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개발원 전북특별자치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전북발달센터)는 지난 12일 오후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2024년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사업 그룹형 1:1 지원서비스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전북지역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지원사업 담당 공무원과 발달장애인 유관기관 50개소의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지원사업은 자·타해 위험이 있는 도전행동으로 가족의 돌봄 부담이 큰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한다.구체적으로 낮 활동과 주거지원이 제공되는 ‘24시간 개별 1:1 지원
용인특례시는 어린이나 노인 등 교통약자가 안전하게 건널목을 건너도록 보행 신호의 시간을 알아서 늘려주는 스마트 횡단보도를 지역 내 어린이보호구역 14곳에 설치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스마트 횡단보도란 바닥 신호등이나 음성 안내 보조장치, 보행자 감지 시스템, 보행 신호 자동 연장시스템 등 각종 첨단기술을 활용한 교통 시스템이 하나 이상 설치된 횡단보도를 말한다.시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보행 신호 자동 연장시스템’을 도입한다. 신호등 기둥에 부착한 AI 카메라가 보행자를 감지해 길을 건널 시간이 부족하다고 판단하면 신호
경기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이하 경기판매시설)은 경기도청 구청사에서 지난 5일~7일까지 진행하는 ‘2024 경기도 봄꽃축제’에 참여했다.봄꽃축제 행사는 38회째인 경기도의 대표 벚꽃축제로 15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방문했다.행사에서 경기판매시설은 중증장애인생산품을 홍보와 판매(디퓨져, 친환경 주방세제, 다육이, 누룽지, 칫솔, 물티슈 등), 군포시에 있는 윙장애인보호작업장 참여로 제과제빵 판매를 진행했다.또한 바람개비에 희망·소망의 글귀를 작성하는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장애인 인식개선 행사도 병행했다.경기판매시설 원부규 원장은 “도민에
서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이하 서자연)는 지난 11일 서울특별시의회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정된 지 2년도 채 되지 않아 폐지 위기에 놓인 ‘서울특별시 장애인 탈시설 및 지역사회 정착지원에 관한 조례(이하 탈시설 지원조례)’의 폐지안에 대한 부결을 촉구했다.”고 밝혔다.탈시설 지원조례는 2022년 7월, 전국 최초로 서울시에서 제정된 조례다. 장애인이 거주시설에서 지역사회로 나와 자립해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내용이 담겨있다.그러나 조례가 시행된 지 채 2년도 지나지 않은 지난해 12월 탈시설 지원조례 폐지(
전남 광양시는 지난 11일 광양국민체육센터에서 한국척수장애인협회 전라남도협회 주관하는 ‘제6회 전라남도 척수장애인 재활증진대회’가 개최됐다고 12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척수장애인들이 능동적인 삶의 주체가 되도록 재활과 자립 의지를 다지고 회원 상호 간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 서영배 광양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과 관계자, 척수장애인 및 가족,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모범 회원 표창 수여 ▲명랑 운동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한
광주 광산구 수완동과 수완건강생활지원센터가 복지와 보건을 통합해 주민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수완 건강복지 드림 데이(DAY)’를 추진한다.첫 행사로 12일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필요한 복지와 보건 정보를 제공하는 ‘복지 통합(원스톱) 상담’과 혈압, 혈당, 스트레스 등 건강측정 서비스 등을 진행했다.광산구정신건강복지센터, 수완에너지전환마을, 수완동 ‘건강100단’ 건강매니저 등의 참여로 열쇠고리(키링)와 가방 만들기, ‘치매 OX 퀴즈’, 구강 건강 교육, 금연 상담, 정신건강 상담, 에너지
전라남도는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전남도교육청과 시군, 교육지원청 다문화 업무 담당자, 가족센터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전남 다문화가족지원 네트워크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협의회에선 다문화가족을 위한 맞춤형 중장기 지원 및 유관기관 간 가능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전남도는 올해를 ‘지방소멸 위기극복 원년’으로 정하고 인구청년이민국을 신설, 이민정책과에서 다양한 다문화가족 지원 업무를 추진하는 등 인구절벽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사업 추진 방향을 설명했다.참석자들은 신규 시책을 구상하는 등 다문화
광주광역시 서구가 사회적으로 고립된 어르신들의 사회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내곁에 돌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내곁에 돌봄교실은 사회적인 관계망에 취약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해 심리·정서적 지지체계 구축을 통해 예방적 돌봄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현재 운영 중인 돌봄교실은 쌍촌종합사회복지관의‘쌍촌케어 돌봄교실’과 농성동 나은하우스의 ‘나은 돌봄교실’두 곳으로 광주보건대학교와 쌍촌종합사회복지관, 농성빛여울채종합사회복지관의 협조를 받아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과 연계해 진행하고
현대제철 순천공장이 지난 11일 제19회 장애인 등반대회를 위해 후원금 300만 원을 순천조례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장애인들에게 자연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신체적 능력향상 및 자신감 증진, 비장애인과의 교류확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고취시키고자 개최하는 행사로서 현대제철 순천공장은 지난 2008년부터 현재까지 함께하고 있다.순천조례종합사회복지관 류상철 관장은 “장애인 등반대회로 장애인들에게 바깥나들이의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동행을 통해 하나되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 수 있
전남 화순군은 12일 여성 1인 가구의 안전한 주거생활 조성을 위하여 안심홈 3종 방범 세트를 총 52가구에 지원한다고 밝혔다.3종 세트는 ▲스마트폰과 연계하여 방문자를 핸드폰으로 확인, 움직임 감지 및 자동 녹화가 가능한 ‘스마트 초인종’ ▲외부에서 문(창문)을 열고 들어왔을 때 경보음과 함께 지인에게 문자가 전송되는 ‘문 열림 센서’ ▲창문틀에 설치하여 창문이 일정량 이상 열리지 않게 보호해 주는 ‘창문 잠금장치’로 구성된다.지원 대상은 화순군에 거주하는 여성 중 1인 가구, 한부모 가족, 1인 점포 운영자로 군 홈페이지 공지
전남 순천시는 2024년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모집에 31개 팀이 신청해 청년들의 큰 관심을 끌며 마감됐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실행하는 공동체 활동을 통해 지역의 가치를 공유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올해 사업은 지난해와 다르게 시에서 활동하는 많은 공동체가 단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진입, 성장, 프로젝트 등 3개 유형으로 구분하여 250만원부터 최대 1500만원까지 지원한다.시는 4월에 예정된 최종 사업 선정에 있어서도 신청한 공동체가 타 공동체 사업에 대한 설명
전남 화순군은 지난 11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화순군 농촌활력과와 곡성군 농정과는 두 지역의 상생발전을 응원하며, 양 군의 직원 30명이 동참해 각자 150만 원씩 상호기부하였다. 화순군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의 재정을 확충하여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좋은 제도.”라며 “이번 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아울러, 양 군 직원들은 막바지 개막 준비 작업에 분주한 '2024 화순 고인돌 봄꽃 축제장과 유네
광주광역시는 12일 광주교통공사 대회의실에서 200여 명의 지역 대학생과 청년이 참여한 가운데 ‘제21기 빛고을청년봉사단 발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빛고을청년봉사단은 11명의 리더들을 중심으로 244명이 참여한다. 청년봉사단 운영을 통해 청년층의 자원봉사 문화를 주도한다. 또 환경문제, 사회적 소외 등 청년이 생각하는 지역사회문제를 자원봉사를 통해 고민하고 해결하는 ‘온기나눔팀’과 지역아동센터 초·중등 학습지도 및 놀이지도 등을 하는 ‘광주돌봄팀’으로 구성됐다.이날 행사는 김재규 광주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봉사단
전남 보성군은 지역의 기초산업이자 중요산업인 농업 분야 인력난 해소를 위해 2023년에 이어 올해도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2024년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지역형 플러스 일자리 사업’은 고용노동부가 고용 상황이나 인력수요 등 지역·산업별 특성에 맞춰 중앙정부 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지원 요건을 완화 또는 지원 수준을 상향하는 맞춤형 지원프로그램이다.보성군은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 사업’ 중 ‘전라남도 지역 상생 농촌일자리 지원사업’에 지난 2월 고용노동부 대면 심사를 거쳐 선정돼 사업비 4억
전라남도 진도군의회가 지난 11일 전남권 국립 의대 유치와 관련,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신설’을 즉각 확정할 것을 촉구했다.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지난 2일 대도민 담화를 통해 전남 국립 의과대학 유치 방안을 기존 ‘통합의대’ 방식에서 공모를 통한 ‘단일의대’ 설립으로 추진할 것임을 밝혔다.진도군의회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전남도는 지난 30여 년간 목포대 의대 설립을 간절히 바라며 전남도의 정책 추진을 적극 지지한 전남 서부권 지역민들에게 커다란 실망감을 안겼다”며 “정부의 ‘통합의대’ 방식으로 국립 의대 신설을 신청한 지 불과 10여
전라남도 해남군이 해남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청년 농업인 육성에 발벗고 나섰다.해남군은 올해 81명의 청년창업형 후계농을 선정, 청년들의 안정적 영농정착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선발된 청년 농업인에게는 최대 3년 동안 월 90~110만원의 영농정착금을 지급하고, 농지·시설을 매입·임차할 수 있는 5억원 한도 창업자금과 농신보 우대보증, 농지임대 우선지원 등을 연계해 지원한다.만 18세 이상부터 만 40세 미만까지의 독립 영농경력 3년 이하 청년 농업인 및 예정자가 대상자로, 오는 4월말까지 2차 모집도 실시하고 있다.지
전라남도 해남군은 해남문화예술회관 개관 22주년을 기념해 트롯콘서트‘해남을 담아 봄’을 4월 30일 오후7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해남을 담아 봄’은 미스트롯3 경연 프로그램에서 4위에 입상한 해남출신 가수 미스김과 트롯 디바 정미애, 미스터 추 추혁진, 강민, 소원이 등이 출연해 군민들과 함께하는 봄맞이 콘서트를 마련했다.트로트 오디션 열풍의 주인공인 미스트롯과 미스터트롯 출연자들이 화면을 벗어나 군민들을 직접 만나면서 가슴을 울린 노래와 화려한 무대들을 선보일 예정이다.콘서트 티켓예매는 16일(화) 오전 10시부터
전남 함평군은 봄철 잦은 강우와 높은 상대습도로 인한 밀과 보리 등 맥류 재배농가에 붉은곰팡이병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약제의 적기 방제를 당부했다.이삭이 패는 4월부터 알곡이 익어가는 생육 후기까지 습한 환경에서 발생하는 붉은 곰팡이병은 낟알 색이 암갈색으로 변하고 심한 경우에는 분홍색 곰팡이로 뒤덮인다.한번 병원균에 감염되면 수확량이 절반 이상 줄어들고 곰팡이 독소가 축적될 수 있어 이삭이 패는 4월부터 시기에 맞춰 약제를 살포해야 한다.오염된 곡류를 사람이나 가축이 섭취할 경우 구토와 복통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어, 발생 초
전라남도 강진군은 지난달 22일부터 직장을 직접 방문해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성을 알리는 ‘찾아가는 청장년 내 혈압 혈당 알기 캠페인’을 운영 중이라고 12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경제활동은 활발하지만 상대적으로 건강관리에 소홀한 직장인 30~40대가 대상으로 자신의 혈압, 혈당 수치를 알고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최근 서구화된 식생활과 운동 부족으로 젊은 층의 고혈압·당뇨환자가 특히 증가하는 반면, 30~40대 고혈압 당뇨병 인지율은 매우 낮은 편으로, 캠페인 당일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도 본인의 혈압·혈당 수치나 혈당 정
전남 순천시는 농촌일손 부족 해소와 적기 영농을 지원하기 위해 순천농협과 협력하여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한다고 12일 밝혔다.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관내 베트남 결혼이민자 가족 30명을 순천농협에서 고용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파견 운영하는 사업이다.이번 사업은 4월부터 9월까지 운영되며 농가가 사전 등록 후 필요할 때 근로자를 요청할 수 있고 농작업 4일 전에 전화접수와 함께 이용료를 납부하면 된다.자세한 사항은 순천농협 농촌인력중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위한 입국식과 교육은 순천농협 농촌인력중개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