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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113명의 아동이 학대로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더불어민주당 남인순 국회의원(보건복지위, 송파구병)이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은 ‘아동학대 발생 현황’에 따르면 아동학대 사망사고가 지난해 잠정치로 30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또 아동학대 사망자는 2013년 17명, 2014년 14명, 2015년 16명, 2016년 36명 등으로 지난해까지 5년간 113명의 아동이 학대로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 아동학대 신고건수는 잠정치로 3만4,221명, 최종 학대 판단건수는 2만1,524명으로 집계됐으며, 신고건수는 전년도 2만9,674건에 비해 15.3% 증가했다. 학대건수도 전년도 1만8,700건에 비해 15.1% 증가해 2013년 6.796건에 비해 5년 새 3배가 증가했다.
아동·여성
전진호 기자
2018.02.21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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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장애인재활협회는 ‘수시아청소년합창단’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장애·비장애청소년·청년단원이 함께하는 수시아청소년합창단은 문화향유기회 확대와 자기유능감, 사회성 함양을 위해 2013년도 창단됐으며, 주1회 합창연습을 비롯해 초청·축하공연, 찾아가는 나눔 공연, 나들이, 정기연주회 등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과 화합할 수 있는 교류 프로그램을 주관하여 진행할 예정이다.지원자격은 8세 ~ 24세 이하 장애·비장애 청소년 중 음악을 좋아하고 관심 있는 청소년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3월 둘째 주 오디션을 거쳐 최종 선발한다.모집 참가 신청은 www.doumjigi.com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문화·체육
전진호 기자
2018.02.21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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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고대섭 관장)은 ‘제10회 전국장애인문학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인천국제공항공사와 기호일보가 공동주최 하는 이번 공모전은 운문(시, 동시)과 산문(단편소설, 동화, 수필)으로 나눠 공모하며, 주제는 ‘공항, 여행, 꿈 또는 자유주제’다.장애가 있는 이는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참가를 원하는 이는 오는 4월 6일까지 우편(인천시 중구 매소홀로10), 전자우편(jgwelfare2@naver.com), 팩스(032-891-0533)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대상 1명에는 상장과 함께 부상 200만원을 수여하며, 금상 2명에게는 상장과 부상 150만원, 은상 3명에게는 상장과 부상 70만원, 동상 3명에게는 상장과 부상 30만원, 가작과 장려상 각각 5명에게는 상장
복지관n
전진호 기자
2018.02.21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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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오현고등학교에 특수학급이 신설된다.제주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지난 20일 '2018학년도 제주 특수교육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우선 오현고등학교에 특수학급을 신설하고, 유치원 1학급(노형초병설유치원), 초등학교 4학급(아라, 인화, 화북, 신광초등학교), 중학교 2학급(노형, 사대부중학교) 등 7개 학교에 특수학급이 늘어난다.또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교육활동 지원을 위해 교육공무직인 특수교육실무원 137명, 특수교육자원봉사자, 사회복무요원 등 350명의 특수교육 보조인력을 배치하며, 도내 3개 특수교육지원센터에 특수교육 전문직 4명(겸직), 순회 특수교사 13명, 치료사 6명 등 총 23명의 인력을 배치해 장애영아교육지원실 2실, 치료지원실 6실, 특수학급 미설치교
교육
전진호 기자
2018.02.21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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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장애인재활지원센터는 지역 장애가정 청소년의 권리증진 등을 위해 2018년 장애가정 청소년 ‘성장-mentoring' 멘티, 멘토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동안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조)부모의 장애 및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가정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대학생 멘토와 1:1 매칭 멘토링을 통해 밝고 건강하며 당당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멘토 참가 자격은 창원 지역 내 대학(원)생 중 책임감을 갖고 지속적인 지원을 할 수 있는 이 7명을 선발한다. 멘티는 창원 지역 내 장애인 가정 초등학생 5명을 대상으로, (조)부모 1인 이상의 저소득 가정 초등생이나 저소득 다문화 장애인가정의 초등생 중 선발한다.신청기간은 오는 3월 6일까지이며
인권·사회
전진호 기자
2018.02.20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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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박경석 상임공동대표에 대한 선고가 3월로 연기됐다.당초 지난 8일 판결이 예정돼 있었으나, 지난 20일로 변경됐다 또 다시 변경됐다.이번 연기는 재판부의 인사이동으로 인해 다음달 25일이나 27일로 연기된 것으로 알려졌다.검찰은 지난 1월 9일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박경석 상임공동대표에게 2년6개월을 구형했다.지난 2015년 10월 기소된 박 대표는 ▲2014년 4월 14일 국민연금공단 앞 집회(집시법) ▲4월 20일 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날 집회(집시법) ▲5월 1일 노동절 집회(일반교통 방해) ▲6월 5일 고 오지석 장례식(일반교통 방해) ▲8월 13일 명동성당 집회 (주거침입 및 공동재물 손괴) ▲8월 15일 범국민대회(일반교통 방해) ▲2016년 9월
인권·사회
전진호 기자
2018.02.20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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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계가 형제복지원 사건 특별법 제정 촉구를 위해 나섰다.형제복지원 사건은 영화 ‘1987’의 소재가 된 박종철 고문치사사건이 벌어진 1987년에 발생했으나 여전히 피해자들에 대한 명예회복, 진상규명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사전 중 하나다. 지난 2014년 19대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이 특별법을 발의했으나, 회기종료로 인해 폐기됐으며 지난 2016년 진 의원은 20대 국회에서도 ‘내무부 훈령 등에 의한 형제복지원 피해사건 진상규명 법률안’을 발의했으며,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국민의당 권은희, 정의당 추혜선 의원이 형제복지원 피해사건과 관련한 과거사정리기본법 개정안을 발의했으나 계류 중인 상황이다.이에 한국사회복지학회,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 등 사회복지계 단체는 공동으로 성명을 내고
사회복지in
전진호 기자
2018.02.19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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