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인권을 위해 헌신한 사람과 기관을 발굴하기 위해 한국장애인인권상위원회는 다음달 20일까지 2016 한국장애인인권상 후보자를 접수한다.한국장애인인권상은 장애인인권헌장의 각 항에 부합되는 활동을 전개한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시상하며 시상부문은 ▲인권실천부문 ▲인권매체부문 ▲기초자치부문 ▲공공기관부문 등 총 4부문이다.접수는 한국장애인인권상 홈페이지(www.ablerights.kr)에서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한국장애인인권상위원회 사무실(서울시 영등포구 의사당대로22 이룸센터 4층)로 보내면된다.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대외협력국(02-783-0067)으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시상식은 오는 12월 2일 이룸센터 이룸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전국 지자체와 합동으로 오는 20일~다음달 21일까지 재가 장애인 인권 실태점검을 실시한다.이에 따라 복지부는 등급재판정 경과여부·소득수준·가구주 특성 등을 고려해 1차 대상을 선정했다.이번에 선정된 대상자는 등록소재지의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전화조사 또는 방문조사하고, 소재 불명자 또는 장기 미거주자로 확인되는 경우에는 소재파악을 위해 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다.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에서 운영하는 ‘장애인 인권침해 의심사례 신고센터(1577-5364)’ 를 통해 ‘재가장애인 학대 집중 신고기간’(9월 20일~10월 21일)을 운영, 주민 신고를 유도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신고를 활성화할 계획이다.뿐만 아니라 시·군·구에서는 인권침해 의심사례 접
나는 단 한 번도 가족의 짐이고 싶지 않았다.나는 부모의 골치덩어리고 싶지 않았다.나는 한 순간도 자식에게 부담이고 싶지 않았다.나는 내 삶이 평생 쓸모없는 사람으로 낙인 될 줄 몰랐다.우리는 이름이 있어도 장애인으로 불렸다.우리는 얼굴이 다름에도 장애인으로 불렸다.우리는 사는 곳이 달랐어도 장애인으로 불렸다.우리는 다른 몸을 가졌어도 장애인으로 불렸다.우리도 사람이라고 천 번도 만 번도 언제고 외치고 있다.우리는 장애인이라는 이유로 죽여져서는 안 된다고 절규 한다.우리는 존중 받아야 할 사람이라는 것을 수차례 말하고 있다.우리는 더 이상 삶을 구걸 하려는 것이 아니다.- 하늘에서는 장애인으로 평안 하소서박김영희(장애해방열사 단, 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
이번 한가위에도 버스를 타고 고향에 가지 못하는 승객이 있었다.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이하 전장연)는 13일 오후 2시 50분에 동서울버스터미널에서 직접 구매한 표를 들고 버스를 타기위해 승강장으로 나섰다.이들은 버스 문앞까지 갔지만 이내 해당 버스운송업체 관계자로부터 탑승을 거부당했다.해당 버스운송업체관계자는 “이 차는 휠체어가 탈 수 없는 버스기 때문에 이용이 불가능하다.”며 “다른 승객들이 3시 15분에 출발해야 하는데 이렇게 버스를 막고 있으면 다른 승객들이 불편하다.”고 말했다.이에 전장연은 “교통약자이동편의증진법에 따르면 모든 버스는 장애인이 탑승할 수 있는데 어째서 버스 탑승을 거부하는 것인가.”라며 “우리 역시 표를 구매한 승객인데 왜 버스에 탈 수 없는가.”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에서 타이어 수리점을 운영하던 변 씨(64)는 지적장애가 있는 김 씨(42)에게 임금을 지불하지 않고 일을 시키고 폭행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변 씨는 자신의 사업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김 씨에게 임금을 지불하기는커녕 김 씨 몫의 기초생활수급비를 뺏고 폭행을 가해 현재 자진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다.변 씨는 지난 2006년 김 씨의 아버지로부터 ‘아들을 맡아 달라’는 부탁을 받은 뒤 김 씨를 고용했지만, 2008년 김 씨의 아버지가 암으로 사망한 뒤부터 김 씨를 폭행하기 시작했다.김 씨는 아버지가 사망하고 형제나 친척 등과의 연락이 모두 끊긴 상태로 도움을 청하기도 어려운 상황이었다.김 씨는 변 씨의 가게 마당에 있는 6.6제곱미터 규모의 컨테이너에서
“어느 날과 다름 없이 학교를 마치고 돌아온 딸이 갑자기 나를 보면서 펑펑 울었다. 무슨 이유인지 몰라 왜그러냐고 물어봤지만, 계속 울기만 했다. 한참이 지나 딸은 겨유 학교에서 누가 내 머리를 빗자루로 때리고, 내 온 몸을 만지면서 괴롭혔다.’고 울면서 말했다. 그 사건이후 내 딸은 밤마다 악몽을 꾸고, 경련을 일으키는 등 매일매일 괴로워한다. 평소 끊었던 항경련제 약도 다시 복용하고 있다.가해자는 혐의를 부인하며 떳떳이 살고 잇는데, 왜 내 딸만 아파해야 하는가. 나는 반드시 가해자가 처벌받길 바란다.”지적장애가 있는 여성이 한 남성에게 심한 구타와 성폭력을 당했지만, 경찰은 여성의 진술만으로는 증거가 불충분하다고 판단하며 해당 사건을 불기소(증거불충분) 의견으로 검찰에
지체장애가 있는 수용자가 교도소 안에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해 심각한 욕창이 발생한 사건이 일어났다.해당 교도소는 수용자의 거듭된 치료 요청에도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며 수용자에게 제대로 된 치료를 제공하지 않았다. 이에 수용자는 국가를 상대로 국가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다.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는 8일 서울중앙지방법원 정문 앞에서 ‘장애인 수용자 건강권 침해에 대한 국가배상청구소송 기자회견’을 가졌다.지난 4월 26일 정 모(41세) 씨는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벌금형을 받았지만, 벌금을 납부하지 못해 경상북도 김천시의 한 교도소에 구금됐다.수감 당시 정 씨는 담당 교도관에게 ‘경추와 요추가 손상돼 대·소변을 보는 데 어려움이 있다’며 평소 사용하던 성인용 기저귀 반입을 요청했다.그
“‘인권침해 종합판’이라고 불리는 인강재단 산하 시설 A·B에서는 폭행과 학대, 그리고 성추행 등이 자행됐습니다. 시설 종사자들은 거주인들에게 ‘훈계’를 명목으로 벌을 주거나 밥을 주지 않는 등 학대를 일삼았고 머리채를 잡거나 빰과 머리를 수차례 때리는 등 폭행을 일상이었고 공개적인 자리에서 욕설을 거의 상습적이었습니다. 특히 B시설의 경우 여성 거주인이 연인관계인 사람과 성관계 뒤 2개월 동안 생리를 하지 않자 의사의 처방이나 당사자 동의 없이 사후피임약을 먹게 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사건이 세상에 알려졌지만 관리·감독을 해야 할 행정청은 수수방관할 뿐이었습니다. 그 사이 가해자들은 피해 사실을 진술한 피해자들을 협박하는 등의 2차 피해를 당하기도 했습니다. A시설은 현재 공익이사진
국립재활원이 장애인, 노인 등 보조기구 서비스를 지원하는 정책 사업의 사회 관심을 높이고 보조기구를 통한 자립 생활 인식과 공감 확산을 위해 ‘2016 전국 보조기구 사진 및 수기 공모전’을 연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사진과 수기 분야로 진행하며 사진 공모는 전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기 공모는 보건복지부 보조기구센터 직원 대상이다.사진 공모전은 ▲보조기구 사용자의 자립 일상 ▲사회구성원으로서 단합과 협동 모습 등을 주제로 디지털카메라, 스마트폰 등으로 찍어 제출하면 된다.사진 접수 방법은 본인 SNS에 해시태그(#2016보조기구사진공모전 #knatgokr)와 함께 사진을 올리거나 홈페이지(www.nrc.go.kr)에서 공모전 서식을 내려받아 전자우편(forpublic@kore
복지TV와 성남시 장애인권리증진센터(이하 권리증진센터) 및 성남시 한마음복지관(이하 복지관)이 1일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앞으로 장애인의 인권확보와 차별예방, 권리증진 등에 협력하게 된다.협약식에서 이정주 복지관장은 “앞으로 복지TV와 함께 장애인식개선과 지역사회 안에서의 복지관의 다양한 역할 등에 대해 홍보하고, 직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방송영역의 다양한 부분을 복지TV와 함께 상호협력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또한 복지TV 최지희 방송본부장도 “장애인복지 서비스에 대한 부분뿐만 아니라 사회복지 전반에 대해서 보다 큰 영역을 늘 생각하고 고민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복지관과 권리증진센터와 함께 상호 간에 더욱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여성’으로 살아간다는 것. ‘장애인’으로 살아간다는 것.어느 하나 만만치 않은 삶의 모습이다. 그러나 이는 비단 한국에만 국한된 현실은 아니다.눈을 돌려 다른 국가를 돌아보면 한국 뿐 아니라 전세계 여성장애인의 삶이 얼마나 힘든 지 알 수 있다.여성의 인권은 무시되고, 장애가 있다는 이유로 교육권, 결혼권 마저도 박탈당하는 사람들. 알면 알수록 힘든 여성장애인의 삶을 현지 활동가들의 목소리를 통해 들어보는 자리가 마련됐다.지난 24일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하는 2016아시아태평양장애인대회에서 각국의 여성 NGO단체들은 여성장애인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이날 포럼에는 한국을 비롯한 호주, 일본, 필리핀, 키르키즈스탄, 몽골 등의 국가가 참석했다.이 중 남
본인확인을 위한 확인단계에 보완문자만을 제공하고 있는 웹 사이트들에 대해 장애인 차별이라는 판단이 나왔다.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는 모바일 환경의 본인확인 절차에서 시각장애인에게 보안문자에 접근할 수 있는 음성 등 안내수단을 제공하지 않는 것은 장애를 이유로 한 정당한 사유가 없는 차별이라고 판단했다.인권위 장애인차별시정위원회는 A기업이 본인확인을 위한 보안문자 확인단계에서 음성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은 행위는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이하 장애인차별금지법)제20조 제1항의 장애인이 전자정보와 비전자정보를 이용하고 접근할 때 이를 제한하거나 배제하여서는 안 된다는 규정을 위반한 것이라고 보았다.1급 시각장애인 김 모(남·37)씨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자신이 가입한 웹사
“I wanna be known to people first(나는 우선 사람으로 알려지기를 원한다.)”1974년 미국 오리건주에서 개최된 발달장애인 자기권리주장대회에 참가한 당사자의 발언이다.발달장애인이 자신의 권리를 존중받으며 살아가기 위해 외쳤던 목소리는 전 세계에 발달장애인 당사자들이 직접 외치는 권리 옹호 운동 ‘People First(피플 퍼스트)’로 퍼져나갔다.그리고 한국에서도 발달장애인 당사자들이 조직하고 자신의 이야기에 직접 목소리 내며, 스스로 권리를 찾아가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이 시작됐다.그들의 이름은 ‘한국피플퍼스트’. 24일 한국피플퍼스트는 국회 정론관에서 출범과 발달장애인 권리 보장을 위한 기자회견을 열고 이어 국회 정문 앞에서도 국민들을 향한
지난달 23일 SBS에서 방영된 한 방송을 통해 서울의 한 청년이 치료와 보호받아야할 정신병원 격리실에서 감금당하고 팔다리가 묶인 채 강박상태로 35시간 방치당해 사망한 사건이 소개돼 논란이 됐다.이에 지난 19일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진행된 정신병원 35시간 격리·강박으로 인한 정신질환자 사망 성토대회에서는 동료의 죽음과 정신장애인들의 정신병원 내 인권 유린 행위를 성토했다.치료와 보호 목적으로 이뤄져야할 격리는 오히려 정신보건법 46조의 ‘환자의 격리 제한’ 조항을 통해 암묵적으로 신체적 제한이 허용돼 격리·강박을 합법화 하는데 힘을 더하고 있다.해당 조항에서는 환자 본인의 치료 또는 보호를 목적으로 하는 경우 환자를 격리하거나 묶는 등 격리·강박 과정에서 신체적 ‘제한’을 허용한는
지난 2006년 유엔 총회에서 ‘장애인의 권리에 관한 협약’이 채택된 이후 한국도 협약 당사자국으로서 지난 2007년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에 관한 법률(이하 장차법)’을 제정했다.또한 지난 2015년에는 장애인 인권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장애인복지법’을 개정하는 등 장애인에 대한 차별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장애인에 대한 차별 사례는 계속 되고 있고, 이에 대한 마땅한 대책도 부족한 상황이다.이에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복지행정연구실 최복천 연구위원은 지난 22일 ‘보건복지 ISSUE&FOCUS’를 통해 ‘장애인의 차별 경험 실태와 정책적함의’를 발표했다.최 위원에 따르면 지난 2014년 장애가 있다는 이유로 차별을 받고 있다고 느끼는 장애인은 전체 장애인의
2016년 8월 21일. ‘장애등급제·부양의무제 폐지’를 외치며 광화문에서 농성을 시작한지 4년이 된 날이다. 이에 장애등급제부양의무제폐지 공동행동은 4주년을 기념(?)하며 지난 19일 대규모 결의대회와 문화제를 진행했다. 그리고 다시 찾아온 일상. ‘광화문 농성 000일째’라고 적혀있는 종이의 숫자는 계속해서 올라가고 있다. 특별할 것 없는 농성장 풍경. 일상이 돼버린 외침. 그러나 그들의 일상에는 ‘사람’이 존재한다. 같은 광화문에서 다른 이유로 투쟁을 하는 사람들. 평범하게 장사를 하는 사람들. 저마다 이유를 갖고 광화문 역을 지나가는 사람들. 변한 게 없어보이지만, 그들은 늘 새로운 사람들과 마주하고 있다. 오늘도 농성장의 일상을 함께 보내고 있을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
어둠이 깔린 광화문 광장.퇴근하느라 바쁜 시민들과 경복궁을 구경 온 외국인 관광객들로 북적이는 가운데 이들의 시선이 한곳으로 모였다. 사람들의 걸음을 멈추게 한 곳에 세워진 무대에는 장애등급제·부양의무제 폐지를 외치는 사람들이 모여 문화제를 진행하고 있었다.19일 저녁 7시 30분, 광화문에서의 농성이 4년을 맞이해 장애계단체는 광화문 북측광장에서 ‘장애등급제·부양의무제 폐지 농성 4주년 투쟁 문화제-일상으로의 초대’를 열고 서로를 위로하고 응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지난 2012년 8월, 장애등급제와 부양의무제 폐지를 위해 광화문역사에 천막이 세워졌다. 4년의 시간동안 여러 단체들이 관심을 갖고 한 데 모여 현재는 227개의 단체가 함께 힘을 모아 광화문에서 한 목소리로
서울시가 송전원 시설 거주인 18인에 대한 탈시설 지원을 약속했다.서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이하 서울시협의회), 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이하 서울장차연), 장애와인권발바닥행동은 12일 서울복지재단 별관 앞에서 점거 농성 해제 기자회견을 열었다.단체들은 지난 11일 서울시복지재단 장애인전환서비스지원센터를 기습 점거하고 시설 내에서 인권유린을 당한 거주인들의 탈시설 지원을 촉구했다.단체들에 따르면 인강재단 산하 시설 송전원은 지난 2014~2015년에 이어 지난 1월 인권침해사건이 연달아 발생했다.이에 서울시가 구성한 공익이사진들은 정상 운영이 어렵다는 판단 끝에 송전원 폐쇄와 거주인 전원 탈시설지원계획을 결의했다. 이에 따라 송전원은 지난 3월 1차, 4월 2차로 나눠 시설 거주
시설 내에서 인권유린을 당한 거주인들이 탈시설 지원 대상에서 탈락됨에 따라 서울 장애계가 이를 규탄하기 위해 서울시복지재단 기습 점거에 들어갔다.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이하 서울장차연)와 송전원· 마리스타의 집 시설 거주인들은 11일 탈시설 보장을 위해 서울시복지재단을 점거했다.서울장차연에 따르면 인강재단 산하 송전원에서는 지난 2014~2015년에 이어 지난 1월 인권침해사건이 연달아 발생했다.이에 인강재단 관할 자치구인 도봉구는 시설폐쇄를 명령, 이후 서울시는 공익이사진을 구성했다. 하지만 정상 운영이 어렵다는 판단 끝에 공익이사진은 송전원 폐쇄와 거주인 전원 탈시설지원계획을 결의했다.이러한 결과에 따라 송전원은 지난 3월 1차, 4월 2차로 나눠 시설 거주인 전원을 대상으로
서울시 시청앞에서 장애인의 권리를 쟁취하기 위한 ‘외침’이 울려 퍼졌다.서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이하 서울시협의회)와 서울시장애인차별철폐연대(이하 서울장차연), 장애와인권발바닥행동은 11일 서울시청 앞에서 서울시 장애인의 자립생활권리를 주장하는 1박 2일 집회를 열기 전 기자회견을 가졌다.장애계는 오는 2017년 서울시 장애인 자립생활을 위한 예산수립 및 정책과 더불어 서울시 수용시설 중심 정책 폐기와 함께 탈시설-자립생활을 위한 정책을 요구한다고 밝혔다.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위한 권리를 쟁취하기 위해 장애계는 ▲서울시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24시간 확대 및 정신장애인 대상 활동제공 ▲서울시 탈시설 권리선언 선포 및 탈시설 정책 수립 및 시행 ▲서울시 장애인자립생활지원체계 보장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