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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장애인인권센터(이하 인권센터)는 오는 11월 16일 치러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하 평가원)에 장애가 있는 학생에게 정당한 편의를 제공해 줄 것을 강하게 촉구했다.지체장애가 있는 ㄱ 씨는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 예정인 고등학교 3학년이다. ㄱ 씨는 엄지와 검지 손가락을 제외한 나머지 손가락을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평소 노트북에 연결된 펜 마우스를 이용해 필기를 한다. 펜 마우스는 ㄱ 씨 손가락의 작은 움직임에도 민감하게 반응해 ㄱ 씨가 공부하는 데 꼭 필요한 도구다.이런 이유로 ㄱ 씨는 이번 수능시험에서 평가원 등 교육 관계기관에 노트북, 펜 마우스, 파일형태의 시험지 반입의 편의제공을 요청했다.이에 관계기관은 ㄱ 씨에게 노트북컴퓨터와 펜 마우스의 편의
교육
황현희 기자
2017.09.26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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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지난 23일~24일(일) 이틀 간 충북 괴산의 코오롱 스포츠 캠핑 파크에서 100명의 아빠단 육친소(육아하는 아빠 친구를 소개합니다) DAY(데이) ‘1박 2일 숲캠프’를 개최했다.100명의 아빠단은 저출산 극복을 목표로 아빠의 육아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대한민국 대표 아빠 육아 모임으로, 육아에 서툰 초보아빠를 대상으로 육아법을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육친소 DAY(데이)는 아빠단 활동 경험이 있는 아빠가 친구 또는 지인 가족을 직접 초청하는 행사로, 아빠단 활동을 전파하고 아빠의 육아참여에 대한 사회 관심을 확산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올해 2회를 맞이했다.인디언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아빠단 7기와 친구 가족 160여 명이 참석했다. 낚
사회
황현희 기자
2017.09.25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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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은 한가위를 맞아 연휴기간(오는 30일~다음달 9일)에 전 국민을 대상으로 4대궁‧종묘, 조선왕릉, 유적관리소(현충사, 칠백의총, 만인의총)를 휴무일 없이 계속 무료개방한다고 밝혔다.아울러 평소 예약제로 운영되는 종묘는 이 기간에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다만, 창덕궁 후원, 경복궁 야간 특별관람(오는 30일)은 제외된다.또한 문화재청은 열흘간의 황금연휴를 맞아 관람객을 위한 ▲덕수궁-대한제국 시기 고종이 외국공사를 접견했던 의례와 연희를 재현한 ‘대한제국 외국공사 접견례 (오는 30일~다음달 1일, 다음달 7일~8일)’ ▲창경궁-궁궐의 일상모습을 재현한 행사 ‘궁궐 일상을 걷다(다음달 7일~8일)’ 등 다양한 한가위맞이 문화행사를 마련했다.특히, 명절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사회
황현희 기자
2017.09.25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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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이하 공단)은 고용·산재보험 가입촉진을 위해 25일~다음달 31일 고용ㆍ산재보험 가입 집중 홍보기간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공단은 “업무상 재해를 보상하는 산재보험과 실직 시 실업급여를 지급하는 고용보험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근로자와 사업주를 위한 필수 사회안전망 역할을 한다.”며 홍보기간 운영 취지를 전했다.근로자 1명 이상을 고용하는 모든 사업주는 근로자를 고용한 날부터 14일 이내에 산재보험과 고용보험에 가입해야 한다.미가입 상태에서 재해나 실직이 발생할 경우, 근로자에게는 신속한 보상이나 실업급여 절차의 진행이 어려우며, 사업주에게는 산재보험료 외에 재해자에게 지급되는 산재보험급여액의 50%를 추가로 징수한다.또한, 고용ㆍ산재보험 가입거부ㆍ기피 사업장의 경우에는
사회
황현희 기자
2017.09.25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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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장기간 추석 연휴(30일~다음달 9일)에 국민의 의료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동네 병‧의원 이용을 통한 응급실 과밀화를 예방하기 위해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의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응급실 운영기관 535개소에서는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진료를 받을 수 있으며, 다수의 민간의료기관이 문을 닫는 추석 당일에도 보건소를 비롯한 일부 공공의료기관은 진료를 계속한다.우리 동네에서 문을 연 병‧의원이나 약국은 보건복지콜센터(국번없이 129), 119구급상황관리센터(국번없이 119)를 통해 전화로 안내받을 수 있으며, 오는 29일 오후 6시부터는 응급의료포털 홈페이지(www.e-gen.or.kr)와 복지부 홈페이지(www.mohw.go.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또
사회
황현희 기자
2017.09.25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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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각종 재난‧안전사고로부터 장애인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등 9개 관계부처 합동으로 장애인 안전 종합대책을 발표했다.지난해 통계에 의하면, 장애인은 전체 인구의 4.8%를 차지하고 있으며 재난 발생 시 최초 상황 인지와 대응이 어려워 큰 피해로 연결되는 경우가 많다. 한국의 10만 명당 화재로 인한 사망자수는 장애인이 비장애인에 비해 4.7배나 높은 편이다.이에 정부는 장애인 안전관리를 위한 체계화 된 정책 추진을 위해 장애인 안전 종합대책을 마련했다.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장애인 특성을 반영한 재난‧안전 관리가 강화된다. 장애인 등 안전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법률 등 제도 근거를 마련하고, 재난‧안전 사고 통계가 미비한 점을 개선하기 위해 재해연보와 국가
정책·정치
황현희 기자
2017.09.25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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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와 마스터봉사회는 근육병장애인의 작은 소원을 성취시켜주는 ‘소원을 말해봐’ 행사를 개최한다.지난 2014년부터 진행된 소원을 말해봐는 근육장애인이 소원을 마스터 봉사회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구체적으로 실천해가는 사업으로 매년 2명을 선정해 의료용품 지원, 하고 싶었던 체험과 여행 등을 진행한다.소원을 말해봐 신청은 가족, 친구 등 소중한 사람과 함께 하고 싶은 여행, 만나고 싶은 인물, 평소 꼭 해보고 싶은 활동 등을 자기소개서와 신청서를 오는 25일 25일~다음달 15일까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전자우편(wefirst1996@naver.com) 또는 팩스(02-784-9729 )로 제출하면 된다.선정은 다음달 중에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문화·체육
황현희 기자
2017.09.22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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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근로빈곤층 자립지원 제도 개선을 위한 복지부-고용노동부(이하 고용부) 간 정책 협의체 운영을 위해 22일 1차 회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복지부 배병준 복지정책관과 고용부 권혁태 고용서비스정책관이 공동 주관하는 협의체는 자활근로사업(복지부), 취업성공패키지 프로그램(고용부) 등 양 부처가 추진하는 빈곤층 자립지원 정책들을 조율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두 부처는 지난달 10일 발표된 제1차 기초생활보장종합계획을 통해, 자활사업 참여를 조건으로 생계급여를 지급받는 조건부수급자를 고용센터로 우선 연계해 취업준비도를 평가하는 ‘근로빈곤층 취업우선지원제도’를 개선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또한, 지자체·고용센터 담당자가 합동으로 수급자의 근로욕구와 역량을 파악해
사회
황현희 기자
2017.09.22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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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상곤)는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시설 면적 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하는 평생교육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오는 22일에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다.개정안은 농‧산‧어촌이나 도서벽지 등의 경우, 노인들이 문해교육을 받기 위해 먼 거리를 버스로 이동하거나 오랜 시간을 걷는 등 접근성이 떨어져 교육 참여가 어렵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노인들이 주거지와 가까운 경로당이나, 마을회관에서도 쉽게 한글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시설 기준을 완화한다는 내용이다.지난 2014년 성인문해능력조사에 따르면, 18세 이상 성인 중 일상생활에 필요한 읽기, 쓰기, 셈하기가 어려운 비문해인구는 총 264만 명으로 추정되며, 대부분 60대 이
노인
황현희 기자
2017.09.21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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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국가 공중보건 위기 대응과 국가 균형 의료 발전을 위해 복지부를 포함한 9개 부처 등에서 운영하고 있는 220개 공공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보건의료 발전 협의체를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공공의료기관은 서울대학병원 등 10개 국립대병원 등 의료기관과 산재의료원, 보훈병원, 경찰병원, 교통재활병원 등 고유 역할에 충실한 의료기관이 포함됐다. 이에 복지부는 협의체 운영이 국가 보건의료 역량 확대를 위한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협의체는 복지부 김강립 보건의료정책실장을 위원장으로 총 9개 부처와 공공의료대표병원장 등 총 16명의 위원이 참여하게 된다.김 실장은 지난 20일 열린 첫 회의에서 협의체 운영의 필요성, 향후 운영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의료·건강
황현희 기자
2017.09.21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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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2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협력해 국가치매연구개발 10개년 투자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국가치매연구개발위원회’(이하 위원회)를 발족한다고 밝혔다.위원회는 지난 18일 발표한 정부의 ‘치매 국가책임제 추진계획’을 기술적으로 뒷받침하고 연구개발을 통해 치매 극복 성과와, 근본 방안을 찾기 위한 후속조치다.복지부에 따르면 그동안 치매 연구가 체계화 된 계획 없이 산발로 이뤄져 국민이 체감할만한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이에 복지부는 기존 연구개발의 미비점을 개선하고, 부처 간 협력은 물론 국가 연구역량을 결집해 체계적으로 연구개발을 지원할 수 있도록 ‘치매 연구개발 중장기 계획’을 마련하고자 한다.위원회는 국내 치매연구개발의 전문가, 업계대표와 정부위원 등 15명
사회
황현희 기자
2017.09.20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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