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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9일 오후 2시 30분 중앙노인보호전문기관(서울 영등포구)에서 지방자치자체, 관련기관·협회 및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제1차 ‘노인학대 예방 대응체계 점검을 위한 실무협의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실무협의체에서는 법률, 지침, 제도, 교육 등 분과별 논의를 통해 현장 및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여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 제도 개선방안을 논의한다.오는 11월까지 3~4차례 정기적으로 협의회를 운영하고 논의결과를 바탕으로 법령 및 지침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보건복지부 양성일 인구정책실장은 “실무협의체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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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리 기자
2019.08.09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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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은 기초연금제도 시행 5주년을 맞아 기초연금수급자가 520만 명(2019년 3월 기준)이 넘었으며, 기초연금 혜택을 받는 노인이 제도 도입 이후 5년간 약 100만 명이 증가했다고 밝혔다.기초연금은 만 65세 이상 노인들의 노후소득을 보장하고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2014년 7월 도입됐으며, 소득·재산 수준이 선정기준액 이하인 노인들에게 지급한다.제도 도입 당시 424만 명이었던 기초연금 수급자수는 국민연금공단의 적극적인 기초연금 신청안내와 제도 홍보 등의 노력으로 지난해 500만 명을 넘었으며, 65세 이상 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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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리 기자
2019.07.04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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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다음달 1일부터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진단검사 비용지원의 상한액을 현행 8만 원에서 15만 원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이번 제도개선은 치매국가책임제 내실화의 일환으로, 치매가 걱정되는 노인들이 치매안심센터 또는 의료기관에서 치매 진단검사를 받을 때 비용에 대한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치매가 의심되는 노인은 3단계 검사를 통해 치매여부 및 치매원인을 확인 후 본인에게 맞는 약물․비약물 치료를 받게 된다.먼저 선별검사를 통해 인지기능 저하 여부를 검사받을 수 있으며 선별검사 결과 인지저하로 분류된 노인은 다음 단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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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리 기자
2019.06.27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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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오는 27일부터 서울시에 거주하는 장기요양 재가 노인을 대상으로 장기요양 이동지원(이하 돌봄택시) 시범사업 운영을 개시한다고 밝혔다.아울러 지난 23일 서울특별시택시운송사업조합과 양해각서를 체결해 본격적인 돌봄택시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민관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돌봄택시란 집에서 생활하는 장기요양 노인이 외출할 경우에 이용할 수 있는 전용차량 서비스이다.거동이 불편한 노인이 휠체어에 탑승한 상태에서도 이용할 수 있어, 외출 시 겪는 어려움을 줄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시범사업은 오는 27일~12월 31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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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리 기자
2019.05.24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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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17일 서울강원지역본부 회의실에서 SM그룹과 ‘해운산업분야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해운산업분야 숙련 기술을 지닌 노인 50명을 조언자로 고용해 벌크선(석탄, 광석, 시멘트 등 포장하지 않은 화물을 그대로 적재할 수 있는 화물전용선) 등 선박 안전운행 기술을 청년에게 전수할 예정이다.해당 사업은 노인일자리 기업연계형 사업 가운데 세대통합형으로 진행된다. 세대통합형은 숙련기술직 은퇴자를 청년 조언자로 고용한 기업에 정부지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노인을 고용한 기업에 1인당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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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희 기자
2019.05.17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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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방문요양‧목욕‧간호 서비스 기관을 대상으로 방문서비스 제공의 적정성과 재가급여전자관리시스템(RFID) 부당사용 여부에 대한 기획현지조사 실시를 사전 예고한다고 밝혔다.노인장기요양기관 기획현지조사는 제도 운영실태 분석 등을 통해 제도 개선 및 장기요양보험제도의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하는 행정조사다.이번 기획현지조사는 이달 말~오는 10월까지 약 5개월간 보건복지부와 지방자치단체 합동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지원을 받아 방문서비스 기관 3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그간 재가급여전자관리시스템(RFID) 관련한 부당행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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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리 기자
2019.05.15 1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