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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신안군은 2013년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하던 인구가 2023년에 38,037명으로 179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1969년 창군 이래, 2003년, 2006년, 2010년, 2013년을 제외하고 지속된 인구 감소 추세여서 주목할 만한 변화이다.2023년 신안군에서는 출생자 수가 100명, 사망자 수는 675명에 달했음에도 불구하고, 전입 인구가 3,925명, 전출 인구가 3,171명으로 집계돼 총인구가 179명 증가했다.행정안전부의 2023년 발표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인구감소지역 89개 중 단 9개 지역만이 인구
전라
김은영 기자 전남
2024.01.16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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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교육청이 학교 중심 학생건강진단, 맞춤형 개선을 위한 ‘2024년 전북형 건강증진학교’를 운영한다.전북교육청은 올해 도내 초·중·고 47개교를 전북형 건강증진학교로 선정하고, 교당 400만 원을 지원해 다양한 학생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전북형 건강증진학교로 선정되면 건강지표 실태진단, 주요 건강지표 사업 운영, 보건교육·특성화 프로그램 운영, 건강생활실천 환경 조성 등의 활동을 하며, 성과평가 등을 통해 우수사례를 공유·일반화한다.특히 아동·청소년 주요 건강지표 분야인 ▲비만예방, 바른 체형 ▲마약류·약물오남용 예방
전라
박성용 기자
2024.01.16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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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전주시가 겨울방학을 맞은 아동·청소년들에게 건강한 생활 습관 조성에 나선다.지난 9일 전주시보건소와 덕진보건소는 겨울방학 동안 전주지역 지역아동센터 20여 곳을 대상으로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은 아동·청소년기에 올바른 건강생활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구강·음주·흡연 예방, 영양·운동에 대한 중요성에 대해 알리는 교육과 체험 등으로 운영된다.보건소는 먼저 참여한 아동들을 대상으로 구강검진을 실시한 후, 치아 홈 메우기와 불소도포, 스케일링 등 예방 진료와 충치 치료
전라
박성용 기자
2024.01.11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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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배성재가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2년 연속으로 장애인을 위해 큰 금액을 기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최근 밀알복지재단은 아나운서 배성재가 총 3,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배성재의 첫 기부는 2022년 12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배성재는 밀알복지재단에 직접 전화를 걸어 도움이 필요한 성인 장애인을 위해 써달라며 1,000만 원을 기부했다. 해당 기부금은 시각과 청각 기능이 함께 손실돼, 일상 전반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청각장애인의 의사소통 교육과 문화체험 활동을 지원하는 데 쓰였다. 이후에도 배성재의 기부는
인권·사회
박성용 기자
2024.01.10 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