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교육청자연탐구원이 전남교육청자연탐구원에서 2024 전남자연관찰탐구대회 참가 예정 초등교사를 대상으로 사전 연수를 운영했다고 3일 밝혔다.자연관찰탐구대회를 연계한 이번 연수는 교사의 자연관찰탐구능력 지도 역량을 높여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내 70명 이상의 초등교사들이 참여했다.참여 교사들은 자연관찰 탐구학습 지도 방법에 대한 강의를 듣고 질의응답을 통해 기초과학 지도의 전문성을 함양했다.이날 강의를 한 전라남도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 강순기 연구사는 전남자연관찰탐구대회 및 전국대회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교사들에게 다양한 지도 방법
전남 고흥군은 올해 ‘전남에서 살아보기’ 사업에 선정된 금산면 상하촌마을과 남양면 선정은하수&꼬막마을에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지난 1일부터 본격 운영했다고 3일 밝혔다.‘전남에서 살아보기’는 도시민이 농촌으로 이주하기 전 3개월 동안 농촌에 거주하면서 농촌문화를 이해하고, 마을 주민과 상호 교류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해 성공적인 귀농어귀촌을 돕는 사업이다.금산면‘상하촌마을’과 남양면‘선정은하수&꼬막마을’은 지난 3월 말까지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서울, 경기, 대전 등에서 거주 중인 13명이 선정돼 입소했다.금산면 ‘상하촌마을’에서는 참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하 광양경제청) 직원들은 광양시 광양읍 서천변 일대에서 쓰담걷기 활동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쓰담걷기란 조깅이나 산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봉사활동인 플로깅의 우리말 순화어이다.이날 행사에서 광양경제청 행정기획부 직원들은 벚꽃이 만개하여 많은 시민들이 찾는 서천변 일대 및 우산 웰빙테마공원 등 약 5km를 2개 팀으로 나누어 이동하면서 각종 생활 쓰레기 약 450L를 수거했다.광양경제청은 매년 산단 청결활동, 복지시설 위문 등 다양한 지역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전날부터 내린 비로 쓰레기 줍기에
광주시교육청이 3일 ‘광주예술의 전당 대극장’에서 학생과 교직원 대상으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 ‘힐링 음악회’를 개최했다.시교육청에 따르면 음악회는 광주 관내 전체 학교뿐 아니라 교육(지원)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했다.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일상적 장애공감문화 조성을 위해 장애인과 함께하는 힐링의 시간으로 마련됐다.공연은 시각장애인 공연예술단인 '한빛예술단'과 함께 했다. ▲브라스 앙상블 ▲프로젝트 The Band ▲오케스트라 연주 등으로 진행됐다. 한빛오케스트라는 세계 유일의 시각장애인 전문연주단으로 연주를 통해 희
‘이 봄, 200만 그루의 서부해당화가 활짝 핀 강진으로 오세요’.강진군과 강진군축제추진위원회가 오는 6일부터 14일까지 9일간 강진군 군동면 남미륵사 일원에서 제1회 강진 서부해당화 봄꽃축제를 연다.대한민국 최대 서부해당화 군락지인 남미륵사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봄나들이 축제다. 특히 강진군은 올해를 ‘반값 강진 관광의 해’로 선포하고 봄철 수많은 남미륵사 방문 관광객을 강진읍으로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고 지역 관광자원 홍보에 나선다.이번 축제는 봄축제 특성상 중·장년과 커플이 주 타깃이다. 킬러콘텐츠인 꽃에 집중, 축제장을
전라남도 진도군이 전라남도에서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번 평가는 세수확충, 세외수입, 세정운영 등 세정업무 전반에 걸쳐 총 32개의 항목을 평가했다.군은 지난 2023년 평가에서는 우수상을 수상, 그 수상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정진한 결과 올해는 대상을 수상해 상금 1억 600만원을 확보했다.특히 납기내 징수율 향상과 책임 징수제 운영, 체납재산 전체조사 등 다양한 특수시책을 시행한 점이 높이 평가 받았다.또한 납세자를 위한 지방세 신고, 상담, 납부민원 등을 한 번
전라남도 완도군에서는 투명하고 효율적인 공유재산 관리를 위해 ‘2024년도 제1회 완도군 공유재산 심의회’를 지난 3월 29일 개최했다.심의회에는 심의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공유재산 취득 9건 ▲용도 폐지 1건 ▲용도 변경 1건 ▲사용료 감면 1건 등 12건의 안건에 대한 심의 및 의결을 진행했다.아울러 부서별 안건 설명을 듣고, 금일읍 동백리 수원지 개발 사업과 농촌 공간 정비 사업, 청산 모도 응급의료 전용 헬기 착륙장 건설 등 현재 진행 중인 사업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김현철 위원장(부군수)
전남 순천시 남제동은 지난 1일 농업회사법인 쌍지뜰 전통식품(주) 대표로부터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150만원 상당의 누룽지 10박스를 후원받았다고 3일 밝혔다.쌍지뜰 전통식품은 2015년 행정자치부 마을기업으로 선정된 이후 ‘최고가 아닌 최선을 다하는 착한 마을기업’이라는 신념으로 매년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자 꾸준히 기부를 실천해 오고 있다. 올해 기부된 물품은, 저소득 1인 가구 또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탈락 등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에 전달된다.김해옥 대표는 “이번에 기부한 물품이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전남 함평군이 미래 지역발전 비전사업 등 군정 주요 정책사업 추진에 대해, 학식과 역량 있는 전문가 및 군민들의 폭넓은 의견 수렴을 통해 효율적인 추진 방안을 도출하고자 지난 2일 함평군 정책자문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서는 ‘미래 지역발전 비전 공간개발 전략’ 전반에 대한 내용을 설명하고, 참석한 위원들의 의견 수렴과 함께 공간개발 전략 구체화를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어졌다.함평군은 지난해 9월 전라남도와 함께 1조 7100억 원 규모 ‘함평군 미래 지역발전 비전사업’을 발표한 바 있으며 비전사업 실현을 위해 구체적인
목포시의회는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설립과 관련한 김영록 도지사의 대도민 담화문과 관련하여 3일 목포시의회 소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입장문을 발표했다고 밝혔다.목포시의회는 입장문을 통해 “전라남도가 기존 통합 의대 방식에서 공모 방식으로 변경한 것은 정치적 부담에서 벗어나려는 비겁한 술수”라며, “이런 갑작스러운 발표는 의대 유치를 두고 동서로 양분된 지역갈등을 더욱 심화시킬 뿐만 아니라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의 기본 원칙인 공공성의 원칙을 심각하게 훼손시키고, 지역민들의 전남도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지는 참담한 결과를 초래할 것”
전남 보성군은 전남도가 주관한 ‘2024년 노후 관광지 재생 공모사업’에 율포솔밭해수욕장이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노후 관광지 재생 사업’은 오래된 관광시설을 개선하고 새로운 관광콘텐츠를 도입해 지역관광 활성화를 유도하는 사업이다.이번 공모를 통해 확보한 사업비는 20억 원이며, 주요 사업은 △솔밭 낭만의 거리 보행로 개선 △야간 경관 조명과 조형물 설치 △야외공연 무대 보완 △노후 주차장 재포장 △관광객 편의시설 확충 등이다.올해 5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며, 관광지 주차장 시설을 개선하고, 화장실, 샤워실, 쉼터 등의
광주 남구는 관내 소재 대학교에 다니는 학생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극복 메시지를 담은 영상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3일 남구에 따르면 대학생 치매 인식 영상공모전이 오는 5월 17일까지 7주간 진행된다. 공모전 주제는 치매 극복을 담은 메시지를 비롯해 치매 인식개선 아이디어, 남구 치매안심센터의 기능 및 역할이며, 동영상 작품 형태는 다큐 또는 애니메이션, 브이로그 등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참여 자격은 관내에 소재한 광주대학교와 기독간호대, 송원대에 재학 중이거나 휴학생으로, 개인 또는 5인 이하 팀으로 참여할
광주 남구는 3일 “마음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의 사회 적응 능력 향상을 위해 광주다움 통합돌봄 차원에서 남구형 특화사업 ‘마을이 보듬고 함께 크는 아이’를 추진한다.”며 “이달부터 관내 종합사회복지관을 거점으로 느린 학습자를 전폭 지원한다.”고 밝혔다. 느린 학습자는 좁은 의미에서 지능(IQ) 70~85 사이의 경계선 지능인과 넓은 의미에서 또래가 가진 지적 능력에 비해 학습의 어려움을 가진 사람을 일컫는 말로, 경계선 지능인에 해당하는 학생은 80만명 가량으로 추정된다. 또 가정에서 경제적 부담 또는 정보 부족 등으로 아이의 상황
전남 구례군은 복숭아씨살이좀벌의 산란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농가들에 적기 방제를 당부했다.복숭아씨살이좀벌은 매실, 복숭아, 자두 등 과실 핵에서 애벌레로 월동하여 이듬해 성충이 되어 어린 열매 속에 알을 낳는다. 초기 과실에 나타나는 증상은 거의 없으나 수확 직전 표면 일부가 갈색으로 함몰되면서 낙과하는 경우가 많다.복숭아씨살이좀벌 방제 적기는 보통 4월 중순 무렵으로 과실의 지름이 1~2㎝ 정도일 때라고 알려져 있다. 구례군은 예찰 결과 전년과 비슷한 4월 8일에서 4월 12일 사이를 1차 방제 적기로 판단했다.약제 살포는 맑은
전남 국립순천대학교는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해 순천경찰서와 협력해 지난 1일~오는 5일까지 ‘학내 불법촬영 카메라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합동점검 첫날인 1일 국립순천대학교 이병운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과 재학생 30여 명은 순천경찰서 국승인 서장 및 경찰 15명과 함께 불법 카메라 합동점검에 참여했다.점검팀은 5일간 총 4팀으로 나누어 학생의 이용이 적은 야간 시간을 활용, 적외선 탐지기(캠코더, 고글형), 무선IP 탐지 태블릿(프로그램), 열적외선 복합탐지기 등 순천경찰서가 보유한 전문 탐지 기기로 캠퍼스 건물 27
광주시 북구가 주민이 체감하는 편익 사업을 발굴해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고자 6월 21일까지 ‘주민참여예산제 주민 제안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이 지방자치단체의 예산 편성․결산 등 예산의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하여 재정 운영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재정 민주주의 실현을 뒷받침하는 제도로 지난 2004년 북구가 전국에서 최초로 근거 조례를 마련해 도입하였다.올해 주민 제안사업 공모는 기존 사업이 시설․환경 분야에 편중되었던 문제점을 보완하고 지역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사업 발굴을 목표로 ▲정책사업(6억 원)
장애인거주시설 동행빌리지는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지원하는 ‘무장애 환경 조성을 위한 생활 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화장실 리모델링과 방문 문턱 제거 등을 하여 누구나 살기 좋은 아파트로 변모 중이라고 3일 밝혔다. 동행빌리지는 지난 2020년부터 여수시 소호동 일대 8채 아파트에서 집마다 4-5명의 장애인이 생활하고 있는 아파트형 장애인거주시설이다. 장애가 있어도 조금 불편해도 비장애인과 다를 바 없이 아파트에서 보통의 삶을 산다.다만, 장애를 고려하지 않은 채 설계된 내부 구조로 화장실이나 문턱 등으로 인한 불편이 많아 생활 환경 개
광주 동구가 지원2동 위기가구발굴단이 민관 협업을 통한 돌봄 이웃 노후 주택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지원2동 위기가구발굴단은 열악한 주거환경에 처한 독거 어르신의 상황을 알게 돼 관내 운영 중인 도화퍼니처와 무악라이온스클럽을 연계해 각각 120만 원 상당의 싱크대·수납장 후원과 기존 싱크대 철거·청소·설치 지원에 나섰다.지원2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통장단·생활업종 종사자 등으로 구성된 위기가구발굴단을 운영하며 위기에 처한 가구를 발굴해 필요 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전남 보성군은 지난 1일부터 지역 전략 작목인 키위, 배, 플럼코트 등의 인공수분에 활용되는 꽃가루에 대해 ‘활력 검정 무료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보성군은 불량 꽃가루 활용 인공수분에 의한 농가의 피해를 줄이고, 고품질 과실의 안정적 생산을 위해 재배 농업인이 작년에 채취해 보유 중인 꽃가루를 대상으로 인공수분 전에 활력 검정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특히 전략 작목인 키위는 암수딴그루 식물로 암꽃보다 수꽃의 개화가 늦기 때문에 자연수분이 어려워 인공 수분이 필요한 작목이다.전년도에 채취해 냉동 보관한 수꽃가루나 외
전남 여수시가 9년 연속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며 ‘대한민국 최고의 해양관광휴양도시’로서 위치를 굳혔다고 3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3일 오전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에서 국제해양관광휴양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은 국가의 자산으로 분야별 경쟁력 지수를 평가해 대한민국 산업, 문화, 도시, 농·식품 등 최고의 국가브랜드를 선정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국가브랜드 경쟁력지수(NCI)는 ▲브랜드 인지도 ▲대표성 ▲만족도 ▲충성도 ▲글로벌 경쟁력 ▲종합호감도 등 지표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