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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올림픽코리아가 파견하는 발달장애인 예술인으로 구성된 ‘스페셜앙상블’이 2일 뉴욕 UN본부 ECOSOC Chamber(UN 경제사회이사회 회의장)에서 열리는 2016 세계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서의 축하 공연을 펼친다.스페셜올림픽코리아는 2014년부터 매년 UN국제본부가 개최하는 UN세계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음악 공연단을 파견 해왔다.주 UN국제본부 사무국의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공연은 전 세계 UN국제본부 대표단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스페셜앙상블은 바이올린 김준희(세종대 콘서바토리), 첼로 차지우, 피아노 이관배(서울대 음대), 트럼펫 임제균(한국종합예술학교영재원), 성악 전해은(평촌경영고)으로 구성됐다.이번 공연에서 트럼펫 독주, 성악 독창, 트
문화·체육
정두리 기자
2016.12.02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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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 바이올리니스트 김종훈 씨가 제11회 대한민국장애인문화예술상 대상을 수상한다.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제11회 대한민국장애인문화예술상 수상 대상자 6인을 선정해 발표했다.대상(대통령 표창)은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음악감독인 김종훈 씨, 우수상(국무총리 표창)은 시인 및 부산장애인총연합회 회장인 조창용 씨, 문체부 장관표창은 서양화가 김영빈 씨와 피아니스트 김경민 씨, 시인 및 수필가 안진상 씨, 대중가수 이아름 씨가 수상자로 결정됐다.대한민국장애인문화예술상은 활발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장애인 문화예술의 인식 제고와 발전에 기여해 온 장애예술인들의 공로를 기리는 상으로, 200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제11회째를 맞는다. 올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김종훈(48) 씨는
문화·체육
정두리 기자
2016.11.30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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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28일 충북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시각장애인 20여 명을 대상으로 촉각, 청각, 후각으로 생물다양성을 느낄 수 있는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이번 시범운영은 시각을 제외한 여러 감각을 이용해 전시·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시각장애인에게 다양한 생물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쉽게 접합 수 없는 생물을 손으로 만져보고 체험할 수 있는 ‘손으로 보는 생물다양성’, 청각·후각을 이용한 생물자원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생물자원 교육프로그램은 우리 주변에서 들을 수 있고 쉽게 접할 기회는 있는 새소리, 양서류 울음소리, 식물의 잎과 열매, 향기 등 우리 생활 속의 다양한 생물들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문화·체육
황현희 기자
2016.11.28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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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어머니는 평소 당신이 돌아가신 후 혼자 사는 연습을 해야 한다고 하시면서 반찬 만들기나 집안일을 하면 항상 칭찬을 해주시곤 했어요. 이 시는 이런 어머님에 대한 사랑을 담아서 작성한 것입니다.”(000시인의 시 창작 동기)국립나주병원이 23일 오후 2시 국립나주병원 정신재활센터에서 정신장애인들의 시집 ‘겨울은 또 작은 행복을 준다’ 발간을 축하하는 북콘서트를 연다고 밝혔다.이번 북콘서트는 시낭송가 김현서 씨와 팬플룻 오카리나 앙상블 팬타곤, 가수 주권기, 재즈가수 최정미, 정신장애 당사자 시인 등의 축하무대로 다채롭게 진행되며, 시집발간에 참여한 당사자 시인과 가족을 비롯해 정신장애인과 광주·전남 21개 시·군·구 정신보건담당자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해 축하의 시간을 갖는다
문화·체육
황현희 기자
2016.11.23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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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장애인문학상이 작품공모가 시작된다.모집 부문은 운문부(시, 동시) 산문부(단편, 중편, 수필, 동화)로 나뉘며 작품 접수는 다음달 2일까지다.원서는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또는 한국장애예술인협회 홈페이지www.emiji.net) 알림방에서 내려 받은 뒤 복지카드 사본과 함께 우편접수나 전자우편(award21@naver.com)으로 접수하면 된다.시상은 대상(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장상) 2인(각 부문별 500만 원), 최우수상 2인(부문별 각 300만 원), 우수상 6인(부문별 각 100만 원), 가작 10인(부문별 각 30만 원)이 수여 된다.수상자는 다음달 말 발표 예정이며 시상식은 내년 1월 중 장애인문화예술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대한민국장애인문학상
문화·체육
정두리 기자
2016.11.17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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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서울시장애인체육회는 오는 12일 서울월드컵공원 내 노을공원 오르막길에서 ‘제3회 서울 장애인 힐클라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전국 최대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장애유형별 5개 종목, 총 250인이 참가하여 실력을 겨룬다.힐클라임(Hill Climb)이란 오르막으로 이뤄진 일정 코스를 최단시간에 주파해야하는 기록경기로, 선수 간 경쟁보다 개인의 기록 단축에 초점을 맞춰 극기와 성취감을 만끽할 수 있는 경기이다.대회 코스는 서울월드컵공원 내 노을공원산책로 오르막길 3Km 가량으로, 5개 장애유형별(시각, 청각, 절단․기타장애, 지적, 핸드사이클) 남녀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문화·체육
정두리 기자
2016.11.11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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