1980년부터 대구시가 재단법인 대구천주교회유지재단에 수탁 계약돼 운영되는 전국에서 세 번째로 규모가 큰 사회복지시설이다. 지난 2014년까지 연속6회에 걸쳐 우수시설로 선정되고, 2006년에는 최우수 사회복지시설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하지만 국가인권위원회 직권조사 결과, 지난 2014년~2016년 8월까지 2년 8개월 동안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가 2017년 ‘장애인먼저’ 실천을 위한 하반기 웹툰(만화) 6편을 제작해 무료로 배포한다고 밝혔다.지난 2015년부터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제작되고 있는 웹툰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홍보대사인 ‘용하다 용해 무대리’의 강주배 작가와 ‘참쌤스쿨’에 소속된 교육대학교 학생과 현직 교사들이 재능기부로 참여해 매년 장애와 관련된 사회 화제나 정책과 관련된 소재로 12편을 제작해 배포하고 있다.이번에 발표한 6편 중 3편은 ▲본보기가 되어주세요(오토리 작가) ▲장애,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어요(대구 신성초등학교 교사 양지윤 씨) ▲섣부른 오해는 싫어요(평택 도곡초등학교 교사 하선영 씨) 등으로 강서구 특수학교 님비 현상을 주제로 제작됐다.나머지 3편은
사회복지법인 함께웃는재단은 오는 8일 오후 2시 신한카드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과 출판사 수오서재의 협력으로 ‘우리아이 언어치료 부모안내서(원제: More Than Words, by Fern Sussman, Hanen Center, 2012) 출판 기념 강연회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연다.이번 강연회는 책 번역에 직접 참여한 연우심리상담소 박혜원 소장이 ‘네 마음을 보여줘’라는 제목으로 책에 대한 강연을 진행한다. 이 강연에서는 언어발달이 늦거나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는 어린이들을 부모와 치료사가 활용가능한 실질적 언어지도법이 소개된다. 언어치료와 밀접한 사회성 증진의 실제적 방법도 소개된다.우리 아이 언어치료 부모안내서는 함께웃는재단의 ‘함께웃는시리즈’ 첫 번째 출판도서다. 함께웃는재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