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교육청이 지난 28~29일 이틀간 현대호텔 바이라한 목포에서 지역 교육지원청 교육재정팀장 및 재산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년 공유재산 업무담당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날 연수는 현장에서 어려워하고 기피하는 공유재산 관리 업무에 대한 담당자의 이해도를 높이고 전문성을 신장하기 위해 마련했다.특히, 그간 소극적인 폐교 활용 정책을 탈피하고 지역민과 상생할 수 있는 폐교재산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 폐교재산 자체 활용 방안 △ 폐교활용 로드맵 △ 폐교 활용 관련 장애요인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수산생물 양식어업인 등을 대상으로 ‘수산생물 질병 방역교육’을 연간 12회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올해 방역교육 현장교육 3회, 온라인 교육 9회로 나눠 진행한다. 현장교육은 지난 27일 여수시를 시작으로 28일 완도군, 11월 신안군에서 각각 진행되며, 온라인교육은 도서벽지에 거주하는 어업인의 교육 참여가 가능하도록 11월까지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된다.방역교육 대상자는 ▲수산생물 양식을 위한 신고·면허·허가를 받은 자 ▲상업적 목적을 위한 시설을 갖춘 수산생물을 전시·판매하는 자 ▲낚시터업 허가를 받은 자
청양구기자의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 연구용역을 시작한 청양군은 등재 성공을 위해 잰걸음을 떼고 있다.군은 지난 27일 운곡면 다목적회관에서 청양구기자 전통농업 주민협의체를 구성하고 50여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중요농업유산 지향 가치 및 농업 유산을 활용한 지역 활성화’를 주제로 한 1차 주민협의체 역량 강화 시간을 가졌다.연구용역 일환으로 진행한 이날 교육은 청양구기자 관련 전통농업에 대한 주민들의 자발적이고 주도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농업 유산의 보전․관리, 계승에 대한 주민 이해도를 높이는 자리기 위해 마련했다.강의를 담당한
대전시는 지난 28일 대전평생교육진흥원 대강당에서 담당 공무원 등 11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시민재해 예방·대응 실무교육을 시행했다.이번 교육은 지난해 발생한 성남 정자교 붕괴 및 오송 지하도 참사 등 중대시민재해와 관련해 시설물 관리부서 담당자들의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중대시민재해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진행한 이날 교육에서는 ▲중대시민재해 의무사항 ▲주요시설별 안전·보건 관계 법령 해설 ▲발생사례 ▲예방 및 대응방안 등 업무 담당자가 꼭 알아야 하는 내용들을 다뤘다.대전시 임묵 시
전남 구례군은 지난 28일 군 상황실에서 소속 종사자의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중요 사항을 심의 ․ 의결하기 위해 2024년 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위원회에는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위원장인 김순호 구례군수를 비롯해 사용자위원 및 근로자위원 등 16명이 참석했다.주요 의결 사항은 ▲ 2024년 중대재해 예방 종합계획 ▲ 산업안전보건교육 운영계획 ▲ 정기 위험성 평가 용역 실시 계획 ▲ 상반기 작업환경측정 계획 등이다.구례군은 안전을 군정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안전보건 목표 및 경영방침을 달성하기 위한 안전
전남 보성군은 다가오는 영농철을 맞아 지난 21일 벌교읍 추동리를 시작으로‘찾아가는 농기계 순회수리’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3월 실시된 순회 수리는 21일 벌교읍 추동리와 28일 노동면 광곡리에서 전담팀이 나서 농업인들의 농기계 고장진단, 자가 정비, 부품 교체 요령 교육, 농기계 고장 예방 방법 및 안전 사용 요령 교육 등을 실시했다.특히 농업인들의 농기계 정비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정비 부품 금액이 1만 원 이하인 경우 무상으로 부품을 지원해 농업인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보성군은 올해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수리 전담팀
전남 국립순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이 ‘2024 과학영재키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27일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협약을 체결하고 2024년도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국립순천대 ‘2024 과학영재키움’사업은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의 위탁을 받아 과학에 재능이 있는 학생들이 미래 과학도로서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블루바이오, 블루에너지, 인공지능, 메타버스 4개 분야 집중 교육을 제공한다. 교육은 5월부터 12월까지 주말 교육, 방학 집중 교육 및 현장 체험학습 형태로 운영한다.올해 국립순천대학교 과학영재키움 사업은
올해 장애인복지와 건강 등에 6조 원이 투입되고,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가 시작된다. 또한 제1차 장애인 건강보건관리 종합계획을 수립해 장애인 맞춤형 보건의료 지원체계의 청사진을 제시한다.정부는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제25차 장애인정책조정위원회’를 개최, ‘제6차 장애인정책종합계획(2023~2027)’의 올해 시행계획과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사업 추진계획’을 심의·발표했다.올해는 장애인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예산의 확충과 시범사업을 통한 제도화 구축 진행, 최초의 건강보건관리 종합계획 수립 등
한국장애인개발원(이하 개발원)은 장애 관련 통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장애통계데이터포털’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장애통계데이터포털에서는 개발원이 생산하는 국가승인통계 ‘장애인삶 패널조사’를 데이터베이스화해 제공하고 있다. 필요한 경우 이용자는 장애인삶 패널 데이터를 사용자가 직접 원하는 변수를 지정해 별도로 신청해 제공받을 수도 있다.또한 장애통계데이터포털에서는 장애 관련 주요 통계를 간행물, 인포그래픽, 차트 등 다양한 형태로 시각화해 서비스하고 있다.‘장애 통계 간행물’에서는 매년 발행된 장애통계연보와
한국발달장애인문화예술협회 아트위캔(이하 아트위캔)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 공모한 ‘2024년 문화체험형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은 법정필수이론교육으로, 연 1회 1시간 이상 실시해야하는 의무 교육이다.아트위캔의 ‘문화체험형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은 법정필수이론교육과 발달장애 아티스트의 우수한 문화예술공연을 통해 장애인 인식개선을 도모하고 기업의 장애인 고용방안을 모색해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차별화된 교육이다. 발달장애 아티스트의 클래식, 국악, 팝밴드
밀알복지재단과 IBK기업은행이 발달장애인 작가 육성 프로젝트인 ‘IBK 드림윙즈(DreamWings) 2024’에 참여할 대상자를 모집한다.28일~다음달 11일까지 모집하는 IBK 드림윙즈는, 미술에 재능있는 성인 발달장애인에게 미술 교육 등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해 전문 작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젝트다.대상자로 선발되면 다음달~오는 12월까지 9개월 간 전문 강사의 미술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전시회와 아트상품 제작의 기회도 주어진다. 또한 매 월 작가양성수당도 지급된다.이 밖에도 법정 의무교육인 ‘문화체험형
전라남도 해남군 가족어울림센터가 1년만에 이용객 6만 명을 돌파하며 해남의 가족문화복지의 중심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지난해 4월 7일 개관한 해남군 가족어울림센터는 지난 1년동안 월평균 5,000여 명, 연간 6만 여 명의 주민들이 이용하며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센터는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4,237㎡ 규모로 신축돼 1층에는 공립해남어린이집과 방과 후 초등생 돌봄을 위한 다함께돌봄센터가 들어섰으며, 2층 영유아기 장난감을 대여하는 장난감 도서관과 동네카페, 실내놀이터가 조성됐다. 또한 3층에는 가족관련 상담과 돌봄 지원
전라남도 해남군 원도심에 초콜릿 마을이 조성된다.해남군은 ‘땅끝 초콜릿 마을’을 지역 브랜드로 내걸고 원도심 상권활성화사업을 본격화한다.땅끝 초콜릿 마을은 ‘연인들의 성지, 초콜릿 체험과 문화가 있는 곳, 땅끝 초콜릿 마을’을 핵심 콘셉트로 해남읍 상권의 중심지인 읍내리·성내리 일원에 테마특화거리를 조성하고 수제초콜릿 체험장과 판매장 등 거점 공간을 운영할 계획이다.기존 상가들은 초콜릿 복합매장화를 추진하고 신규창업도 지원하게 된다.특히 해남군 특산물과 초콜릿을 결합해 해남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수제 초콜릿을 개발, 판매할 예
전라남도가 오는 5월 열리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를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곁들여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온힘을 쏟고 있다고 28일 밝혔다.전남도는 도청 서재필실에서 김영록 지사 주재로 전남도교육청, 전남경찰청, 목포시, 전남체육회, 전남장애인체육회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 준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보고회에서는 올해 체전을 안전하게 치르기 위한 경기장 안전 점검부터, 교통·수송 대책, 숙박업소 및 음식점 친절·위생 관리, 선수단 환영 분위기
전라남도교육청 ESG교육발전위원회는 전남교육청 5층 소회의실에서 올해 첫 회의를 열고, 지속가능한 전남교육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ESG 활성화에 앞장서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윤원태 위원장 등 10여 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ESG교육발전위원회는 ‘2024년 전라남도교육청 ESG 교육 및 실천 시행계획’을 논의하며 전남교육 ESG 활성화를 통해 전남교육 대전환을 실현하는데 협력을 다짐했다.그리고 위원회는 오는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공군 제1전투비행단(이하 1전비)은 지난 26일, 부대 인근 지역아동센터 7곳을 방문해 200여 명의 초·중등 학생들을 위한 과자·음료 등의 격려품을 전달했다.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한 보호·교육, 건전한 놀이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시설이다.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와 공군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신학기를 맞이한 미래 항공우주 주역인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행사를 주관한 1전비 전대만 감찰안전실장은 “대한민국의 미래인 아이들의 새로운 학교생활을 응원하고자 부대 인근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게 됐다.”며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5일 광주특수교육센터 3층 연수실에서 ‘2024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이하 인권지원단)’을 구성하고 올해 활동할 위원을 위촉했다고 28일 밝혔다.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인권지원단은 중등특수교육과 김선성 과장을 단장으로 내부위원 7명, 외부위원 14명으로 구성됐다.특수교육전문가, 성교육전문가, 사회복지사, 특수학교 교감, 장애인권상담전문가, 광주경찰청 여성청소년과 팀장, 보호자 대표 등으로 이뤄져 전문성과 다양성을 모두 갖췄다. 위촉식에서 지역사회 전문가인 외부 위원들은 적극적인 학교 지원 참여를 약속했다.특히,
전남 함평군가족센터는 학교면 월봉경로당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다문화인식개선프로그램 ‘들樂날樂 경로당’을 운영한다고 지난 27일 밝혔다.본 프로그램은 3월부터 8월까지 함평 관내 9개 읍·면 지역 경로당을 찾아가 지역주민의 다문화 인식을 증진시키고, 문화 다양성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통해 자신이 존중받음을 경험할 수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세부 내용으로는 중국, 베트남, 필리핀 출신 결혼이주여성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본국의 놀이를 설명하는 세계놀이체험, O,X로 풀어보는 다문화인식개선 교육과 한국살이 경험에 대해 소통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상황실에서 올해 활동할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을 구성하고 위원 13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28일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장애학생의 인권 보호와 침해 예방을 위해 교육청 내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구성한다.앞으로 지역 내 유관기관과 연계를 통해 매월 학교를 방문해 이뤄지는 정기 지원과 사안 발생 시 진행하는 특별 지원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특히 특별 지원의 경우, 피해 장애학생 보호와 2차 피해 예방에 주력한다.동부교육지원청은 중등특수교육지원과 고용선 과장을 단장으로 총 13명의 위원을 위
광주시교육청이 학교 부지를 활용한 안전 등하굣길 조성과 통학로 시설물 개선·설치를 통한 Two-Track 전략으로 학생 등하굣길 안전관리를 강화하겠다고 28일 알려왔다.이번 전략 수립은 안전한 등하굣길 통학환경을 조성해 스쿨존 내 학생들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나아가 쾌적한 시설 제공으로 주민들의 편의 향상에도 목적을 뒀다.우선 ‘학교 부지 활용’ 전략은 통학 여건이 어려운 학교 중 유휴부지가 있는 경우 적용할 수 있다. 학교의 담장, 축대, 화단 등을 학교 안쪽으로 일부 이전(Set Back)해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