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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13일 오후 2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서 한겨레신문과 ‘독거노인사랑잇기’ 사업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독거노인사랑잇기 사업은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홀로 사는 노인을 지원하고자 지난 2011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지금까지 121개 기업과 공공기관, 민간단체가 참여하고 있다.이번에 새로 참여하게 된 한겨레신문은 올해 7월~내년 6월까지 1년간 홀로 사는 노인 2,600명에게 신문을 배달하면서 안전도 함께 확인할 계획이다.대표로는 민간의 콜센터 상담원 등이 1:1 안부 확인 전화(‘사랑잇는 전화’)를 걸
노인
최지희 기자
2019.08.13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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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9일 오후 2시 30분 중앙노인보호전문기관(서울 영등포구)에서 지방자치자체, 관련기관·협회 및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제1차 ‘노인학대 예방 대응체계 점검을 위한 실무협의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실무협의체에서는 법률, 지침, 제도, 교육 등 분과별 논의를 통해 현장 및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여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 제도 개선방안을 논의한다.오는 11월까지 3~4차례 정기적으로 협의회를 운영하고 논의결과를 바탕으로 법령 및 지침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보건복지부 양성일 인구정책실장은 “실무협의체를 통해
노인
정두리 기자
2019.08.09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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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은 기초연금제도 시행 5주년을 맞아 기초연금수급자가 520만 명(2019년 3월 기준)이 넘었으며, 기초연금 혜택을 받는 노인이 제도 도입 이후 5년간 약 100만 명이 증가했다고 밝혔다.기초연금은 만 65세 이상 노인들의 노후소득을 보장하고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2014년 7월 도입됐으며, 소득·재산 수준이 선정기준액 이하인 노인들에게 지급한다.제도 도입 당시 424만 명이었던 기초연금 수급자수는 국민연금공단의 적극적인 기초연금 신청안내와 제도 홍보 등의 노력으로 지난해 500만 명을 넘었으며, 65세 이상 인구
노인
정두리 기자
2019.07.04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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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다음달 1일부터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진단검사 비용지원의 상한액을 현행 8만 원에서 15만 원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이번 제도개선은 치매국가책임제 내실화의 일환으로, 치매가 걱정되는 노인들이 치매안심센터 또는 의료기관에서 치매 진단검사를 받을 때 비용에 대한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치매가 의심되는 노인은 3단계 검사를 통해 치매여부 및 치매원인을 확인 후 본인에게 맞는 약물․비약물 치료를 받게 된다.먼저 선별검사를 통해 인지기능 저하 여부를 검사받을 수 있으며 선별검사 결과 인지저하로 분류된 노인은 다음 단계인
노인
정두리 기자
2019.06.27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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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오는 27일부터 서울시에 거주하는 장기요양 재가 노인을 대상으로 장기요양 이동지원(이하 돌봄택시) 시범사업 운영을 개시한다고 밝혔다.아울러 지난 23일 서울특별시택시운송사업조합과 양해각서를 체결해 본격적인 돌봄택시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민관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돌봄택시란 집에서 생활하는 장기요양 노인이 외출할 경우에 이용할 수 있는 전용차량 서비스이다.거동이 불편한 노인이 휠체어에 탑승한 상태에서도 이용할 수 있어, 외출 시 겪는 어려움을 줄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시범사업은 오는 27일~12월 31일까지
노인
정두리 기자
2019.05.24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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