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과 IBK기업은행(이하 기업은행)은 지난 5일 ‘1사1인 장애인 채용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10월 체결한 ‘중소기업 장애인 채용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사업이다. 두 기관은 장애인 고용 희망 중소기업에게 장애인 구인서비스를 밀착 지원하며, 공단의 장애인 고용컨설팅과 기업은행의 경영 컨설팅도 무료로 제공한다.공단에서는 장애인을 고용할 때 필요한 훈련, 금융·고용 환경개선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또한 장애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고용유지를 위해 필요한 보조공학기기, 근로지원인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충북발달장애인훈련센터는 지난 28일 혜원장애인종합복지관과 발달장애인 직업훈련 서비스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훈련 역량과 자원을 활용해, 발달장애인들에게 효과적인 직업훈련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특히, 직업준비도가 낮아 직업훈련 참여가 어려운 발달장애인들에게 직업기초능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한 훈련과정 운영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앞으로 두 기관은 ▲발달장애인의 직업역량 강화를 위한 훈련과정 운영 연계 ▲직업적응능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상호교류 ▲지역사회 자원의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가 주관하는 ‘2022년도 지방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29일~다음달 1일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개최된다.지방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지역 내 우수 기능 장애인을 발굴·육성해 장애인 고용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나아가 장애인 고용을 촉진하기 위해 열리고 있다. 올해 대회에서는 ▲정규직종(가구 제작 등 19개 직종 1,463명) ▲시범직종(건축제도CAD 등 7개 직종 780명) ▲레저직종(그림 등 3개 직종 448명) 등 총 29개 직종에서 2,691명의 선수가 참가해 갈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과 티몬은 27일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공단 차정훈 고용촉진이사와 티몬 장윤석 대표이사가 참석해, 양질의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에 공동의 힘을 모으기로 했다.이번 협약 체결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의 문화’를 지향하는 티몬의 적극적 의지를 바탕으로 진행됐다.티몬은 올해 발달장애인 예술단 ‘브릿지온 아르떼’에 희망을 전달하는 소셜기부에 이어, 중증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으
보건복지부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의 경영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총 27개 시설을 대상으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경영 컨설팅 지원사업’에 나선다고 밝혔다.장애인직업재활시설은 일반 작업환경에서는 일하기 어려운 장애인이 특별히 준비된 작업환경에서 직업훈련을 받거나, 직업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시설을 의미한다.이번 사업에는 전국 105개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 신청했으며, 시설별 지원 수요 등을 고려한 서류·현장 심사 등을 거쳐 총 27개 시설이 경영 컨설팅 지원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해당 시설들은 오는 11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는 지난 22일 한국자금중개가 중증 장애인 자립 지원 캠페인 ‘행복한 출근길’에 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행복한 출근길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모금 캠페인으로, 모금액은 굿윌스토어의 신규 매장 건립에 쓰인다.굿윌스토어는 개인과 기업에서 중고 물품이나 새 상품을 기증받아 판매한 수익으로 장애인에게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제공하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다. 전국 14개 매장에서 280여 명의 장애인 직원이 기증품 분류, 매장 진열 업무 등을 수행하고 있다.밀알복지재단 한상욱 굿윌본부장은 “장애인과 그 가족들
소셜벤처 핀휠은 다음달 7일까지 장애인 재택 사회공헌단 ‘휠즈 6기(이하 휠즈)’ 참여자를 모집한다.휠즈는 재택에서 수행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제공하고, 관련 역량을 강화해 사회공헌 전문가로 육성하는 월 단위 진행 프로그램이다. 해당 과정을 통해 장애인 당사자가 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기본 역량을 갖추게 한다는 취지다. 앞으로 휠즈는 지속적으로 비영리단체의 재능기부요청을 무상으로 수행하는 전문 사회공헌단으로 활동하게 된다. 추후 기업 소속의 사회공헌 전문가로 기업에 취업해 안정적인 일자리를 갖는 것을 목표로 한다.휠즈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은 24일 장애인 고용 가치 확산을 위한 ‘듀오데이(Duo Day)’를 개최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선수촌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유럽연합 소속 주한 7개 대사(주한EU대표부, 프랑스, 크로아티아, 불가리아, 아일랜드, 폴란드, 슬로베니아)가 참석했다듀오데이는 지난 2008년 아일랜드에서 시작해 유럽 전역으로 확산된 행사로, 장애인의 능력을 알리고 장애인 고용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을 기념하는 자리다.이날 유럽연합 소속 주한 7개 대사관, 대한장애인체육회와 공동 개최해 장애공감,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추진하고 있는 중증 장애인 채용 카페 ‘아이갓에브리씽(I got everything)’ KCC오토점이 22일 문을 열었다.이번에 개소한 KCC오토점은 지난해 KCC계열사에서 문을 연 KCC정보통신점(66호점)에 이어 2번째 매장이다.서울 강서구 공항대로에 위치한 KCC오토타워 9층에 약 22평 규모로 들어선 KCC오토점은 사내카페형으로, KCC오토 소속 중증 장애인 바리스타 2명이 근무하고 있다.카페 개소를 위해 한국장애인개발원은 카페 기자재와 인테리어 등 설치비를 지원했고, KCC오토는 카페 운영과 장애인 근로자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은 우체국금융개발원과 지난 21일 서울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우체국금융개발원에서 장애인고용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우체국금융개발원은 그동안 장애인고용을 위해 예금·보험 고객 상담직 등 장애인 채용을 위해 노력했으나, 기관 고유업무 특성상 관련분야의 고객 상담 경력자를 우선 채용하는 직무가 많아 장애인이 근무할 직무 발굴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단이 실시하고 있는 장애인 고용컨설팅의 일환으로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이번 협약을 통해 우체국 보험·금융분야 장애인채용
앞으로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이 기업 신용평가와 기술평가를 NICE평가정보를 통해 신청할 경우, 50% 감면된 수수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난 13일 한국장애인개발원(이하 개발원)과 NICE평가정보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ESG 경영실천 및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증장애인생산품은 일반 노동 시장에 참여하기 어려운 중증 장애인들이 생산하는 제품과 용역으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를 포함한 공공기관은 연간 총 구매액의 1% 이상을 의무적으로 구매해야 한다. 이달 기준 전국 722개소의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이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지난 13일 판교 안랩 사옥에서 밀알복지재단 발달장애인 예술단 ‘브릿지온(Bridge On)’을 초청해 문화체험형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사내 음악회, 미술작품 전시 등의 다양한 문화체험 형태로 진행됐다.이번 문화체험형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교육에 참여한 브릿지온 앙상블은 클래식부터 BTS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현악 연주를 선보였다. 이와 함께 ‘브릿지온 아르떼’의 미술 작품 전시회 등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이 펼쳐졌다.한국장애인고용공단 손영배 센터장은 “이번 행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이하 고용개발원)은 장애인 고용정책 수립, 평가에 필요한 기초자료의 수집을 위해, 이달부터 ‘기업체 장애인고용실태조사’와 ‘발달장애인 일과 삶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기업체장애인고용실태조사는 우리나라 기업의 장애인 고용 규모를 추정하고, 기업의 장애인 고용실태와 고용·미고용 요인을 파악해 장애인 노동시장의 수요측면에 대한 통계자료를 생산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조사다. 조사는 상시근로자 1인 이상 기업체 약 3만 개를 대상으로 오는 9월 말까지 진행된다.발달장애인 일과 삶 실태조사는 발달장애인의 생활과 취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과, 한국철도공사, 국가철도공단은 다음달 25일까지 4개 철도역(영등포·안양·오송·공주) 가용공간을 활용한 ‘네일케어 매장 운영 기업’을 모집한다. 철도역을 활용한 장애인 일자리 플랫폼은 전국 주요 철도역의 가용공간을 활용, 장애인 고용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기관)이 중증 여성 장애인을 고용해 철도를 무료로 네일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네일케어 매장은 지난 2019년 부산시, 2020년 익산시에서 지자체 주도형으로 먼저 시작됐다. 이후 기업주도형 모델로 새롭게 추진하기 위해 공단과 한국철도공사,
기부된 편의점 상품이 장애인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구축됐다.지난 8일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는 GS리테일과 GS25 영업종료점 잔여 상품 기부에 대한 업무협약식을 굿윌스토어 밀알송파점에서 열었다.협약을 통해 GS리테일은 GS25 영업종료점에서 발생한 잔여 상품을 폐기하는 대신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에 기부하기로 했다. 굿윌스토어는 기부 받은 상품의 판매 수익금을 장애인 직원의 인건비로 사용한다.그동안 GS25는 영업종료점의 잔여 상품을 물류센터로 보내 폐기했다. 이로 인해 상품의 회수비용, 보관비용, 처리비용 등 손
행복나눔재단은 8일 하반기 ‘청년 장애인 인재육성 및 채용연계 프로그램’ 훈련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행복나눔재단이 장애인 고용 확대를 목표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구로디지털훈련센터와 업무 협약을 맺고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 장애인에게 맞춤형 직무 훈련과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장애인 채용 희망 기업을 발굴해 채용까지 연계한다.이번에 모집하는 훈련 과정은 디자인 경영 사무, 동영상 SNS 마케팅 직무 총 2개 분야다. 디자인 경영 사무는 일반 사무와 디자인 제작 업무를 수행하며, 동영상 SNS
신한금융그룹과 한국장애인재활협회는 지난 7일 장애청년드림팀에서 바리스타를 꿈꾸는 청각장애 청년들의 꿈 투자를 위한 맞춤형 바리스타 전문 교육 ‘바리스타인턴십’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장애청년드림팀은 지난 2005년 신한금융그룹의 후원으로 시작돼, 현재까지 992명의 참가자들에게 국내·외 연수와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며 장애청년의 사회참여 기회를 넓혀온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바리스타인턴십은 코로나19로 고용 한파에 직면한 청각장애 청년들을 위해 바리스타 전문 교육, 인턴 실습, 채용까지 연계하는 청년 맞춤형 인적투자사업이다. 올해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수자원환경산업진흥은 31일 수자원환경산업진흥 1층 마린센터에서 ‘장애인 고용 촉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활용해 협력체계를 구축, 강(江) 문화와 관광 분야 장애인 고용 촉진을 위해 추진됐다.이날 현장에서는 수자원환경산업진흥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음악·미술 분야 발달장애예술인들의 공연을 통한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문화체험형 교육도 함께 실시됐다.앞으로 두 기관은 ▲컨설팅을 통한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확대 ▲장애 친화적 근무환경 조성 ▲지역사회 상생협력을 위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는 지난 25일 이동이 어려운 중증 장애인과 지방에 거주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취업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스트레스 관리법 강의를 통해 참석자들의 스트레스를 낮추고, 서로의 얘기를 공유하고 함께 공감하며 장기근속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간담회 참석자는 “긍정적인 생각이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다는 말이 인상 깊었다. 앞으로 어려운 일 있을 때 긍정적으로 생각할 것.”이라며 “온라인으로 다른 이들과 소통하는 것이 처음인데 재밌고 좋은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앞으로
장애특성과 직무현장에 맞는 보조공학기기를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26일 보조공학센터에서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주관하는 ‘2022 제17회 대한민국 보조공학기기 박람회’ 개회식이 열렸다.보조공학기기는 신체기능의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의 직업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개발된 기기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지난 2004년부터 장애인 근로자 약 9만1,000명에게 보조공학기기를 지원했다.이번 박람회는 ‘나를 위한 맞춤 보조공학기기, 일자리를 잇다’라는 주제로, 장애특성과 직무현장에 맞는 맞춤 보조공학기기 중심의 온·오프라인 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