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인권위원회 ‘2023 인권영화 배리어프리버전 제작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영화 ‘날아라 펭귄’이 임순례 감독 연출, 강말금 배우 내레이션의 배리어프리버전으로 제작된다.날아라 펭귄은 2009년 국가인권위원회가 제작·기획한 옴니버스 형태의 장편 영화로 문소리, 박원상, 손병호, 최규환, 박인환, 정혜선 등이 출연했다. 지나친 교육열, 채식주의자, 기러기 아빠, 황혼 이혼 등을 통해 한국 사회의 다양성 부족과 소수자 인권의 문제점을 짚어내고 있다. 지난달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는 충무로의 녹음스튜디오에서 임순례 감독, 강말금 배우와 함께
문화·체육
박성용 기자
2023.10.11 14: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