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2014 대한민국 보조공학기기박람회’에 참여할 참가업체를 모집한다.대한민국 보조공학기기박람회는 국내·외 보조공학기기에 대한 최신 정보와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관련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실시하는 행사로 오는 10월 27일~28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대한민국 보조공학기기박람회에 참가 가능한 업체는 장애인을 위한 작업용 보조공학기기를 연구, 생산, 유통하는 기업으로, 자세한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www.kead.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지난해 실시한 2013 보조공학기기박람회에는 LG전자, 힘스인터내셔널 등 총 52개 기업이 참여해 장애인의 고용 가능성을 높여주는 다양한 보조공학기기를 선보였다.시각장애인이 직접 운전하는 자동차 개발로 로
장애인정보문화누리가 인권위 앞에서 애국가 수화통역에 관한 장애인 차별을 진정하는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이들 단체는 KBS와 MBC가 지난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과 6월6일 현충일 기념식에서 수화통역은 이뤄졌으나, 애국가 부분에서는 통역이 없었다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따라 불러야 할 애국가를 수화로 통역하지 않은 것은 장애인 차별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대중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대중매체 및 지하철 광고 등에서 장애인 차별이 공공연하게 발생하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장애인정보문화누리는 2일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 앞에서 ‘TV 애국가 수화통역 차별’과 ‘시각장애인 차별광고’에 대한 차별 진정 기자회견을 가졌다.지난달 송파솔루션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사무국장으로 일하고 있는 오병철 씨는 지하철로 이동하던 중 한 친구로부터 ‘시력은 능력이다’라는 안경광고 문구를 듣게 됐다. 이에 대해 오 씨는 시각장애인을 공개적으로 폄하하는 광고라고 비판하고 진정한 사과를 요구했다.오 씨는 “내가 시각장애가 있기 전 시력이 0.5였다. 현재 시력은 0.03.”이라며 “이 광고대로라면 나의 능력은 99에서 3으로 줄어든 것인데, 나는 시각장애인이 된 뒤로 어
오는 9월로 다가온 한국의 UN장애인권리협약 이행 심의와 관련해, 민간단체들이 민간보고서를 통해 국가보고서에 대한 낙제점을 주고 있습니다.국가보고서가 정부 정책과 법적인 부분에 초점이 맞춰진 반면, 장애인 삶에 실질적 영향을 미치지 못하거나 한계가 발생해 민간보고서와 다수의 ‘괴리감’이 발견됐기 때문입니다.KDF 한국장애포럼은 국가보고서의 169개 항목 중 현실과 다른 66건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민간보고서를 작성해 지난 30일 공청회를 가졌으며, UN장애인권리위원회의 실질적 권고문을 받아내기 위한 전략적 움직임을 시사하고 나섰습니다.INT-김기룡 사무처장/ 전국장애인부모연대 (01‘25“~01’46”)(민간보고서에서는) 실제로 우리나라의 실태는 ‘이렇다’ 라고 내용을 정리해주고요. 이것에 대해
기아자동차가 장애인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주요 여행지 시설 점검에 나선다.기아자동차는 26일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기아자동차 및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 에이블복지재단 임직원을 비롯해 대학생 등 총 70인이 참석한 가운데 '초록여행 하모니원정대' 발대식을 가졌다.기아자동차는 이날 행사에서 하모니원정대 2기 임명식을 비롯해 지난해 장애인 여행편의 시설 점검에 나섰던 1기 원정대원 활동 보고와 우수 활동자 시상식 등을 진행했다.하모니원정대는 장애인 대학생 2인, 일반인 대학생 3인이 팀을 이뤄 6박 7일간 ‘카니발 이지무브' 차량을 타고 대한민국 여행지를 방문하며 장애인 편의 시설을 점검하는 사업이다.초록여행에 따르면 지난 4월 모집을 시작한 하모니원정대 2기에는 총 49
제10회 국가공인 수화통역사 시험(1차 필기시험)이 다음달 19일 한양공업고등학교와 동아마이스터고등학교에서 한국농아인협회 주체로 실시된다.대한민국 국적의 만 19세 이상(1차 시험일 현재)인 자면 누구나 시험에 응시할 수 있고, 지난달 30일 시험접수가 마감됐다.국가공인 수화통역사 시험은 1차 필기시험(장애인복지, 청각장애인의 이해, 한국어의 이해, 수화통역의 기초)과 2차 실기시험(필기통역, 음성통역, 수화통역)으로 구성돼 있다. 1차 필기시험 합격자에 한해 2차 실기시험에 응시할 자격이 주어진다.1차 필기시험과 2차 실기시험에 합격한 후, 3차 합격자연수를 받으면 수화통역사로서 자격이 주어진다.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오는 25일까지 각 국가장애인올림픽위원회(NPCs) 대표단 통역전문요원을 모집한다.모집 규모는 각 국가 선수단장을 전담 수행하는 의전요원(아타셰) 42인, 국제회의 지원인력 3인, NPCs 대표단을 수행하는 어시스턴트 232인 등 총 277인이다.참가 자격은 만 17세 이상(2014.10.11 기준)으로 외국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한 대한민국 국민 및 해외동포와 한국어 의사소통이 가능한 주한 외국인이다.근무기간은 인천장애인AG이 열리는 10월 18일~24일을 포함해 14~16일이며, NPCs 대표단의 일정에 맞춰 개별 근무 일정이 정해질 계획이다.신청서는 조직위 홈페이지(www.incheon2014apg.org)에서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iapg
INT-김형식 위원/ UN 장애인권리위원회Q. UN 장애인권리위원회 재선 소감세계 18명으로 구성된 국제 전문위원이면 상당한 경륜이 있고, 장애계 인권분야에 전문가들인데요. 그런 분들과 어깨를 같이하고 위원으로 일을 해나가려면 잘해야 하기 때문에 공부를 많이 해야 하고 생각을 많이 해야 합니다. Q. UN 장애인권리위원회의 역할장애인권리협약이라는 조약 기구에 위원으로 있기 때문에 전문위원회 자격을 가지고 있고, 역할이라면 장애인권리협약 비준한 국가는 2년 만에 보고서 제출하면 심의하고 쟁점 찾아내고 국가대표들과 만나서 내용에 대해 진지한 토론하고요. 한국도 9월에 옵니다. 정부보고서도 신중하게 검토하고 준비하지만 민간단체들이 낸 민간 보고서도 열심히 봅니다.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양쪽 견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개·폐회식 공연 윤곽이 드러났다.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지난 18일 김성일 조직위원장과 문화체육관광부 정진완 장애인체육과장, 개·폐회식 박칼린 총감독, 윤학원(인천시립합창단장) 자문위원장 및 자문위원, 조직위 관계자 등 총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개폐회식 연출 및 운영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박칼린 총감독의 연출 안 설명을 시작으로 진행된 이날 보고회는 개·폐회식 대행용역을 맡은 대홍기획 컨소시엄의 업무 추진상황 보고와 연출 안 구상에 대한 자문위원회의 조언으로 이어졌다.‘Impossible Drives Us’란 주제로 문학경기장을 화려하게 수놓을 개·폐회식 공연은 선수들의 패기와 옆에서 함께한 가족, 의사, 발명가 등 조력자들의 열정을
ANC>> 결혼 후 출산과 육아로 인해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 이들을 위해 경북 포항에서는 여성 특유의 섬세하고 부드러운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CNC선반 전문가’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최보아 기자입니다.REP>> 한국폴리텍Ⅵ대학 포항캠퍼스는 최근 경력단절여성 직업교육훈련인 ‘CNC 선반전문가 과정’을 개강해 결혼과 육아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에게 새롭게 일과 가정, 두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지난 9일 개강식을 갖고 수업을 시작한 이번 과정은 강의를 하는 교수님과 수업을 듣는 교육생들 모두 취업성공을 위한 의지와 열정, 진지함이 묻어납니다.윤경호 학과장 / 한국폴리텍Ⅵ대학 포항캠퍼스 INT))대한민국에 어느 도시에 가든 여성들이 이 분야에 많이 진출해 있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로봇홍보단 ‘로보티카’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화합하는 축제의 장에서 장애인스포츠를 적극 알렸다.인천시청소년수련관 동아리인 로보티카 회원들은 지난 14일 오후 경인아라뱃길 시천가람터에서 열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건강걷기대회에서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에 구경 오세요’라는 현수막을 내걸고 대회 종목을 소개하는 로봇 공연을 펼쳤다.대회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펼쳐진 이날 공연에선 휠체어를 탄 로봇들이 댄스스포츠를 추며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고 회원과 로봇이 함께 북을 두드리며 선수들을 응원하는 난타 공연을 선보였다.이어 시민들은 휠체어펜싱 로봇을 조종해 풍선을 터뜨리는 체험행사에 참가하기도 했다.안성훈 로보티카 회장은 “장애인스포츠 종목을 알리는 로봇 프로그램을 개발
복지TV뉴스가 생방송으로 진행되면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코너입니다. 시간인데요.이번 주 장애인신문에서의 주요뉴스는 먼저, 16년 만에 최고 투표율을 기록한 6.4지방선거에 대해서 다뤘습니다.두 번째로는 인강재단에서 인권침해가 또다시 발생했다는 소식입니다.다음으로는 오는 8월 방한하는 프란치스코 교황에 대한 일부 장애계의 반대 목소리를 담은 기사입니다.마지막으로 세계휠체어농구 선수권대회 소식입니다.미리 보는 장애인신문.첫 번째 기사입니다. 16년 만에 최고 투표율을 기록한 6.4전국지방선거에서 당선된 17개 광역단체장과 시도교육감들의 사회복지 관련 주요정책들을 비교해 봤습니다.이번 선거에서도 사회복지에 대한 각 후보들의 여러 공약들이 나온 가운데 많은 광역단체장
ANC>> 제1회 장애인 창작 아트페어가 서울역 내 문화역서울284에서 개최됐습니다.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정유림 기자입니다.REP>> 파스텔톤의 장미가 온몸을 휘감았습니다. 은은한 색감이 양의 이미지와 잘 어울립니다.마카로 쓴 단어 위에는 재밌는 캐릭터가 더해졌습니다. 작가의 자유로운 상상력이 느껴집니다.프로와 아마추어 작가 모두가 마치 축제에 참여한 듯합니다.INT 이동민/ ‘제1회 장애인창작아트페어’ 참여 작가“그림을 그리면 좋아요.”INT 윤신노/ 이동민 작가 어머니“동민이가 자기 감정이나 의사 표현을 그림으로 하는 아이기 때문에 이런 기회에 동민이 마음을 사람들에게 전달할 수 있다는 게 제일 감동스러운 것 같습니다”‘제1회
ANC>> 한국농아인협회가 제18회 전국농아인대회를 개최했습니다. 협회는 한국수어기본법이 제정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고운 아나운서입니다.REP>> 한국농아인협회가 제18회 전국농아인대회를 개최했습니다.“한국수어법 제정을 촉구한다.”는 주제로 열린 이날 대회는 전국 35만 농아인의 권리 확보와 완전한 사회통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습니다.이날 변승일 한국농아인협회 회장은 들을 수 있는 청인에게는 국어기본법이 있지만, 농아인을 위한 한국수어기본법은 없다며,언어로서의 수화사용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법 제정을 위해 정부와 국민이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습니다.변승일 회장 / 한국농아인협회 INT)보건복지부 문화체육관광부, 모든 이하 관련기관에서는 여야를 막론하고 우리 농인들의 목소
사단법입 한국농아인협회(이하 협회)가 창립 68주년을 맞아 ‘한국수어법 제정을 촉구한다’를 주제로 서울 공군회관에서 지난 10일 ‘제18회 전국농아인대회’를 개최했다.이날 대회에는 16개 시·도협회 및 시군구지부 임직원을 비롯해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조향현 회장, 한국장애인개발원 변용찬 원장 등 장애계단체장과 정부관계 기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농아인협회 변승일 회장은 “청인에게는 국어 기본법이 있지만, 농인에게는 수화를 기본으로 하는 법이 없어 언어적 권리를 보장 받지 못하고 있다.”며 “수화를 대한민국의 공용어로 보장하는 한국수어기본법 제정으로 농인이 적극적으로 사회 참여를 할 수 있도록 여야를 막론한 정부가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이날은 청각
ANC)) 코리아오픈 국제휠체어테니스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국내외 선수들의 땀과 열정을 느낄 수 있던 현장에 서소담 기자가 다녀왔습니다.REP)) 지난 3일 시작한 코리아오픈 국제 휠체어대회가 지난 7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이번 대회는 인천장애인아시아 경기대회의 시험경기로 선수들이 막바지 기량점검에 나선가운데, 대한민국의 김규성, 왕호상 선수가 쿼드 복식 결승전에 올랐지만, 미국의 닉 테일러와 이탈리아의 안토니 라파엘 선수에게 아쉽게 패했습니다.김규성 선수 INT서울․대구․부산에 국제대회가 있고요. 그 순위로 인해서 올 연말에 있는 아시안게임 출전자격이 주어지는데 참석 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특히 장애인테니스협회는 다가오는 장애인아시아 경기대회에 차질이 없도
‘2014 장애인 창작아트페어’가 9일 문화역서울284에서 개막했다.올해의 아트페어에는 꾸준한 작품 활동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작가 데니스 한, 소치 장애인동계올림픽의 폐회식을 장식한 석창우 작가, 국내를 넘어 세계적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권기수 작가, 장승효 작가를 비롯해 곳곳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유명 작가들이 참여했다.이번 행사는 아트페어 전시, 콜라보 전시, 특별 전시, 미디어 전시 등 다양한 전시 공간이 구성됐다. 개막식 외에도 경매 프로그램을 진행해 작가의 작품을 보다 많이 대중에게 제공하고자 기획됐다.이날 개막식에서는 데니스 한과 갤러리 한옥이 갤러리 전속 계약을 체결한 것을 비롯해 한국장애인미술협회 김충현 회장과 풀판사 헥사곤이 계약을 맺었다.이들은 아트페어 종료 후
지난 3일 시작한 ‘코리아오픈 국제휠체어테니스대회’가 인천 십정동 열우물경기장에서 7일 결승전 및 폐막식을 가졌다.이번 결승전에는 쿼드 복식에 대한민국 팀인 김규성과 왕호상 선수가 미국의 닉 테일러 선수와 이탈리아의 안토니 라파엘 선수와 승부를 겨뤘다.특히 닉 테일러 선수는 테니스 라켓을 손으로 잡는 대신 손목에 걸어 고정하고 발끝으로 공을 튕겨 서브를 넣는 유일한 선수로 가장 이목이 집중됐다.남자 단식에는 일본의 타카시 사나다 선수와 네덜란드의 탐 엑버링 선수가, 여자 단식에는 네덜란드의 섀런 왈라벤 선수와 독일의 카타리나 크루거 선수가 맞붙었다.쿼드 복식에 참가한 김규성 선수는 “꼭 인천장애인 아시안게임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 남은 경기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향후 4년 간 지방자치단체의 주요 정책과 방향을 결정하는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전국적으로 실시된다. 그동안 선거 결과에 따라 복지정책에 미친 영향을 감안 했을 때 이번 선거 또한 장애인복지정책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그 어느 때 보다 장애인 당사자 유권자들의 투표참여가 중요해 지고 있는 시기이다. 하지만 최근 선거를 앞두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헌법재판소에 판결은 과연 장애인들의 참정권 보장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는지와 더 나아가 장애인을 유권자로는 생각하고 있는지 의구심마저 들게 한다.6•4지방선거 사전투표가 30~31일 이틀간 전국적으로 실시되었다. 선거당일 투표하기 어려운 사람들의 사정을 감안해 참정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고,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올해 처음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처음으로 사전 투표가 실시된 30일.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 박김영희 사무국장은 서울시 영등포구 당산동에 위치한 사무실에서 가장 가까운 당산 1동 주민센터를 찾았다. 다음달 4일 투표 당일과 내일까지 진행되는 사전투표 이틀 모두 일정이 빈틈 없이 짜여져 있어 오전 잠깐 어렵게 시간을 냈다.하지만 당산 1동 주민센터 사전투표소가 2층에 마련돼 있고 승강기 등 이동편의 시설은 없어 휠체어를 이용하는 박 사무국장은 투표소 접근이 불가능했다.당산 1동 주민센터 투표소 측에서는 장애인 기표대를 1층에 설치에 임시 기표대를 마련했지만, 기표만 가능할 뿐 신분증을 제시해 본인확인을 하거나 기표한 투표용지를 투표함에 넣는 것은 투표사무원과 참관인의 손을 빌려야 했다.박 사무국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