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장애인체육회가 22일~오는 29일까지 이천훈련원에서 ‘2017 KPC 개발도상국 초청 장애인스포츠 개발캠프(이하 장애인스포츠 개발캠프)’를 개최한다.이번 ‘장애인스포츠 개발캠프’에는 한국, 네팔, 스리랑카, 에콰도르 등 총 10개국에서 40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며, 수영 및 탁구 종목 스포츠아카데미와 한국문화체험 및 친교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장애인스포츠 개발캠프는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며 지난 2015년 대한장애인체육회 창립 10주년을 맞아 ‘Now Dream, Tommorrow Paralympians’이라는 표어 아래, 개발도상국 장애청소년의 운동 능력 향상 및 국가 간 장애인스포츠 교류를 활성화 하고자 시행되고 있다.첫 개최 이후 매년 세계 10개국에서 40여명 이상의 선수단이 참
서울시장애인체육회는 한국스포츠피싱협회와 함께 여름의 더위를 이겨내기 위한 행사를 마련했다.지난 20일, 영흥도 선착장 일원에서는 서울시장애인체육회가 초청한 시각장애인 40명이 함께하는 낚시 체험이 진행된 것. 스포츠 재능나눔 DAY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이날 체험은, 한국스포츠피싱협회와 함께하는 낚시강습회로 개최됐다.강습회 행사에는 한국스포츠피싱협회 김선규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재능기부 강사로 나서 직접 참가자들에게 이론교육과 선상낚시 실기체험을 지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선상낚시 채비법, 캐스팅 방법 등에 대한 이론교육을 실시한 뒤 3척의 배에 나뉘어 탑승한 참가자들은 인근 해상에서 본격적인 선상 바다낚시 실기체험을 했다.한편,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에서는 스포츠 소외계층에게
2017 삼순 데플림픽에 출전한 유도 한명진 선수가 지난 20일(현지시간), 하루만에 두 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한명진 선수는 터키 삼순의 아타튀르크 스포츠홀에서 열린 유도 카타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유도의 기본동작을 2인 1조로 동작으로 나타내는 종목인 카타에서, 최선희 선수와 한 조를 이룬 한명진 선수는 개최국 터키에 이어 은메달을 가져왔다.이어 출전한 남자 60kg에서도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동메달결정전에서 우크라이나 아림 브리자크 선수를 상대로 1분 36초 만에 한판승하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덕분에 한명진 선수는 하루 만에 은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가져와 동료 선수의 아쉬운 부진을 만회했다.유도에서 추가 메달을 기대했던 여자 57kg 이진희와 남자 66kg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와 서울발달장애인훈련센터은 20일 오전11시 ‘장애인 직업능력 개발을 위한 공동기획 및 추진’을 위한 상호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발달장애인의 체육 활동과 직업능력개발을 통해 ▲장애인고용확대를 위한 다양한 분야의 협력 ▲장애인의 건강증진 ▲체육 분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박은수 부회장은 “2015년부터 발달장애인보조코치를 운영해 발달장애인들에게 취업의 문을 열어주고 있었는데 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매우 고무적.”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발전과 발달장애체육인들의 생활체육활성화와 직업 환경을 구축하는 데 공동의 노력을 기울였으면 한다.”고 말했다.서울발달장애인훈련센터 이효성 센터장은 “발달장애인의 건강증진
2017 삼순 데플림픽 첫 메달 소식이 전해졌다.주인공은 사격 최창훈 선수(33, 경기도청)로, 터키 바프라의 바프라 슈팅홀에서 열린 2017 삼순 데플림픽 남자 10m 공기소총 결선에서 199.5점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지난 2013 불가리아 소피아 대회에서 이 종목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최창훈 선수는 본선 출전선수 16명 가운데 가장 좋은 618.3점으로 결선 진출을 확정했다. 2위 올렉산드르 코스티크 선수(우크라이나)와 격차를 무려 8점이나 벌린 덕에 대회 2연패가 유력했다.하지만 8명이 출전한 결선에서 아쉽게 금빛 총성을 울리지 못했다. 최저 점수를 기록한 1명씩 탈락하는 방식으로 치러진 결선에서 코스티크와 치열한 접전을 펼치며 최종 2인까지 진출했지만 끝내 2위로 경기를
스물 세 번째 청각장애 선수들의 스포츠 축제 ‘2017 삼순 데플림픽’가 터키 삼순 현지시간으로 지난 18일 막을 올렸다.‘5월 19일 경기장’에서 성대한 개막식을 시작한 대회는 13일간의 열전에 공식 돌입했다.1924년 프랑스 파리에서 시작된 데플림픽은 올해로 93년, 23번째 대회다. 올림픽과 마찬가지로 4년을 주기로 하계와 동계로 나뉘어 열리며 이번 대회는 역대 최대 규모의 대회로 치러진다.육상·배드민턴·농구·볼링·사이클·축구·핸드볼·골프·유도·가라데·오리엔티어링·사격·수영·탁구·태권도·테니스·배구·레슬링까지 총 18개 종목에 97개국 5,000여 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이번 대회에 한국 역시 그 어느 때보다 큰 규모의 선수단을 파견했다. 육상·배드민턴·볼링·유도·축구·사격
‘제2회 축제 배리어프리’ 영화축제가 오는 21~22일까지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2층 공개홀에서 열린다. 2회째를 맞은 이번 축제 배리어프리에서는 고전장편, 독립단편 두 분야로 나눠 총 4편의 영화가 무료로 상영된다.먼저 고전장편에서는 1961년 신상옥 감독의 영화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가 관객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7살 소녀 옥희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엄마와 사랑방 손님의 사랑이야기를 그린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는 고전명작으로 꼽히는 친숙한 작품이다.독립단편에서는 6.25전쟁의 아픔을 품은 할아버지와 손자의 이야기를 그린 ‘소년병’, 거짓말로 지어낸 하얀 소녀와 사랑에 빠지는 소년의 이야기를 다룬 ‘하얀원피스를 입은 소녀’, 위조지폐를 만드는 형제의 이야기를 담은 ‘촉법소년’이 상
오는 9월 충북에서 열리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부터 단체상 시상 명칭이 새롭게 바뀔 예정이다.대한장애인체육회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단체상 시상 명칭을 시대에 맞고 참신하게 변경하기 위한 공모전을 오는 28일까지 개최한다.공모 부문은 대회기간 중 가장 모범적인 시·도에게 주어지는 모범선수단상을 포함해 입장상, 격려상, 성취상, 진흥상, 질서상 등 총 6개이다.심사기준은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잘 표현하는가, 기존 명칭들과의 차별화, 시상부문별 의미를 잘 나타내는가 이다.이번 공모전에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6개 부문 중복 응모 및 수상도 가능하다.각 부문별 최우수상에게는 1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참가를 위해서 공모신청서는 전자우편(gongmo@kore
여름을 맞아 휴가를 계획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불편한 여행으로 애초에 계획조차 세우지 않는 사람들도 있다.사회·환경 등으로 인해 여행을 하는 동안 불편·부당함을 겪는 장애당사자들은 ‘여행은 나와 먼 이야기’라고 표현할 만큼 여행을 즐기지 못하고 있다.실제 지난 2015년 국민여행실태조사에 따르면 87.9%의 국민이 국내여행을 경험했다고 응답한 반면, 2016년 장애인고용패널조사에서 장애인은 36%가 여행을 경험했다고 답했다.이에 당사자들이 직접 겪은 여행을 공유하고 누구나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관심을 촉구하는 자리가 마련됐다.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한국척수장애인협회, 한국접근가능한관광네트워크는 지난 13일 ‘장애인의 휴가, 여행인가? 고행
대한민국 농아인 국가대표 선수단이 2017 삼순데플림픽 참가를 위해 지난 13일 오후 8시 인천국제공항에서 환송식을 한 후 터키 삼순으로 출국했다. 환송식에는 김봉열 선수단장을 비롯한 국가대표 선수단과 문화체육관광부 전병극 체육협력관, 대한장애인체육회 이명호 회장을 비롯해 관계자와 선수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김봉열 선수단장은 “좋은 성적으로 그동안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심순데플림픽 참가 대표선수단은 총 9개 종목 141명(선수 79명, 임원 62명)으로 13일에는 배드민턴, 축구, 수영, 사격 등으로 구성된 총 4개 종목 71명으로 구성된 본진이 출발해 14일 삼순에 입성한다.이후 볼링, 유도, 탁구가 14일, 육상은 17일, 태권도는 22일 출국해 본진과
한글자막 화면해설 영화 배리어프리버전이 이번달에도 다양한 장르로 찾아온다.한국농아인협회와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는 영화진흥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영화 ‘리얼’, ‘박열’, ‘아빠는 딸’ 총 3편의 영화를 오는 14일~다음달 3일까지 전국 67개 극장에서 상영한다.영화 리얼은 오는 14일 강원도 속초를 시작으로 오는 18일~22일 서울·대구·전주 등 28개 도시와 24일과 31일 부산까지 32개관에서 총 58회 상영된다.리얼은 배우 김수현의 1인 2역 변신과 성동일·최진리(설리)·조우진 등 캐스팅으로 이목이 집중시켰으며, 아시아 최대 규모의 카지노를 둘러싼 음모 속에 고강도 액션과 느와르, 스릴러, 멜로 등 다양한 요소가 결합된 영화다. 영화 박열은 오는 19일 경북 경산을 시작으로 2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지난 12일 서울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 성공 개최 및 참여 확대를 위한 ‘1인 1경기 관람 다짐대회’를 개최했다.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 및 가맹경기단체장으로 구성된 대의원 30여 명이 이날 제1회 임시대의원 총회에 참석한 직후 이 행사에 참여했다.240여일 앞으로 다가온 평창패럴림픽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이 같은 행사를 마련한 것.더불어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시·도장애인체육회 등 유관기관과 함께 2018 평창 동계패럴림 ‘1인 1경기 관람하기’ 등의 행사를 통해 대회 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한편, 지난 4월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국민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평창 동계패럴림픽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은 제주돌문화공원,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와 함께 ‘아름다운 이음·心像展(심상전)’을 오는 14일~9월 10일까지 제주돌문화공원 오백장군갤러리에서 개최한다.아름다운 이음·심상전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와 공동주관, 제주돌문화공원이 주최한 전시다. 전시회는 장애인예술가 12인이 출품한 작품으로 진행된다.참여작가는 ▲강선아 ▲고운산 ▲김진주 ▲김형수 ▲박세종 ▲박혜신 ▲손영락 ▲신선영 ▲임현주 ▲조혜영 ▲최봄이 ▲한부열이다. 이번 전시는 육지와 제주에서 활동하는 장애인예술가들의 수준 높은 미술 작품을 공유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예술 공감, 소통, 교류의 장을 도모하는 기회로 삼고자 기획됐다.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신종호 이사장은 “이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장애인체육과장(임기제 서기관, 과장급) 경력개방형 직위에 대한 공개모집 계획을 재공고했다.원서 접수 기간은 오는 18일 저녁 6시까지다.경력개방형 직위는 공직 외부의 경험과 전문성을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는 직위에 대해 공직 외부에서만 적격자를 선발하는 것.장애인체육과장은 ▲장애인체육 진흥을 위한 장단기 발전 계획 수립 ▲장애인체육 환경의 조성 및 장애인체육 활동의 지원 ▲장애인체육 활동 프로그램의 개발 및 보급 ▲대한장애인체육회 관련 업무 등을 총괄하게 된다.이번 공모직위 선발은 인사혁신처(중앙선발시험위원회)를 통해 진행되며 해당 직위는 이번달에서 다음달 심사(서류 및 면접)를 거쳐 오는 9월에 최종적으로 임용될 예정이다.이와 관련한 자세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충북지사(이하 공단 충북지사)는 지난 3월 15일 충청북도장애인체육회와 체결한 고용업무협약의 결과로 ㈜우진산전이 충청북도장애인체육회 소속 휠체어 탁구선수 4명과 지난 10일 근로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우진산전은 철도차량 전장품 및 경량전철제작으로 국내 철도차량 분야의 토탈솔루션 공급 전문기업으로, 평소 무료급식 봉사와 지역 초등학교 지원 등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해온 기업이다.근로계약에는 우진산전, 충청북도장애인체육회, 공단 충북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청주시장애인스포츠센터 회의실에서 충북지역 최초로 장애인 체육선수 근로계약이 진행됐다.선수들은 취업을 통해 안정적인 경제적 기반을 바탕으로 소속감을 갖고 훈련에 전념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된 것.우진산전 관계자는
장애 산악인 김홍빈 대장이 세 번째 도전 끝에 세계에서 9번째로 높은 봉우리 ‘낭가파르밧(8,125m)’ 등정에 성공 했다.‘희망나눔 2017 한국 낭가파르밧 원정대’는 김홍빈 대장이 파키스탄 시각 지난 7일 20시 50분(한국 시각 8일 00시 50분)에 세르파 2명과 함께 낭가파르밧 정상을 밟았다고 밝혔다.김홍빈 대장은 지난 5월 19일 로체(8,516m) 등정 성공 후 국내로 복귀했다. 이어 다시 지난달 9일에 출국해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를 시작으로 15일 베이스캠프(4,300m)에 입성, 당초 24일 C1(4,600m)∼C4(7,200m) 거쳐 정상(8,125m) 등정일정을 잡았으나 1m 이상의 폭설 등 기상악화로 C4(7,200m)까지 올랐다. 이후 지난달 25일 다시 베이스캠프로 철
대한민국휠체어합창단이 오는 18일 모스크바 주 러시아 대한민국 대사관에서 ‘2017 한-러시아 문화교류 친선음악회’를 개최한다. 정상일 문화예술위원장은 “문학과 예술의 도시 모스크바에서 모스크바금관앙상블과 함께 공연하게 되어서 기쁘다.”며 “세계 최초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 100명으로 구성된 대한민국휠체어합창단이 한국과 러시아 관객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선사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휠체어합창단의 해외 공연은 지난해 7월 오스트리아 비엔나와 체코 프라하를 시작으로 올해에는 이태리 로마, 피렌체, 나폴리, 소렌토를 거쳐 오는 오는 18일에 모스크바에서 공연을 할 예정이며, 9월에는 장애인합창단 최초로 뉴욕 카네기홀에서 연주회를 개최할 예정이다.한편 대한민국휠체어합창단은
한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이하 협회)는 지난 4일 ‘제13회 지적발달장애인의 날’을 맞아 발달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권익 옹호를 위해 전국에서 다양한 기념행사를 열었다.지적발달장애인의 날은 지난 2005년 협회 창립일인 7월 4일을 기념해 발달장애인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고 발달장애인의 사회 참여와 자립 의지를 증진하기 위해 시작됐다.이에 매년 전국 시·도협회와 지부에서 ▲발달장애인과 가족을 위한 기념행사 ▲유공자 표창 ▲자기권리주장대회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가두 행사 ▲장애인 자기권리주장 교육 ▲발달장애인 체력단련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또한, 기념일을 전후해 △제5회 전국발달장애인합창대회 △제10회 서울시 발달장애인자기권리주장대회 △제13회 발달장애인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가 지난 5일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전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제19회 전국 초·중·고등학생 백일장 대회’ 시상식을 열었다.‘소중한 너, 함께 꿈을 펼치자’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백일장은 1,507개 학교가 참여해 총 3만2,807편의 작품이 응모됐고, 이 중 2,096편이 수상했다.이번 시상식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이수성 이사장 ▲소년한국일보 서원극 편집국장 ▲삼성화재해상보험주식회사 전장혁 부장 ▲KBS라디오한민족프로덕션 김우석 부장 ▲한국복지공동모금회 심정미 부장 등이 참석해 각 부문 상을 수여했다.단체상인 보건복지부장관상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상은 서울삼선초등학교 등 11개 학교가 받았고, 교육부장관 표창은 이진희 교사 등 10명이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훈련원의 정진완(51) 신임 원장이 취임했다.대한장애인체육회는 이천훈련원 제5대 원장 취임식을 6일 오전 11시 경기도 이천훈련원 대강당에서 개최했다.정진완 신임 원장은 2000년 시드니패럴림픽대회 사격 금메달리스트 출신으로, 2006년에 대한장애인체육회에 입사해 2011년까지 생활체육부장 등을 역임했다.이후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문화체육관광부 장애인체육과장을 지내며 장애인체육과 관련한 이론과 실무를 겸비했다.대한장애인체육회는 “정 신임 원장은 패럴림픽 메달리스트 출신의 첫 훈련원장으로, 선수들과의 소통을 통한 ‘형님 리더쉽’으로 현장 경험을 극대화 해나갈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정 신임 원장은 “이천훈련원이 장애인선수들을 포함한 고객의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