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포괄적 개발협력사업을 통해 지속가능한개발 목표 달성을 이뤄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이를 위해 국가의 역량강화, 국제 개발과 장애포괄적 개발의 연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한국장애인개발원, 한국국제협력단 등은 지난달 3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장애분야 국제협력 확대를 위한 국제포럼’을 열었다.지속가능한개발이란 경제 발전과 환경 보전의 양립을 위해 새롭게 등장한 개념으로 ‘그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한다’는 표어 아래 17개 목표, 169개 세부목표, 232개 지표로 구성됐다.지속가능한 개발 이전의 국제개발 목표가 경제 성장이었다면, 지속가능한 개발 이후 국제 개발의 중요 영역은 사람, 지구, 번영, 평화, 파트너십이다.특히, 지속가능한개발 목표(이하 SDGs)에는 ‘모두를 위한
인권·사회
황현희 기자
2017.11.01 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