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청소년의 심야 시간대 게임을 제한한 ‘게임 셧다운제’가 폐지된다.지난 1일부터 여성가족부는 ‘청소년 보호법 일부개정법률’이 시행되면서, 심야 시간대(0시~오전 6시) 16세 미만 청소년에게 인터넷게임 제공을 금지하는 게임 셧다운제가 폐지된다고 밝혔다. 개정된 법률은 ▲16세 미만 청소년에게 심야시간대 인터넷 게임 제공 시간제한 및 위반 시 벌칙규정 삭제 ▲가족에 대한 상담·교육·치료 등의 서비스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지난 10년간 정부는 셧다운제가 적용되지 않는 모바일 게임이 PC 게임을 대체하고, 청소년들이 심야에
경기도가 내년부터 한부모가족복지시설 퇴소자 자립지원금을 기존보다 1,000만 원 증액된 1,500만 원으로 확대한다.한부모가족복지시설은 만 18세 미만의 자녀를 양육하는 무주택·저소득 한부모가족의 안정적인 자녀 돌봄 환경을 위해 숙식·양육 교육 등을 제공하는 곳이다. 현재 경기도 내에 10개소가 운영되고 있다.현행 제도는 한부모가족복지시설 입소자 가운데 직업교육을 거쳐 자격증 취득(수료), 중·고등학교 또는 대학교 졸업, 취·창업 등 자립 조건을 갖춘 퇴소자에게 자립지원금을 1회 지급하고 있다.경기도는 내년부터 도내 한부모가족복지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지난 24일 롯데건설과 함께 코로나19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학습물품 지원 전달식’을 진행했다.이날 전달식에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최운정 서울2지역본부장, 롯데건설 한태성 책임, 꿈나래지역아동센터 김명화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롯데건설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서울시 광진구 소재 지역아동센터 13곳의 아동을 대상으로 태블릿PC 총 104대를 기부했다. 또한 연말을 맞이해 간식선물세트를 지원하며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롯데건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
희망친구 기아대책(이하 기아대책)은 16일 위기상황에 놓인 국내 청소년 임산부·미혼모를 돕기 위해 긴급지원사업 ‘더맘(THE MOM, 이하 더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더맘은 갑작스러운 임신과 출산으로 위기에 놓인 청소년 임산부·미혼모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자녀를 출산하고 양육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시작한 사업이다.기아대책은 ▲위기청소년 발굴 ▲출산·아동양육 ▲심리안정·생계자립 등 영역별 지원을 통해 청소년 미혼모들이 심신을 건강하게 유지하고, 아동은 원 가정 안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기아대책은 지난 1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하 초록우산)은 지난 15일 롯데문화재단과 ‘클래식 음악 영재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클래식 음악 분야에 꿈을 키워 나가는 아동을 발굴하고, 전문교육을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내년부터 다양한 클래식 음악 분야의 아동을 선발하고, 꾸준한 지원을 통해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특히, 롯데문화재단은 총 2억 원의 후원금을 통해 재능 계발에 필요한 교육과 대회 참가비용 등을 지원하고, 롯데문화재단의 전문 역량과 인프라를 활용해 재능을 확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지난 11일, 재단 본부 그린아고라에서 자립활동가모임 ‘청자기(청년들의 건강한 자립을 기원하고 당사자들의 목소리를 내는 자립활동가)’가 자립 에세이 ‘우리가 마주한 세상에는 지도가 없었다’ 출간을 기념하며 북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자립 에세이는 자립준비청년과 쉼터퇴소청소년 당사자인 청자기 활동가 13인이 자립이라는 주제로, 각자 다른 환경 속 경험을 녹인 책이다. 청자기 활동가 13인은 표지와 내지 디자인, 동화, 캘리그라피, 일러스트 제작 등의 전 과정을 직접 진행했다.북콘서트는 자립 에세이를 바탕으로, 자
서울시가 겨울방학기간 동안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취약계층 아동의 급식공백 방지를 위해 ‘2021년 겨울방학 아동급식 지원’을 추진한다.지원기간은 오는 21일~내년 2월 11일까지며 학교별 방학기간에 따라 지원기간은 조정될 수 있다.지원대상은 코로나19, 빈곤, 가정해체 등 보호자의 사정으로 가정 내 식사 제공이 어려워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이 해당된다.급식지원을 위해 겨울방학 아동급식 집중 신청기간을 오는 17일까지 별도 운영하며, 자치구별로 아동급식위원회를 통해 아동급식 지원대상자를 결정한다.서울시는 사각지
여성가족부는 오는 31일까지 다양한 가족의 이야기를 나누는 ‘가족 이야기 사진전’을 개최한다.이번 사진전은 다양한 가족에 대한 차별과 편견을 해소하고, 가족 다양성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진 촬영과 참여 가족 인터뷰는 김명중 사진작가가 맡았다. 김명중 작가는 비틀즈의 폴 매카트니 전속 사진작가로, 방탄소년단(BTS)·마이클 잭슨·비욘세·조니 뎁 등 세계적 유명인사들과 사진 작업을 진행하는 등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특히, 김 작가는 가족의 추억과 의미를 돌아볼 수 있는 인터뷰를 진행해, 가족 구성원의 다양한 감정과 표정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6일 인스타그램 콘텐츠 공모전 ‘진심 어린 목소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아동·청소년의 참여권 증진을 위해 기획됐다. 우리 사회가 아동을 어떻게 대하고 있는지 당사자를 통해 직접 확인한다는 취지다.응모 방법은 평소에 어른들에게 하고 싶었던 말을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촬영해 필수 해시태그 ‘#진심어린목소리’와 함께 본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리면 된다. 신청 기간은 내년 1월 15일까지며, 만 18세 미만 아동·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수상작 중 일부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온라인 광고 제
홀트아동복지회는 1일 2021 아동권리 그림공모전 ‘홀트, 세움’ 수상작 46편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 너 때문이야 - 코로나가 빼앗은 아동의 권리’를 주제로 열렸으며, 전국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작품 접수를 진행했다. 이후 홀트아동복지회 심사, 전문가 심사, 1,000여 명의 시민 온라인 투표를 진행했으며, 최다 득표자 3인에게 대상(보건복지부장관상), 최우수상(홀트아동복지회장상, 한국학교사회복지사협회장상)을 수여했다. 홀트아동복지회 이수연 회장은 “그림을 통해 아동들의 생각과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아동의 권
지파운데이션은 지난달 30일 국내 취약계층 여성청소년 222명에게 6개월분의 생리대와 물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후원자들의 후원금과 기업의 기부물품으로 마련됐다. 전달된 물품으로 생리대 키트를 구성, 부평구 내 33개소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222명의 여성청소년에게 전달됐다. 또한 기업 기부물품인 수분크림 등의 화장품은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의 가정에 추가 지원됐다. 지파운데이션 국내사업팀 담당자는 “생리대를 구매하는 것이 부담이 되는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생리대 키트를 지원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취약계층
월드비전은 1일 배달의민족(이하 배민)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과 함께 ‘배민방학도시락’ 모금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배민방학도시락은 방학 동안 보호자의 돌봄 부재와 학교 급식 중단으로 끼니를 해결하기 어려운 아동들에게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은 배달의민족 회원이라면 앱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오는 17일까지 배달의민족 앱을 통해 도시락 1개의 금액인 8,000원부터 기부할 수 있으며, 고객이 도시락 한 개를 기부하면 배달의민족도 함께 기부하는 매칭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배민방학도시락은 서울·경기·인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하 초록우산)은 지난 23일 용산역 대원콘텐츠라이브홀에서 ‘제6회 전국 감사편지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초록우산과 교육부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아동·청소년의 바른 인성 함양과 세대 간 소통 강화를 마련됐다. 올해는 역대 공모전 중 가장 많은 편지인 54만8,949통의 편지가 접수됐다. 전국 7,365개의 학교 54만8,949명이 참여해 가족, 친구, 의료진 등 주변의 고마운 사람에게 전하는 편지부터 지구, 나무 등 다양한 대상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편지를 보내왔다.올해 공모전에서
제8회 어린이·청소년 인권페스티벌이 ‘인권 스탬프 투어’라는 주제로 오는 23일~30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행사 개막식은 오는 23일 오후 3시에 유튜브에서 볼 수 있다.어린이·청소년 인권페스티벌 누리집과 제페토 앱 내에 홍보관(‘인권페스티벌’ 월드 검색)을 통해 체험활동 및 이벤트, 인권 스탬프 투어 참가 방법 등을 확인할 수 있다.체험활동은 어린이·청소년의 기본 권리, 노동 인권, 역사 속 인권 등 다양한 주제로 DIY키트 만들기, 교육, 퀴즈, 이벤트 등의 형식으로 운영된다.체험활동에 참여한 인증샷과 홍보관 포토존 인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하 초록우산)은 19일 세계 아동학대 예방의날을 맞아 건강하고 행복한 가족문화 형성을 위한 신규 캠페인 ‘완벽한 가족’을 시작한다.보건복지부에서 발간한 ‘2020 아동학대 연차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아동학대 전체 가해자 중 82%(2만5,380건)가 부모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2019년) 대비 11.8%가 증가한 수치다. 이에 초록우산은 완벽한 가족 캠페인을 시작, 행복한 가족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부모교육 확산에 나선다. 이번 캠페인은 ‘이 세상에 완벽한 가족(부모)은 없다. 다만 노력하는 가족(부모)이
대상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국푸드뱅크는 지난 9일 사회복지회관에서 저소득가정 아동 꿈 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이번 전달식은 대상 ESG경영실 나광주 실장과 이보라 팀장, 푸드뱅크사업단 강훈 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년간 대상 임직원 2,500여 명이 모금한 후원금 6,942만 원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더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전국 지역아동센터아동 2,000명에게 문구·식품류 등을 담은 ‘드림 푸드팩’으로 전달될 예정이다.한편, 대상은 매년 전국푸드뱅크를 통해 식품을 기탁하고, 사랑나눔 바자회를 여는
지파운데이션은 4일 이오스트가 국내 취약계층 여성을 위해 생리대 4,800팩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이날 전달된 생리대는 국내 취약계층 여성에게 전달해 위생적이고 건강한 생리 기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이오스트 관계자는 “자사의 슈베스 생리대를 통해 취약계층 여성이 생리대 걱정 없이 생리 기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물품 기부를 통해 이웃을 돕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지파운데이션 사회공헌 담당자는 “여성의 권리이자 필수품인 생리대를 기부한 이오스트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취약계층 여성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29일 ‘유니세프 카드그림 그리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유니세프 설립 75주년을 맞아 어린이들이 바라는 세상을 그림으로 만나보고 이를 통해 어린이의 생명을 구해 온 유니세프 카드의 의미를 되새겨 보고자 기획됐다.국내외 18세 미만 모든 어린이는 참여할 수 있으며, ‘모든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을 위해 우리 모두가 해야 할 일’이라는 주제 아래 자신의 생각을 그림으로 마음껏 표현하면 된다.접수는 29일~다음달 30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받으며 참여 방법 및 심사 기준 등 자세한 내용은 유니세프한국
홀트아동복지회는 지난 27일 미혼한부모가족에 대한 우리 사회의 편견을 해소하고, 다양한 가족의 모습을 알리고자 ‘미혼한부모가족 인식개선 동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 주제는 미혼한부모가족에 대한 차별과 편견 해소, 올바른 사회 인식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내용으로, 1분 내·외의 동영상 작품으로 제한한다. 별도의 참가 자격 제한은 없다.공모 기간은 오는 12월 28일까지며, 전자우편(holtucc@holt.or.kr)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이후 심사를 거쳐 대상(여성가족부 장관상 예정),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보건복지부는 다음달 21일까지 ‘2021 아동수당 수기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아동수당을 통해 양육 부담을 경감하고 건강한 성장환경 조성에 기여하는 등 의미 있게 사용된 사례를 공유, 아동 가구의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공모전은 만 7세 미만 아동을 양육하고 아동수당을 수령한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가정에서 아동수당을 의미 있게 활용한 경험이나 사례를 공모전 누리집에 제출하면 된다.이후 공모전 참여자 중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7명, 기쁨상 10명, 격려상 30명으로 수상자 총 50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