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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연합동호회 현대모터클럽이 현대자동차와 함께 지난 27일 경기도 과천 서울대공원 분수대 광장에 이동식 스크린을 설치하고 시청각장애인을 위한 ‘배리어프리 영화관’을 열었다.‘배리어프리 무빙시어터’라는 이름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현대자동차 19개 차종 대표 동호회 운영자를 포함한 현대모터클럽 동호회원들이 시청각 장애인과 그 가족 등 200여 명을 초청해 동호회원들이 직접 더빙한 베리어프리 영화를 상영했다.배리어프리 영화는 시각 장애인을 위한 화면 해설과 청각 장애인을 위한 자막을 넣어 문화 활동에 소외된 장애인에게 문턱을 없앤 영화를 뜻하는 것으로, 이번 배리어프리 영화 상영 행사는 현대모터클럽이 운영하고 현대자동차, 문화체육관광부,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가 후원했다.특히 이번 ‘배
사회복지in
김한겸 기자
2016.08.29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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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보은군 속리산면과 산외면 주민들이 깨끗한 마을 환경 만들기에 나섰다.속리산면의 마을 주민은 지난 25일과 26일 이른 아침부터 모여 추석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청소를 위해 경로당 앞에 모인 주민 30여 명은 마을 도로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예초기로 하천과 초등학교 주변, 얕은 산자락의 높게 자란 풀을 베었다.이날 청소를 마친 주민들은 경로당에 모여 함께 아침을 먹으며,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가뭄 대책 마련에 대한 이야기도 나눴다.또한 산외면 주민자치위원회도 지난 25일, 막바지 휴가철을 맞아 환경정비에 나섰다.이번 환경정비는 관광객의 통행이 잦은 주요 도로변과 백석리, 이식리 하천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농약·소주병, 캔류, 각종 생활쓰레기 등 1톤 트럭 3대 분량
충청
김수아 복지TV 청주
2016.08.26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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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서예협회는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2016 제6회 대한민국장애인서예대전’ 을 오는 10월 4일~7일(서울 국회의원회관)과 오는 10월 21일~24일(대덕 문화원) 2차례에 걸쳐 전시할 예정이다.작품 공모 분야는 ▲서예(한글, 한문, 현대서예) ▲문인화 ▲사군자 ▲전각 ▲서각 부문이다.대상에게는 상장과 상금 50만 원이 주어지며 우수상은 상장과 상금 30만 원, 장려상은 상장과 상금 20만 원, 특선·입선은 상장과 상품을 받는다.공모전의 접수 기간은 다음달 6일까지며 작품접수는 실물 접수다. 또한 1인당 3점 이내로 접수해야 한다.규격은 서예 70x140cm 이내, 문인화는 70x140cm, 전각, 서각은 50×50cm로 규격을 준수해야 하며, 미발표 순수 창작 작품(모
문화·체육
김한겸 기자
2016.08.24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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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16일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광부) 장관에 조윤선 전 여성가족부 장관을 내정했다.조 내정자는 18대 국회에서 새누리당 비례대표로 등원해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에서 활동했고, 제18대 대통령 당선인 대변인을 역임했다.또한 조 내정자는 현 박근혜 정부에서 여성가족부 장관과 대통령 비서실 정무수석으로 활동했다.김성우 청와대 홍보수석은 인선배경과 관련해 “조 내정자가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조예가 깊고, 국회의원과 장관, 대통령 정무수석비서관 등을 지냈기에 대통령과의 국정 철학을 잘 이해하는 분이라.”며 "정부와 국회에서의 폭넓은 경험과 국정에 대한 안목을 토대로 문화예술을 진흥하고 콘텐츠, 관광, 스포츠 등 문화 기반 산업을 발전시켜 문화융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
정책·정치
박정인 기자
2016.08.16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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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서예협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함께하는 ‘장애인 서예한마당 - 묵향속으로’ 전시회에 참여할 작품을 모집한다.장애인 서예한마당은 제8회 장애인문화예술축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9월 23일~26까지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과 이음센터 3층에 위치한 커뮤니티룸2에서 열릴 예정이다.작품공모분야는 한글, 한문, 문인화, 현대서예, 전각, 서각 과 부채이며 규격은 서예 35x35cm, 35x70cm, 45x45cm 中 택1, 전각은 9cm, 서각은 50x50cm 이내이며, 이번에 처음 공모하는 부채 작품의 규격은 총길이 25cm이상 이다. 모든 작품은 모방하지 않은 순수 창작 작품이어야 하며 작품 외에 축제 기간 내 문인화와 서예 시연과 강습이 가능한 작가와 퍼포먼스 작가의 참여도 신청 받는다
문화·체육
이명하 기자
2016.08.10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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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에 대한 법률적 체계인 문학진흥법이 오는 4일 시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장애인문학에 대한 요소가 배제 됐다는 지적이 제기됐다.한국장애예술인협회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은 사항을 지적하며 문학진흥법안에 장애인문학을 포함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문학계의 염원이 담긴 문학진흥법은 ‘문학은 사상이나 감정을 언어로 표현하는 예술작품으로서 시, 소설, 희곡, 수필, 평론 등을 말한다’고 규정하고 이에 대한 발전방향과 문학 분야 기반시설 조성 방안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이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문학진흥기본계획 수립 ▲공사립 문학관 등록제도 ▲문학진흥정책위원회 구성 등이 본격 추진된다. 이와 함께 문학계와의 릴레이 간담회, 문학진흥 티에프(TF) 구성·운영, 지역 순회토론회 등
문화·체육
이솔잎 기자
2016.08.03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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