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460여 개 복지서비스’ 책자 하나로 편리하게 확인웰페어뉴스와 함께 사회복지계 이슈를 만나봅니다.보건복지부가 여러 부처에 흩어져 있는 복지서비스를 한 권의 책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정리한 책자를 발간했다는 소식입니다.안내 책자에는 국민이 자신이 처한 상황에 따라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확인할 수 있도록 전 부처 복지서비스 내용을 담고 있는데요.복지부는 더 많은 국민이 사회보장제도를 알고 이용할 수 있도록 책자를 행정복지센터에 배포하고, 복지부와 복지로 등 인터넷 홈페이지에도 게재할 예정입니다.2. 장애인 콜택시 ‘고속도로 버스전
전라남도가 마늘·양파 수확, 모내기, 과실 수확 등 본격 영농철을 맞아 다음달 19일까지를 ‘농촌 일손돕기 중점기간’으로 정하고 공무원, 유관기관 등과 함께 봄철 일손 부족 해소를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농촌 일손돕기 중점기간 도청 실국원 등 부서별로 전 직원이 1회 이상 농촌 일손돕기에 참여토록 하고, 군부대와 농협 등 유관기관에는 적극 동참을 요청했다.매년 농촌인구 감소와 급속한 고령화로 취약 농가의 일손이 부족한 가운데 전남도 농축산식품국과 해남군청 농정과 직원 70여 명은 25일 무더위 속에서 해남 화산면 송산리를 방문해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31일~12월 29일까지 전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온라인을 통해 ‘2023년도 에너지바우처 사업’ 신청·접수를 받는다.에너지바우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필수 에너지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기·도시가스·지역난방 고지서의 이용금액을 차감하거나,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아 에너지비용을 결제할 수 있다.올해는 전기·가스요금이 인상되고, 하절기 폭염이 예상되면서 발급 대상을 확대하고 하절기 지원금액도 인상했다.먼저, 지난해 한시적으로 지원대상에 포함됐던 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 중 추위·더위 민감계층(27만8,000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지난 24일 포르쉐코리아와 함께 예체능 인재,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 저소득 취업준비생 등 각 분야 장학생을 위한 ‘포르쉐 드림 업’ 장학금을 전달했다.장학금 전달식에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임신혁 부회장, 포르쉐코리아 홀가 게어만 대표, 드림 업 장학생들이 참석해 꿈을 이루는 여정을 기념하는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또 올해 새롭게 선발된 드림 업 장학생들이 직접 성악, 클라리넷 공연을 선보이며 꿈을 실현하는 뜻 깊은 자리도 마련됐다.포르쉐 드림 업은 ‘포르쉐 두 드림’ 사회공헌 캠페인 중 하나로, 다양한 인재
강원도 강릉시는 지난 18일 보행약자와 발달장애인을 위해 웨어러블 로봇, AI 로봇, ICT 상상누림터 구축 등 첨단기술을 활용을 통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나선다고 밝혔다.강릉시는 한국로봇산업진흥원에서 공모한 ‘2023년 아동용 웨어러블 로봇 보급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장애인종합복지관을 통해 기존 성인용과 더불어 아동용 웨어러블을 보급해 장애 아동의 기립보행 재활을 돕는다..또 발달장애 아동의 인지와 행동을 개선하기 위한 AI 로봇 공모사업으로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로봇 80대를 신규로 확보, 기존 20대와 함께
장애인 활동지원 급여 중심의 개인예산제 단계적 도입을 앞두고, 정부와 시각장애인 당사자를 포함한 전문가들이 의견을 나눴다. 지난 16일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이하 한시련)는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한국형 장애인 개인예산제 도입 방안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최근 보건복지부가 장애인 개인예산제 모의적용 연구에 참여할 4개 기초지방자치단체 선정을 마치고 본격적인 도입 추진이 시작되는 시기인 만큼, 이날 토론회는 장애인 개인예산제의 차별 없는 도입을 위한 한시련의 향후 정책활동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토론회에서는 세종사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17일 광주시 교육연수원에서 AI (인공지능) 기반 미래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AI 팩토리 (미래교실) 구축사업 지원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AI 팩토리는 모든 교과에서 학생 중심의 협업, 토론, 탐구활동과 인공지능 활용 융합교육이 가능한 AI 기반 새로운 학습공간이다. 이번 세미나는 우수사례 공유 및 견학을 통해 학교 현장의 AI 팩토리 구축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시교육청 관계자는 AI 팩토리 구축을 통해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사물인터넷(IoT) 등을 활용한 학생 활동 중심의 협업과
기후위기에 따라 폭염ㆍ한파 등 자연재해가 증가하는 가운데 전남도의회가 기후위기에 취약한 계층에 대한 지원 대책 마련 등을 내용으로 ‘탄소중립기본조례’를 개정한다고 10일 밝혔다.전남도의회 최선국 보건복지환경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ㆍ녹색성장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최근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조례안은 전남도가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 과정에서 일자리 감소 등 사회경제적 불평등이 심화되는 지역 및 산업에 대한 지원과 함께 기후위기 취약계층의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도록 했다.또 예산 및
장애인 콜택시가 고속도로의 버스전용차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정이 추진된다.더불어민주당 최혜영 의원은 지난 9일 장애인 당사자가 탑승한 장애인 콜택시의 경우,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도로교통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 도로교통법과 그 시행령에 따르면,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는 9인승 이상의 승용차로서 6명 이상이 탑승한 경우 등에만 이용할 수 있도록 돼 있다. 하지만 장애인 콜택시 차량은 휠체어 장애인 탑승을 위해 9인승 이상의 승용자동차 또는 승합자동차를 개조하는 것이 대부분임에도 휠체
서비스 지원 종합조사 과정에서 정당한 편의제공을 위한 장애인복지법 개정이 추진된다.국민의힘 김예지 의원은 10일 서비스 지원 종합조사 과정에서 장애인의 자기결정권과 권익을 두텁게 보장하기 위해 조사를 실시하는 경우, 필요한 편의를 제공하도록 하는 ‘장애인복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현행 장애인복지법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장관은 서비스 지원 종합조사를 실시할 수 있고, 조사를 실시하는 경우 서비스 신청인의 서비스 이용현황과 욕구, 장애 특성, 사회적 환경을 조사해야 한다.반면, 서비스 신청인의 장애 특성에 적합한 조사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9일 제10회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에서 종합우승과 7연패를 달성한 선수단을 청와대 영빈관으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하며 선수들을 격려했다.대통령은 오찬에 앞서 선수단과 기념촬영을 하고 오찬장 앞에 전시된 수상 작품들을 관람, 선수들의 설명을 들으며 작품을 꼼꼼히 살펴보고 ‘고생이 많았겠다’며 격려했다.이어진 오찬에서 대통령은 “선수단들께 경의를 표한다.”며 “어려운 여건 하에서도 목표를 정해놓고 끊임없이 도전했다는 사실이 존경스럽고 대견하다.”고 말했다.이어 “여러분이 목표를 잡고 끊임없이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과
3면 터치스크린을 활용한 가상현실 체험 공간. 이곳에서 게임을 즐기거나 심리 안정을 취할 수 있습니다.침대나 화장실로 이동할 수 있는 천장 이동장치 호이스트와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는 세면대도 마련돼 있습니다.이곳은 구로구에 위치한 뇌병변장애인비전센터입니다. 지난 28일 센터 개소식이 열렸습니다.인터뷰) 최은경 이사 / 한국중증중복뇌병변장애인부모회앞으로 구로구 비전센터는 뇌병변 장애인과 그 가족분들의 행복한 일상을 위하여 세세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저희 법인에서도 저희들이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뇌병변장애인들의 주간
한국장애인개발원(이하 개발원)과 한국장애인복지학회는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춘계학술대회를 공동 개최한다.이번 학술대회는 1개의 워크숍과 4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워크숍은 도전적 행동 원인 파악을 위한 데이터 기록과 분석, 그리고 GPT 주제로 진행된다. 이후 네 개의 세션에서는 ▲개별서비스에서 개인예산으로의 전환, 무엇을 준비할 것인가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 어떻게 지원할 것인가 ▲제6차 장애인정책종합계획에 대한 실천현장의 기대와 우려 그리고 우리의 역할 ▲장애인 권리 보장을 위한 국내·외 실천 방향
서울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한부모가정, 미혼모·부, 청소년부모 등 우리 사회의 약한 고리에 있는 36만 약자가족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아이 한 명 한 명을 잘 키우는 게 더 소중해진 초저출생 시대, 생활고와 양육 부담으로 인해 가정이 무너지지 않도록 가족특성별 맞춤형 정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기존예산 1,127억 원에, 향후 4년간 총 336억 원을 추가로 투입할 예정이다.한부모가족에 가사서비스 중위소득 150% 이하까지 전액 무료 지원홀로 아이를 키우는 29만 한부모가정을 위해 서울시가는 전방위적으로 지원을 강화한
국민의힘 이종성 의원은 지난달 28일 장애인 고용 직무관리의 질을 제고하고, 보다 체계적인 직무관리를 지원하기 위한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이하 장애인고용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현행법에 따라 국가와 지자체는 장애인의 고용촉진을 위해 노력해야 하고, 사업주는 정부시책에 협조해 고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적정한 고용관리를 해야 한다. 이와 관련해 정부가 장애인에 대한 이해 제고와 채용, 배치, 작업환경 조성 등 고용관리 전반에 대한 상담을 통해 장애인 근로자의 적응 등을 지원하고 있으나, 상담 지원만으로는 체계적인 사업
전라남도의회는 지난 27일 ‘영호남 상생발전이 대한민국 미래다’라는 주제로 순천시와 여수시 일원에서 경북도의회와 '2023년 상생발전 화합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양 의회의 상생발전 화합대회는 영호남 공동 번영을 위한 상호 이해와 교류를 증진하기 위한 행사로, 도의원과 사무처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해 상호 소통과 협력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이와 함께 전라남도 박창환 정무부지사, 전라남도 김대중 교육감, 정기명 여수시장을 비롯해 경상북도 이정률 정무실장, 경상북도 임종식 교육감 등이 참석해 화합의 의미를 한층 더했다.이날 경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서울 한복판에 열렸습니다.지난 18일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2023 동행서울 누리축제’가 개최됐습니다.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너와 내가 함께 만드는 아름다운 세상’을 표어로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복지증진을 위한 자리로 꾸며졌습니다.행사는 시민을 위한 사회통합존, 장애인을 위한 재활존, 모두를 위한 문화존 3가지 테마로 구성돼, 함께 소통하는 다양한 전시·체험공간이 마련됐습니다.이날 오세훈 시장은 복지 발전을 위해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전달하며, 앞으로 약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하 한국장총)은 지난 25일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2023년도 제1차 장애인리더스포럼 ‘차 한 잔에 담아보는 장애계 파트너십 - 신임 장애인개발원장을 만나다’를 개최했다. 지난 2007년 시작된 장애인리더스포럼은, 장애유형과 목적을 망라한 전국 단위 중앙조직의 장애인단체 최고 대표자들의 정기 모임이다. 현재 연 4회 분기별 모임을 진행하고 있다.이번 행사는 지난달 임명된 한국장애인개발원(이하 개발원) 이경혜 원장과 장애인단체 간의 파트너십 구축을 위해 기획됐다. 30개 장애인단체의 최고 리더들이 참석해 개발원과
홀트아동복지회는 26일 피자알볼로와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생활가구 지원사업의 1차 수행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홀트아동복지회와 피자알볼로는 지난해 12월 시설에서 퇴소해 자립한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자립정착금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가구를 지원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기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1차 지원 활동으로 4명의 자립준비청년에게 수납이 가능한 침대 프레임과 매트리스를 전달했다.피자알볼로 이재욱 대표는 “이번 후원이 갑작스러운 독립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현실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는 지난 24일 14시~16시까지 ‘2023년 제1차 누림아카데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누림아카데미는 장애분야에서 함께 고민해야 할 주제에 대한 딥 다이브(Deep Dive) 강연으로, 유튜브 채널 ‘누림튜브’를 통해 실시간 중계됐다.‘사람중심의 자기주도예산’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누림아카데미는, 강연과 토크콘서트 등 총 2부로 구성돼 진행됐다.1부는 삼육대학교 윤재영 교수가 강사로 나서 ‘자기주도의 개념과 사람중심의 자기주도예산 방향성’에 대한 내용을 강연했다.이어 2부 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