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유성구는 지난 27일 대전엑스포 아쿠아리움이 연말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금 300만 원과 꿈돌이 인형(300만 원 상당)을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기탁한 후원금은 대전엑스포 아쿠아리움 수조에 설치된 소원 항아리에 소원을 빌며 던진 동전들을 수거해 마련했다. 꿈돌이 인형은 지난 9월~10월까지 판매한 대전엑스포 30주년 기념 꿈돌이 특별기획전 상품을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선물할 계획이다.정수미 대표이사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이번 후원을 하게 됐다.”며 “대전엑스포 아쿠아리움
대전시장애인체육회는 올 한 해 체육 발전을 위해 헌신한 장애인체육가족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2023년 장애인체육가족 송년회’를 250여 명의 체육단체·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7일 대전광역시장애인체육센터에서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장애인체육 가족을 격려하고, 상호발전을 도모하는 화합의 장으로서 한 해를 마무리하는 자리로 열렸다.이날 올해 대전시 장애인체육 사업성과보고와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 17명에 대한 표창도 함께 이뤄졌다.대전시장애인체육회 구자현 사무처장은 “바쁜 가운데도 자리에 함께 하고, 대전시 장애
한국장애인개발원 세종특별자치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세종발달센터)는 지난 26일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이하 조세연), 세종시장애인부모회, 한국장애인부모회 세종특별자치시지회, 세종 공공기관 장애인일자리와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각 기관 대표를 포함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협약을 통해 5개 기관은 ▲세종시 발달장애인 대상 오픈캠퍼스 개발·운영 ▲세종시 장애인의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발달장애인 직무 공동 개발 ▲체험형 장애인 인턴 운영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세종발
대전시가 내년부터 지역 핵심산업과 연계한 청년일자리 창출을 통해 안정적인 지역 정착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형태의 ‘대전 정착형 청년일자리 종합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그동안의 대전시의 청년일자리 정책이 고용 창출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면, 내년부터는 청년의 지역 정착을 일자리 정책의 최종 목표로 삼고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이를 위해 대전시는 ▲핵심 전략산업 성장과 연계한 맞춤형 실무 인재 육성 ▲지역 기업 인식개선과 청년이 선호하는 일자리 제공을 고용 미스매칭 해소 ▲고용 창출 및 유지, 장기근속 유도
대전시는 지난 26일 2023년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전지부 운영위원회 회의에서 공인중개사협회 회원들과 함께 ‘전세피해 예방·근절’을 위한 결의문을 채택했다.이날 회의에는 대전시 박필우 도시주택국장을 비롯해 시·자치구 협회 위원회와 공인중개사 150여 명이 참석했고, 민·관 협력을 통해 전세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자는 의지를 담았다.이와 함께 부동산 거래에 대한 경험과 지식이 부족한 청년층이 전세사기 피해에 더욱 취약할 수밖에 없다는 판단에 따라, 전문가 상담부터 계약까지 맞춤형 통합 주거계약 지원체계인 ‘청년층 주거계약 안심서비스
대전시 중구 석교동은 지난 26일 석교동 한마음회에서 석교초등학교와 옥계초등학교의 장애아동 19명에게 ‘성탄 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석교동 한마음회 회원들은 회비로 마련한 150만 원 상당의 성탄 선물을 들고, 석교초와 옥계초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최준명 위원장은 “작지만 우리 아이들이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선물을 준비했다.”며 “항상 건강하고 밝게 자라 미래의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석교동 한마음회는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석교동 돌다리 한마음
대전시 유성구는 지난 22일 가온에프앤에스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금 1,500만 원을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기탁했다고 밝혔다.가온에프앤에스는 유성구 관내 공공기관, 산업체, 학교 등에 급식을 제공하는 위탁급식 전문업체다.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마음의 위로를 전하기 위해 후원금을 기탁했다.가온에프앤에스 김주홍 대표는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추운 겨울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주민들이 따뜻한 봄날을 맞이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후원에 동참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함께 참여한 김현태 전무도 “온도를 더한다는 의미의 ‘가온’이라
충남대학교병원 의료혁신실이 전국 최초로 고위험군 입원환자들의 낙상 시 발생할 수 있는 골절을 방지하고자 ‘낙상 충격 완화 고관절 보호용 에어백’의 시범 운용을 시작했다. 뇌졸중·척수 손상과 같은 신경계 손상과 함께 내·외과적 치료와, 골절 등으로 인한 장기간 병상 생활 후 보행재활은 높은 낙상 발생 위험에 노출돼 낙상으로 인한 이차적 골절은 환자의 예후에 악영향을 미치게 한다. 이러한 낙상사고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의료혁신실에서는 다방면으로 낙상예방을 위한 활동을 수행 중이며, 그 활동의 일환으로 낙상 충격 완화 고관절 보호용 에
충청남도 청양군은 지난 19일 김돈곤 군수 주재로 2024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열고 민선 8기 군정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세부 과제를 점검했다.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실·과장, 직속 기관장, 사업소장과 읍면장 등은 내년도 핵심사업에 대한 부서별 보고와 질의응답 등 주목할 만한 성과 창출을 위한 신규·현안 사업을 깊이 있게 논의했다.군은 올해 추진성과 분석을 통해 정책 여건 변화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계획을 수립, 활력 넘치는 지역경제 생태계를 만들고 군민 행복 중심의 1년을 만들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이날 보고된 주요
대전시 서구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제3회 주거복지대상’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고 지난 21일 밝혔다.국토교통부에서는 매년 전국 229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주거복지 분야 우수사례와 추진 실적을 평가하고 있다, 서구는 ▲공공임대주택 공급 실적 ▲주거복지 신규사업 ▲주거복지 거버넌스(민·관 협력) 우수사례 등 5개 분야 10개 지표에 대한 전문 심사를 거쳐 대전 최초로 주거복지 분야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일궜다.이번 선정에서 서구는 △산불 피해 이재민 임대주택 임대료 지원
대전시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내년도 도심융합특구 실시계획 수립에 필요한 국비 5억 원을 확보해 본격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해졌다.도심융합특구는 침체된 원도심과 역세권에 청년들이 선호하는 혁신산업·주거·문화시설을 결합한 고밀도 복합 혁신 공간이다. 올해 대한민국 지방시대위원회에서 발표한 지방시대 4대 특구 가운데 지역 균형 발전의 핵심 정책이 바로 도심융합특구다.대전시는 지난 4월 ‘혁신 플러그인 플랫폼’을 기본 방향으로 대전도심융합특구 기본계획을 선제적으로 수립 완료했고, 앞으로 내년도 국토부로부터 기본계획 승인을 받기 위한 절차를 이
충남대학교병원 직원들이 지난 19일 오후 3시, 홀로서기를 시작하는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들을 지원하기 위해 대전자립지원전담기관에 각종 생활용품을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에는 이정은 ESG 경영실무위원장, 최영심 간호부장, 안명진 공공보건의료과장과 대전자립지원전담기관 윤진 부장, 여숙민 팀장이 참석했다.지난해 충남대학교병원 개원 50주년 기념후원을 시작으로 이번이 네 번째로 충남대학교병원의 직원들은 지역사회의 자립준비청년들에게 꾸준한 관심을 갖고 응원하는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왔다. 특히, 이번 후원품 전달식은 ‘ESG 경영실천’을
대전시 중구는 지난 19일 오전 어남동 산10번지 임야에서‘야생동물 먹이주기’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자연보호중앙연맹 대전시 중구협의회 회원과 공무원 등 25여 명이 참여해 어남동 일원에서 겨울철 한파로 인해 먹이가 부족한 야생동물들을 위해 산간 길목에 동물사료 등 200kg의 먹이를 골고루 뿌려줬다.또한, 참가자들은 행사 전·후 침산동 침산교~수련교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수행했다.자연보호중구협의회와 중구는 내년에도 월 1회 보문산 산불예방 캠페인, 하천 정화를 위한 다슬기 방류, 생태교란
희망커넥트는 지난 19일 불의사고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 가정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엠금융서비스로부터 정기후원과 함께 300만 원의 일시후원을 받았다고 밝혔다.희망커넥트 사무실에서 진행 된 이번 전달식에 김현민 지점장은 “업의 특성상 보험을 통해 불의사고를 잘 준비해서 큰 어려움을 예방한 사례도 많았으나, 어려운 환경일수록 불의사고에 대비가 부족해 더욱 힘들어지는 상황 역시 많이 접했다.”며 “이런 이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은 기부임을 깨닫고 나눔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또한 김현민 지점장은 한국보험대리점협회가 전국에
대전시 서구는 2023년 ‘사랑의 결실, 작은 결혼식’이 큰 호응을 받으며 마무리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서구는 지난 3월부터 추진한 작은 결혼식을 통해 올해 총 7커플이 작은 결혼식으로 백년가약을 맺었으며, 이 부부들에게 예식 공간 조성, 예복, 헤어, 메이크업 등을 지원했다.특히, 올해 작은 결혼식은 대학원생 국제 커플이 글로벌 하객들의 축하를 받으며 예식을 올린 사례와 어린 나이에 출산과 육아를 하다 자녀와 함께한 늦깎이 결혼식은 가족의 소중함과 결혼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게 했다.2020년 시작으로 올해로 4년째를 맞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에 위치한 예쁜가위손이용원 조상길 원장의 훈훈한 기부 소식이 전해져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조상길 원장은 매월 28일 '이발데이'를 열고, 하루 동안 이발한 고객 1인당 3,000원씩 매월 적립금을 모아 소년소녀 가장을 위해 매년 기부해오고 있다.이번 '이발데이' 수익금은 영운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전액 기부했다.조상길 원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이발데이를 통해 소년소녀 가장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서 매년 실천해오고 있다고 전했다.한편, 조상길 원장은 평소 휴일에도 재능기부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주변의 장애인
대전시는 청년주택 구암 다가온(425호)의 입주자를 15일자로 모집 공고했다.구암 다가온은 대전시가 처음으로 건설한 청년주택으로 유성구 구암동 91-12 일원에 4개 동, 지하 3층~지상 12층, 청년주택(행복주택) 425호 규모로 지난 2021년 7월 착공해 현재 공정률 94%로 내년 2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 중에 있다.모집 대상은 대학생 38호, 청년 176호, 신혼부부·한부모가족 147호, 고령자 64호이며, 대상별 특성을 감안해 전용면적 21㎡, 29㎡, 44㎡의 다양한 평형으로 구성돼 있다.소득·자산기준은 전년도 도시근로자
대전시 유성구는 지난 13일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날 기탁 받은 후원금은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을 통해 유성구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대한전문건설협회는 전문건설업의 건전한 육성과 발전, 회원사의 권익신장 도모를 위해 설립된 단체다. 유성구에 지금까지 2,400만 원 상당의 물품 등을 지원했으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김양수 회장은 “주변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미세먼지, 오존 등 대기오염도를 실시간으로 측정할 수 있는 대기환경 이동측정차량을 활용해 대기오염 우려지역과 대기환경측정소 미설치 지역에 대한 대기질을 측정했다.이동측정차량은 미세먼지, 이산화질소, 오존, 아황산가스, 일산화탄소, 벤젠 등 7가지 대기오염물질과 기상을 자동 측정하는 장비를 탑재해 대기질을 실시간으로 측정할 수 있다. 측정은 한 장소에서 7일 이상, 24시간 연속 측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도로변 측정소 신설을 위한 후보지와 민원 발생지역, 산업단지 주변 등을 중심으로 이동측정
충남대학교병원 어울림합창단은 지난 13일 본관 로비에서 환자와 보호자, 내원객, 직원들을 대상으로 ‘제21회 Lunch Concert 2023 이젠 안녕’ 음악회를 열었다.이날 공연은 현악5중주를 시작으로 아리랑 모음곡, 징글벨 등 10여 곡의 다채로운 무대로 채워졌고, 직장 어린이집 원아들의 귀여운 율동으로 관객들을 미소 짓게 했다.충남대학교병원 어울림합창단 김선환 단장은 “병원을 찾아온 환자들과 직원들이 따뜻한 음악을 통해 마음의 위로를 받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충남대학교병원 어울림합창단은 다양한 분야의 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