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서울시와 20일 서울시청에서 아동∙청소년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돕는 ‘청소년 스트레스 프리(Stress Free) 디자인’ 업무협약과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청소년 스트레스 프리 디자인은 서울시가 지난 2016년부터 과도한 학업 부담과 경쟁적인 학교 환경으로 스트레스 지수가 높은 10대를 대상으로 추진해온 사업이다. 교내 유휴공간에 ‘스트레스 프리존’을 조성해 학생들이 자신의 스트레스와 우울증을 진단하고 휴식∙테라피∙소통∙놀이 등 적절한 해소방법을 통해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활동이다.전달식에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시청자들이 텔레비전이나 컴퓨터 등을 통해 손쉽게 원하는 프로그램을 다시 볼 수 있는 VOD(Video on Demand, 주문형 비디오) 서비스.하지만 현재 제공되는 VOD서비스 대부분은 수어, 자막, 화면해설 등 장애인을 위한 방송 서비스가 포함되지 않아 불편을 겪고 있다.‘원할 때 볼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인 VOD서비스이지만, 시·청각장애인들은 방송국이 정해놓은 프로그램 일정표에 맞춰 시청할 수밖에 없는 한계에 부딪히고 있다.이에 성공회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지난 18일 시청자미디어재단에서 장애인 방송접근권 향상을 논의하
(인터뷰)서울시립대학교 장지혜 사서결혼을 생각하려면 서로의 양가 부모님이 가진 편견을 헤치고 나가는 것이 먼저가 되어야 하는데, 장애인이라고 하면 아무것도 못 할 것 같고 이미지도 안 좋게 불쌍하게 보는 시선들이 있으니까 그런 점들을 꺼려하는 것 같더라고요.이처럼 부정적인 사회 인식 탓에 장애청년들에게 연애와 결혼은 먼 얘기입니다.장애청년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소통하기 위해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지난 11일 ‘장애청년 고소한 콘서트’를 열었습니다.2·30대 젊은층 사이에서 ‘헬조선’이라고 불리는 지금의 한국.장애청년들도 또래 청년들처
국경없는의사회 한국이 지난 14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기금전달식을 통해 유니시티코리아로부터 후원금 5,000만 원을 전달받았다.후원금은 레바논 베카 밸리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시리아 난민 모자보건 활동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국경없는의사회는 국제 인도주의 의료 구호 단체로 의료지원의 부족, 무력분쟁, 전염병, 자연재해 등으로 생존의 위협에 처한 사람들을 위해 전 세계 70개국에서 긴급구호 활동을 펼치고 있다. 글로벌 웰니스 기업 유니시티코리아는 2017년 5월 국경없는의사회와 협약을 맺고 분쟁지역 및 저소득 국가의 산모와 아동
'훈남셰프’로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주목 받고 있는 황요한 셰프가 요리꿈나무 청소년들을 위해 일일 강사로 나섰다.글로벌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지난 16일 경기 시흥시 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 교내 대강당에서 황요한 셰프와 함께하는 ‘황요한 셰프의 Chef & Share’ 강연을 개최했다.강연에서 황요한 셰프는 어린 시절부터 셰프를 꿈꾸게 된 배경과 꿈을 이뤄온 과정에 대해 소개하며 같은 직업군을 꿈꾸는 한국조리과학고 학생들에게 도전정신과 비전을 심어줬다.이날 강연에 참여한 한국조리과학고 3학년 박상진 군은 “평소 롤모
유네스코국제무예센터가 개발도상국과 아프리카 지역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무예 열린학교’를 오는 11월 16일까지 4개국에서 진행한다.무예 열린학교는 개발도상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무예 교육을 통해 청소년의 심신 수련·체력 증진과 사회적 발달에 기여하기 위한 청소년 역량 강화 프로젝트다. 지난 해 네팔, 캄보디아, 케냐 3개국 400여 명의 청소년에게 무예를 교육해 현지 교육 관계자와 청소년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아프리카 케냐의 경우 지난해 센터의 무예 전문가 연수과정을 마친 켄포연맹 관계자가 나이로비에 소재한 선샤인 중등학교에서
서울시 노원구 하계종합사회복지관이 지역 내 외현화 문제행동 아동을 대상으로 '마음 성장 놀이터'를 진행하고 있다.마음 성장 놀이터는 서울특별시 북부교육지원청 지역기반형 교육복지협력사업으로 선정돼 지난 3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프로그램은 대집단상담(미술치료), 소집단상담(미술치료, 놀이치료), 가족집단프로그램, 솔루션회의, 네트워크회의, 개인심리치료연계 등으로 구성돼 올 10월까지 진행한다.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아동의 또래관계능력과 학교적응력 향상에 기여해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취업난과 높은 집값 등으로 취업, 결혼, 꿈 등을 포기하는 소위 ‘N포세대’. N포세대를 구성하는 20·30대 청년들 중심으로 '일과 가정의 양립’이 어려운 한국을 꼬집는 ‘헬조선’이라는 용어가 생겨났다. 이러한 지금의 한국을 살아가는 장애청년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사회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됐다.한국장애인개발원이 지난 11일, 서울 마포구 합정동 프리미엄라운지에서 ‘장애청년 고(민)소(통)한 콘서트’를 열었다.이번 콘서트는 KBS3라디오에 출연중인 신흥규(30, 지체장애)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미국
지난 4일,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주최로 ‘전국 초ㆍ중ㆍ고등학생 백일장 시상식’이 열렸습니다.시부문 대상을 수상한 김포 신풍초등학교 6학년 장수연 학생은 직접 무대에서 친구들에 대한 고마움을 담은 시를 낭송해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올해로 20회를 맞은 백일장은 학생들에게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 형성과 더불어 사는 사회의 건전한 사고 확립에 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인터뷰- 웹툰 부문 대상 / 성남 성보경영고 2학년 김민지 학생평소에 그렇게 깊게 생각하지 않았던 것 같은데, 이번에 웹툰 준비를 하게 되면서
글로벌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주택도시보증공사, KBS와 함께 국내 저소득 가정 아동 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지난 9일 서울 여의도 KBS 본관에서 가졌다.주택도시보증공사는 이날 후원금 1억 원을 전달했으며, 전달된 후원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KBS가 함께 진행하는 KBS 1TV ‘동행’ 방송 프로그램에 소개된 저소득 가정 어린이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저소득 가정 어린이들의 안타까운 사연을 전하고 있으며, 본 방송을 통해 2015년 7월부터 현재까지 150여 가정에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삼성화재, 소년한국일보가 주최하고, 교육부, 보건복지부, KBS, CBS, WBC복지TV,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으로 ‘제20회 전국 초ㆍ중ㆍ고등학생 백일장’이 서울여성플라자 국제회의장에서 지난 4일 개최됐다.이번 백일장은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 형성과 더불어 사는 사회의 건전한 사고 확립을 위해 열렸다.전국 초·중·고등학생 백일장은 1999년을 시작으로 매년 4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실시하고 있으며 매회 다른 주제로 청소년들이 직접 쓴 작품을 접수받고 있다. 올해에는 '같이 걸을까
“학교를 나와서는 선택할 수 없이 '인권단체'에 들어갔다. 당장 돈을 벌어야 했고, 오라는 곳은 그 곳밖에 없었다. 거의 매일 야근을 했고, 업무강도가 꽤 높았다. 안정된 정규직은 처음이었고 일을 시작한지 5년 즈음 됐을 때 허리와 목이 아프기 시작해 그만둘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병원비 등 돈을 마련해야 했기에 어쨌든 노동시장에 다시 들어가야 했고, 아르바이트 등 닥치는대로 일을 해야만 했다. 업무가 많을 때는 운동할 시간도 없어 몸이 상당히 안 좋아진다. 장애인이 노동을 제대로 하려면 여러 가지 보장구가 필요하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가 전국의 지부장과 지회장, 생활이동지원센터장들을 대상으로 전국심화재활교육(지도자과정)을 진행했다.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충주 켄싱턴리조트에서 열린 교육에서는 2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보건복지부 장애인정책과 정순길 서기관의 ‘제5차 장애인정책종합계획 및 장애등급제 폐지’ ▲한국CS아카데미 윤민애 원장의 ‘내적 자존감 향상을 위한 스킬’ ▲나라살림연구소 이왕재 부소장의 ‘예산을 알아야 나라가 보인다’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웹접근성평가센터 김병수 소장의 ‘4차 산업혁명시대 접근성의 방향’에 관한 교육을 받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카페 ‘I got everything(아이갓에브리씽)’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지난 28일~오는 30일까지 커피ㆍCS(Customer Satisfaction, 고객만족) 전문가를 초청해 카페 소속 바리스타를 대상으로 서비스 교육을 진행한다.이번 교육은 28일~29일 이틀간은 어라운지 선유도점 3층 세미나실에서, 30일에는 카페 I got everything 정부대전청사점에서 실시된다.이번 교육 참가자는 지난 5월 카페 I got everything 전국 23개 지점을 통해 모집했으며, 8개 지점의 장애인 바리스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29일 서울 중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부에서 지난 2016년 리우올림픽 펜싱 금메달리스트인 박상영 선수를 친선대사로 위촉했다.박상영 선수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인재양성지원사업 ‘아이리더’로 선발돼 지난 2015년까지 3년간 장비구입 등을 위한 장학금을 후원 받으며 꿈을 키웟다. 이후 박 선수는 2016년 리우올림픽 펜싱 국가대표로 출전해 결승 경기 후반 패색이 짙은 상황에서도 ‘할 수 있다’라고 외치며 역전극을 펼쳐 국민들에게 감동을 안겨줬다.이에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박상영 선수를 친선대사로 위촉, 앞으로 소외계
인천광역시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가 지난 23일, 동암역 북광장 일대에서 인천축산농협, 인천권익옹호기관, 인천장애인성폭력상담소, 인천지적장애인자립지원센터와 함께 장애인 학대 예방 홍보 합동 선전전을 진행했다. 장애인 학대에 대한 경각심과 인권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이날 선전전에는, 장애인 당사자들이 직접 참여해 선전전의 취지를 알리기도 했다.인천광역시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정성기 회장은 “이번 선전전이 통해 장애인학대 근절과 학대신고 활성화 등 장애인 인권과 관련해 지역 단체와의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지난 28일 서울 중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부 앞 도네이션파크에서 ‘그린노블클럽’ 창단 1주년 기념식을 가졌다.그린노블클럽은 5년 간 누적된 후원금이 1억 원 이상인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고액 후원자 모임으로, 현재 전국에서 127명이 가입해 국내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후원과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5월에는 동방신기 최강창민이 그린노블클럽에 가입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이날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참여한 이들에게 헌액패를 전달하고, 기념 영상을 상영했으며, 회원들은 창립 70주년을 맞아 개설한 재단의 역
한·미·일 3개국의 사회복지 관련 정책을 비교하고 현안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서울시복지재단이 미국 포틀랜드 주립대학과 일본복지대학과 ‘한·미·일 서울시 복지 정책행정 사례 연수’를 진행하고, 참가자들과 함께 ‘2018 한·미·일 사회복지정책과 사례비교 연구포럼’ 을 지난 22일 서울시복지타운 5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이날 포럼에서 참석자들은 높은 주거비에 따른 빈곤층의 현실과 사회문제를 고민하는 동시에, 각 국가들의 펼치는 정책을 소개했다.한국의 청년가구 주거문제 심각… “다양한 정책으로 부담 줄여야”한국은 청년들의 주거 빈
서초구립 방배유스센터는 서초구 구민들이 관계망을 형성해 직접 문화 콘텐츠를 만들고 서초구민 간의 소통을 실현할 수 있는 매체인 서초FM 팟캐스트 ’통통팟‘의 제작과 진행을 담당할 자원활동가를 다음달 13일까지 모집한다.서초FM 팟캐스트 ‘통통팟’은 청소년들의 통통 튀는 생각들 뿐 아니라 서초구민의 다양한 의견을 소통 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운영할 계획이다.모집 대상은 서초구 청소년을 포함해 성인까지 서초구에 거주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방송에 대한 경험이 없어도 신청 가능하다.합격한 자원활동가들은 오는 7월 19일
한국마사회 청담문화공감센터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한국어‧이중언어 말하기 대회를 지원하고 나섰다. 한국마사회 렛츠런 청담문화공감센터는 20일 강남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해 다문화가족 한국어‧이중언어 말하기대회 후원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한국마사회 청담문화공감센터 고중환 센터장은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위한 뜻 깊은 일에 사용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강남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신민선 센터장은 "다문화가족이 언어능력 향상을 위해 문화적 소통의 자리가 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줘서 감사드린다.“고 마음을 전했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