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재활협회는 지난 11일 여의도 이룸센터 이룸홀에서 43명의 청년이 모인 가운데 ‘연말 청년포럼(이하 연말포럼)’을 개최했다.연말포럼은 청년포럼에 속한 전국 장애·비장애 청년의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청년주도 문제해결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장애인권동아리·위원회 등 22곳이 함께 모인 가운데, 재활협회와 청년이 함께 수행한 개선활동 성과발표를 진행하고 청년이 원하는 사회를 작성하는 청원서 작성 시간을 가졌다.개선활동 성과발표 시간에는 청년 현안 해결을 위해 한국장애인재활협회와 함께 개선활동을 수행한 가톨릭대학교
전라남도 순천시는 오는 14일 팔마실내체육관에서 ‘2023년 새마을 한마음대회’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유현호 순천부시장과 순천시 새마을회원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지역 발전에 크게 공헌한 자에게 수여되는 표창 시상식, 기념식, 명랑운동회와 화합 한마당 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계획이다.이번 대회는 ‘더불어 사는 공동체 건설’이라는 비전하에 우리 사회 곳곳에서 지역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새마을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회원 간의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순천시 김동철 새마을회장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열매)는 창립 25주년을 맞아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이웃 개인·단체 69팀을 선정해 ‘사랑의열매 대상’을 수여했다.지난 10일 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열린 사랑의열매 대상 시상식에는 부문별 대표 수상자 개인·단체 10팀이 참석했으며, 사랑의열매 김병준 회장과 황인식 사무총장이 함께했다.올해로 10회를 맞이한 사랑의열매 대상은 나눔문화 확산과 사랑의열매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 대한 시상으로 ▲기부(기부문화 활성화에 공헌 등) ▲시민참여(사랑의열매의 모금, 지원사업 등에 공헌 등)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경제인협회와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가 공동 주관으로 전국 장애경제인들의 사기진작과 장애인의 창업, 기업 경제활동 확산을 위해 ‘제18회 전국장애경제인대회’를 9일 개최했다.전국장애경제인대회는 2006년을 시작으로 매년 개최해 올해로 18회째를 맞는다. 이번 대회는 ‘장애경제인의 혁신!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가치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전국의 모범장애경제인 표창 수상자와 가족, 장애인기업 지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널 모범적인 기업 경영으로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한 모범
6일 간 전라남도 일원에서 열린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8일 폐회식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대회 마지막 날인 이날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열린 배드민턴 경기에서 돌풍의 주역 유수영 선수(21, 전남)가 남자 단식(WH2 등급)과 혼성 복식(WH1, WH2 통합등급)에서 모두 금메달을 따내며 대회를 2관왕으로 마무리했다. 세계랭킹 5위인 유수영 선수는 단식 결승에서 세계랭킹 2위인 김정준 선수(45, 대구)를 만나 1세트 21대17, 2세트 21대18로 누르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권현아 선수(37, 전남)와 함께 출전한
소설가 주영숙 씨가 제18회 대한민국장애인문화예술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8일 지타워컨벤션에서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장애인문화협회(회장 신동일)이 공동 주최하는 제18회 대한민국장애인문화예술대상 열린 가운데, 장애예술인 6명이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대한민국장애인문화예술대상은 장애라는 신체적 한계를 넘어 활발한 문화예술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장애예술인을 포상함으로써 공로를 기리고,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지난 2006년 시작됐다.올해 대통령 표창(대상)은 문학작가 주영
전라남도 광양시는 지난 1일 시청 접견실에서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문화산업 인재 양성 업무협약을 국립순천대학교, 한국창의예술고등학교와 각각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세 기관이 대한민국 문화도시 지정과 관련해 문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 필요성에 공감하고, 문화콘텐츠산업 개발과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협약식은 정인화 광양시장, 순천대학교 이병운 총장, 한국창의예술고등학교 신홍주 교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대한민국 최초 민속문화예술특구 진도군 보배섬문화예술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진도군 보배섬문화예술제는 23개의 공연과 경연, 다양한 체험과 전시행사로 이루어져 대한민국 문화예술특구인 진도군의 문화와 예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였다.올해 행사는 코로나19, 이태원 참사 여파로 그동안 침체됐던 문화예술행사를 재정비해 전 세대가 함께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무대를 선보였다.특히 올해 처음 시도한 청소년 아트 페스티벌은 관내 초·중등생들이 다양한 예술분야에서 재능과 실력을 발휘한 무대를 펼쳤다.또한 관내 여성·어울림·어린이 합창단이
전라남도 화순군은 오는 16일~17일까지 ‘2023 화순국제백신·면역치료 포럼’(이하 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코로나19 이후 또 다른 팬데믹을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기존 백신 분야에 면역 치료 분야를 포함해 주제를 선정했다.‘미래 백신과 면역 치료를 위한 신기술’이라는 주제 아래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백신 면역 치료제 분야의 세계적인 오피니언 리더들과 함께 미래 백신과 면역 치료제 방향에 대한 통찰력을 키우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포럼 1일차는 ‘세션 1, 더 좋은 백신과 면역 치료 개발을 위한 미래 기술’, ‘세션
전라남도 해남군은 대표 특산물 해남배추가 본격적으로 북미지역 수출길에 오른다고 6일 밝혔다.해남군은 6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전라남도, 영암군, 희창물산, 동진무역, 지앤티웨이, 지중해영농조합, 왕인식품 등 7개 기관·기업과 남도김치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해남배추를 생산하는 지중해영농조합과 김치양념을 생산하는 왕인식품, 수출전문업체인 지앤티웨이, 동진무역, 북미지역 한인마켓 H마트 직영 유통사인 희창물산 등은 남도김치 세계화를 위해 명품 해남배추와 김치양념을 패키지로 수출하게 된다.해남군에서는 지
‘나를 위한 행복 여행 in 함평국화’라는 주제로 개최된 전라남도 대표 가을 축제 ‘2023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17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함평군은 “지난달 20일 개막한 ‘2023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관람객들의 호평 속에 폐막식을 끝으로 지난 5일 마무리됐다.”고 6일 밝혔다.올해 국향대전은 17만 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 6억3,000만 원의 입장권 판매 수익을 올렸으며, 군민이 직접 참여한 함평 청정 농·특산물 판매장과 음식점, 편의점이 축제장에 활력을 불러일으켜 8억8,000여 만 원에 달하는 매출을
전라남도 고흥군의 대표 축제인 ‘제3회 고흥유자축제’가 역대 최대의 방문객 기록을 세우면서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6일 밝혔다.지난 3일~5일까지 3일간 열린 고흥유자축제는 10만 여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으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각종 체험 부스, 유자 판매 등 120여 개의 부스와 먹거리에도 방문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뤄 경제적 파급효과도 100억 원에 달하는 등 실질적인 효과를 이끌어냈다는 평이다.특히, 축제 첫날 주무대에서는 고흥 농수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중국 칭다오 하이린생물과학기술 유한공사와 농수
전라남도 고흥군은 지난 2일~오는 4일까지 서울시 서초구 aT센터에서 개최되는 제8회 대한민국 평생학습 박람회에서 복지원예 전문강사 양성과정 교육생들이 강사로서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제8회 대한민국 평생학습 박람회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전 국민이 참여하는 평생학습 축제의 장으로 고흥군은 ‘유자와 함께하는 힐링원예’라는 주제로 전라남도 주제관에서 3일간 복지원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유자와 함께하는 힐링원예’프로그램은 복지원예 전문강사가 참여자와 함께 우리군의 특산물인 유자나무를
장애인선수들의 꿈의 무대,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이하 장애인체전)’가 오는 3일~8일까지 6일간 전라남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지난 2009년 제2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개최했던 전라남도는 14년 만에 역대 최대 규모(총 9,578명 / 선수 6,061명, 임원·관계자 3,517명)로 장애인체전을 다시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대표 선수단이 31개 종목(선수부 28개, 동호인부 18개)에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대회 기간 중 부대행사로 목포종합경기장 인근에서 오는 3일~7일까지 스포츠체험형 장애
패럴림픽 탁구 종목에서 3연속 메달을 따낸 정영아 선수(서울특별시청 장애인탁구팀)가 2023 체육발전 유공 훈포장 가운데 최고 영예인 ‘청룡장’을 안았다. 31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제61회 대한민국체육상 시상식’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개최됐다.대한민국체육상 시상식은 대한민국 체육의 위상을 높이고, 체육 발전에 기여한 선수와 지도자에게 대통령·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과 체육발전 유공 훈포장을 수여하는 자리다.체육발전 유공 훈장은 체육분야 최고 영예의 상으로, 훈격은 정부포상 신청을 토대로 수공 기간, 추천 제한 사항, 대
전라남도 보성군은 농산물 지리적표시 제111호로 등록 관리되고 있는 보성키위가 수확철을 맞이해 본격 출하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보성군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래된 40년 이상의 키위 재배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약 260ha의 면적에서 연간 4,500톤가량의 키위를 생산해 내는 키위의 대표 주산지다.득량만의 해풍과 연중 햇살 가득한 기후에서 재배되는 보성키위는 친환경 신개념 농법인 스테비아농법 등을 사용해 여느 키위보다 높은 당도와 저장성을 자랑한다.키위 주산지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보성키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GAP 인증을 획득해
전남도의회는 신북방 거점지역인 우즈베키스탄 지방의회와의 우호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시장 개척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21일부터 6일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주와 사마르칸트주를 방문했다고 밝혔다.서동욱 의장을 단장으로 한 이번 방문은 지난 2013년 이후 10년 만에 타슈켄트주의회 미르자예프 조이르 주지사 겸 의회 의장의 초청으로 성사됐다.중앙아시아 지역 지방의회와는 최초로 타슈켄트주의회와 우호교류 의향서를 체결하고, 사마르칸트주의회와는 의회 운영 시스템을 교류할 것을 합의하는 등의 성과를 냈다.전남도의회 대표단은 첫 번째 일정으로 타
장애인복지채널 ‘복지TV’가 서울시와 함께 펼친 ‘장애인 방송 전문가’ 양성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제 교육 수료생들은 장애인 미디어 크리에이터이자 전문기자로써 장애인복지를 비롯한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을 펼치게 된다.또, 우수 수료생 5명은 복지TV에 채용돼 방송 전문가로써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는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30일 복지TV 1층 공개홀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장애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양성교육’ 수료식이 개최됐다.이날 수료식에는 복지TV 박마루 사장과 서울시 장애인복지정책과 장애인협력지원팀 이윤지 팀장, 한국장애인고
2022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서 한국 선수단이 목표로 세운 종합 4위를 달성했다.한국은 대회가 끝난 지난 28일 금메달 30개, 은메달 33개, 동메달 40개를 획득해 종합 순위에서 중국, 이란, 일본에 이은 4위에 올랐다.2018년 인도네시아 대회에서 종합 2위(금 53, 은 45, 동 46)를 기록했던 한국은 당시 금메달 12개를 따냈던 볼링이 이번 대회에서 제외되면서 목표를 하향 조정했다.한국은 사이클 김정빈(스포츠등급 MB)이 경기파트너인 파일럿 윤중헌(이상 전북장애인사이클연맹)과 3관왕을 합작했고, 전통의 메달밭인
2022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이하 항저우APG)에 출전한 대한민국 선수단이 7일 간의 열전을 모두 마치고 29일 항저우APG 선수촌에서 해단식을 가졌다.이날 해단식에는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 문화체육관광부 이정미 체육협력관, 김진혁 선수단장 등 총 110여 명이 참석했다. 김진혁 선수단장은 “우리는 21개 종목 345명의 선수단을 파견하여 총 금30, 은33, 동40개의 메달을 획득해 종합 4위를 기록했다.”며“선수단장으로서 여러분이 정말 자랑스럽고 여러분과 함께 호흡한 이 시간들을 소중히 간직하겠다.”고 결과보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