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에서는 지난 27일 복지관 2층 상담실에서 세무상담을 진행했다.세무상담은 용인세무서와 연계해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대면으로 진행되며, 이번 회차는 김수인·이진호 조사관이 노인 6명에게 상담을 진행했다.무료 상담을 통해 노인들은 노후재산관리·상속·양도세 등 다양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개인별 상황에 맞춤형 관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용인세무서 이진호 조사관은 “무료 세무상담은 세무 업무가 어려운 노인들의 상담 문턱을 낮추고, 복잡한 법규를 몰라 불이익 당하는 일이 없도록 예방하기 위해 계획됐다. 앞으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이하 복지관)은 지난 20일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바라만 봐도 조아유’라는 테마로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 참여자를 포함해 가족, 활동지원사, 지역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는 다양한 부스와 공연을 통해 복지관에 방문하는 참여자와 보호자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지역사회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지역사회에 자신의 이야기를 표현하는 ‘내 얘기 좀 들어봐’, 나의 장점을 적어보는 ‘나만의 별 띄우기’, 마스크 DIY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마스크
시립노원노인종합복지관은 지역 내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맞춤형 경로당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맞춤형 경로당 프로그램은 총 27개소의 경로당을 대상으로 ▲인지기능 강화형 ▲여가 중심형 ▲주체적 참여형 ▲스마트기기 멘토링으로 구분해, 노인들의 인지건강과 여가·문화생활 등을 관리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기기 멘토링은 상대적으로 스마트기기 활용법이 능숙하지 않은 노인을 대상으로 청소년과 대학생이 활용법을 안내하고 있다. 이를 통해 세대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또 경로당 이용회원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부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복지관)은 지난 24일 발달장애인 연극단 ‘우·주’ 1기 창단식을 가졌다.우·주 연극단은 올해 연제구청의 ‘장애인 평생학습도시-시설 연계 찾아가는 평생학습’ 지원을 받아 창단했다. 연극단 명칭인 우·주는 ‘우리가 주인공’의 줄임말로, 복지관에서 운영하는 열린대학 이용자 16명으로 구성됐다.연극단은 다음달부터 인문학교육, 연극극본 제작, 연극공연 연습을 거친 후, 오는 12월 연극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이날 창단식에는 주석수 연제구청장 등이 참석해 연극단 창단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주석수 연제구청장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의 날 주간을 맞아 지난 19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소재 낙원중학교에서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자라나는 학생들이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민주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문턱은 더 낮게, 눈높이는 같이, 사랑은 더 크게’라는 주제로 열렸던 이 날 교육은 장애인에 대한 에티켓 알아보기, 장애인 차별금지법에 대한 이해, 인권에 대한 이해, 복지관 장애인식 개선 유튜브 공모전 수상 작품 시청 등으로 진행됐다.성남시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0일 도로교통공단 서부운전면허시험장(단장 김병석)의 지원으로 시각장애인 운전체험 ‘오늘은 내가 레이서’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시각장애인에게 운전체험의 기회를 지원하고자, 지난 2021년부터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서부운전면허시험장과 운영되고 있다.올해는 시각장애인들의 사연을 받아 총 6명의 참가자를 선정했다. 참가자들은 운전 시뮬레이터카로 차량 조작법 등을 익힌 후, 운전시험관이 함께 동승해 안전하게 트랙을 도는 시간을 가졌다.운전체험 참가자는 “항상 운전석에서 운전을 어떻게 하는지 궁금했었는데,
제주도농아복지관은 2023 청년 장애인 웹툰 아카데미 운영사업 ‘제농복클라쓰’에 참여할 도내 장애인 교육생을 모집한다.제농복클라쓰는 청년 장애인들의 웹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웹툰 창작 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해 지난 2020년 시작됐다.올해 교육은 웹툰에 관심이 있는 도내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웹툰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기초 교육과 실습 과정 등을 거쳐 웹툰 작가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교육 과정에는 웹툰 기초반과 심화반, 작가 양성반으로 구성됐다. 웹툰 창작활동에 관심이 있고 흥미를 갖고 있
서울시 양천구에 위치한 양천해누리복지관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차별 없는 세상을 만들고자 오는 20일~다음달 31일까지 복지관을 대표할 캐릭터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캐릭터 공모전은 지역주민들이 장애에 대해 관심을 갖고 편견과 차별 없이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의 일환으로 시작하게 됐다.캐릭터 주제로는 양천해누리복지관의 역할과 사명을 담은 캐릭터 ‘누리’를 만들면 되며, 복지관의 역할과 사업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전자우편을 통해 접수 신청을 받는다. 독창성, 상징
양천해누리복지관은 장애인복지관의 업무 전반에 대해 기본적인 이해를 돕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매뉴얼을 제작·배포했다고 18일 밝혔다.업무매뉴얼은 장애인복지관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권익옹호사업 ▲통합발달사업 ▲자립지원사업 ▲평생교육사업 ▲기능향상사업 ▲사회서비스 등 현재 양천해누리복지관 사업을 중심으로 작성됐다.또 장애인복지관 지원 부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전략기획, 경영지원 부분도 세분화해 제작했다.양천해누리복지관 김경환 관장은 “코로나19 이후 장애인복지의 업무는 비대면과 스마트 환경에 대한 변화와
인천시 남동장애인종합복지관이 다음달 13일 남동구청 어울림광장에서 ‘제20회 비루고개 축제’를 개최한다. 비루고개 축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축제로, 지역주민과 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즐기는 지역사회 행사다. 올해 행사는 ‘더불어 사는 따뜻한 세상 만들기’를 표어로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지역 공동체 문화를 조성해 지역주민과 장애인들의 사회통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행사 현장에서는 다양한 이벤트와 마술쇼, 뮤지컬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진행되며,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체험마당이 펼쳐진다.체험마당에서는 놀이
부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2일 모두가 누리는 마을을 만들기 위한 ‘누누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이번 발대식은 부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 부산관광공사, 위즈온협동조합이 장애친화마을 조성을 위한 입간판식 경사로 설치의 필요성과 취지를 이해하고, 함께 참여의 뜻을 모아 진행됐다.누누 서포터즈는 장애·비장애인 청년 8명으로 구성됐으며, 입간판식 경사로 설치를 위한 다채로운 활동에 나서게 된다.첫 번째 프로젝트는 부산에서 첫 도입되는 ‘지역상점 입간판 설치 제안’이다. 모두가 가고 싶은 맛집을 발굴하고, 상점과 건물주 설득을 통
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은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헌혈 캠페인은 지역 내 헌혈 부족 현상이 장기화됨에 따라 응급의료 환자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나눔경영 실천을 목적으로 마련됐다.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 강병은 관장은 “한 번의 헌혈로 3명의 목숨을 살린다고 하는데,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직원들과 함께 헌혈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직원들과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정두리 기자]
양천해누리복지관은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다르기 때문에 가치 있고, 함께하기 때문에 아름다운 우리’를 주제로 오는 15일~26일까지 열흘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행사 기간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과 함께하는 ‘우리 같이 떠나요’ ▲불편함 없는 우리 동네 알아가기 ▲장애아동의 재활치료비 지원을 위한 하루 매출 기부하기 ▲활동지원 이용자와 함께하는 봄맞이 서울나들이 등의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양천해누리복지관 김경환 관장은 “단순히 하루만 기념하는 것이 아닌, 1년 내내 장애인이 살맛나는 양천구를 만들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자세
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은 12일 재가 장애인 10명을 대상으로 ‘안전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중증 장애인은 각종 재난 상황이나 위험 상황에 대한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부족해, 실제 위험한 상황에 놓일 경우 적절한 행동을 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이에 전라북도119안전체험관을 방문해 일상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위험 상황에서의 대피요령, 대처방법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각종 재난 상황을 간접 체험해, 유사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안전과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도왔다. 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 강병은 관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은 지난 3일 80세 이상 노인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문화예술지원 프로그램 ‘은행나무’를 개강했다.은행나무는 ‘은빛 행복한 노후를 나누는 모임’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평소 문화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노인들에게 미술수업과 인지레크 체조 프로그램을 매주 실시해 건강한 여가생활을 지원한다. 미술 프로그램은 ‘삶과 추억 이야기’를 주제로 한 활동이 진행된다. 인지레크 체조는 노인들의 신체·정서적 특성을 고려한 과정으로 매주 월요일 총 30회기 운영된다.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 한승호 관장은 “연령대별 특성에 부합하는 맞
사회복지법인 동암에서 운영하는 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이 개관 35주년을 맞아 7일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개관기념행사는 ‘함께한 35년, 함께할 35년’을 주제로 복지관 프로그램인 노래·난타·하모니카교실 이용자들의 축하공연과 유공자 표창, 축하 떡 나눔 등을 진행해 이용자와 지역주민과 함께 축하하는 기쁨을 나눴다.또한 복지관 내 축하 포토존과 즉석 사진 출력 이벤트, 추억의 뽑기 이벤트 등을 운영했다.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 강병은 관장은 “앞으로도 도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한편,
서울시 양천구에 위치한 양천해누리복지관은 장애인의 달을 맞아 전통문화의 도시 전주로 1박 2일 여행을 함께 할 발달장애인 부부를 모집한다.‘봄날의 데이트’는 가까이 있어 서로에 대한 소중함을 잊고 있을지 모를 부부에게 의미 있는 시간을 나누고자, 양천구에 위치한 세진CI 기업의 지정 후원금으로 기획됐다.특히 발달장애인 부부를 대상으로 선정해 1박 2일 동안 전주에서 즐기는 한복 체험, 레일바이크, 초코파이 만들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들로 구성돼 있다.양천해누리복지관 김경환 관장은 “따뜻한 봄날 발달장애인 부부가 나들이 활동을 통
인천광역시 부평구에 위치한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은 음악에 관심이 있는 성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합창 연습 및 외부 공연에 함께 참여할 ‘해밀합창단’ 단원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해밀합창단은 성인 장애인의 문화 여가 기회 확대 등을 위해 지난 2010년부터 13년간 운영해오고 있다.주 1회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합창을 배울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나들이와 재능기부 공연 등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할 계획이다.음악을 좋아하는 20세 이상의 인천광역시 내 성인 장애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매월 초에 오디션을
부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4일 부산시설공단 사회복지처와 협력해 부산 동래구 온천천 산책로 일원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아름다운 동행, 봄맞이 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현장에는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 복지관 관계자와 부산시설공단 사회복지처 직원 30여 명이 함께 했다. 봄꽃이 만개한 온천천 산책로를 함께 소통하며 봄기운을 느끼고,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플로깅’ 활동을 함께 진행했다.특히, 이날 양 기관 관계자들은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협력해나가고, 다양한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달 31일 개관 33주년을 맞이해 ‘이용자와 함께, 행복한 동행’을 부제로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열린 행사는 기념식, 문화공연, 바비큐파티, 먹거리부스, 척사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특히, 개관 33주년을 기념한 다양한 후원, 자원봉사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과 함께하는 행사로 꾸며졌다.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이승한 관장은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