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문화협력지원센터와 GKL사회공헌재단은 오는 26일~7월30일까지 4박 5일간 문화소외계층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현장중심 인문학콘서트 ‘인문학과 通(통)하다’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평소 경제적·환경적 어려움으로 문화 접근권에서 소외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행사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전라남도(담양, 강진, 해남, 진도) 문화기행을 통해 한국의 역사, 예술, 문학, 종교 등 다양한 문화적 소양을 넓히고, 한국 전통의 아름다움을 접할 수 있도록 제공될 예정이다.또한 이번 행사는 시·도 교육청과 구청, 다문화가정지원센터, 대안학교 등에서 추천을 받은 중·고등학교 청소년 30여 명과 대학생 멘토단 5명, 1일 멘토단 및 문화 해설사, 향토 사학자 등 스페셜 멘토단 15명이 참가
사회
김지환 기자
2015.07.23 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