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성동구가 주최하고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한국이동보조기기기능인협회가 주관하는 ‘제10회 성동구청장배 이동보조기기 전국 장애인 수리기술자 기능대회’가 오는 9월 6일~7일까지 이틀간 서울하이유스호스텔과 성동구 왕십리광장에서 개최된다.지난 2012년 시작된 이 대회는 이동보조기기 수리에 대한 정책 관심 유도, 장애인 이동보조기기 수리기술자 양성을 목표로 한다. 이번 대회는 출제 문제와 기준 정교화, 다양한 장애유형 참가선수 확대, 기관의 가치관을 담은 친환경 행사 진행 등 보다 발전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신청 대상은 등록 장애
서울시는 19일부터 ‘서울시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가 문을 연다고 밝혔다. 서울시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는 보호자가 입원하거나, 경조사 또는 신체적·심리적 소진과 같은 긴급한 상황이 있을 경우, 발달장애인을 일시적으로 돌봐주는 곳이다.서울시 은평구에 위치하며 남성 1개소, 여성 1개소로 운영되며,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공간을 일반 가정과 비슷하게 구성했다.시설에 머무르는 동안에는 일상생활 지원(세면, 목욕 등), 사회활동 참여(취미활동, 산책 등), 건강·식사 지원과 야간돌봄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이용 대상
서울시장애인체육회가 제5기 임원진 구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장애인스포츠 활성화에 힘을 보탠다.지난 16일 서울시장애인체육회는 송파구 가든파이브 내 체육회 회의실에서 제40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신임 사무처장에 이장호 전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사를 선임했다.이장호 사무처장은 지난 1992년 제34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법조인이자 체육행정가로 대한체육회 이사, 고문변호사, 서울시체육회 사무처장을 역임하며 체육계에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활동해 왔다. 또,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사와 감사로 선임돼 비장애인체육 현장에서 얻은 지식과 경험을
서울시가 제7회 노인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노인학대 예방과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노인복지법은 노인학대에 대한 인식과 관심을 높이기 위해 6월 15일을 노인학대 예방의 날로 지정하고 있다.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 캠페인은 지난달 15일~다음달 15일까지 2달간 진행된다. 캠페인은 ▲현장 홍보 캠페인 ▲학대전담경찰관(APO) 합동 방문 점검 ▲관계자 집중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현장 홍보 캠페인은 유동 인구가 많은 한강공원 등을 중심으로, 자원봉사자와 경찰서 학대전담경찰관과 함께 진행하고 있다.현재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은 지난 13일 중·장년층 1인 콘텐츠 창작자 육성을 위해 입문자를 위한 맞춤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폰 제작(8강) ▲인공지능(AI) 제작(8강) 총 2개 분야 16강으로 진행된다. 스마트폰을 활용한 촬영·편집 방법부터 인공지능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 방법, 숏폼 콘텐츠 제작 방법, 미디어 윤리 교육까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콘텐츠 제작 교육을 진행한다.앞으로 총 70명을 선발해 교육하며, 교육 수료자에 한해 총 상금 1,000만 원에 달하는 영상 공모전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서울시는 지난 13일 전국 최초로 로봇을 활용해 비대면, 비접촉으로 전기차를 충전하는 ‘무인 로봇충전시스템’ 전기차 충전 실증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현재 전기차 충전방식은 이용자가 케이블을 직접 차량에 연결해 충전하는 플러그인 방식이 대부분이다. 충전 속도가 빠른 초급속 충전시설이 늘면서 충전케이블도 점차 커지고 무거워져 장애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는 충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최근 서울지역 장애인 전기 승용차 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 케이블 무게 증가와 휠체어 사용 장애인 충전 공간 부족 등 전기차 충전에 많은 제약이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가 창립 6주년을 맞아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후원금 약 7,000만 원 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노사공동 창립기념 자원봉사주간’을 가졌다고 지난 10일 밝혔다.공사는 지난달 15일부터 112개 전 부서가 참여해 87개 복지시설을 후원했다. 임직원 기부와 자체 예산으로 조성된 후원금 7,000만 원을 아동, 장애인, 노인, 다문화가정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해 전달했다. 또 환경정비, 배식봉사, 노인 승강기 안전교육 등 재능 기부를 통한 대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지난 3일에는 대한적십자사 성동 빵나눔
서울시가 영유아부터 노인까지 생애주기에 따라 받을 수 있는 주요 정책과 생활 맞춤 정보를 쉽게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당신에게 맞춘-2023 서울사용설명서’ 온라인 캠페인을 운영한다.이번 캠페인은 다음달 11일까지 진행된다. 연령대와 관심사에 따라 생애주기에 해당하는 서울시 주요 정책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알기 쉽게 소개하고, 놓치지 말아야 할 맞춤 혜택 정보를 알린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생애주기로 알아보는 서울사용설명서 ▲내게 맞춘 서울사용설명서 ▲퀴즈로 알아보는 서울생활정보 등 시민 참여형 이벤트와 생애주기별
서울시가 ‘서울형어린이집’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어린이집 운영의 투명성과 공공성은 한 단계 높인다.7일 서울시는 모두가 행복한 어린이집을 만들기 위해 평가·컨설팅·교육을 아우르는 통합지원체계를 갖추고, 이달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서울형어린이집은 민간 어린이집의 공공성을 국공립 수준으로 높여 보육서비스의 품질을 담보하는 서울시 대표 공보육 브랜드다. 지난 2009년 공보육 강화를 위해 도입됐다. 앞으로 서울시는 서울형어린이집 공인 여부를 결정하는 평가지표를, 어린이집의 공공성을 높이기 위한 통합지원 중심으로 대대적으로 개선한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는 7일 서울 동북부지역 7개 자치구 적십자봉사회 80여 명이 모인 연합봉사활동 ‘봉사하러온 DAY’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적십자봉사원들은 노원구 당현천 주변을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고, 빗물받이 사이에 버려진 담배꽁초를 청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건강도 함께 지키는 환경정화 에코플로깅 활동을 실시하며 지역사회에 환경보호 문화를 전파했다.또 대한적십자사에서 운영하는 떡나눔터와 빵나눔터에서는 봉사원들이 직접 떡과 쿠키 제작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이를 판매한 수익금으로 취약계층 밑반찬 지원을 위한 재원을
서울시 관악구는 지난 2일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상향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안심이사서비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관악구는 이사 비용 부담이 큰 주거 취약계층에게 도움을 주고자, 이사화물 운송비와 부동산 중개보수료를 최대 100만 원까지 실비로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관악구 내에서 거주지를 이동하는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가정과 실업·화재·사고·질병 등으로 갑자기 생계가 어렵게 된 주거 취약계층이다.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구민은 신청서와 임대차계약서 사본을 지참해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서울시 영등포구가 지난 1월부터 5개월간 지역 내 모든 경로당 170개소를 찾아 노인과 소통하는 ‘어르신과의 따뜻한 동행 대장정’을 마무리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최호권 구청장은 형식적인 신년인사회 대신, 지난 5개월간 지역 내 모든 경로당을 방문해 노인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최 구청장은 경로당 시설을 직접 점검하면서 노인들의 불편사항을 살피고 종합적인 개선책을 마련하는 데 집중했다.영등포구는 이번 소통을 통해 난방비·운영비 지원 현실화, 중식·청소도우미 지원, 노후 시설 개·보수, 프로그램 활성화 등 경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는 지난 1일 문래텃밭에서 서울시 영등포구, 코스콤과 함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김장 나눔’ 봉사에 나섰다. 이번 활동에는 최호권 영등포구청장과 코스콤 임직원, 적십자봉사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직접 열무김치를 담갔다. 특히, 이날 활동은 영등포구의 보조금 지원과 코스콤의 기부금으로 마련됐으며, 적십자봉사회 기금이 더해져 의미를 더했다. 완성된 총 1,200kg의 열무김치는 3kg씩 재사용 가능한 용기에 포장돼, 행정기관의 추천으로 선정된 400세대에 적십자봉사원들이 찾아가 안
서울시복지재단 내 서울복지교육센터(이하 센터)는 사회복지현장 종사자들이 빠르게 발전하는 디지털 혁신을 받아들여 현장실무 업무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챗GPT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챗GPT와 사회복지현장’을 주제로, 3년 이상 경력의 사회복지현장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신구대학교 사회복지과 이세형 교수, 백석대학교 사회복지학부 조성우 교수가 강사로 나서 복지 영역에 대한 이해와 특수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교육 과정은 ▲챗GPT 활용을 위한 질문의 기술(질문 구조화 작업, 업무활용 도구 소개 등) ▲챗GPT를
서울시가 고립‧은둔청년을 위한 반려식물 보급에 나선다.31일 서울시는 고립‧은둔청년 500명을 대상으로 심리적 안정감과 건강한 사회 일원으로의 안착을 돕는 ‘반려식물 보급사업’을 다음달부터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중 희망자 300명에게는 정서회복에 도움이 되는 원예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한다.서울시는 “현재 서울의 고립·은둔청년은 12만9,000여 명으로 추정, 시는 청년구직난과 코로나19 장기화로 고립·은둔청년 문제가 더욱 심각해졌다.”고 설명했다.이어 “반려식물을 매개로 세상과 소통하고 사회 적응력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서울시장애인의사소통권리증진센터와 이화여자대학교 특수교육연구소는 장애인의 의사소통 권리 증진과 의사소통 전문가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매년 5월 셋째 주 목요일은 ‘세계 접근성 인식의 날(Global Accessibility Awareness Day, GAAD)’이다.지난 18일 세계 접근성 인식의 날을 맞아 이번 협약식에는 이화여대가 주관기관으로, 인하대와 KAIST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SSK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장애친화적 디지털 사회로의 전환 사회연구를 수행하는 연구팀도 함께 참여해 장애인의 의사소통 접
서울시는 민생경제를 회복하고 취약계층의 사회안전망을 확보하기 위해 ‘서울 동행일자리’ 사업 1,143개의 선정을 완료하고, 올해 하반기(7월 1일~12월 20일)부터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서울 동행일자리는 참여자인 약자가 다른 약자를 돕는 자조·자립 기반의 사업이다. 신체·경제·사회안전·디지털·기후환경 5개 분야 약자를 지원하며, 서울시와 자치구 총 1,143개 사업, 7,409명이 참여한다.먼저, 신체적 약자를 지원하기 위해 시·자치구 사업 274개(1,033명)를 추진한다.이를 위해 어린이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돕는 ‘스쿨
서울시 강동구는 허브 군락지로 주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허브천문공원을 누구나 마음껏 이용할 수 있도록 ‘무장애 데크길’을 조성할 예정이라고 지난 22일 밝혔다.서울 강동구 둔촌동 일자산 기슭에 위치한 허브천문공원은 약 200여 종의 허브와 수목이 어우러진 공간이다.향기로운 허브를 포함해 계절별 특색 있는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것은 물론, 허브체험과 같은 특색 있는 프로그램 운영과 포토존, 전망데크, 조각정원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하지만 진입로가 가파른 경사로와 나무계단으로 돼 있어, 그동안 휠체어
서울시 동작구는 지난 22일 취약계층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범죄 예방을 위해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동작구는 동작경찰서, 국민건강보험공단 동작지사, 동작우체국, 한전엠씨에스 관악동작지점과 함께 협약서를 교환하고 간담회를 실시했다.먼저, 동작구는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는 무보수 명예직 지역주민인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자율방범대원, 집배원, 전기검침원 등 협약 기관 종사자까지 확대했다.또 동작구와 유관기관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중심으로 지역 내 복지·치안 사각지대 예방 활동을 추진한다.우체국 집배원이
서울시는 24개월 이하 영아 양육가정의 외출을 조금 더 편안하게 해줄 ‘서울엄마아빠택시’ 사업을 24일 본격 시작한다.서울엄마아빠택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한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 중 양육 친화적인 환경을 만드는 ‘편한외출’ 분야 대표 사업이다.서울엄마아빠택시는 대형 승합차에 KC 인증된 카시트가 구비돼 있다. 살균기능이 있는 공기청정기와 손소독제, 비말 차단 스크린까지 설치돼 있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아이와 함께 이동할 수 있다.서울시는 면역력이 약한 영아 전용 택시인 만큼 쾌적한 실내 환경에 특별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