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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국제연합)이 공인한 세계 빈곤 퇴치의 날(10월 17일)을 맞아 공정무역 아름다운커피와 행복도시락 협동조합이 오는 12월 15일까지 ‘꿈꾸는 코코아’ 운동을 진행한다.소비자들이 코코아 3개를 구매할 때마다 결식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코코아 한 잔을 도시락과 함께 기부하는 운동이다.아름다운커피는 세계 빈곤 퇴치의 날을 맞아 지속가능한 개발 목표(SDG)의 일환으로 세계 각지에서 빈곤과 기아 퇴치 관련한 다양한 운동들이 진행되는 가운데 결식 어린이에게 양질의 영양 품질을 확보한 식사를 제공하는 사회적기업 행복도시락의 활동에 공감대를 갖고 이번 ‘꿈꾸는 코코아’ 운동을 마련하게 됐다.이번 꿈꾸는 코코아 운동을 기획한 아름다운커피의 배소영 간사는 “이퀄 페루 코코아는 생산자들에게 정당한 가
아동·여성
김한겸 기자
2016.10.17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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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2016년도 제2차 인천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반찬과 김치류를 제조·판매를 주요사업으로 하는 강화군 소재 ‘농업회사법인 ㈜손맛’ 등 7개 기업을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인천시는 지난 달 1일부터 15일까지 15일간 모집공고를 통해 신청·접수한 총 14개 기업에 대해 지난 22일 개최한 사회적기업 전문심사위원회 심사로 최종 선정했다.이번 신규 지정으로 인천시 (예비)사회적기업은 147개에서 154개(인천형 63, 부처형 2, 인증 89)로 늘어났다.신규 선정된 예비사회적기업의 유형은 ▲일자리제공형 4개 ▲지역사회공헌형 2개 ▲기타형 1개 기업이며 사업분야로는 △제조 △문화예술 △시설관리 △유통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이 선정됐다.인천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은 3년의
지역네트워크
박정인 기자
2016.08.24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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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올해 2차 (예비)사회적기업과 재정지원사업에 대한 공모결과 신규지정, 일자리 창출·사업개발비 등 지원대상 업체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도는 시군에서 대상업체와 약정체결을 거쳐 다음달 1일부터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도에 따르면 지난달 1일~14일(약 2주간)까지 예비사회적기업 지정과 재정지원사업 선정을 위해 도내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별, 분야별 공모신청을 받아 현지실사 ·서류검토 등을 실시했다.또한 공정한 심사를 위해 각 분야의 전문가로 심사위원회를 구성, 심사위원들과 기업대표자들과의 대면심사 등 사전심사, 본심사 2차례에 걸쳐 엄격하게 심사한 결과 도내 4개 기업이 예비사회적기업 신규로 선정됐다. 일자리 창출은 52기업 323인, 사업개발비는 31기업 9억3
강원
이솔잎 기자
2016.07.28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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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재활협회는 지난 20일 베트남 하노이시 바딩현에서 8번째 ICT 교육 센터 개보수를 완료하고 개소식을 진행했다.개소식에는 한국장애인재활협회의 나운환 부회장을 비롯, 찬왕크엉(Tran Quang Coung) 베트남 정보통신부 부국장, 고용노동부, 교육부, 인민위원회 등 정부 관계자와 ICT관계자, 베트남 장애인협회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현재 본 프로젝트에 대한 베트남 현지의 높은 기대감이 많은 장애청년들의 참여로 연결돼, 그 간 314인의 수료생을 배출, 올해 선발인원인 380인도 모집이 완료됐다.지난해 타잉수완현의 초급반 수료생인 팜투트랑(Pham Thu Trang)은 “교육을 받으면서 자신감을 되찾았으며, 최근 친구들의 고민상담을 들어주는 일이 무엇보다 큰 행복.
사회복지in
이솔잎 기자
2016.07.21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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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14일 도청사를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도 북부청사,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등 도내 공공기관을 순회하며 ‘경기도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직거래 장터’를 연다고 밝혔다.직거래 장터에는 도내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26개 사회적 경제기업이 참여해 기업이 생산한 ▲쌀, 잡곡, 과일, 표고버섯 등 친환경 농산물 ▲천연성분 비누, 세제 등 생활용품을 판매한다.직거래 장터는 오전 11시부터 6시까지 열리며, 공공기관 직원뿐 아니라 방문객, 인근 주민 등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경기도는 “이번 장터가 제품의 판로 확보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이 수익을 창출하고, 도민에게는 우수 제품의 구매 기회를 제공해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경기
박정인 기자
2016.07.13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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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장애인기업과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 영세 소상공인들의 경제활동을 돕고, 비영리법인과 단체의 공익활동을 지원하고자 시 보유 홍보매체를 개방해 무료광고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서울시는 지난 2012년부터 현재까지 190개 기업과 단체를 선정해 지원했고, 올해는 3회에 걸쳐 45개 기업과 단체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공모를 통해 선정되는 기업과 단체는 서울시로부터 홍보물 제작을 지원받아 서울시 곳곳에 있는 약 6천여 개의 홍보매체에 광고하게 된다.서울시가 보유한 홍보매체는 ▲지하철 전동차 내부모서리 ▲출입문상단스티커 ▲가로판매대 등이다.홍보대상 선정을 위해 서울시는 다음 달 5일까지 희망광고 소재공모를 진행한다.공모소재는 △기부·나눔·자원봉사활동으로 사회에 기여
서울
박정인 기자
2016.07.04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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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진 가구나 거리의 가로수 줄기에서 나오는 폐목재 20톤이 30시간 동안 100인의 아티스트와 시민들의 손길을 거쳐 벤치, 테이블, 조명기구 같은 업사이클 예술작품으로 새로 태어나는 라이브 아트쇼가 열린다.서울시가 사회적기업 위누와 함께 오는 17일간 18일 이틀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제5회 서울 아트업 페스티벌」(이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올해 페스티벌의 메인 콘셉트는 '도심 속 한 뼘 공원'으로 참가자들은 새둥지, 벌집 등에서 착안한 쉼터와 도심 한복판에 뛰어든 고래, 외계인이 만든 우주선, 한국적 스타일을 살린 투어버스 같은 다양한 콘셉트의 아트업 작품을 만들게 된다.서울시는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양일간 현장을 찾으면 작품이 완성되는 과정을 실시간으로
문화·체육
박정인 기자
2016.06.14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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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오는 19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사회적기업 특별전을 연다.이번 전시는 사회적기업의 다양한 상품을 소비자에게 소개하고, 대형 유통채널 입점이 어려운 사회적기업에 판매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특별전에서는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며 질 좋은 제품을 생산하는 12개 기업의 190여개 상품을 만날 수 있다.특히 지적 장애인 자립을 위한 사회적기업인 ‘동그라미 플러스’의 한우 육포와 ‘위캔센터’의 수제 우리밀 쿠키, 다문화 여성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고 있는 기업 ‘자연향’의 천연수제비누 등 다양한 식품과 생활용품이 전시될 예정이다.진흥원 오광성 원장은 “이번 특별전이 사회적기업의 판로 개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사회적기업 제
지역네트워크
한애솔 기자
2016.06.13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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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경제기업의 대표적인 유형인 협동조합, 마을기업, 사회적기업에 대한 이해와 설립을 돕기 위한 상시교육을 개설한다고 밝혔다.이번 상시교육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총 18회에 걸쳐 경기도 따복공동체지원센터(의정부, 수원)에서 개최되며, 매월 둘째·셋째·넷째 주 수요일마다 오후 2시에서 5시까지 진행된다.사회적경제기업 창업 희망자, 사회적경제기업 등 유관기관 종사자, 공무원까지 사회적경제에 대해 궁금한 사람이면 누구든 참여할 수 있다.교육프로그램은 협동조합, 마을기업, 사회적기업의 3개 과정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각 유형별 설립절차 및 지원제도 안내로 구성된다.경기도는 “이번 교육은 창업 희망자 및 종사자 등이 사회적경제를 올바로 이해하는 좋은
경기
박정인 기자
2016.06.01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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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다음달 3일까지 ▲경기도 지정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등 3가지 분야의 사회적기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먼저 예비사회적기업은 사회적기업 지정 전 단계로 경기도형 예비사회적기업에 선정되면 도에서 지원하는 일자리창출사업과 사업개발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은 민법에 따른 법인・조합, 상법에 따른 회사, 비영리민간단체 등 일정한 조직형태를 갖추고, 취약계층(저소득자, 고령자, 장애인, 청년, 북한이탈주민 등)에게 일정비율 이상 일자리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 목적을 실현해야 한다.일자리창출사업은 새롭게 창출되는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저임금 수준의 인건비와 사회보험료
경기
박정인 기자
2016.05.23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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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대문구가 ‘5060 마에스트로 사업’을 추진한다.5060 마에스트로 사업은 50세부터 65세까지 법률·세무·경영·복지·교육·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 자격증이 있거나 3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는 전문가들을 비영리 단체 등에 연계해주는 사업이다.구는 전문가와 전문지식을 필요로 하는 비영리단체·사회적기업·공공기관에 무료로 전문가들을 연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를 위해 구는 지난 2월부터 5060 마에스트로를 공모해 20인을 모집하고 이번 달 13일에 구청에서 위촉식을 연다.위촉식에서 마에스트로로 선정된 전문가들은 자신의 전문 지식과 경력을 활용해 연계기관의 운영을 지원한다.또한 서대문구 각종 행사 때 전문 분야 강의 등 지원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문석진
서울
이명하 기자
2016.05.12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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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금융공사가 함께일하는재단과 2016년 ‘취약계층 돌봄서비스’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돌봄서비스는 ▲가사 도우미 ▲장애인활동보조인 ▲육아도우미 ▲요양보호사 등이다.이에 공사와 함께일하는재단은 노인간병 등 돌봄서비스 사업을 수행하는 사회적 기업과 협동조합을 선발하고 관련 사업비를 후원할 예정이다. 또한 돌봄서비스에서 일하고 있는 노년층의 고용이 안전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주택금융공사 유상규 이사는 “앞으로도 돌봄서비스 지원 사업을 계속해서 후원해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근로여건이 취약한 사회적 기업 종사자들의 고용 안정성과 처우를 개선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한편, 공사는 지난 2010년부터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기업을 후원해오고 있으며,
사회복지in
황현희 기자
2016.04.29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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