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15일 한국저작권위원회(이하 위원회)와 함께 그동안 분산됐던 저작권 교육서비스를 누구나 쉽게 한곳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저작권 e-배움터’로 통합 개편했다. 저작권 e-배움터는 국민 누구나 원하는 저작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온라인 강좌와 평생학습 콘텐츠를 제공하는 저작권 온라인 교육 플랫폼이다. 저작권 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 강의부터 학교 현장과 일상생활에 유익한 강의까지, 67개의 쉽고 다양한 저작권 교육콘텐츠를 제공한다. 저작권 관련 수준 높은 교육콘텐츠 제공이번 개편에서는 기존 이
장애인 동계스포츠의 축제, 제20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이하 전국장애인동계체전)가 4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10일 대한장애인체육회는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컨벤션센터에서 ‘제20회 전국장애인동계체전 개회식’을 열었다.강원도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오는 13일까지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 1,025명이 참가해 메달을 향한 열띤 경쟁을 펼치게 된다. 경기 종목은 ▲알파인스키 ▲스노보드 ▲크로스컨트리스키 ▲바이애슬론 ▲아이스하키 ▲컬링 ▲빙상(쇼트트랙) 총 7개다.특히, 이번 대회는 정부의 실내 마스크 의무 착용이 해제된 이후 처
충남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 주관하는 ‘2023년 예술인 파견지원-예술로’ 지역사업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지역 예술인과 참여기업 매칭 후, 예술적 개입을 통한 기업 이슈해결 협업프로젝트를 수행한다. 참여 예술가에게 월 120만 원~140만 원씩 최대 6개월간 지원하게 된다.충남문화재단은 전년 대비 3,900만 원이 증액된 국비 1억9,800만 원을 확보함으로써, 예술인 지원 규모를 20명에서 25명으로 확대할 방침이다.충남문화재단 김현식 대표이사는 “예술인
LIG넥스원과 그래미가 한국스포츠메세나 시상식에서 장애인체육 분야 표창을 수상했다.9일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제3회 한국스포츠메세나 시상식’에서 LIG넥스원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그래미가 대한장애인체육회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스포츠메세나 시상식은 국내 체육단체의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하는 가맹단체 후원사 기업에 감사를 전달하는 자리다.대한장애인축구협회 회장사 LIG넥스원은 2010년 IBSA 세계시각장애인축구대회 등 지속적인 국제대회 참가를 지원했으며, 2018년 아태농아인축구선수권대회 등 국제대회의 국내 개
지난해 장애인 생활체육 참여율이 2019년 대비 1.7%p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지난 16일 문화체육관광부는 대한장애인체육회와 함께 시행한 ‘2022년 장애인 생활체육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조사 결과, 지난해 장애인 생활체육 참여율은 26.6%로 집계됐습니다.지난 2020년과 2021년은 코로나19로 인해 참여율이 감소했으나, 지난해는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대비 1.7%p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특히, 이는 10년 전인 2012년 10.6%와 비교해 약 2.5배 이상 증가한 수치로 지속적인 상승 곡선을 나타내고
1. 장애인 생활체육 참여율, 2019년 대비 1.7% 증가한 주간의 복지계 소식을 장애인신문과 함께 만나봅니다.장애인신문 1465호 첫 번째 뉴스입니다.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 2021년부터 지난해 11월까지 대한장애인체육회와 함께 전국의 등록장애인들 중 1만 명을 대상으로 를 실시했는데요.그 결과, 장애인 생활체육 참여율은 26.6%였고, 장애인들의 주요 운동 장소로는 근처 야외 등산로나 공원이 45.7%로 가장 높았습니다.특히, 운동 경험자들에게 운동 시 가장 필요한 사항은 비용 지원이 33.6%로
수어를 사용하는 국민들의 정보와 문화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이 추진된다.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지난 6일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향후 5년간의 한국수어 정책 비전과 방향을 제시한 ‘제2차 한국수어발전기본계획(2023년∼2027년, 이하 기본계획)’을 발표했다.문체부는 “이번 기본계획은 ‘장애인 프렌들리’ 정책의 일환으로 농인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수립에 초점을 맞춰 농인 전문가로 전략팀을 구성하는 한편, 농인 협회·단체와 농교사 등을 대상으로 수차례의 현장 의견수렴 절차를 거치는 등 실질적인 정책 수혜자들의 목소리를 담아내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농아인협회는 지난 3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제3회 한국수어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한국수어의 날은 농인들의 수어 사용 권리를 신장하고, 수어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을 높이고자 지정된 법정 기념일로서 지난 2021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올해는 ‘한국수어와 문화, 함께 이야기하다’를 주제로, 수어를 기념하기만 하는 행사를 탈피해 수어 문화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농인과 비농인, 청년과 노인들이 함께 어울리며, 한국수어와 수어 문화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연대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이날 1부에서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하 한국장총)은 ‘지역별 격차해소와 수준향상을 위해 필요한 것은’을 주제로, 2022 전국 시·도별 장애인 복지·교육 비교 분석을 중심으로 한 장애인정책리포트 제427호를 발간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지난 2005년부터 한국장총은 매년 각 시·도별 장애인 복지·교육 수준을 비교해 현황을 확인, 우수한 지자체는 격려하고 미흡한 수준의 지자체의 분발을 요청하고 있다. 이번 전국 시·도별 장애인 복지·교육 비교 조사는 지난해 4월~8월까지 자료를 수집, 17개 시·도와 교육부, 보건복지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중앙정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장애예술인을 위해 손을 잡는다.지난 2일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이음센터에서 문화·예술분야 장애예술인 일자리 발굴 및 확대를 위한 3자 업무협약이 진행됐다.3개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예술)인이 안정된 근로환경에서 재능을 펼칠 수 있는 자립기반을 마련하고자 ▲업무 소통 활성화를 위한 협의 채널 운영 ▲장애 예술인 교육·활동 지원 ▲고용 지원 연계를 위한 정보 제공 및 협조 등 다양한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은 2015년 설립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기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단이 금빛 행진을 향한 준비에 돌입했다.1일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이천선수촌 대강당에서 ‘2023년 국가대표 훈련개시식’을 개최했다.이번 훈련개시식에서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단은 올해 열리는 2022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와 2023 IBSA 세계시각장애인경기대회 선전을 다짐하고, 2024파리패럴림픽 출전권 확보를 위해 준비에 나선다.이날 행사에는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을 비롯해 문화체육관광부 조용만 제2차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홍익표 위원장, 국가대표 선수, 지도자, 장애인체육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올해 통합문화이용권(이하 문화누리카드) 지원 인원이 263만 명에서 267만 명으로 4만 명 늘어난다. 또 장애인·노인 등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문화서비스, 큰 글씨·점자 홍보물 제작 등 이용 지원을 강화한다. 31일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3년 문화누리카드 사업 주요 내용을 발표했다. 문화누리카드 지원 사업은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의 문화예술·여행·체육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교육 급여의 경우 수급자로 선정된 초·중·고등학교 학생 외에 나머지 가
시립서대문농아인복지관 소속 농밴져스(농아인밴드)의 자작곡 ‘농밴져스’가 지난 30일 공개됐다.지난 2015년 시작된 농밴져스는 시립서대문농아인복지관에서 운영하는 농인을 위한 밴드부다. 복지관에서는 음악을 배울 곳이 마땅치 않아 어려움을 겪는 청각장애인에게 전문 강사와 수어통역사를 배치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지난해 10월 농밴져스는 문화체육관광부 대변인실 디지털소통팀의 지원을 받아 ‘음악은 누구와도 편견 없이 소통할 수 있는 문화’라는 것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에 참여해, 농밴져스의 음원 녹음과 뮤직비디오 촬영을 진행한 바 있다.농밴
서울문화재단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44만7,229명에게 1인당 연간 11만 원의 문화예술국내여행·체육활동을 지원하는 통합문화이용권(이하 문화누리카드) 발급을 다음달 1일부터 시작한다.문화누리카드는 삶의 질 향상과 문화격차 완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한국문화예술위원회·서울시가 총 491억 원(국비 322억 원, 시비 169억 원)을 투입해 6세 이상(2017.12.31. 이전 출생자)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 1인당 연 11만 원을 지원하는 문화복지 사업이다.발급 대상자는 다음달 1일~오는 11월 30일까지 주민등록 주
강원도 평창군은 문화체육관광부, 2018평창기념재단과 함께 올림픽의 감동과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올림픽유산사업의 일환으로 수호랑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수호랑 캠프는 평창이 가진 올림픽 경기장을 활용해 겨울스포츠 저변을 확대하고 미래의 유소년들에게 올림픽의 정신과 가치를 전달한다는 취지다.이번 캠프 운영은 지난해 12월~오는 3월까지 5,000여 명의 전국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하고 있으며, 2박 3일 동안 학생들은 평창에 머물며 올림픽시설을 직접 체험하고 올림픽의 정신과 가치에 대한 교육을 받는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2
전남 목포시는 4대 관광거점도시의 정체성과 상징적 이미지를 담은 ‘목포관광 브랜드 디자인(BI)’에 대한 전국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조사기간은 오는 31일까지며, 시민을 비롯한 국내외 브랜딩 전문가, 관광업계 종사자, 해외 거주 외국인 등을 총망라해 전방위적으로 실시한다.시는 그동안 이미 많은 지역별 관광브랜드 사이에서 목포만의 차별화된 관광브랜드를 개발하기 위해 국내·외 관광트렌드와 목포만의 콘텐츠, 역사, 사람 등 지역환경을 분석하고, 관광업계 종사자·전문가·MZ세대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이를 통해 목포관광 브랜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18일 사업 담당자들이 양성평등한 홍보물을 제작할 수 있도록 돕는 안내서를 제작·배포한다고 밝혔다.다양한 정책 분야를 포괄하고 있는 문체부는 불특정 다수의 국민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관광·체육 행사, 공연, 축제 등을 진행하면서 많은 홍보물을 제작하고 있다. 이에 담당자들이 홍보물 제작 시 미처 인식하지 못한 채 지나치기 쉬운 성차별적인 요소를 자율적으로 점검·개선하고, 보다 세심하게 검토할 수 있도록 ‘문체부 양성평등 홍보물 제작 안내서’를 마련했다. 안내서는 문체부가 지난해 한국여성정책연구원과 용역
GKL사회공헌재단이 올해 재단의 사회공헌사업을 수행할 단체를 공개 모집한다.GKL사회공헌재단은 외국인 전용 카지노를 운영하는 공기업 GKL의 출연으로 설립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익법인이다. 관광 기반의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관광의 가치 확장, 관광산업 성장지원, 사회적 이슈 등을 목표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나가고 있다. 이번에 수행단체를 모집하는 6개 사업은 ▲모두를 위한 관광 기획단 Ⅰ,Ⅱ(장애인, 외국인 유학생 대상) ▲대학생 관광기업 연계형 현장실습 ▲지역상생 볼런투어 ▲다문화 아동·청소년 꿈키움문화나들길 ▲덕분에 가족나들이
지난해 장애인 생활체육 참여율이 2019년 대비 1.7%p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16일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대한장애인체육회와 함께 시행한 ‘2022년 장애인 생활체육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장애인 생활체육조사는 실제 참여 현황, 체육시설, 참여 시 애로사항 등 실태와 현황을 파악해 정책 방향 설정을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고자 실시되고 있다.이번 장애인 생활체육조사는 지난 2021년 9월~지난해 11월까지 전국 등록 장애인 1만 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조사는 일대일 개별방문을 통한 면접조사를 원칙으로, 필요 시 전화와 유
전라남도는 지난 7일 김영록전남도지사가 작은영화관인 영암 기찬시네마를 방문해 운영 상황을 살피고, 독립운동가 안중근 최후의 1년을 그린 최신 상영작 ‘영웅’을 관람했다고 밝혔다.영암읍에 위치한 기찬시네마는 지난해 12월 21일 개관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남도가 6억 5000만 원을 지원하고 영암군이 19억8,000만 원 등 총 26억3,000만 원을 들여 지상 1층 연면적 1,089㎡, 건축면적 490.46㎡ 규모로 총 2개 상영관 93석과 2D, 3D 등을 상영할 수 있는 시설을 갖췄다.작은영화관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가 많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