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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대통령은 오늘 아침 국무회의에서 “세 모녀가 생활고로 자살하는 가슴이 아픈 사건이 일어났다” 고 말하며 기초수급자 신청을 했거나 관할 구청에서 알았다면 정부의 긴급복지지원 제도를 받았을 것이라고 지적했다고 전해진다. 그리고 “있는 복지제도도 활용하지 못하면 사실상 없는 제도나 마찬가지”라며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국민에 제도를 알리라고 강조했다고 한다. 또한 지난 달 임시국회에서 복지 3법이 처리되지 못한 것이 안타깝다고 지적했다고 한다.우리는 다음과 같은 이유로 이에 유감을 표하며 박근혜 대통령의 언급을 반박하는 바이다.1. 기초생활수급, 긴급지원 신청 했어도 받아들여지지 않았을 것이다. ◯ 송파 세 모녀는 모두 정부가 바라보기에 근로
성명·논평
웰페어뉴스 기자
2014.03.05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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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가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친다.구로구 관계자는 “소득활동에 제한을 받는 장애인들에게 도움을 줘 경제적인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자 지원 사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장애인가구 초등학교 입학자녀를 대상으로 학용품비 5만 원을 지원한다.지원대상은 신청일 현재 주민등록상 구로구 거주자로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장애인 본인이나 장애인 가구의 자녀다. 최대 40인까지 지원하며, 신청자 중 저소득 가구를 우선 선발한다.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는 매달 2만 원씩 교통비를 지원해준다.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수급자인 1급 장애인이다. 연간 진행되는 사업으로 최대 220인까지 지원한다.지원 시작은 수급자 신청일, 장애등록일, 전입일 등 기준이며, 지원사유가 종료된 때에는
서울
김지환 기자
2014.02.21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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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는 자립의욕이 있는 저소득 구민들의 생활안정과 자립기반 조성을 위해 2014년 제1차 생활안정기금 융자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생활안정기금 융자금은 연간 총 2억7,000만 원 규모로 지원되며 신청 대상은 도봉구에 거주하는 저소득 세대주로 연 20만 원 이하의 재산세 납세자,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 평균소득(4인 가구 기준 5,157,230원)이하인 사람이다.(단, 소득이 없는 자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융자금은 가구당 2,000만 원까지 지원 가능하며 융자 조건은 연이율 3%, 2년 거치 및 2년 균등분할 상환방식이다.융자금은 ▲소규모 상점(가게) 및 이에 준하는 상행위를 위한 자금 ▲무주택자에 대한 전세금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수급자의 자녀 학자금 등의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서울
배상훈 기자
2014.02.18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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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공공기관 및 저소득층, 사회복지시설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저효율 일반 조명기기를 고효율 LED조명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인천시는 올해 국비와 지방비 27억3,400만 원을 투입할 것이라고 전했다.먼저, 공공기관에 대해서는 에너지이용합리화 사업의 일환으로 시청사 및 삼산농산물도매시장, 시립박물관, 여성복지관 등에 총 사업비 6억4,000만 원을 투입해 4,500여개의 형광등을 LED등으로 교체해 ‘에너지이용합리화 추진 규정’에서 정한 올해 LED 보급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특히, 올해 신규로 시행하는 취약계층의 전력효율 향상사업에는 총 사업비 20억9,400만 원이 투입된다.올해는 군·구에서 선정한 인천지역 저소득층 450세대, 사회복지시설 40개소, 경로당
경기
김지환 기자
2014.02.14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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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수가 매년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수급자 감소 수치는 현행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이하 기초법)에 명시돼 있는 부양의무자 기준과 정부의 사회복지통합관리망에 의한 것이라는 지적이 일고 있다. 13일 열린 보건복지부의 국회 정책질의에서 민주당 남윤인순 의원은 “수급자수가 참여정부 말인 2007년 155만 명으로 전체인구 대비 3.2%였으나, 2011년에는 146만9,000인으로 전체인구 대비 2.9%, 박근혜 정부 출범 뒤 2013년 135만1,000인으로 전체인구 대비 2.6%로 대폭 감소했다.”고 밝혔다.남윤인숙 의원은 “결국 수급자 감소 원인 중 가장 중요한 대목은 수급자 선정 기준인 부양의무자 기준과 정부의 사회복지통합관리망.”이라고 주장했다.
사회
박정인 기자
2014.02.13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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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정부, 청와대는 2월 임시국회에서 3대 복지법인 ▲기초연금법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장애인연금법 개정안을 처리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28일 총리공관에서 열린 당정청 실무회의에 참석한 익명의 관계자는 한 언론매체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이와 같이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정책·정치
박정인 기자
2014.01.29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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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성명서에 대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입장 -지난 1월 15일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이하 장총련)은 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하였다.장총련은 성명서의 제목 그대로 원격의료제도가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노인·장애인의 접근성을 높여줄 것이라며 정부의 원격의료제도 추진을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으며, 이에 반대하는 의료계를 집단 이기주의라고 매도하고 있다.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장총련의 입장과 성명서 발표에 깊은 유감을 표명하며, 극히 일부에 불과한 장애인단체의 입장발표로 인해 장애인과 노인을 비롯한 의료취약계층의 건강권이 호도되지 않기를 바란다.우리는 필요성과 안전성도 검증되지 않
성명·논평
웰페어뉴스 기자
2014.01.2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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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기술교육원이 상반기 직업훈련생 3,421인을 모집한다.서울시는 시민들의 직업능력 개발과 베이비부머·미취학 고졸자·경력 단절여성 등의 취업강화를 위한 직업훈련생을 13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동부·중부·남부·북부 4개 기술교육원에서 모집한다고 밝혔다.금번 모집에서는 정규과정(주간 1년, 야간 6개월) 2,821인과 단기과정(여성, 재직자향상) 600인 등 총 3,421인의 훈련생을 선발한다.‘청장년과정’은 지원 가능 연령을 만 18세 이상 50세 미만, ‘준고령자과정’은 만 50세 이상으로 제한을 뒀으나, 올해부터는 지원 가능 연령 상·하한선을 폐지하면서 관련 학과를 ‘단기과정’으로 통합하고 지원 자격을 만 15세 이상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돼있는 사람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또한
지역네트워크
정두리 기자
2014.01.13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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