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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생 관련 8대 핵심공약 법안에 장애인권리보장법 포함 !!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하 한국장총)은 어제(29일) 더불어민주당이 발표한 ‘민생관련 8대 핵심공약 법안’ 중 「장애인권리보장 및 복지지원에관한 법률(가칭)」(이하 장애인권리보장법)이 주요 법안으로 결정된 것을 적극 환영한다.장애인권리보장법 제정은 박근혜 대통령의 지난 대선 공약사항이었지만 새누리당에서는 그 이후 언급조차 하지 않은 채 방관하고, 장애등급제 폐지 공약 역시 경·중증의 2단계로 축소·조정하고 진행 중에 있다. 하지만 더불어민주당에서 제20대 국회 개원을 맞아 장애인권리보장법 제정을 핵심공약 법안으로 다시 공식화함으로써 장애계는 큰 힘을 얻게 되었다.장애인권리보장법 제정은 필수불가결한 주요 민생 법(안)이다.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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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페어뉴스 기자
2016.05.30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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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별 장애인복지 수준 높이려면 지자체장이 올바른 방향성 설정해야...우리나라 지방자치단체의 장애인복지 상황은 안정적으로 발전하고 있다기보다 발전과 후퇴가 거듭되고 있다.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하 한국장총)은 지난 24일 국회정론관에서 ‘2016년도 전국 시·도별 장애인 복지·교육 비교 결과발표’ 기자회견을 통해 지역별 장애인 복지와 교육 수준을 공론화했다. 광역시도의 장애인 복지 및 교육 수준 점검은 한국장총이 지난 2005년부터 지역 간 격차를 해소하고 지방분권화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조사는 17개 시·도 장애인복지 담당공무원의 의견을 수렴하여 지역의 장애인복지 수준을 측정할 수 있는 지표를 직접 개발하고 17개 시·도와 보건복지위원회·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국회의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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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페어뉴스 기자
2016.05.27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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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전히 인권위 위원 구성, 자격, 선출절차 문제 있다오늘(5월 25일) 국가인권위는 세계국가인권기구연합(GANHRI, 이전 명칭 ‘국가인권기구 국제조정위원회’) 승인 소위원회로부터 A등급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2014년 3월 재승인 심사 후 햇수로 3년이고 심사 3번째 끝에 유지됐다. 이 결정은 지난 2월 국가인권위법 개정으로 이전 기구인 국가인권기구 국제조정위원회의 지속적인 요구사항이었던 인권위원 자격 규정 등의 법개정 사항이 반영되었기 때문으로 보인다.우리는 세계국가인권기구연합의 결정을 환영한다. 하지만 여전히 국가인권위는 위원 구성, 자격, 선출절차의 문제를 갖고 있다.먼저 위원 지명, 선출권한의 직접적인 책임이 있는 대통령, 대법원장, 국회가 인권단체와 인권후진국이라는 국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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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페어뉴스 기자
2016.05.26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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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 경찰관에 의한 정신장애인 강제 행정 입원 조치를 반대한다!‘여자라서 죽였다. 내가 죽을 수도 있었다.’지난 5월 17일, 강남역 10번 출구 인근 화장실에서 일어난 살인사건의 사회적 관심이 뜨겁다. 강남역 10번 출구에는 피해여성을 추모하는 여성들의 포스트잇이 물결을 이룬다. 한국 사회에서 여성이 겪는 차별과 폭력에 대한 성토가 터져 나오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경찰과 주류 언론은 피의자의 정신질환 병력을 언급하며 이 사건의 원인을 여성 혐오가 아니라 ‘정신 질환자의 묻지마 범죄’로 보고 있다.지난 23일 강신명 경찰청장(이하, 강 청장)은 서대문구 경찰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여성 범죄 및 묻지마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대책 등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강 청장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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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페어뉴스 기자
2016.05.25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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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국회, 대법원은 승인소위의 권고대로 ‘독립 선출 위원회를 구성’해야 할 것5월 24일 세계국가인권기구연합(GANHRI) 등급심사 승인소위원회는 한국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 등급 심사 결과가 A 등급으로 유지한다고 통보했다. 세계국가인권기구연합(당시 이름 ICC)은 2014년 3월과 10월, 그리고 2015년 3월에 걸쳐 인권위 등급심사 결정을 보류하였다. 국가인권위원회는 그동안 승인소위에서 세 차례 연속 등급 보류 결정을 받았다. 국가인권기구에 대한 등급심사 역사상 유례없는 일이었다.세계국가인권기구연합은 한국 인권위가 정부에 의해 독립성이 훼손되고 무자격 인권위원들이 인권위원이 되면서 제 역할을 못한다고 보았기 때문이었다. 제 역할을 찾기 위해서는 독립적인 인권위원 인선이 중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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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페어뉴스 기자
2016.05.25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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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지적장애를 가진 13세 소녀가 성적 자기결정권을 행사해 성매매를 했다는 판결이 나와 논란이 일고 있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2014년 우연한 계기로 가출한 A양은 스마트폰 채팅앱을 통해 '재워주실 분 구한다'는 방을 만들었고, 곧 B씨(25)에게 유인당해 한 모텔에서 유사성행위를 가졌다. A양은 이후 5일 동안 전국을 떠돌며 남성 7명과 성관계를 가지다 인천의 한 공원에서 뒤늦게 발견됐다. 자초지종을 알게 된 가족은 B씨 등을 상대로 치료비와 정신적 피해보상을 요구했으나 지난 4월 28일 서울서부지법 민사 제21단독은 해당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기각했다. A양이 스마트폰 앱 채팅방을 직접 개설하고 숙박 ‘대가’를 받았기 때문에, 의사결정 능력을 가진 자발적 매춘으로 봐야 한다는 이유였다.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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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페어뉴스 기자
2016.05.18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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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년간 인권실태조사 단 한 차례도 없어...지난 16일 중증장애인을 상습적으로 학대해온 전북 남원시의 한 장애인시설 원장과 사회복지사들이 무더기로 적발되었다. ‘남원판 도가니’로 불리는 이번 사건은 5년간 단 한 차례도 이뤄지지 않은 인권실태조사와 행정편의주의 형태의 조치로 인해 시설 이용자 31명 중 23명이 폭행에 노출되도록 만들었다. 더군다나 생활재활교사의 파렴치한 행동에 다른 장애인들 역시 따라할 만큼 상습적이었음이 밝혀져 아연실색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다.우리나라는 ‘신안염전노예사건’, ‘광주인화학교사건’ 등 장애인 학대사건 재발을 막기 위해 「장애인복지법」과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에서 장애인학대의 예방과 방지를 위한 금지행위 및 의무사항을 명시하고 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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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페어뉴스 기자
2016.05.18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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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년 7월 이전 건축 공동주택은 장애인주차구역 설치 법적 의무 없어 ...최근 대구의 한 아파트(‘이하 아파트’)에서 장애인 주차구역을 폐쇄하는 사건이 발생되었다. 사건의 발단은 최근 1년 사이 비장애인이 장애인주차구역에 주차하여 과태료 40만원이 부과된 것이 발단이었다. 현행 장애인주차구역에 대한 관련법은 2005년 7월 이후 신축된 공동주택으로 한정되어 있어 문제가 된 아파트는 1993년에 준공된 아파트로 법을 지킬 의무가 없다는 것이다.당초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회참여 활동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을 만들었지만 법의 사각지대를 이용해 장애인의 사회참여 환경을 침해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는 조치이다. 물론 문제가 발생된 아파트에서 단 한명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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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페어뉴스 기자
2016.05.18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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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정신건강복지법안에 관한 논란에 대하여이용표(가톨릭대학교 사회복지학과)지난 4월 국회 보건복지상임위원회를 통과하고 법사위 심의를 기다리고 있는 정신건강증진및정신질환자복지지원등에관한법률안(이하 정신건강복지법안)은 일부 당사자단체의 반대에 직면해있다. 필자는 지난 3년간 대한정신보건가족협회, 한국정신장애인연합, 한국정신장애연대(KAMI),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한국장애인복지학회 등 6개의 단체로 구성되었던 ‘정신장애인지역사회생존권연대(이하 생존권연대)’에서 출발하여 공익인권법재단 공감,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등이 동참하여 구성된 ‘정신장애인복지지원법추진공동행동’(이번에 반대성명을 낸 한국정신장애연대는 이후 연대에서 탈퇴하였고 탈퇴의사를 밝히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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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페어뉴스 기자
2016.05.15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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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11일에 열린 국회 제342회 임시회 제1차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와 상임위원회에서 장애인의 평생교육에 관한 내용이 포함된 「평생교육법」 개정안이 통과되었다.「평생교육법」은 평생교육의 진흥에 대한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책임과 평생교육제도와 그 운영에 관한 기본적인 사항을 규정하기 위한 법이다. 「평생교육법」시행으로 평생교육 전달체계가 구축되고 평생학습도시가 조성되는 등 일반 국민의 평생교육 여건이 향상되었다.그러나 「평생교육법」은 장애인의 평생교육 지원에 대한 규정이 전무하여 이 법률만으로는 장애인을 위한 평생교육시설을 설치ㆍ운영하고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기에는 부족했다.장애인의 평생교육에 대한 요구는 날로 증가하고 있으나 그 수요에 비해 장애인 평생교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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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페어뉴스 기자
2016.05.13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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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해바라기 장애인 거주시설 이용인 의문사 사건은 2014년 12월 25일, 거주장애인 A씨가 온몸에 피멍이 든 의식불명 상태로 응급실에 실려 왔고, 약 한 달 뒤인 2015년 1월 28일 사망하면서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 유가족과 대책위는 그동안 의문사 진상 규명 및 책임 있는 처벌과 후속 조치를 요구해왔고, 2015년 3월에 진행된 민관합동 실태조사에서는 또 다른 거주장애인 B씨가 생활재활교사의 폭행으로 사망한 사실이 밝혀졌다. 이 외에도 검찰 수사 결과, 생활재활교사의 거주장애인에 대한 여러 폭행 사실이 밝혀졌고, 검찰은 6명을 약식기소했다.2015년 10월부터 재판이 이어졌고, 2016년 4월 21일 인천지방검찰청은 거주장애인 A씨에 대한 폭행치상 혐의로 생활재활교사 심씨에게 1년 6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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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페어뉴스 기자
2016.05.12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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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인 관련 법률안들, 제19대 국회의 관심 밖으로 밀려 자동폐기 처리 직전제19대 국회가 한 달 남짓 남았다. 19대 국회는 마지막 임시국회 본회의를 남겨두고 법사위에 계류되어 있는 법안들이 임기 만료 전까지 통과될 수 있도록 말은 하는 것 같다. 하지만 장애인 관련 법안이 처리 될 가능성은 희박해 보인다. 여야가 최우선적 처리를 밝힌 무쟁점 법안에는 장애인의 권리를 지켜줄 법안은 전혀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28일 현재 국회에서 처리되지 않고 남아 있는 법안은 1만 508건이다. 제19대 국회에서 발의된 장애인 관련 법률안은 220개에 달하나 이 중 139개가 상임위에서 방치되고 있다. 제19대 국회에서 마지막이 될 이번 342회 임시국회에서 처리되지 못하면 국회임기 만료와 함께 자동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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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페어뉴스 기자
2016.04.29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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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인턴, 열정페이 등 불안정한 근로 환경에 처한 청년들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 그 가운데, 젊은 청년들의 취업난이 일어나기 훨씬 이전부터 고용에 대한 어려움을 겪어왔지만 여전히 주목받지 못하는 이들이 있다. 바로 장애인이다.지난 19일, 고용노동부가 장애인고용을 촉진하기 위한 방안을 발표하며 대기업의 저조한 장애인고용을 지적했다. 30대 재벌기업의 장애인 고용률은 법정고용률에 미달되는 1.9%에 불과하다. 장애인을 착한 기업 이미지 제고에만 오용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지 않는 재벌기업에 장애인고용을 강조한 것은 반가운 일이다.그런데 문제는 해결대책이 미온적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는 점이다.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을 확대하여 대기업에 장애인의 고용률을 높인다는 것인데, 궁극적으로 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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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페어뉴스 기자
2016.04.25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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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회 장애인의 날’입니다. 국가인권위원회는 장애인차별시정기구로서 우리 사회의 모든 생활영역에서 장애를 이유로 한 차별 및 인권침해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고, 차별 없는 사회가 구현되기를 희망합니다.1981년 ‘제1회 장애인의 날’ 이후 우리 사회는 장애인 당사자와 장애인 인권단체, 관계기관, 정부 그리고 차별시정기구인 위원회의 노력에 의해 장애인 복지와 인권 부분에 있어 상당부분 개선되어 왔습니다.2014년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 2015년「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법률」, 「장애인ㆍ노인 등을 위한 보조기기 지원 및 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의 제정과 더불어 「한국 수화 언어법」이 제정되는 등 장애인의 복지와 인권증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도 한층 견고해져
성명·논평
웰페어뉴스 기자
2016.04.20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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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제20대 총선에서 장애인의 정치참여는 물거품이 되었고 장애인은 철저히 정치권에서 외면당했다. 더욱이 장애인 및 소외계층의 문제는 메인이슈가 되지 못하고 서로 관심을 갖지 않는 것에 대한 상대적 면피로 인해 소외계층인 장애인은 양당구조에 대한 염증마저 느끼고 있다.이번 총선에서 장애인계층은 양당구도를 깨고 다당제를 희망하기에 전략적 투표를 했다는 것이 대다수의 장애인의 중론이다. 비록 240만 장애인 유권자는 실망과 좌절에 빠져 전략적인 공동행동을 못했지만, 이번 총선을 교훈삼아 유권자 활동과 연대의 경험을 계속 쌓아 다시 이 같은 이들이 점철되지 않도록 노력 해나갈 것이다.새누리당은 여당으로 소외계층을 보듬지 않고 기득권에 안주하여 장애인들의 절규를 외면하였고, 더불어민주당도 다르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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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잎 기자
2016.04.15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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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교통대의 장애인대학생을 위한 무장애대학 만들기 발표는 이중적인 자가 당착”국립 한국교통대는 지난 금요일 보도 자료를 통해 “장애학생의 시각에서 생각한 지속적인 시설보수 사업을 추진하고 재학생의 의견청취 등을 통한 실질적인 생활 불편사항을 개선할 방침”이라며 “장애학생이 자립할 수 있는 무장애 대학교로 거듭나 국내 최고 수준의 대학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같은 교통대의 입장은 그 진정성이 의심스러울 뿐 아니라 장애인학생에 대한 국립대의 당연한 의무를 마치 대단한 아량이라도 베풀어 주는 것처럼 포장하고 생색내려는 시대 착오적이며 저급한 장애인권감수성을 자백하는 것이나 다름 아니다.“유일한 관련전문가이자 장애인학생지원센터의 자문위원 박소영 교수는 부당해임 해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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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페어뉴스 기자
2016.04.04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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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21일 장애인 당사자가 포함되지 않은 더불어 민주당의 비례대표 발표에 이은 22일 새누리당의 장애인 비례대표 배제는 시대를 역행하는 처사로 장애계에 엄청난 충격과 실망으로 다가오고 있다.여당과 야당을 막론하고 17대 국회부터 19대 국회까지 장애인비례대표 선출을 통해 장애인 목소리를 대변하고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지원정책을 수립해 나갔던 아름다운 전통이 하루아침에 물거품이 되어버리고 말았다.특히 이번 20대 총선을 맞이하여 새누리당에서는 장애인계 대표성을 지닌 인사가 비공개를 포함 30명이 넘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단 한명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고, 더불어민주당 또한 당선 안정권으로 정한 20번 내에 장애인계 인사가 한명도 배치되지 않은 어이없는 형태로 인해 장애계는 비통함과 참담한
성명·논평
웰페어뉴스 기자
2016.03.28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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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장애계를 대표하는 국회의원이 없을 것으로 예상되는 20대 국회.당내의 계파적인 권력다툼에 눈이 멀어 국회의원 비례대표의 선정에서 이 땅의 장애인들을 무시하고 배제시킨 정당들의 한심한 작태를 규탄한다.그간 각 정당은 국민의 대표로서 국정의 운영과 감독을 수행하는 국회에 당연하지만, 이 사회의 소수자와 소외계층을 대표하는 인물을 우선 선정하는 것을 당규에 명시하고 이를 실천에 옮겨 왔다.그래서 지난 17대 이후, 각 정당들은 사회경제적으로, 정치적으로 취약한 장애계의 인물들을 비례대표의 우선 순위에 두어 국회로 진출하는 길을 터 주었고, 우리의 대표들은 장애관련 법률의 제개정은 물론 국가의 현안들을 당사자의 입장에 입각하여 해결해 나가는 당연한 권리와 역할을 수행해 왔다.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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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페어뉴스 기자
2016.03.25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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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례대표 여성할당 60% 약속한 새누리당은 당선 가능권에 여성을 60% 할당하고 여성장애인을 배정하라!!!비례대표제도는 여성과 청년 등 소수 약자 계층의 정치적인 대표성을 확대하기 위한 제도이다. 특히 여성장애인은 여성과 장애라는 이중적 차별로 인해 생애주기별 다중의 차별 속에서 살아가며 사회 전반에 걸쳐 참여의 기회를 부여받지 못하고 있어 국회 내에서 감수성을 가지고 여성장애인을 위한 정책과 예산을 위한 노력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여성장애인의 문제를 제대로 반영하고 있지 못한 여성장애인정책의 내실화를 위해 여성장애계에서는 20대 국회에 여성장애인을 대변할 수 있는 여성장애인비례대표의 필요성을 주장해 왔다.이런 문제점을 알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은, 당헌 제102조(비례대표국회의원선거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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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페어뉴스 기자
2016.03.24 1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