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의 ‘꿈날개클럽 리더스’가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26일부터 3일간 강원 영월군에서 강원지역 청소년·농민을 위한 봉사활동에 나섰다.꿈날개클럽 리더스는 월드비전 꿈지원사업 중 꿈꾸고, 도전하고, 나누는 아이들로 성장하는 마지막 단계다. 명확한 꿈과 비전을 가진 대학생 스스로가 꿈을 이루기 위해 목표를 세우고 실천함으로써 자기개발과 역량을 강화하고, 나눔의 마인드를 함양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이번 봉사활동은 꿈꾸는아이들 사업에 참여 중인 지역 청소년을 위한 멘토링,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고자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열매)와 경기대학교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지난 26일 경기대학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경기대학교 이윤규 총장, 사랑의열매 황인식 사무총장, 노인의료나눔재단 김성환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나눔문화 형성과 저변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하는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경기대학교는 사랑의열매 주요 캠페인과 기부 프로그램 참여를 독려하고, 사랑의열매는 이를 통해 조성된 기부금을 관리·지원한다.이날 협약식에서 경기대학교 이윤규 총장을 비롯한 대학 교무위원 6명은 나
공무원연금공단은 지난 26일 제주대 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단 ESG 서포터즈(이하 ESG 서포터즈)와 함께 서귀포시 노인복지회관에서 저소득층 노인 250여 명에게 ‘무료 점심 나눔행사’를 펼쳤다.이번 봉사활동에서 공무원연금공단이 운영 중인 제주대 ESG 서포터즈 학생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힘을 보태 의미를 더했다.활동에 참여한 제주대 학생은 “따뜻한 식사를 대접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무원연금공단 담당자는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과 지역사회 상생을 도모해나가겠다.”며 포부를 밝혔다.한편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26일 애경산업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시민들을 위해 생활용품 56억 원 상당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애경산업 임재영 대표이사, 오세훈 서울시장, 서울 사랑의열매 김재록 회장, 희망을나누는사람들 김정안 회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생활용품은 서울시 25개구에 소재한 570여 개의 사회복지기관에 전달돼 취약계층을 지원하게 된다. 애경산업은 지난 2012년 서울 사랑의열매와 함께 서울시의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따뜻한 동행, 아름다운 나눔’ 사업을 시작해,
한국지역난방공사(이하 한난)는 지난 24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여름철 에너지 취약계층에 고효율 냉방기기 지원을 위한 1억 원의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전달식은 국가적 현안인 에너지 효율 개선·향상의 선도적 이행을 위해, 한난이 추진하는 에너지 효율 개선사업 중 대표사업인 ‘에너지 효율 플러스’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이번 사업을 통해 한난에서 열 공급을 하고 있는 지역인 성남시 수정구, 중원구에 거주하는 에너지 취약계층 1,000가구에 폭염 피해 예방,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을 위한 고효율 선풍기를 제공
정부는 장·차관급 이상 정무직 공무원이 기부한 후원금으로 지난 상반기 225가구에 약 10억 원을 지원한 데 이어, 연말까지 취약계층 230가구에 가구당 최대 500만 원, 약 10억 원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를 통해 올 한해 총 455가구에 20억 원을 지원할 방침이다.지난 1월 정부는 장·차관급 이상 정무직 공무원이 사랑나눔 실천에 솔선수범한다는 취지에서 연봉의 10% 상당을 기부해 노인, 장애인, 자립준비청년 등 취약계층의 생활비, 주거·의료·교육비를 지원한다고 밝힌 바 있다.이에 따라 장·차관급 이상 정무직 공무원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은 지난 13일 서울 마포 공덕동 사회복지회관에서 ‘사회서비스 분야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디지털 대전환의 가속화로 인터넷 이용, 스마트기기 활용 등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사회서비스 종사자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이에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ICT 기업 등과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사회서비스 분야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을 오는 2027년까지 사회서비스 종사자 6만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사회서비스 종사자 디
보건복지부는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에 참여할 지역을 다음달 3일까지 추가 모집한다.일상돌봄 서비스는 지난 5월 발표된 ‘사회서비스 고도화 추진방향’의 주요 과제다. 질병과 고립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과 가족돌봄청년을 대상으로 돌봄·가사, 병원 동행, 심리 지원 등을 통합 제공해 국민의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 1차 공모를 통해 12개 시·도의 37개 시·군·구를 사업 수행지역으로 선정gOT으며, 이번 2차 공모를 통해 수행지역을 추가로 모집한다.사업 참여를 원하는 지역은 보건복지부 누리집(www.mo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는 다음달 22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헌혈유공자의 집 명패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헌혈유공자의 집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자발적 생명나눔 활동인 헌혈에 참여한 이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이 반영된 명패 디자인을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에는 혈액사업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다.입상작은 1차 전문가 심사, 2차 온라인 대국민 투표를 거쳐 오는 9월 중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대상 1팀에는 보건복지부장관상과 상금 400만
희망조약돌은 지난 10일 구리도시공사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공간기부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구리도시공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구리도시공사 유동혁 사장, 희망조약돌 이재원 이사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공사 시설의 유휴공간을 희망조약돌에게 기부해 방문객에게 취약계층의 실태를 알리는 공간기부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실천 방안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 및 기타 연계를 통해 더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 방안도 함께 논의되었다.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이하 적십자사 서울지사)가 지난 7일 고려아연과 함께 ‘취약계층 여름나기’ 지원에 나섰다.이날 총 40여 명의 고려아연 임직원과 적십자봉사원은 서울시 노원구에 위치한 북부봉사관에서 영양삼계탕을 직접 조리하고 계절김치, 과일과 함께 포장했다.이번 나눔활동은 고려아연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고려아연은 지난 2009년부터 15년간 적십자 사랑의 밑반찬 나눔 프로그램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적십자봉사원들은 포장된 삼계탕 건강 꾸러미를, 행정기관의 추천과 적십자사와 결연을 맺고 있는 복지 사각지대 이웃 145세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열매)가 오는 14일까지 대국민 사랑의열매 디자인 공모전 ‘희망2024나눔캠페인 온도탑을 만들어주세요’를 진행한다.나눔의 상징인 사랑의온도탑은 매년 사랑의열매 연말연시 ‘희망나눔캠페인’ 기간 동안 서울시를 비롯해 전국 17개 시·도 지역에서 동시에 운영된다. 나눔목표액의 1%가 모일 때마다 사랑의온도 1도로 표시돼 100도를 향한 나눔의 대장정을 펼친다.이번 공모전은 희망2024나눔캠페인을 앞두고, 국민들이 나눔에 대해 고민하고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개최됐다. ‘나눔을 통해 희망찬
서울시 중랑구에 친환경 나눔스토어 기빙플러스 22호점이 문을 열었다.밀알나눔재단은 서울 지하철 7호선 먹골역 지하 2층에 ‘기빙플러스 먹골역점’이 개점했다고 7일 밝혔다.기빙플러스는 기업으로부터 재고·이월 상품을 기부 받아 판매한 수익금으로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소각 위기에 놓인 자원을 순환해 탄소 저감에 앞장서는 기업사회공헌(CSR) 전문 나눔스토어다.지난 6일에 열린 개점식은 밀알나눔재단 정형석 대표이사, 다세움사랑교회 안준혁 담임목사, 배우 김현숙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다세움사랑교회는 기빙플러스 먹골역점의 설립과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는 6일 한국자금중개가 ‘ESG실천기업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지난 5일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권영규 회장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국자금중개를 방문, ESG실천기업 명패를 한국자금중개 우해영 대표에게 전달했다.대한적십자사의 ESG실천기업 캠페인은 기업의 환경과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윤리경영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캠페인 참여를 통해 한국자금중개와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는 매월 위기가정 아동·청소년과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에 필요한 지원을 후원한다.한국자금중개 우해영 대표는 “갑작스러운
한국컴패션이 다음달 5일 오후 4시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플라자에서 ‘블루웨이브 뮤직페스티벌 2023’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블루웨이브 뮤직페스티벌 2023은 선한 영향력을 음악에 실어 전 세계 가난 속 어린이에게 사랑의 물결을 선물하고, 참여자들에게 즐거운 후원 라이프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한국컴패션 후원자인 가수 김범수와 이진아, 홍이삭, 윤딴딴, 베이빌론 등 유명 아티스트의 공연과 컴패션 체험존, 포토존 등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이벤트를 만나볼 수 있다.참가 신청은 한국컴패션 공식 누리집(compassion.
환경부는 기후위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폭염 대응 물품 지원과 폭염 행동 요령을 안내하고, 지자체의 폭염 대응 추진상황을 점검한다고 5일 밝혔다.앞으로 환경부는 시민단체와 기업,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협력해, 생활 속에서 폭염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기후변화 진단상담사와 함께 더운 시간대에 휴식하기, 물 자주 마시기 등 폭염 행동 요령을 안내한다. 특히, 전국 취약가구 2,100여 곳과 경로당 등 취약계층 이용시설 50여 곳을 대상으로 친환경 소재의 여름용 이불, 부채, 도라지차 등 폭염대응 물품을 지원한다.이와 관련해 5일 환경부 직원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오는 14일까지 1365 자원봉사포털에 가입된 휴면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휴면 자원봉사자 깨우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1365 자원봉사포털에 가입하고 봉사활동을 한 번도 진행하지 않은 시민,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했다가 코로나19 등 사회적 요인으로 인해 일시 중단한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자원봉사활동의 재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기획됐다.이번 캠페인의 시작으로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에서는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자원봉사활동 예시를 문자메시지와 SNS 채널을 통해 제시한다.또, 1365 자
보건복지부는 올해 하반기부터 질병, 고립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과 가족돌봄 청년에게 ‘일상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일상돌봄 서비스는 돌봄·가사, 병원 동행, 심리 지원 등을 통합 제공해 국민의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한 것으로, 지난 5월 발표한 ‘사회서비스 고도화 추진방향’의 주요 과제다. 정부는 국민 누구나 필요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서비스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중장년과 가족돌봄청년 지원을 시작으로 촘촘한 돌봄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일상돌봄 서비스는 모든 사업 수행지역이 공통적으로 제공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은 담양군, 문경시, 철원군, 평창군, 하동군, 홍성군과 함께 지난 3일 ‘2023년 자활사업 활성화 인프라 구축사업(이하 인프라 구축사업)’ 협약을 체결했다.앞서 지난해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은 인프라 구축사업으로 4개 지자체를 선정해 지원했으며, 올해는 6개의 지자체를 선정해 체계적인 지원에 나선다.이번 사업은 지자체 대상 공모방식으로 진행되며,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은 선정 지자체에 최대 5억 원을 지원한다. 지자체는 지원되는 사업비의 일대일로 매칭되는 자부담금을 의무 매칭해야 하며, 초과 자부담이 있을 경우 가산점이 부
국립항공박물관은 지난 3일 티웨이항공과 사회공헌활동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은 두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항공 특화 사회공헌활동 등에 협력관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상호 사회공헌활동 협업 ▲구성원의 상호 견학, 봉사활동 ▲그 외 협력 활동 등의 업무에 대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특히, 국립항공박물관의 다양한 전시·체험시설과 더불어, 티웨이항공의 수준 높은 항공훈련센터를 활용해 생생한 항공현장 교육을 실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국립항공박물관 안태현 관장은 “티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