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서구는 11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캠코씨에스’에서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 받았다.기탁 받은 성금 200만 원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가정과 사회복지시설에 지원될 예정이다.문영기 대표는 “서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후원으로 올해를 마무리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서철모 서구청장은 “경기 침체 어려움 속에서도 흔쾌히 성금을 기탁 해주고 나눔의 인연을 맺게 해준 캠코씨에스 임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전달된 성금은 서구의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잘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장애
대전시 유성구는 지난 7일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실시한 ‘노인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성과공유대회’에서, 2023년 지역복지사업평가 지역사회통합돌봄 분야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지역복지사업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지역복지사업의 효율적 추진 기반 조성, 모범사례를 발굴해 확산시키고자 실시하는 평가다. 이번 평가의 통합돌봄 분야에서는 전국 지자체 중 총 8개 기관이 선정됐다. 유성구는 노인·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의료, 요양, 일상생활지원, 주거 등 돌봄 서
대전도시공사(이하 공사)가 2023 장애인복지 증진 부문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공사는 지난 7일 충북 제천에서 열린 ‘제25회 전국 장애인 지도자대회’에서 장애인을 위한 지속적인 사업추진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주요 공적으로는 공사 창립 이후 30년 동안 장애인과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공공임대주택 4,874세대를 운영하고, 입주민을 위한 고독사 예방 사업과 무료법률 상담 등 장애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했다.공사 관계자는 “공사 창립 이래 꾸준히 시행해 온 장애인복
대전시 동구는 11일 맞벌이 부부의 양육 부담과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설치한 다함께돌봄센터 6호점인 ‘신흥+’ 개소식을 열고 이용 아동 모집에 나섰다.이날 개소식에는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한 구의원, 지역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이번에 문을 연 다함께돌봄센터는 동구 신흥SK뷰아파트 라뷰센터에 위치하며, 학습과 숙제 지도, 미술, 체육활동 등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센터 정원은 25명으로,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이용 아동 모집 중으로 입소를 희망하는 가정은 센터(042-2
대전시는 지난 9일 서구 도마동 도솔다목적체육관에서 대전녹색어머니연합회 주관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골든벨 왕중왕전 행사’를 개최했다.도솔다목적체육관에서 초등학교 15개교 우수 학생을 대상으로 개최된 이날 왕중왕전 행사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띤 호응 속에 진행됐다. 대전시는 이번 왕중왕전에 앞서 지난 6월부터 등하굣길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학교별 교통안전 골든벨 퀴즈대회와 안전 선포식 등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모인 1,835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달까지 예선을 거쳐 왕중왕전에 나
대전시 중구는 장애인 등 이동약자가 공원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원 장애인 편의시설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올해 신규 사업으로,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개선으로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공원을 이용하도록 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고 있다.중구는 올해 사업비 1억 원을 투입해 서대전광장 내 데크 경사로를 설치해 휠체어를 타거나 유모차를 끄는 방문객들의 이동을 자유롭게 했고, 문화2근린공원 내 통행로를 개선해 공원 이용객들의 편의를 도모했다.이동한 부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공원
충남대학교병원 병원학교·소아청소년완화의료센터는 충남권역 희귀질환 거점센터와 공동으로 주최한 ‘2023 소아암·희귀질환 가족을 위한 룰루랄라 미리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이번 행사는 소아암·희귀질환 환아들이 가족과 함께 즐겁고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입·퇴원을 반복하며 치료받는 환아들뿐만 아니라 가정에서 주로 지내는 환아들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비대면으로 진행됐다.지난달 1일~24일까지 비대면 접수를 통해 충남대학교병원에서 진료받는 소아암·희귀질환 환아와 가족 100여 명이 참여했고, 지난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감염병 매개체 관리·감시사업을 통해 시민 보건 향상, 안전 확보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연구원은 질병관리청과 연계해 한밭수목원을 비롯한 6개소에 모기 채집 장치를 설치하고, 채집된 모기의 밀도조사와 병원체 검사를 통해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하는 등 도심형 감시체계를 운영해 왔다.특히, 올해에는 기존에 진행하던 매개 모기 감시와 더불어 감염병 매개 진드기 감시체계를 새롭게 구축, 매개 진드기 발생 밀도와 중증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및 아나플라즈마병 감염률 조사를 진행해 매개체
대전시 서구는 서구 자원봉사센터와 지난 7일 구청 구봉산홀에서 올 한해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제18회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고, 올해 자원봉사활동 보고 영상 상영과 함께 44명의 우수자원봉사자에 대한 표창 수여를 통해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봉사활동 참여에 대한 의지를 북돋아 주는 자리로 이어졌다.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올 한해 나눔과 배려 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서로를 격려하고, 내년에도 더욱 활발하게 자원봉사활동을 이어가자는
대전시는 지난 7일 대전테크노파크 내 어울림플라자에서 ‘과학기술인과 지역사회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대덕특구 50주년을 기념해 정부출연연구기관, 대학 등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 은퇴 과학자들을 초청해 그동안의 소회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따뜻한 과학마을 벽돌한장, 새통사, 대덕밸리라디오 등 오랫동안 대덕특구의 과학문화 확산을 주도해 온 단체들이 참여해 그동안의 활동 사항을 들려주고 과학인들의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이석봉 경제과학부시장은 “이번 간담회가 대한민국 과학발전의 주
대전시는 지난 2월~지난달까지 10개월 동안 조사한 ‘대전광역시 고독사 위험계층 실태조사’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대전시 거주 18세 이상 1인 일반가구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고위험군 5.3% ▲중위험군 26.1% ▲일반가구 68.6%로 나타났다. 고위험군의 성별비율은 ▲남성 6.8% ▲여성 3.7%로 남성이 여성에 비해 2배 가량 높았으며, 연령대별 고위험군의 분포는 ▲청년 4.1% ▲중년 6.8% ▲노년 5.8%로 중년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또, 위험군별 특성을 구체적으로 살펴보고자 대전시 거주 18세 이
대전시 동구는 평일 야간과 공휴일에도 소아 환자 외래진료가 가능한 ‘달빛어린이병원’을 2개소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이번 달빛어린이병원 신규 지정 의료기관은 용전동에 위치한 누리엘병원과 판암동에 위치한 김영소아청소년과의원이다.누리엘병원은 일부 요일 운영(토·일·공휴일 진료) 방식으로 내년 1월 1일부터 ▲토요일 오전 9시~오후 7시 ▲일·공휴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인근의 아남메디컬약국을 협력 약국으로 지정해 진료 후 아남메디컬약국에서 약을 조제 받을 수 있도록 했다.김영소아청소년과의원은 일반 운영(주 7일 진
대전중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대전시 중구주민을 대상으로 중독문제 예방과 재활을 위해 운영을 본격화할 방침이다.이에 따라 대전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알코올, 마약, 도박, 인터넷 등 중독문제에 대해서 근거기반 심리치료와 중독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해, 전문적인 중독 관리와 함께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대전시 중구지역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의 설치로 대전시 5개구 모든 지역에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운영된다. 이는 광주광역시 다음으로 전국에서 2번째로 광역시 단위 모든 구에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설치·운영되는 사례다.대전중구중독
대전소방본부는 위급한 중증 외상환자의 안전을 위해 오는 8일까지 구급교육센터에서 119구급대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외상환자 응급처치 특별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을지대학교병원 권역외상센터와 올해 상반기에 실시한 외상환자 평가와 응급처치 장비사용 교육을 토대로, 팀 단위 중증 외상환자 응급처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현장을 재현한 가상 시나리오를 통해 진행되는 시뮬레이션 실습으로, 교육 효과 극대화와 팀원 간의 의사소통 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진행된다.소방본부 관계자는 “중증 외상환자 교육 프로그램
충남대학교병원 대전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는 올림푸스한국과 지난 4일 오후 2시, 본관 1층에서 암 경험자들의 심리사회적 지지를 위한 전시회 ‘고잉 온 다이어리’ 개회식을 진행했다.이날 개회식에는 조강희 병원장과 대전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이명원 센터장, 올림푸스한국 조혜영 커뮤니케이션그룹 이사, 환우 대표 11명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고잉 온 다이어리는 암 발병 후에도 삶은 ‘계속된다(Going-on)’는 의미로, 올림푸스한국이 암 병동이 있는 전국 주요 병원과 협력해 ‘암’이라는 공통점을 가진 이들이 서로 소통하고
대전시 중구는 오는 15일까지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총 5,042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내년 노인일자리 사업은 17개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대한노인회중구지회, 중구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시연합회, 대전시노인복지관, 보문종합사회복지관, 대전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등 10개소에서 추진한다.참여 자격은 공익활동형은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이며, 사회서비스형은 65세 이상(일부 유형 60세 이상 가능)이고, 시장형 및 취업알선형은 60세 이상의 노인이면 가능하다.참여 희망자는 오는 15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나
대전시 동구는 지난 4일 동구청 대강당에서 동구 복지만두레 회원과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복지만두레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복지만두레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만두레 회원 간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복지만두레 활동 보고, 축하공연, 행운권 추첨 순으로 진행됐다.박희조 동구청장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지역의 외롭고 소외된 이웃을 찾아가 나눔을 실천하는 복지만두레는 구민 복지증진과 동구 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올 한해 이웃들을
대전시는 지난 4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KAIST 컨소시엄과 ‘미래 모빌리티를 선도하는 개방형 통합 플랫폼 연구개발 및 적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KAIST 이광형 총장을 비롯해 현대자동차·한국&컴퍼니 등 KAIST 딥모빌리티 컨소시엄에 참여하는 10여 개 기관과 기업의 대표가 참석했다.이번 협약에서 대전시와 KAIST는 미래 모빌리티 분야 협력을 강화하고, 개방형 통합 플랫폼 연구개발에 나설 것을 합의했다.특히, 대전시는 대덕특구 주요 도로에 딥-모빌리티 실증 연구를 위한 리빙랩
대전시 유성구는 지난 9월부터 12주간 매주 목요일 구즉동 건강돌봄터와 행정복지센터 협업으로 ‘구즉 시니어 건강돌봄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건강돌봄교실은 기존 구즉 건강100세지원센터에서 구즉 건강돌봄터로 탈바꿈한 이후 건강돌봄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시작됐다. 65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신체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 정원은 맞춤형 운동을 위해 당초 10인만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나 주민의 높은 욕구를 반영하여 30인으로 증원했다. 또 어르신 전신근력 운동, 뇌건강 체조뿐만 아니라 과정평가를 도입해
대전시는 지난 29일 언제 어디서나 자살 예방 상담이 가능한 자살예방상담전화 1393을 알리기 위해 ‘시민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방송인 김창옥 교수가 녹음과 촬영에 참여해, 자살예방상담전화(1393)와 자살 예방·생명 존중 메시지를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이밖에도 대전시는 자살예방상담전화을 알리는 CM송과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라디오방송, 유튜브, SNS, 전광판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대전시 남시덕 시민체육건강국장은 “자살은 무엇보다 예방과 초기대응이 중요하다.”며 “자살 생각으로 힘들어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