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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청년이 저축한 금액의 100%를 매칭해 두 배로 돌려주는 ‘희망두배 청년통장’ 가입자의 소득요건을 완화하고 대상자를 늘려 수혜자를 대폭 확대한다.올해 7,000명을 신규 선발해 지원한다.소득기준(본인)은 최저임금 인상 등을 고려해 당초 월 237만 원 이하에서 월 255만 원 이하(기준중위소득 140% 이하, 세전 기준)까지 완화한다. 가입 인원은 작년 3,000명에서 2배 이상 대폭 늘린다.희망두배 청년통장은 미래설계가 불안한 근로청년들이 안정적‧구체적인 미래계획을 세워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자산형성 지원사업이다.일
서울
정두리 기자
2021.07.28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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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은 오는 8월 13일까지 장애인 권익증진과 제도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 10주년 기념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제도 시행 10주년을 맞은 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는 일상생활이 어려운 중증 장애인에게 활동보조와 방문간호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1년부터 국민연금공단이 정부 위탁을 받아 수행하고 있다.이번 공모전은 장애인과 활동지원사의 실제 경험을 공유하고 수급자 매칭 우수 사례를 발굴·전파해, 활동지원서비스 제도를 널리 알리고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공모전
인권·사회
박성용 기자
2021.06.28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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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25일 장애인 활동지원사를 위한 마스크와 전신보호세트 방역물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활동지원사는 장애인 당사자를 위해 코로나19 재난상황에서도 쉼 없는 돌봄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다. 건강 취약계층이자 고위험군인 장애인을 직접 돌보고 있는 만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서 마스크 착용과 방역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이용인 50명 이상 활동지원기관 129곳에 전신보호세트(4종) 방역물품을 지원, 자가격리 장애인의 돌봄 수요가 발생하는 경우 대체 인력 연계에 나설 예정이다. 전신보호세트는 전신보호복, 안
서울
박성용 기자
2021.06.25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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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돌봄 공백이 발생하는 만 65세 이상 고령 장애인들을 위해 월 최대 320시간의 활동지원서비스를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돌봄 공백이 발생하는 고령 장애인의 생명권과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시비 9억 원을 투입해 대상자 33명을 지원할 계획이다.지원대상은 ▲2020년~2021년 만 65세가 되는 최중증 독거장애인 ▲서울시 장애인 거주시설에서 퇴소한 만 65세 이상 고령 장애인이다. 서울시는 장애인구의 고령화 추세에 따라 앞으로 대상자가 지속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만 65세가 도래한 최중
서울
박성용 기자
2021.06.07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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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3일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제10회 세계장애인대회 부산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이날 업무협약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한국장애인연맹(DPI) 황광식 대표, (사)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김락환 상임대표,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조창용 공동대표 (부산장애인총연합회 회장), 국제장애인e스포츠연맹 임윤태 회장,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안중원 이사장, 부산장애인여가활동지원협회 김남희 회장, 세계장애인부산대회 김치용 추진위원장(현 동의대학교 ICT공과대학장) 등이 참석한다.이번 협약으로 부산시는 국제장애인 조직인
경상
정두리 기자
2021.06.03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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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단체 실무자를 위한 맞춤형 처방교육 ‘Up School’이 오는 27일~28일 진행된다.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은 장애인단체 실무자들의 업무적응력 향상과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장애인단체 역량강화교육 Up School’을 실시하고 있다.지난해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지역 장애인단체 실무자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실시간 온라인 교육’ 방식이 도입됐다.올해는 3월 말 진행된 기초과정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경력별·주제별 강좌로 연간 총 6회 온·오프라인 교육이 시행될 예정이다.올해 세 번째로 열리는 ‘Up School 기초심화과정’
장애인
정두리 기자
2021.05.18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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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장기화로 등교수업이 축소되고 원격수업이 확산됐지만 장애학생은 디지털매체로 온라인 수업을 받는 게 실질적으로 어려운 실정이다. 집중시간이 상대적으로 짧을 뿐 아니라 혼자 PC를 켜고 끄는 것조차 어려운 경우가 많다. 그로인한 부모의 돌봄 부담도 크다.지난해 인권위 조사결과(2020년 11월) 장애학생 부모들은 코로나로 겪는 가장 큰 어려움으로 ‘교육기관 휴관 및 온라인 수업 등으로 인한 돌봄 부담 가중’을 첫째로 꼽았다. 서울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상적 학교생활이 어려운 장애학생에게 월 40시간(56만1,000원) 활동을
서울
정두리 기자
2021.05.13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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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장기화로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장애 학생들의 학습 보조를 위한 ‘장애인활동지원 수급 장애학생 학습돌봄 특별급여’가 지난 3일부터 제공된다.보건복지부는 올해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추경 예산(국비 134억 원)을 확보해 기존에 장애인활동지원 수급을 받는 장애학생의 학습 돌봄지원을 위한 특별급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먼저 활동지원급여 수급자인 초·중·고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월 40시간(56만1,000원)을 추가해 최대 6개월간 지원되며, 특별지원급여에 대한 본인부담금은 없다.
정책·정치
정두리 기자
2021.05.04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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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복지관)은 지난 24일~25일 이틀간 ‘2021년 비대면 한마음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봄내4길 산책로에서 열린 걷기대회는 복지관 이용자와 그 가족, 자원활동가, 활동지원사, 직원 등 203명이 함께 참여했다. 걷기대회는 접수 후 참여키트를 수령해 코스에 따라 걸으며 포토존 인증 이벤트에 참여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이후 심사를 거쳐 다음달 7일 이벤트 선정자를 발표하며, 총 42명에게 자전거와 전자제품, 상품권, 2인 식사권, 치킨쿠폰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걷기대회에 참여한 복지관 이용자는 “늘 집안
복지관n
박성용 기자
2021.04.26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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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로암시청각장애인학습지원센터(이하 센터)는 26일 시청각장애인의 대표적인 의사소통 방법인 손가락점자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손가락점자는 일본의 후쿠시마 레이코가 퍼킨스타자기 방법으로 손가락에다 타자를 치듯 터치한 것을, 아들인 후쿠시마 사토시(시청각장애인, 일본동경대학교수)가 알아듣는 것을 보고 첫 고안됐다.이를 바탕으로 센터는 시청각장애인에 맞는 의사소통 방법을 교육하기 위한 ‘시청각장애인 의사소통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손가락점자와 점자 교육을 병행해 실시하고 있다. 특히, 원활한 교육을 위해 장애인 당사자와 활동
교육
박성용 기자
2021.04.26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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