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의 날을 맞아 필로스 장애인 무용단의 희망의 날갯짓’ 공연이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국회 초청으로 마련된 이날 공연에서 필로스 무용단은 ▲한국무용 ‘진풍정’ ▲한국무용 ‘천사들의 향연’ ▲발레 ‘마주르카’를 선보였다.진풍정은 국가의 경사가 있을 때, 황실 구성원이 주최가 돼 벌이던 궁중연희를 뜻한다. 무용단이 선보인 진풍정은 궁중잔치 분위기를 연상할 수 있는 화려한 의상과 목단 꽃이 어우러져 한국무용의 멋을 느낄 수 있었다.또한 단원들은 마주르카를 통해 우아하고 곧은 춤 선을 선보이며 탬버린을 소품으로 흥겨운 축제 분위기를 연출했다.이밖에도 경기도 장애인 체육홍보단, 바이올리니스트 허희정, 테너 하만택, 소프라노 김경란의 무대가 공연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대한민국 장애인아이스하키 대표팀이 2017 강릉 세계장애인아이스하키선수권대회 A-pool에서 동메달을 획득, 2018평창동계패럴림픽 출전권까지 확보했다.지난 11일 강릉하키센터에서 개막해 12일부터 19일까지 예선전을 치른 대회는, 20일 순위결정전이 진행됐다.동메달 결정전에 진출한 대한민국은 20일 오후 3시 노르웨이를 상대로 만나 3대2로 승리를 거뒀다.1피리어드가 시작되고 첫 골은 7분 13초에 이주승 선수(27, 강원도청)의 슛으로 나왔다. 노르웨이 골문 앞에서 상대 선수가 놓친 퍽을 잡은 이주승 선수는 골리의 빈틈을 노려 첫 골을 성공시키며 주도권을 가져왔다.두 번째 골은 12분3초에 김영성 선수(34, 강원도청)와 정승환 선수(31, 강원도청)가 만들어 냈다. 정승환
지난 18일 광주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3차 광주광역시장애인체육회 선수위원회(이하 선수위원회)에서 단독 후보로 출마한 광주장애인양궁협회 ‘정해천 선수’를 전원 만장일치로 광주장애인체육회 선수위원장으로 선출했다.정해천 신임 위원장은 광주광역시장애인체육회 소속 양궁선수로 활동중이며, 대한장애인양궁협회 선수 부위원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지난 2008년 창설된 선수위원회는 장애인 체육선수의 인권 향상과 은퇴 선수 진로 지도, 재능기부 등을 통해 장애인 올릭픽 정신의 보급 확산, 선수활동에 대한 제반사항 및 조정에 관한사항 등 장애인체육선수들의 건전한 운동 환경을 조성하는 기능을 담당하게 된다.아울러 광주광역시장애인체육회 규약 제14조에 의거 대의원총회에 선수위원회 자격으로 참석하여 총회의
“친구와 영화를 보러 갔는데, 영화관에 휠체어 석이 두자리 뿐이다. 휠체어 석 옆에는 좌석도 따로 없다. 나는 휠체어 석에서 보고, 친구는 비장애인 좌석에서 각각 보라는 뜻인가. 영화관 맨 뒤에 휠체어 자리 두 개 마련해놓고, 접근성 확보했다? 과연 그러한가.”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 구제 등에 관한 법률 제정으로 장애인의 영화·공연 관람 등 문화시설에 대한 접근 환경이 많이 개선됐지만, 여전히 대다수의 장애인들은 원하는 영화를 보지 못하고, 제한된 자리에서만 공연을 관람해야 한다. 이에 다음달 9일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 등 장애계 단체는 장애인 문화접근권 공동대책위원회(문화공대위)를 구성해 대통령 후보에게 문화권 공약 수용을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제 37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장애예술을 대중에게 소개하고 장애·비장애인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동행 – 같이 길을 걸어가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2017 이음 축제는 ▲희망찬 동행-전시 및 아트마켓(4/20~4/23) ▲따뜻한 동행-공연(4/20) ▲특별한 세계로의 동행-전시(5/8~5/21) ▲아름다운 동행-세미나(5/10)로 구성돼 약 한 달간 이음센터에서 열린다.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 당일 이뤄지는 따뜻한 동행-공연은 동양인 최연소 빈 국립음대 초빙교수로 발탁된 정건영 교수, 시각장애 성악가 이아름을 포함해 여러 예술인들의 참여로 진행된다. 이어 배우 양희경의 사회로 그리스, 일본, 평창 등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 중인 ‘땀띠’팀
복지TV가 ‘제37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특집 프로그램들을 방송한다.오는 20일 오후 4시, 11시 30분에 방송 될 장애이해드라마 ‘비바 앙상블’은 실제 발달 장애 청소년·청년들로 구성된 ‘비바챔버 앙상블’을 바탕으로 발달 장애가 있는 청소년들이 오케스트라 연주를 통해 치유받는 과정을 담은 드라마다. 그룹 B1A4의 바로가 주인공인 자폐 청소년 선우 역을 맡았으며 가수 윤하, 배우 정태우, 정선경 등이 출연한다.장애인의 날 특집다큐 ‘우리의 목소리’는 우리 사회 속 ‘발달장애인의 권리 행사’에 대해 다룬다. 발달장애인에게 보이지 않는 장벽이 되는 현실을 살펴보고, 이런 상황을 개선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해당 방송은 20일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7시에 시청할 수 있다.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이하 장예총)가 제5회 대한민국장애인예술경연대회 ‘스페셜K’ 참가자를 모집한다.경연 분야는 ▲국악 ▲클래식 ▲실용음악 ▲무용 ▲연극·뮤지컬 등 5개 분야다.대한민국에 거주하는 장애인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10명 이하의 그룹으로 참가할 수 있다.참가 신청은 오는 6월 30일 오후 6시까지며, 스페셜K 홈페이지(specialk.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specialk@fdca.or.kr)로 제출하면 된다.자세한 문의는 장예총 사무처(070-4858-4657)로 전화하면 된다.오는 7월 중순까지 서류 심사를 통해 본선진출자를 선정하며, 본선 경연 일정과 장소는 추후 홈페이지와 개별 연락을 통해 공지할
대한민국 장애인아이스하키 대표팀이 지난 12일 강릉 하키센터에서 치러진 2017 강릉 세계장애인아이스하키선수권대회 A-pool에서 첫 경기를 승리로 이끌며 기분 좋은 여정을 시작했다.2018 평창 테스트이벤트 마지막 대회인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독일을 첫 상대로 만났다.첫 골의 주인공은 2피어리어드 3분 20초(경기 18분 20초)에 한국 팀이 터뜨렸다. 평창 홍보대사이자 ‘빙판위의 메시’ 정승환 선수(31, 강원도청)가 드리블로 독일 팀의 골문 근처에서 상대 수비수들을 유인한 다음 뒤로 흘려 준 퍽을 이종경 선수(44, 강원도청)가 골로 연결시켰다.하지만 3피어리드 42초(경기 30분 42초)에 독일의 로버트 팝스트 선수(Robert PAPST)가 한국 팀 골리의 키를 넘는 슛으로 동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복지관) 사랑샘도서관은 장애인과 가족의 문화·예술 향유와 사회로의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한 복지관 프로그램의 하나로 장애인과 가족의 ‘생애사 쓰기-빛바랜 노트 속 빛나는 오늘(이하 생애사 쓰기)’이 진행된다.생애사 쓰기는 장애인과 가족을 전문 작가와 1:1 매칭해 실제로 인터뷰를 진행하고, 개인의 삶에 대한 깊이 있는 탐구를 통해 장애인과 가족의 인생 전반이 한 권의 책에 담긴다.이를 통해 문화·예술 분야에서 소외당했던 장애인과 가족이 책이라는 매개를 통해 사회와 소통하게 된다.이번달부터 진행하는 생애사 쓰기는 ▲대상자 가족 5팀과 5명의 작가 1:1 미팅 ▲간담회·야유회를 통한 결속 다지기 ▲생애 주기 탐구를 통한 책 제작·출판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또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과 한국장애인표현예술연대는 오는 17일 이음센터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창작 뮤지컬 ‘춤추는 그림, 말하는 시, 행복 찾는 음악-비상’의 작품제작을 발표하고 배우 황정민을 홍보대사로 위촉한다.뮤지컬을 통해 서로의 문화 가치를 공유하고, 대중성과 예술성, 감동이 있는 지속 성장 가능한 창작뮤지컬 제작을 목표로 하는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장애인표현예술연대가 주최·제작하며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주관한다.다수의 영화와 뮤지컬에 출연한 연기파 배우 황정민 씨는 이번 뮤지컬 작품의 홍보대사로 위촉된다.그는 “장애예술과 장애예술인들의 활동이 한층 더 발전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소감을 밝히며 앞으로 재능기부로 함께 할 예정이다.한국장애
누군가에겐 남의 이야기가 돼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부양의무자 기준’. 누군가의 가족, 친구 혹은 길에서 무심코 지나친 낯선 사람까지, 부양의무자 기준은 결코 먼 이야기가 아니라는 사실을 보여주는 영화가 있다.허구가 아닌 실제 부양의무자 기준으로 인해 삶의 어려움을 마주한 당사자들의 모습을 솔직하게 담아낸 다큐멘터리 형식의 영화 ‘빈곤의 얼굴들3’이 오는 17일 열리는 ‘제15회 서울장애인인권영화제’의 폐막작으로 선정됐다.빈곤의 얼굴들은 1편과 2편이 있는 연속물이다.이번 빈곤의 얼굴들 3편은 1편의 감독인 장호경 감독이 카메라를 잡았다.빈곤사회연대와 광화문공동행동이 제작한 영화 빈곤의 얼굴들3. 당사자들의 입장을 대변하기 위해 만들어진 이번 영화의 장호경 감독과 빈곤사회연대 성철 활
2018평창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을 앞두고 강원도 평창에서 김성곤 쌍용그룹 회장 기념비 제작을 위한 발기인 대회가 열렸다.쌍용그룹의 고 김성곤 회장은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에 지난 1975년 국내 최초로 근대식 설비를 갖춘 용평리조트를 건설했고,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유치할 수 있도록 계기를 마련했다.기념비 제작을 위한 발기인 대회에는 평창동계올림픽 이희범 조직위원장과 스키선수, 지도자, 지역주민들이 참석했다.이 조직위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2018평창동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감사하다.”며 “평창에 오는 손님들이 내 집처럼 느끼도록 자원봉사자와 지역주민들이 성심성의껏 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또한 영안모자 백성학 회장은 “쌍용그룹의 성곡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의 마지막 테스트이벤트인 2017 강릉 세계장애인아이스하키선수권대회 A-pool이 오는 11일~20일까지 강릉 하키센터에서 개최된다.장애인 아이스하키 세계 랭킹 1위 미국, 2위 캐나다를 포함해 세계 최고 수준 7개 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박진감 넘치는 장애인 아이스하키의 매력을 선보인다.대회는 풀리그 형식으로 진행되며 예선 리그전을 거친 후 오는 20일에 순위결정전이 펼쳐진다.대한민국은 총 7개 팀 중 5위까지 주어지는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대회 출전권 자력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우리나라 장애인 아이스하키팀은 지난 2015 세계선수권대회 B-pool에서 역대 우승팀 중 한 경기에서 가장 많은 15개의 골을 성공시키는 등 5전
광림은 오는 29일 오후 4시 광림아트센터 장천홀에서 발달장애인들에게 문화 활동의 기회와 음악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제1회 광림 발달장애인 음악제인 ‘멋진 친구들의 두근두근 음악축제(이하 음악축제)’를 연다.음악축제는 장애에 대한 편견과 차별에 대한 문제의식을 뛰어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음악으로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다.예산을 통과한 11개 참가팀은 ▲밀알복지재단 밀알첼로앙상블 ‘날개’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밝은누리밴드 ▲광림교회 사랑나눔중창단 ▲서초구립정보문화센터 서초 한우리 윈드 오케스트라 ▲스윗하모니 오케스트라 ▲서울시립지적장애인복지관 어울누리 합창단 ▲온누리재단 온사랑 합창단 ▲서울나눔뮤직그룹 작은 신의 아이들 ▲종로구장애인복지관 푸르메 오케스트라 ▲광림 한울림 ▲할렐루야 교회
지역 내 우수한 기능 장애인을 발굴·육성하고, 지역장애인의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될 ‘2017년 대구광역시장애인기능경기대회(이하 대회)’가 오는 6월 28일부터 3일간 열린다.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대구광역시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34개 직종(정규 20직종, 시범 12직종, 레저·생활기술 2직종)에 약 300여 명이 참가해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참가 자격은 ‘장애인 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 규정에 따라 장애를 지난 사람으로 ▲대회 개최일 기준으로 15세 이상(2002.06.28. 이전 출생자) 등록 장애인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장애인 기준에 해당하는 사람 ▲국가유공자 등 예우·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상이등급 기준에 해당하는 사람은 누구나 참가할 수
오는 20일 제37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장애인의 날 기념 배리어프리영화 특별상영회’를 열고, ‘위풍당당 질리 홉킨스’. ‘위 캔 두 댓!’ 2편을 무료로 상영한다.위풍당당 질리 홉킨스는 오는 15일 오후 1시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KOFA 2관에서 배리어프리 버전으로 상영된다.스티븐 헤렉 감독의 위풍당당 질리 홉킨스는 위탁가정을 전전하는 12살 소녀 질리의 이야기로, 상처받은 아이를 선의와 사랑으로 어떻게 길러야 하는지를 생각해보게 하는 따듯한 작품이다.이 영화의 배리어프리 버전은 안상훈 감독이 연출하고, 2016 배리어프리영화 홍보대사로 활동한 배수빈 배우가 화면해설에 참여했다.지난 2015년부터 3년째 매월 넷째 주 토요일 배리어프리영
‘2018평창동계패럴림픽’을 앞두고 한국을 방문한 스테파니 잘렌 선수. 그는 ‘2017 세계 장애인 알파인스키 월드컵’에 참가한 미국 패럴림픽 알파인 스키 대표선수다.스테파니 잘렌은 지난 1996년 희귀염색체 질환인 CHILD 증후군으로 한 쪽 다리와 팔을 잃었다. 그는 9세 때 우연히 스키캠프에 참가해 처음으로 스키를 접했고, 이후 스키종목과의 인연이 시작됐다.현재 스테파니 잘렌은 장애인 알파인 스키부문 세계랭킹 2위로 지난 ‘2014소치동계패럴림픽’에서 수퍼대회전과 수퍼복합 종목에 출전해 동메달을 딴바 있다. 1. 한국에 방문한 이유와 한국에서의 일정은 어땠나요? ▶ 정선에서 열리는 스키 테스트이벤트에 참가하기
누구에게나 잠시 쉬는 시간은 정말 중요하다. 짧은 시간일지라도 다시 시작하기 위한 정비시간은 몸과 마음에 활력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끊임없이 달리던 시간을 잠깐 멈추고 지쳐있는 ‘나’와 ‘우리’를 돌아보기 위해 다섯 가족(20여 명)이 함께 노래하기에 참여했다.‘나우프로젝트’가 뇌전증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뇌전증 어린이와 가족을 모아 ‘쉼표합창단’을 꾸렸다. 지난달 26일부터 연습을 시작해 오는 5월 11일 공연을 앞두고 준비가 한창이다.가족이 하나되는 쉼표연습실 가장 맨 앞에 앉아 큰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는 이학준(14) 어린이의 가족.마이크를 손에 들고 선창하는 것을 쑥스러워 하면서도 끝까지 맡은 노래를 완창해내는 가족의 모습은 그 누구보다 화목하고 밝다.밝
여성 청각장애인 난타팀 ‘청울림’이 지난 29일 청음회관에 후원금을 전달했다.청울림은 자신들과 같은 장애가 있는 사람들을 위해 그동안 공연 활동으로 모은 공연비와 상금을 기부했다.청음회관은 청움림의 활동을 꾸준히 지원하고, 후원금은 모두 청각장애인 복지를 위해 사용하기로 했다.지난 2014년 청음회관에서 결성된 청울림은 음악을 듣지 못하는 대신 북의 진동으로 박자를 익히고 호흡을 맞춰가기 위해 수많은 연습을 했다.이에 지난해 열린 제1회 두드림(Do Dream) 타악 페스티벌에서 장려상을 받았다.청울림은 “난타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예정이며, 복지관·유관기관 등 다양한 곳에서 재능기부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이하 체육회)가 지난 30일 오후 5시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체육회 창립10주년을 축하하는 기념식을 열었다.체육회는 지난 2007년 3월 30일 창립 이사회 개최를 시작으로 ▲제5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우승 ▲2008 베이징장애인올림픽 참가 ▲국제스포츠교류 협약 체결 ▲제9회 동계장애인체육대회 3연패 ▲2012 런던장애인올림픽 참가 ▲직장운동경기부 휠체어컬링팀 창단 ▲2016 리우장애인올림픽 참가 등의 발자취를 남겼다.이날 행사는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영상메시지 △공로패 수여 △축하공연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됐다.체육회 곽해곤 사무처장은 경과보고를 통해 찾아가는 생활서비스, 생활체육교실과 동호회 등 장애인생활체육 지원사업을 적극 운영해 나갈 것을 다짐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