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교육청은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지난 29일 밝혔다.광주·전남지방 중소벤처기업청이 발표한 ‘2022년 광주·전남·제주 지역의 공공 기관 중소기업 제품 구매액’은 총18조3,000억 원이다. 지역 중소기업제품 구매비율은 81.4%로 전국평균 75.7%를 웃돌았다.특히, 시교육청의 지난해 중소기업제품 구매비율은 89.1%(5,123억8,900만 원)로 전국평균 대비 13.4%, 광주·전남 지역 대비 7.7% 높은 실적을 달성했다. 중소 벤처기업부 중소기업제품 구매 우수기관 선정 기준(중기제품 구매율 85%이
장애인식개선교육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한국장애인개발원(이하 개발원)과 양성평등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하 양평원)이 우리사회 2대 차별해소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개발원과 양평원은 30일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장애인의 권리증진 및 폭력예방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오전에 열린 협약식에는 개발원 이경혜 원장, 양평원 장명선 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우리사회 양극화를 부추기는 장애와 여성에 대한 차별해소에 뜻을 모으고,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이번 협약을
광주광역시교육청이 지난 24일~26일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설립추진단 대강당에서 각급 학교 및 산하기관 관리감독자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업안전보건 정기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관내 사립학교법인협의회 요청으로 사립학교 관리감독자가 참여한 전국 최초 ‘공 ·사립학교 공동교육’이어서 의미를 더했다.공공기관은 산업안전보건법 제29조에 따라 산업 안전보건교육을 법정 의무 교육으로 실시해야 한다. 이에 광주시교육청은 근로자의 생명과 신체 보호를 위해 분야별 전문가 8명을 강사로 위촉해각급 학교와 직속기관의 관리감독자 직무능
국립 순천대학교 인권센터는 순천경찰서와 협업해 등교 시간인 오전 8시~9시까지 캠퍼스 정문에서 대학 구성원을 대상으로 '대학생의 안전을 위한 성범죄예방 캠페인'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캠페인은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른 약물에 의한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각종 스토킹 성범죄를 예방하고자 순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계와 공동으로 주관했다.순천대학교 이희남 인권센터장과 센터 관계자, 참여 희망 학생, 순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계 경찰이 직접 대학 정문 앞에서 학생과 교직원 550여 명에게 안내 책자와 기념품 등을 배부하며 범죄 예방
침대형 휠체어를 위한 탑승설비 내용을 규정하지 않은 법 시행규칙이 헌법에 위배된다는 판단이 나왔다.지난 25일 헌법재판소는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특별교통수단에 있어 표준 휠체어만을 기준으로 휠체어 고정설비의 안전기준을 정하고 있는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이하 교통약자법) 시행규칙 시행규칙 제6조 제3항 별표 1의2는 헌법에 위배된다고 판단했다.청구인은 ‘장애의 정도가 심한 뇌병변장애’가 있는 어머니의 동거 가족으로, 어머니는 침대형 휠체어를 이용하는 와상 장애인이다.청구인은 “교통약자법에 휠체어를 이용하지 못하는 장애인을
1. ‘460여 개 복지서비스’ 책자 하나로 편리하게 확인웰페어뉴스와 함께 사회복지계 이슈를 만나봅니다.보건복지부가 여러 부처에 흩어져 있는 복지서비스를 한 권의 책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정리한 책자를 발간했다는 소식입니다.안내 책자에는 국민이 자신이 처한 상황에 따라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확인할 수 있도록 전 부처 복지서비스 내용을 담고 있는데요.복지부는 더 많은 국민이 사회보장제도를 알고 이용할 수 있도록 책자를 행정복지센터에 배포하고, 복지부와 복지로 등 인터넷 홈페이지에도 게재할 예정입니다.2. 장애인 콜택시 ‘고속도로 버스전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과 강원도장애인체육회는 25일 춘천 세종호텔에서 ‘체육직무 분야 중증 장애인 고용 활성화를 위한 채용 업무협약’을 맺고, 장애체육인의 고용 확대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은 강원지역 장애인고용의무기업인 강원도사회서비스원, 강원도영월의료원, 강원일보사, 소노인터내셔널, 한국고용정보, HJ매그놀리아용평호텔앤리조트, MS홀딩스 등 7개 기관이 함께 했다.장애인체육 선수 일자리 창출이 기업·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한 효과적인 방안이라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이를 활성화하기 위한 다짐이다.공
장애인복지채널 복지TV와 서울시가 함께하는 ‘장애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양성교육’이 찾아온다.다음달 3일까지 복지TV에서 장애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양성교육 참여자 20명을 모집한다.이번 교육은 장애인의 미디어 참여와 취업을 촉진시키고, 나아가 장애·비장애인이 함께 성장하는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가치를 조명하고자 진행된다.장애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양성교육은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교육 ▲영상 촬영 및 편집 ▲제작물 복지TV 방송 ▲복지TV 취업 연계 과정으로 구성된다.교육은 다음달 중 시작되며, 오는 10월까지 장애인 미디어 크리에이
경기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이하 경기옹호기관)은 ‘찾아가는 장애인학대 예방 교육’을 통해 활동지원사를 대상으로 장애인학대 신고의무자 교육 2시간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찾아가는 교육은 경기옹호기관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는 사업으로, 장애인복지시설 이용인과 종사자를 주 대상으로 하는 장애인 인권침해 예방 교육이다.올해 찾아가는 교육은 장애인복지법상 학대신고의무자인 활동지원사를 대상으로 한다. 활동지원사는 장애인복지법 제59조의4 제2항제2호에 따른 장애인학대 신고의무자로, 매년 신고의무자 교육을 이수해야 할 의무가 있다.
서울시가 일하는 청년의 씨앗자금 조성과 미래계획 설계를 돕는 ‘희망두배 청년통장’ 신규 참여자 1만 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다음달 12일~23일까지 2주간 이다.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일하는 청년이 매월 10만 원 또는 15만 원을 2년 또는 3년간 꾸준히 저축할 경우, 서울시 예산와 민간재원으로 참여자 저축액의 100%를 추가로 적립해 만기 시 2배 이상(이자 포함)의 자산을 형성해주는 사업이다.예를 들어 월 15만 원씩 3년 간 저축하면 만기 시 본인 저축액 540만 원에 서울시의 지원액 540만 원을 더한
서울시립강동노인종합복지관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공익형 참여 노인 대상 ‘장애인 인식 개선 및 학대신고 의무자 교육’을 지난 19일 진행했다고 밝혔다.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은 만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지원,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하는 사업이다.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공공복지시설로 파견돼 업무를 지원하는 공익형 사업단 참여자 대상으로 진행됐다.장애의 정의와 유형을 이해하고, 장애인을 대하는 태도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교육 참여자는 “장애인
고용노동부는 제6차 장애인 고용촉진 기본계획을 통해 장애인에게 더 많은 고용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여러 가지 방안을 제시했다고 전했습니다.빠른 고령화와 발달장애인의 비중 증가, 산업구조 재편 등으로 미래 장애인 노동시장의 어려움이 커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전통적인 정책수단인 의무고용률과 부담금만으로는 미래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어려운 상황.기업에 실질적인 장애인 고용방법을 제시하고, 장애인이 새로운 분야에 더 쉽게 진출할 수 있도록 마련한 계획입니다.또한 고용노동부와 공정거래위원회는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을 설립하고 운영하는데
한국장애인개발원 강원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강원발달센터)와 강원도육아종합지원센터, 두루바른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15일 강원도 내 발달지연 영유아 조기발견·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발달지연이 의심되는 영유아를 조기에 발견, 건강한 성장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발달장애 영유아를 위한 사회서비스의 지역별 편차를 해소하기 위해, 지리적 접근성 문제로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소외지역에 직접 찾아가 발달검사, 상담, 가정 컨설팅, 부모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강원발달센터 서수미 센터장은 “그동안 코로나
전라북도 익산시주택문화창의센터가 ‘주거지원센터’라는 새이름을 달고 시민 주거복지 확대에 나섰다.지난 4월 조례 개정을 통해 명칭을 변경하고 지원대상을 의무관리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주거취약계층까지 확대한다.16일 익산시는 “센터의 명칭이 길고 구체적이지 않아 기억하기 어렵다는 의견을 반영해 기존 명칭인 ‘주택문화창의센터’에서 ‘주거지원센터’로 변경했다.”고 밝혔다.또한 단독주택과 소규모 공동주택으로 국한됐던 사업 범위를 의무관리 공동주택까지 확대한다.올해 하반기부터 시범 운영해 내년부터 본격 확대 시행할 예정으로 약 6,000세대의
장애인복지채널 복지TV가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가치를 구현하고자 장애인 미디어 크리에이터를 양성한다.복지TV는 오는 29일까지 ‘장애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양성교육’ 참여자 20명을 모집한다.이번 교육은 장애인의 미디어 참여와 취업을 촉진시키고, 나아가 장애·비장애인이 함께 성장하는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가치를 조명하고자 진행된다.장애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양성교육은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교육 ▲영상 촬영 및 편집 ▲제작물 복지TV 방송 ▲복지TV 취업 연계 과정으로 구성된다.교육은 다음달 5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오는 1
고용노동부와 공정거래위원회는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운영 시 공정거래법상 공동출자 제한을 일부 완화하기로 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고용노동부와 공정거래위원회는 “기업간담회와 현장방문 등을 통한 건의 중 하나는 지주회사 체제를 채택한 대기업집단이 장애인 표준사업장을 통해 중증 장애인을 더 많이 고용하고자 할 때 현 공정거래법상 공동출자 제한으로 어려움이 있다는 것이었다.”며 “이러한 건의를 받아들여 투명한 소유·지배구조 확보 등 공정거래법상 취지는 훼손하지 않으면서도 대기업이 중증·발달장애인 고용에 많이 이바지할 수 있도록 완화하
정부는 대기업 등이 중증·발달장애인 일자리 확대에 기여해 온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을 확성화 할 계획이다. 발달장애인 비중 증가 등 노동시장 변화에 따라 전통적 정책 수단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공정거래법상 규제를 완화해 지주회사 체제의 대기업 집단이 자회사형 표준 사업장을 보다 쉽게 설립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이 제도적으로 어려운 금융회사·의료법인과 관련된 개선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지난 14일 고용노동부는 “제6차 장애인 고용촉진 기본계획(2023년~2027년)을 통해 정부는 장애인
전남 영암군이 지난 8일부터 3일 동안 법정감염병 신고 의무 기관인 병·의원을 찾아 현장교육을 실시했다.'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이번에 영암군이 교육을 실시한 곳은 모두 28개소다.법정감염병은 전파력, 심각도, 격리 수준에 따라 1~4급으로 분류된다. 발생 시 의료기관의 장은 질병관리청장 또는 관할 보건소장에게 신고할 의무가 있다.제1급 법정감염병은 발생 즉시, 제2·3급 감염병은 24시간 이내 신고해야 한다. 신고 의무 위반 및 거짓 신고 시에는 벌금 처분을 받을 수 있다.영암군은 현장교육에서 병·의원 감염병
직장어린이집 설치 의무 이행을 확인하는 실태조사가 진행 중이다. 실태조사에 응하지 않을 경우 최대 1억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보건복지부는 지난 2월 16일부터 관계부처 합동(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교육부, 시·도)으로 실시 중인 ‘2023년 직장어린이집 설치 등 의무이행 실태조사’에 의무 사업장이 조속히 응답해 줄 것을 촉구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각 사업장에 안내한 바와 같이, 오는 24일 24시까지 실태조사에 대한 응답 및 소명자료의 제출이 완료돼야 한다.특히 올해부터는 지난해에 개정돼 시행된 영유아보육법 제56조와 같은
전라북도 전주시는 이달~오는 10월까지 장애인의 이동권과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4,212개 장애인 편의시설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이번 전수조사는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마다 의무적으로 실시하는 조사로, 전주지역의 경우 지난 2018년 전수조사 시 3,560개 보다 652개 시설이 증가했다.조사 대상시설은 공원, 공동주택, 공공건물, 공중이용시설 등이다. 장애인등편의법 시행일 이후 건축행위(신축·증축·개축·재축·이전)와 대수선, 용도변경 등의 행위가 있었던 건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