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출범 이후 전라남도 목포시가 다양한 청년정책을 펼치고 있다.지속적인 인구감소로 지방자치단체 대부분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지만 시는 올 한해 청년이 돌아오고, 청년이 떠나지 않는 목포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청년지원사업을 발굴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청년 취‧창업 지원지난해 시는 청년 취업·창업지원 사업에 총 15개 사업을 진행하고, 총 50억 원을 지원했다. 그 결과 100개 기업에서 120명의 청년 창업가와 활동가들이 목포시에 정착했다.청년 취업지원 사업은 18세 이상 39세 미만의 청년을 채용하는 기업에
서울특별시립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은 중도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자립생활훈련’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자립생활훈련은 후천적 원인에 의한 중도 시각장애인들의 성공적인 자립과 사회복귀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중도 시각장애인의 개인별 특성, 시각장애 정도, 개별 욕구에 따른 맞춤 훈련으로 차별화된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 과정은 ▲점자 ▲컴퓨터 ▲스마트폰 ▲중도 시각장애 이해·심화 등으로 구성됐으며, 이밖에도 일상생활과 지역사회 적응, 생활체육, 음악 활동 등이 있다. 모집 마감은 다음달 8일까지며, 이후 개별 상담을 진행한다. 최종
전라남도 여수시가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에서 보호 종료된 아동들에 대한 자립수당을 올해부터 50만 원으로 인상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보호 종료아동 자립수당은 40만 원이었으나, 이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통한 안정적인 사회정착과 자립을 위해 50만 원으로 인상 지원키로 했다. 현재 여수시 자립수당 지원 대상은 아동양육시설 28명, 공동생활가정 4명, 가정위탁 50명 등 18세 이후 보호 종료 된 82명으로 보호 종료 후 5년까지 매월 수당이 지원되고 있다.보호 종료 예정인 아동이 자립수당을 지
기술교육으로 꿈을 키운 다문화 청소년 42명이 ‘반도체 공학도’, ‘해외 기술 영업사원’ 등 새로운 출발선에 선다. 한국폴리텍대학(이하 폴리텍)은 지난 5일 다솜고 제10회 졸업식을 열고 4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다솜고는 다문화가족 청소년 대상 기술계 대안학교다. 이번 졸업생의 62%(26명)는 중도 입국 자녀고, 나머지는 국내 출생 자녀다. 올해 졸업생 100%가 기계·설비·전기 등 전공 분야 국가기술자격증을 취득했다. 2개 이상 자격증을 딴 학생도 19명이나 된다. 중도 입국한 26명이 모두 한국어능력시험에도 합격했
초록우산은 건물관리 종합솔루션기업 케이에스엔시가 아동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서울시장 표창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케이에스엔시는 초록우산의 1억 원 이상 고액후원자 모임인 ‘그린노블클럽’ 444호에 가입한 기업이다.초록우산은 2013년부터 아동 학습비 지원을 꾸준히 이어가며 누적 3억 원 이상을 후원한 케이에스엔시를 그린노블클럽으로 예우하고, 아동복지 관련 서울시장 표창에 추천했다. 케이에스엔시는 초록우산을 통해 가정 형편이 어려운 서울시 아동 30명과 경기도 내 난민 아동 20명에게 매월 학습비를 500만 원씩 후원하고 있다.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뷰티크리에이터 이사배가 지난달 29일 사랑의열매 회관에 방문, 기부금 2,400만 원을 전달하고 이사배가 대표로 활동 중인 이사배아트가 나눔명문기업에 가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이사배는 지난 2021년부터 서울 사랑의열매와 연을 맺고 매년 사각지대에 놓인 미혼모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누적 7,650만 원을 기부했으며, 이날 전달된 성금도 미혼모들의 경제활동 참여와 자립을 위한 사업에 지원될 예정이다. 또, 이사배가 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이사배아트가 대한민국의 나눔문화를 이끌고, 기업사회
홀트아동복지회는 지난달 20일,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이 지적장애인의 자립역량 강화와 공동생활시설(그룹홈)의 생활환경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1,000만 원을 후원했다고 전했다. 홀트아동복지회와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은 이번 후원을 계기로 지적장애인의 장애 특성에 맞는 교육재활서비스와 다양한 사회적응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해 안정적인 자립을 돕기로 했다. 이와 함께 당사자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그룹홈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도 이뤄질 예정이다.한편,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은 한국증권금융의 출연으로 설립된 공익재단으로, 시장과
대한적십자사(이하 적십자)는 갑진년 새해 첫 시작을 알리는 시무식을 2일, 적십자 서울지사 중앙봉사관에서 제빵 봉사활동으로 실시했다.오후 1시부터 진행된 이번 제빵 봉사 시무식에는 적십자 김철수 회장을 비롯한 적십자 임직원과 봉사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서울역 인근 무료급식소 ‘따스한채움터’에 직접 제작한 빵 200개를 전달했다.또한, 적십자 홍보대사로서 나눔 활동에 꾸준히 동참해 온 배우 안재욱도 참여해 적십자와 함께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새해 시작을 도왔다.올해 적십자회비 모금캠페인 모금 홍보물 모델에 참여한 배우 안재욱은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실천하는 모두를 위한 가슴 따뜻한 자리가 열렸다.28일 오후 2시 장애인복지채널 WBC복지TV(이하 복지TV)와 곰두리복지재단, 장애인신문은 복지TV 공개스튜디오에서 ‘제8회 대한민국 복지TV 나눔실천 복지대상’을 개최했다.대한민국 복지TV 나눔실천 복지대상은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봉사정신과 나눔문화를 널리 알리는데 헌신하고, 나아가 지역사회 발전과 함께 우리 사회의 따뜻한 ‘나눔과 배려’ 정신을 확립하는데 기여한 이들을 격려하고자 매년 열리고 있다.특히, 장애인을 비롯해 노인, 다문화 가족 등 취약계층을 위
기쁜우리복지관이 중장년 발달장애인 직업훈련 ‘다온누리’ 프로그램에 참여할 훈련생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고령화되는 사회 속 중장년 발달장애인의 기초학습, 가사생활기능, 개인·사회생활능력을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또한 바리스타, 정보화교육, 임가공 작업 등과 같은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중장년 발달장애인의 직업재활과 성공적인 자립생활을 도모한다.모집 대상은 직업에 대한 욕구가 있는 중장년층 발달장애인(만 40세~60세) 총 6명이다. 훈련생을 상시 모집하며, 인원 모집이 완료될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프로그
로또복권, 연금복권, 즉석복권 등 복권 수익 일부로 조성된 복권기금이 장애인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주거 편의 개선 지원에 나섰다.복권기금은 올해 처음 서울시 장애인 주거편의지원 사업에 13억2,300만 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저소득 장애인의 가정 내 생활·이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주거용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열악한 주거 환경을 개선해 장애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켰다. 복권기금 지원으로 2009년부터 진행된 서울시 장애인 주거편의지원 사업은 대상 가구를 지난해 100가구에서 올해는 302가구로 대폭 확대했다. 지원 대상은 서
한국장애인개발원 세종특별자치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세종발달센터)는 지난 26일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이하 조세연), 세종시장애인부모회, 한국장애인부모회 세종특별자치시지회, 세종 공공기관 장애인일자리와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각 기관 대표를 포함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협약을 통해 5개 기관은 ▲세종시 발달장애인 대상 오픈캠퍼스 개발·운영 ▲세종시 장애인의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발달장애인 직무 공동 개발 ▲체험형 장애인 인턴 운영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세종발
한국점자도서관에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 지원하는 ‘2023 점자교육기반조성사업’에 선정돼 시각장애인 유·초등생(6세~13세)을 위한 점자 교구를 제작·배포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점자 교구는 묵·점자혼용 촉각 낱말카드, 촉각 점자 일람표 2종, 촉각 스티커 총 3가지로 구성됐다. 이 교구는 전국의 점자도서관, 맹학교, 특수교육지원센터, 복지관 등 시각장애 관련한 유관기관에 보급할 예정이다.이번 사업으로 제작된 ‘손끝으로 읽는 촉각 낱말카드’는 정자, 약자 낱말 각 30가지, 총 60가지로 구성된 카드다. 카드 앞면에는 묵자가 촉
초록우산은 26일 NH농협은행 서울본부와 함께 서울시 저소득 가정 학생의 생계·교육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초록우산은 NH농협은행 서울본부의 약 2억 원 후원금을 바탕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서울시 중·고등학생들에게 위생용품 키트와 교육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 후원금 일부는 보호받아야 할 시기에 가족돌봄 상황에 놓인 이른바 ‘가족돌봄아동·청소년’ 생계비로 지원될 예정이다.초록우산은 저소득 가정 아동을 비롯해 보호대상아동, 자립준비청년 등 아동복지 실현을 위한 지원 사업을 폭 넓게 전개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가족돌봄아동·
전라남도 해남군이 전국 지자체 대상으로 실시한 ‘2023 자활사업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자활근로사업, 자산형성지원사업, 자활기금 활성화, 자활사업 운영 등 4개 분야 11개 항목을 평가했다.해남군은 해남지역자활센터와 연계해 지역특성에 맞는 13개 사업단을 운영, 저소득 자활대상자 107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특히, 해남군 자활사업은 최근 3년 평균 50%의 탈 수급율로 전국 1위를 차지해 참여자들의 자활을 성공리에 이끌고 있다. 참여자들이 자립기반 마련에 필요한
전라남도 강진군이 최근 관내 아동양육시설인 강진자비원을 대상으로 복권기금을 지원, 기능보강사업을 추진해 쾌적한 환경 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지난 21일 강진군에 따르면, 강진자비원은 지난 1952년 5월 설립된 아동양육시설로 사회복지법인 강진자비원에서 운영하고 있다. 현재 보호대상 아동의 입소, 보호, 양육 및 취업훈련, 자립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23명의 종사자와 42명의 아동들이 생활하고 있다.이번 기능보강사업은 사랑반 지붕 누수에 대한 공사, 배수로 공사, 도배 및 장판 교체, 건물 외벽 도장공사 등으로 아동이 깨끗한 환
여수광양항만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20일 다문화·다자녀·장애인·국가유공자 중 가정 형편이 어려운 분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한국해비타트, 광양시, 포스코 등과 협업을 통해 추진한 희망의 집짓기 사업의 완료를 기념하는 헌정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이날 헌정식은 희망의 집에 입주하는 가정에게 열쇠를 전달하고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는 자리로 후원했던 기관 관계자, 집짓기 참여 봉사자, 입주대상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으며 특히, 공사는 한국해비타트로부터 지속적 후원과 봉사에 대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번 ‘2023
서울시는 내년도 시비 40억 원을 투입, 서울형 장애인 공공일자리 사업인 ‘장애 유형 맞춤형 특화일자리’를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서울형 장애인 공공일자리 사업인 장애 유형 맞춤형 특화일자리는 장애 유형에 따른 특성뿐만 아니라, 고용시장의 변화까지 고려한 것으로 민·관이 협업해 장애인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내년도에는 본 사업을 통해 총 250명의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예를 들어 상대적으로 시각이 발달한 청각장애인에게는 AI데이터 라벨러 직무를, 거동이 불편한 중증 근육장애인에게는
서울시 양천해누리복지관은 누구나 살기 편한 양천구를 만들고자 시작한 ‘10cm 턱나눔으로 세상과 소통하기 사업’의 성과보고회를 지난 13일 열었다.이날 성과보고회는 지역주민, 협약기관 3곳 등 총 40명이 참석했으며 1부 사업 성과보고, 2부 살기좋은 우리동네 만들기 워크숍으로 나눠졌다.먼저, 1부에서는 ▲양천해누리복지관(살기좋은 마을만들기 활동가, 지역기관 모니터링, 지역기관 모니터링을 바탕으로 한 환경조성, 유니버설디자인 교육·캠페인) ▲좋은세상이웃사람들(경사로 설치, 차량규제봉 설치, 이동식 경사로 설치) ▲사람사랑양천장애인자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은 대한장애인체육회(이하 체육회)와 장애체육인에 대한 취업지원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서비스 연계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1일 밝혔다.공단과 체육회가 구축한 연계 시스템은, 체육회에 등록된 장애체육인이 취업지원서비스를 필요로 할 경우 공단에 온라인으로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공단은 서비스를 신청한 장애체육인에 대한 취업알선과 맞춤 직업훈련 서비스 등을 신속하게 제공할 예정이다.시스템을 통해 희망하는 서비스를 선택해 신청하면, 서비스를 제공할 담당자가 자동 배정되어 유선 연락을 받을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