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고흥군이 고흥관광 1,000만 시대 견인과 지역상권 경제활성화는 물론, 우주를 넘어 드론·UAM 실증도시 메카로 비상하는 고흥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기 위해 야간 볼거리 관광 상품으로 내놓은 ‘2023 고흥 녹동항 드론쇼’ 공연이 지난 25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녹동항 드론쇼는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전남 최초로 지난 5월부터 7개월간 긴 여정으로, 녹동항 소록대교 야경을 배경 삼아 매 주말 밤마다 다양한 주제와 연출로 펼쳐졌던 정기적인 무료 상설 공연이다.특히, 이번 녹동항 드론쇼 마무리 공연은 지난 25일 오후
장애인 문화예술교육의 성과를 나누고, 장애·비장애인이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공감하는 문화예술교육 축제가 찾아온다.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가 주관하는 장애인 문화예술교육 축제 ‘제6회 예울림 페스티벌’이 오는 29일~30일까지 정부세종컨벤션센터 4층에서 열린다.이번 행사는 복지시설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 참여한 장애인 당사자들의 공연, 작품전시를 바탕으로 장애인 문화예술교육의 다양한 성과와 사례를 공유하는 축제의 장이다.올해 예울림 페스티벌은 ‘2023 복지시설 이용자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한국장애인문화협회는 문화 체험형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다름없는 연극’을 오는 28일 EcoPro(에코프로) 본사 환경사업장 6층 에코홀에서 진행한다.이번에 선보이는 ‘다름없는 연극’은 장애인 배우와 함께하는 국내 유일의 문화 체험형 연극공연이다.에코프로는 지구 환경과 에너지 소재 분야의 세계적인 선도기업으로, 1998년 설립 이래 대기오염 제어 관련 친환경 핵심 소재·부품 개발에 주력해 왔다. 지난 2003년부터 수입 의존도가 높은 이차전지 핵심 소재들의 단계별 국산화에 성공함으로써‘환경’과 ‘에너지’를 양대 축으로 성장
전라남도 해남군은 만개한 가을 국화와 어우러지는 감성 음악회를 개최한다.오는 24일 해남 군민광장에서 클래즈 앙상블 ‘담소’의 ‘아름다운 해남! 가을과 겨울 사이’ 공연을 갖는다.해남군민광장에서는 현재 국화꽃과 조형물로 장식한 국화향연이 열리고 있어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는 군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담소는 전문예술단체로 클래식과 재즈 장르를 혼합한 클래즈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드라마와 애니메이션 주제곡을 비롯해 탱고, 가곡, 가요 등 친숙하고, 잔잔한 음악으로 국화향연장을 음악으로 물들이게 된다.해남군 관계자는
전라남도 장흥군은 다음달 14일 오후 7시 장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군민과 함께하는 ‘2023 송년콘서트’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송년콘서트는 국내 최정상급 가수들을 섭외해 군민들에게 일상에서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된다. 출연진은 가수 소찬휘, 박남정, 김민형, 개그맨 정범균 등으로 구성됐다.송년콘서트는 다음달 1일(금) 오전 10시부터 장흥문화예술회관 현장예매와 인터넷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장흥문화예술회관(061-860-580
전라남도 보성군은 지난 22일 문화예술회관에서 ‘큰별샘 최태성 한국사 강사’를 초청해 제363회 보성자치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제363회 보성자치포럼에는 공무원, 학생,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하며 역사 인문 강의에 대한 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보였다.‘역사를 바꾼 위대한 12척의 배’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강의에서 최태성 강사는 단순히 역사적 사실을 아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이순신 장군이 끝까지 놓치지 않았던 희망을 통해 자신에게 주는 교훈이 무엇인지를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또, 보성군민들과 질의
전라남도 고흥군은 지난 5월부터 녹동항 소록대교 야경을 배경삼아 매 주말 밤바다 화려한 드론빛 향연으로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던 ‘2023 고흥 녹동항 드론쇼’ 공연이 7개월간 긴 여정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고 23일 밝혔다.동항 드론쇼의 대단원의 마무리 공연은 오는 25일 오후 7시 녹동 바다정원 무대에서 식전공연에 이어 짧은 폐막식을 시작으로, 드론 1,000대 규모 특별 드론쇼 공연과 동시에 형형색색 화려한 불꽃쇼 순으로 진행될 계획이다.고흥군은 올해 마지막 공연인 만큼 기존 녹동항 드론쇼 규모(500대)의 2배인 1,000대
전라남도 고흥군 분청문화박물관은 분청사기의 전통을 계승하고 현대적 응용을 위한 창작 의욕을 고취해 지역 예술의 활성화를 위해 고흥분청문화박물관 창조공방 내에 입주할 분청사기 작가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레지던시는 예술가들이 일정한 공간에 거주하면서 창작활동을 펼치는 시스템으로, 그 결과물까지 공유하는 일련의 과정을 의미한다.고흥분청문화박물관 레지던시 입주작가에게는 공방과 숙소, 보유 기자재, 재료, 가마, 분청사기 연구자료, 기획전시 등이 지원된다.입주작가는 의무적으로 주 4일, 1일 6시간 이상 활동해야 하며, 필요시 박물관
국민의힘 김예지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임종성 의원이 공동주최한 ‘장애디자이너와 기업의 만남-뷰티풀 아트’ 전시가 지난 20일~21일까지 국회 의원회관 제1로비에서 열렸다.이번 전시는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장애인표준사업장 우리행성, 배기열융합예술원이 공동주관하며, 삼구아이앤씨 외 5개 기업에 소속된 발달장애인 디자이너 20여 명의 작품이 전시됐다.개회식 행사는 지난 20일 국회 의원회관 제1로비에서 진행된 가운데, 김예지 의원과 임종성 의원의 환영사,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김형희 이사장과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하유성
대한노인회가 주최하고, 복지TV가 주관방송사로 참여하는 ‘2023 시니어 라이프스타일 박람회’가 오는 23일부터 3일간 서울 강남구 대치동 SETEC(세텍) 제1·2·3전시실에서 열린다.이번 박람회는 전국 7만 여 개 경로당과 400만 명의 회원을 거느린 대한노인회가 처음으로 개최하는 전문 박람회다. 약 1,000만 명에 달하는 고령인구와 시니어를 대상으로 개최된다.고령화 등 인구 변화와 코로나19 펜데믹 시기를 지나며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우리 생활 속 디지털 정보화에 흐름에 부응하고, 나아가 대한민국 고령화 사회에 부합하는 올바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은 21일 뷰티플마인드 BM홀에서 오미아코리아, 뷰티플마인드와 문화·예술 분야 원격근무 장애인의 안정적 고용기반 마련을 위한 ‘가치일센터 시범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공단 조향현 이사장, 오미아코리아 조재훈 대표이사, 뷰티플마인드 노재헌 상임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문화·예술 분야 장애인 고용 확대와 장애음악인의 친화적 근무 환경 조성 등 다양한 협력 방안들을 협의했다. 가치일세터는 함께라는 의미의 ‘같이’와 ‘가치 있는 일이라는 가치’의 중의적 의미를 가졌다. 장애인 근로자가 가장
전라남도 해남군은 지난 20일 전라남도와 영암군, 한국농어촌공사, 목포대학교, 목포해양대학교,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 서남해안레저, 엠씨 에너지(MC ENERGY)와 ‘영암호 관광레저 기반구축 및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해남군과 영암군 일원에 조성중인 솔라시도 기업도시를 전남 서남권 대표 해양레저 관광 중심도시로 육성하고자, 기업도시 인근 해역과 영암호를 활용한 관광레저 기반구축에 산관학이 상호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전남도청 서재필실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명현관 해남군수, 민일기
전남도교육청이 질 높은 교육․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 중인 ‘늘봄학교’ 내실화에 팔을 걷었다고 20일 밝혔다.전남교육청은 올해 늘봄학교 시범교육청으로 지정돼 1년 여 간 선도적으로 운영해 온 만큼, 내년에는 다양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노후화된 늘봄 공간을 개선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인다.특히, 목포 상동초 건물을 활용한 ‘거점 돌봄센터’가 내년 중 준공될 예정이어서, 늘봄 교육의 질은 높이고 각 학교 현장의 행정 업무는 덜어줄 지역 연계형 돌봄 모델로 주목되고 있다.인근 학교의 늘봄 대상 학생들을 모아 거점형으로
전라남도 해남군립도서관은 다음달 6일 오후 7시 해남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박민우 여행작가의 강연을 갖는다고 밝혔다.올해 마지막으로 개최되는 작가와의 만남은 '지구에서 꼭 해봐야 하는 열 가지'라는 주제로 한 번 뿐인 삶, 제대로 노는 사람이 승자라는 의미를 담아 여행 이야기를 가지고 독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박민우 작가는 주요 저서로 '1만 시간 동안의 남미', '1만 시간 동안의 아시아' 등 다수의 여행 관련 도서와 소설 '마흔살의, 여덟 살', 시나리오 공모전 수상까지 다채로운 작품 활동을 펼쳤다.또, 세계여행
전라남도가 시각장애인의 문맹률을 낮추는데 크게 기여한 ‘훈맹정음’ 반포 97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17일 목포 실내체육관에서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시각장애인의 세종대왕이라 불리는 송암 박두성(1888~1963) 선생이 시각장애인을 위해 한글 점자를 만들어 배포한 11월 4일을 기념해 준비됐다.전남도시각장애인 점자도서관이 주최하고 전남도가 후원하며, 22개 시군 시각장애인과 비장애인 등 도민 5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행사는 시각장애인으로 구성된 공연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점자 발전 유공자 시상, 우리말 바로
전라남도 광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오는 23일 오후 7시 30분 광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창작뮤지컬 ‘이집트 왕자’를 주제로 제12회 정기공연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공연은 총 17개 곡으로 구성돼 있으며, 히브리인이 모두 이집트의 노예였던 시대에 왕자 모세가 자기 민족을 구하는 이야기를 화려한 무대와 음악으로 선보일 예정이다.공연은 박기수 연출자가 총괄 기획했으며, 극단 ‘증인’과 함께 시립소년소녀합창단원이 배역을 맡아 맑고 청량한 목소리로 풍성한 흥과 즐거움을 선사한다.공연은 별도 예매 없이 현장 자유석으로 운영되며,
전라남도 해남군과 귀뚜라미 그룹은 지역 내 고등학생 및 대학생의 장학금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귀뚜라미 박수연 전남지사장을 비롯한 귀뚜라미그룹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협약을 통해, 귀뚜라미그룹은 지역 내 고등학생 45명에게 각 50만 원, 대학생 25명에게 각 150만 원씩, 총 70명에게 장학금 6,000만 원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해남군은 학교 등을 통해 접수한 추천서 등을 검토해 대상자를 선발할 계획이며, 다음달 중 귀뚜라미 그룹에서 모범 학생에게 직접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귀뚜라미
전라남도 보성군은 오는 18일 채동선실내악단(대표 김정호)이 미국 오하이오주 데이턴시에서 ‘가을음악회’ 초청공연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음악회는 한미 동맹 70주년과 미주 한인 이민 1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라이트 주립대학 차인홍 교수 추천과 데이턴 지역 한인회 초청으로 성사됐다.이날 무대에서는 벌교 민족음악가 채동선 선생의 작품 ‘고향’과 서편제의 고향 보성의 판소리를 접목한 ‘판클래식 얼쑤’를 내용으로 한 공연을 선보이며 한국 합창음악의 아름다움을 전할 예정이다.특히, ‘판클래식 얼쑤’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국제교류사업
광주광역시는 17일 오후 1시 30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사업(이하 조성사업) 실시계획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조성사업위원장),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 김병내 남구청장, 곽현미 서구청부구청장,배복환 동구청부구청장, 오영걸 광산구청부구청장, 박찬대 묵구청경제문화국장, 김요성 시문화체육실장, 박미정·명진 광주시의원,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사업 위원들이 참석했다.조성사업 연차별 실시계획안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수립한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 종합계획을 구체화하는 개별사업들을 발굴해 추진하는 실행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중앙회(이하 국장협)와 충청남도 부여군, 한국장애인음악협회가 공동주최한 ‘제31회 세계장애인의 날 기념 전국장애인합창대회’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지난 16일 밝혔다.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린 합창대회에는 전국의 장애인합창팀 중 지역 예선을 거친 전국 16개 팀과 제11회 전국발달장애인합창대회 우승팀 1팀, 총 17개 팀이 참가해 뜨거운 경연을 펼쳤다.영예의 대상(대통령상)은 대구 빛솔합창단에게 돌아갔다. 금상(국무총리상)은 서울 코웨이물빛소리합창단, 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은 울산 소나무합창단이 받았다.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