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4일 서울 송파구 회의실에서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전 포상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이번 전달식은 지난 5월 전국장애장애학생체전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학생선수와 지도자, 참가학교의 노고를 치하하고자 마련됐다.전달식에는 서울시청 이미숙 체육진흥과장, 서울시교육청 김정선 특수교육과장,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이장호 사무처장과 서울시선수단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날 김수혁(육상 금, 삼성학교), 권서준(역도 은, 창동중), 석재훈(배구 동, 언남고) 학생이 선수들을 대표해 포상을 받았다. 또 김광일 감독(육상,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 서울동부지사는 지난 4일 aT센터 세계로룸에서 장애인고용의무 불이행 업체를 대상으로 ‘인사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서울동부지사 관할 강남, 서초, 송파, 강동구 4개구의 장애인고용의무 불이행 공공기관과 사업체 80개사 인사관계자 1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장애인 고용의무제도와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제도 등 고용지원정책을 안내하고, 다양한 고용 우수사례와 기업에 맞는 장애인 고용확대 방안을 논의했다.특히, 골프존이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으로 설립한 뉴딘파스텔의 장애직업합창단 ‘뉴딘
한국장애인개발원 서울특별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서울발달센터)는 지난 3일 법무부 서울보호관찰소(이하 서울보호관찰소)와 ‘발달장애인 성 상담·교육 지원사업(교육조건부 기소유예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교육조건부 기소유예 제도는 장애 특성상 통상적인 형사처벌만으로는 계도나 재범 방지가 어려운 발달장애인을 위한 제도다. 발달장애인의 성범죄는 성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 부족이 발생 요인 중 하나로 꼽히고 있으나, 기존의 성교육은 비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 대부분이다. 이에 맞춤형 개별 성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재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는 4일 한국마사회 청담지사와 함께 취약계층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지역 나눔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독거노인와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을 위해 한국마사회 청담지사의 기부금 지원사업으로 마련됐다.20명의 적십자봉사원들은 서초강남나눔터에서 직접 빵을 굽고 김치를 담으며, 건강식과 과일 등으로 구성된 건강푸드 패키지를 제작했다.또, 적십자봉사원들은 행정기관 추천 등으로 선정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200세대를 직접 방문해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한국마사회 김대환 청담지사장은 “대한적
한국장애인개발원 서울특별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서울발달센터)는 지난 28일 서울대학교병원 발달장애인거점병원·행동발달증진센터(이하 서울대병원 행동발달증진센터)와 함께 ‘발달장애인 행동지원 종사자 컨설팅’을 실시했다.이번 컨설팅은 서울발달센터와 서울대병원 행동발달증진센터가 진행하고 있는 ‘발달장애인 행동지원 컨설팅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서울발달센터 교육실에서 ‘최중증장애인 낮활동지원사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발달장애인 행동지원 종사자 컨설팅 지원사업은 최중증장애인 낮활동지원사업 수행기관의 종사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영역의 전문
서울재활병원에서 운영 중인 서울특별시북부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이하 서울북부센터)는 지난 28일 노원구립 비전꿈터·아름드리꿈터와 지역사회 내 중증 뇌병변장애인과 발달장애인의 건강권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비전꿈터 신철민 센터장과 아름드리꿈터 임성희 센터장, 서울북부센터 이규범 센터장 등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각 기관은 업무 협약에 따라 ▲센터 이용자를 위한 보건·의료·복지서비스 연계 ▲기관 종사자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이용자 장애특성을 고려한 건강기능 유지·증진을 위한 사업 등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가 소규모 사회복지기관 57개소에 약 4억 원을 지원하며, 취약계층의 일상회복과 시설의 열악한 환경 개선을 돕는다. 지난 28일 사랑의열매 회관에서는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과 예스홈 신현철 시설장을 비롯한 소규모 사회복지기관 57개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소규모복지기관 지원사업 전달식’이 진행됐다.앞서 지난 4월 3일~21일까지 서울 사랑의열매는 소규모 사회복지기관 지원을 위해 공모사업을 진행했으며, 신청한 161개소 중에 57개소가 선발됐다. 선정된 사업에는 코
서울시가 오는 8월부터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6세 이상 장애인들의 버스요금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를 통해 장애인 가정의 교통비 부담을 줄여주고, 이동수단 선택권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서울시 장애인에 대한 버스요금 지원은 오세훈 서울시장의 공약사항으로, 그동안 ‘장애인 버스요금 지원관리시스템’ 구축과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거쳐 8월부터 시행하게 됐다.지원 대상은 서울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만 6세 이상 장애인이다. 월 5만원 한도 내에서 서울버스 또는 서울버스와 연계된 수도권(경기·인천) 버스의 환승요금을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는 이웃들을 위해 여름김장 나눔 활동인 ‘하지엔 김장하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 취약계층들을 적십자봉사원이 방문해 여름김장을 전달하며, 심리적 지지와 함께 영양 불균형 해소를 목표하는 계절 특화 나눔 프로그램이다.이날 나눔 봉사활동에는 랍스타 급식으로 화제가 된 김민지 영양사와 함께 적십자봉사원 50여 명이 참여, 열무김치 1,200kg을 직접 담그고 행정기관의 추천과 대한적십자사와 결연을 맺고 있는 400세대에 전달했다.앞으로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는 이번 활동을 시
서울시와 하이트진로는 지난 26일 시청에서 ‘쪽방촌 공용공간 에어컨 전기요금 후원 전달식’을 갖고, 7월~8월 두 달간 에어컨 1대당 월 10만 원, 총 4,220만 원 한도 내에서 에어컨 전기요금을 후원하기로 했다. 하이트진로는 2013년 영등포쪽방촌 여름나기 물품지원을 시작으로, 자사 브랜드 생수인 석수와 삼계탕, 생필품 등을 쪽방촌에 기부하고 있다. 올해는 쪽방촌 거주민 후원 10주년 기념으로 에어컨 전기요금을 후원하기로 결정했으며, 전기요금 지원과 함께 석수 3만 병도 별도 기부한다. 서울시가 민선8기 시정 핵심철학인 ‘약자
서울시는 지난 23일부터 현대식품관 투홈(현대백화점 온라인 리빙&식품관)에 전국 최초로 장애인생산품이 입점하게 됐다고 밝혔다.이번 입점은 그동안 공공시장에 국한돼 있던 장애인생산품이 처음으로 민간 시장인 현대식품관 투홈에 진출한 데에 의미가 크다. 이는 장애인생산품의 인식개선과 판로개척에 힘쓰던 서울시, ESG경영 실천과 사회공헌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현대백화점이 상호 협력한 결과다.입점 제품은 서울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등에서 생산한 110여개 제품으로, 주요 제품은 식료품(커피, 차, 쿠키 등), 생활용품(바디워시, 방향제,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가 유산기부 활성화를 위해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관악구와 ‘유산기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지난 22일 관악구청에서는 서울 사랑의열매 김재록 회장, 박준희 관악구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사랑의열매-관악구 유산기부 ‘레거시 클럽’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이 열렸다.이번 협약은 관악구 내 유산기부를 희망하는 구민에 대한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유산기부라는 기부 방법을 알리기 위해 체결됐다. 이를 통해 조성된 기부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으로 사용할 예정이다.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유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가 기후위기에 따른 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해 사회복지시설에 14억4,000만 원을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1일 사랑의열매 회관에서는 서울 사랑의열매 김재록 회장,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 허곤 회장 등 여성, 노숙인, 장애인, 아동·청소년을 대표하는 8개 협회의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기초복지 지원사업’ 전달식이 진행됐다.서울 사랑의열매는 매년 기초복지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서울시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 ▲서울시여성폭력지원시설협의회 ▲서울노숙인시설협회 ▲서울시
서울시복지재단은 21일 주택관리공단과 고독사 위험이 높은 임대아파트 거주 고립가구 발굴·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서울시 내 임대아파트 단지 내 고립가구 실태 조사 연구 협력 ▲주택관리공단 임직원 대상 고독사 예방과 고립가구 이해 교육, 자문 협력 ▲서울시 내 임대아파트 단지 내 고립가구 발굴·지원 협력 등의 내용이 담겼다.서울시복지재단과 주택관리공단은 올해 서울시 내 4개 임대아파트 단지 거주 고립가구 실태를 함께 조사·분석해 지원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서울시복지재단은 주택관리공단 임직원
서울시 노원구가 성인 중증 장애인을 위해 ‘평생지원센터’를 추가로 조성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지난달 기준, 노원구 장애인 등록 인구수는 서울시 자치구 중 두 번째로 많은 2만6,683명이다. 이 중 돌봄시설을 주로 이용하는 발달장애인과 뇌병변장애인은 약 5,200명으로 노원구 등록 장애인의 19.5%를 차지한다.현재 노원구는 지난 2015년 서울시에서 진행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운영 자치구 공모에 선정, ‘노원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를 설치한 바 있다. 지역 내 장애인주간보호시설은 총 15개소,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는 1개소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오는 9월 30일까지 폭염 대비 ‘긴급구조·구급대응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18일 서울 전역에 올해 들어 첫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 최근 50년간 전국 평균기온이 6월은 1.4도나 올랐고, 7월과 8월도 각각 0.9도씩 상승했다. 이에 따라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여름철 무더위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보호하고, 재난 취약계층에 대한 소방안전서비스 제공을 위해 이번 대책을 추진한다.우선, 해당 기간 온열응급환자 긴급이송을 위해 119구급대 161개대를 투입하고, 이에 따른 출동공백에 대비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남부발달장애인훈련센터는 지난 20일 꿈더하기학교, 꿈앤컴퍼니와 ‘중복 발달장애인 특별과정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존 장애인고용서비스 이용에 제약이 많은 중복 발달장애인에게 맞춤형 직업훈련서비스를 제공하고, 효과적인 서비스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과정은 꿈더하기학교 소속 중복 발달장애인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직업체험, 사업체 현장 직무실습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다음달 24일부터 총 10회기 진행된다. 꿈더하기학교 김하정 학교장은 “중복 발달장애인에게 필요한 진로직업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가 기후위기 재난·재해 긴급 대응 시스템 구축을 위해 BC카드와 업무협약을 체결,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 복지기관과 함께 이재민 지원을 위한 사업을 펼친다고 20일 밝혔다.이날 서울 중구에 위치한 서울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BC카드 최원석 대표이사, 서울 사랑의열매 김재록 회장,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김의욱 센터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이 진행됐다.최근 이상 기후가 빈번해지며 이재민 발생 등 긴급상황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사회적 상생에 대한 관심도가 늘어난 만큼
서울시 송파구는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이동약자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관내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를 확대 설치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이번에 추가 설치된 곳은 마천1동, 오금동, 장지동, 잠실본동 주민센터 등 4곳이다. 기존 가락본동·위례동 주민센터 2곳과 지하철 역사 등 25개소를 포함해 총 31곳에서 전동보장구 급속충전이 가능하게 됐다.2025년까지 송파구는 관내 모든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를 확대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전동휠체어나 전동스쿠터를 이용하는 장애인과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의 이동 중 배터리 방전으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이하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20일 초등학생 교통안전 의식 함양을 위한 안전 하굣길 캠페인 ‘함께해요. 교통안전’을 서울 강신초등학교에서 전개했다고 밝혔다.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지난 4월, 강신초등학교에 조성한 교통안전 벽화 이미지를 활용해 현수막과 피켓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홍보하고, 빵나눔터에서 제작한 쿠키 300개를 하굣길 학생들에게 전달한 바 있다.이날 캠페인은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적십자 희망풍차 네트워크 프로그램 ‘우리동네 안전 UP!’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5명의 적십자봉사원과 10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