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양천해누리복지관은 누구나 살기 편한 양천구를 만들고자 시작한 ‘10cm 턱나눔으로 세상과 소통하기 사업’의 성과보고회를 지난 13일 열었다.이날 성과보고회는 지역주민, 협약기관 3곳 등 총 40명이 참석했으며 1부 사업 성과보고, 2부 살기좋은 우리동네 만들기 워크숍으로 나눠졌다.먼저, 1부에서는 ▲양천해누리복지관(살기좋은 마을만들기 활동가, 지역기관 모니터링, 지역기관 모니터링을 바탕으로 한 환경조성, 유니버설디자인 교육·캠페인) ▲좋은세상이웃사람들(경사로 설치, 차량규제봉 설치, 이동식 경사로 설치) ▲사람사랑양천장애인자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은 대한장애인체육회(이하 체육회)와 장애체육인에 대한 취업지원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서비스 연계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1일 밝혔다.공단과 체육회가 구축한 연계 시스템은, 체육회에 등록된 장애체육인이 취업지원서비스를 필요로 할 경우 공단에 온라인으로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공단은 서비스를 신청한 장애체육인에 대한 취업알선과 맞춤 직업훈련 서비스 등을 신속하게 제공할 예정이다.시스템을 통해 희망하는 서비스를 선택해 신청하면, 서비스를 제공할 담당자가 자동 배정되어 유선 연락을 받을 수 있
한국장애인개발원(이하 개발원)은 지난해 발행한 연구보고서 30종을 소리로도 들을 수 있는 ‘전자책 접근성’으로 제작해 공개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전자책 접근성은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장애인의 자료접근과 활용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공공기관에서 발행한 PDF 등 전자파일 형태의 공공간행물, 학술자료 등을 국가표준(KS) ‘독서장애인을 위한 전자책 접근성’ 지침에 따라 제작, 책자의 본문 내용을 소리로 들을 수 있다. 또한 목차와 페이지 등 메뉴 이동을 지원해 스스로 책을 읽고 내용 탐색을 원활하게 할 수 있으며, 이미지
광주은행은 최근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에서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한 의료용품 키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구급용품 및 영양제로 구성된 의료용품 키트는 광주자립지원전담기관을 통해 통합사례관리대상 자립준비청년 중 120명을 선정해 전달했다.광주은행은 정기적인 건강관리와 영양지원이 부족한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예방적 차원의 의료지원을 위해 준비했으며, 이와 더불어 경제적 어려움으로 질병 치료가 어려운 자립준비청년에게 최대 200만 원 금액 내에 긴급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또한, 올해 하반기부터 홀로서기를 시작하는 자립준비청년들의 안정적인 자립과
밀알복지재단과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이 ‘발달장애인 자립을 위한 생태계 구축사업’을 시작한다.사업 시작에 앞서 지난 12일, 두 기관은 서울 중구 소재 우리금융 본사에서 발달장애인 자립 지원의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우리금융미래재단은 굿윌스토어 건립 등 발달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필요한 재원을 지원하고, 밀알복지재단은 굿윌스토어 운영과 발달장애인 직원 채용을 총괄하는 등 다양한 자립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두 기관은 10년간 굿윌스토어 100개 점포 건립, 1,500명의 장애인
방송인 안선영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고등학생 화가 양현빈(발달장애)의 첫 전시회 ‘Find Your Whales’를 오는 21일~내년 1월 19일까지 바로스에비뉴에서 개최한다.이번 전시회는 양현빈의 상상력이 표현된 고래 그림 7개 작품을 포함해 총 11개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특히, 한국장애인재단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안선영이 후원·기획해 의미를 더하고 있다.한국장애인재단 관계자는 “지난 5월, 장애청소년 장학사업 봄꿈 프로젝트 5대 장학생으로 선발된 양현빈은 매주 2회 미술 교육과 함께 연 2회 물품 지원을 받고 있으며, 하루
보건복지부와 한국장애인개발원(이하 개발원)은 지난 19일 오전 10시 코리아나호텔에서 ‘2023년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이하 시범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주거선택권을 보장하고, 지역사회 자립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실시한 시범사업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별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열렸다.이날 행사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주관해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지방자치단체 및 관계기관 7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시범사업의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토론하는 시
충남대학교병원 직원들이 지난 19일 오후 3시, 홀로서기를 시작하는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들을 지원하기 위해 대전자립지원전담기관에 각종 생활용품을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에는 이정은 ESG 경영실무위원장, 최영심 간호부장, 안명진 공공보건의료과장과 대전자립지원전담기관 윤진 부장, 여숙민 팀장이 참석했다.지난해 충남대학교병원 개원 50주년 기념후원을 시작으로 이번이 네 번째로 충남대학교병원의 직원들은 지역사회의 자립준비청년들에게 꾸준한 관심을 갖고 응원하는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왔다. 특히, 이번 후원품 전달식은 ‘ESG 경영실천’을
희망커넥트는 지난 19일 불의사고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 가정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엠금융서비스로부터 정기후원과 함께 300만 원의 일시후원을 받았다고 밝혔다.희망커넥트 사무실에서 진행 된 이번 전달식에 김현민 지점장은 “업의 특성상 보험을 통해 불의사고를 잘 준비해서 큰 어려움을 예방한 사례도 많았으나, 어려운 환경일수록 불의사고에 대비가 부족해 더욱 힘들어지는 상황 역시 많이 접했다.”며 “이런 이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은 기부임을 깨닫고 나눔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또한 김현민 지점장은 한국보험대리점협회가 전국에
홀트아동복지회는 지난 14일, 자립준비청년 취·창업지원 ‘런런챌린지’ 3기 성장발표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부터 홀트아동복지회는 KB손해보험의 후원으로 자립준비청년 취·창업지원 사업 런런챌린지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자립준비청년 20명이 지원사업에 참여했으며, 10개월에 걸쳐 IT·제조·예체능·요식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1인당 최대 1,000만 원의 기술교육비, 생활지원, 심리상담 등의 지원을 받았다. 이날 성장발표회에서는 자립준비청년들이 자격증 취득과 취업 등 지원사업 참여 소감과 성과를 직접 발표하는 시간을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하 한국장총)은 지난 1일 공동대표단 회의를 열고 ‘2024년 장애계 5대 활동 정책과제’를 선정했다.선정된 5가지 정책과제는 ▲고령 장애인 지원 정책, 서비스 마련 정책 활동 ▲디지털·4차 산업혁명 대응 장애인정책 마련 촉구 활동 ▲장애인개별화지원시스템(개인예산제 등) 요구 활동 ▲정신장애인 권리보장, 지역사회서비스 요구 정책 활동 ▲소수 장애인 정책 사각지대 해결을 위한 정책개선 요구 활동이다.고령 장애인 지원 정책, 서비스 마련 정책 활동지난해 기준, 전국 장애인 265만 명 2,860명 중 만 65세 이
초록우산은 서울SK나이츠 전희철 감독, 허일영·최부경 선수가 2022-2023 시즌 경기 기록에 따라 적립한 2,000만 원을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전희철 감독 1승당 20만 원, 허일영 선수 3점슛 1개당 3만 원, 최부경 선수 리바운드 1개당 2만 원을 각각 적립하는 방식으로 조성됐다. 기부금은 향후 초록우산을 통해 수도권 거주 자립준비청년 9명에게 자립성장비 명목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자립준비청년은 보호 종료로 양육시설이나 위탁가정을 떠나야 하는 아동들로, 이들은 의식주 해결에
중앙사회서비스원은 ‘2023년도 사회복지시설 평가 현장평가위원 추천 우수 운영사례’ 27개소를 선정하고, 지난 11일 ‘우수 운영사례 시상식·공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지난해 3월에 설립된 중앙사회서비스원에서는 사회복지시설 평가를 통해 사회서비스 품질 관리와 고도화를 견인하고 있으며, 매년 연말 현장평가 진행으로 발굴된 우수한 사례들을 포상하고 전파함으로써 사회서비스 품질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이번 우수 운영사례는 프로그램, 안전운영 분야로 나눠져 있으며 보건복지부, 학계, 현장전문가, 관련 협회 등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사회복지시
전라남도는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돕기 위해 목포신안비치호텔에서 15일까지 이틀간 출발드림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워크숍에는 홀로서기를 시작한 자립준비청년과 자립을 앞둔 보호연장아동 30명이 참석했다.이번 워크숍은 사회정착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자립준비청년들의 상호 간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자리로 마련했다.전세사기, 명의도용 피해에 노출되기 쉬운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자치경찰위원회와 함께 금융범죄 예방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목적에 맞는 자립정착금 사용, 예·적금 설정 등 경제교육을 진행했다.또, 자립준비청
서울시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이하 복지관)은 중도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기초재활훈련’ 49기 교육생을 내년 1월 31일까지 모집한다. 복지관은 중도실명으로 인해 일상생활, 사회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2000년부터 기초재활훈련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 훈련과정은 상·하반기로 연 2회 운영되며, 올해까지 316명의 수료생들이 당당한 사회의 일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본 훈련과정은 교육재활(점자교육, 보행교육, 디지털교육), 일상생활훈련(요리교실, 자기관리 훈련, 재활정보제공), 사회적응훈련(
보건복지부와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은 14일 스페이스살림 다목적홀에서 ‘2023 자활사업 성공·공로수기 시상식 및 제2회 자활정책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1부 시상식과 2부 포럼으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2023 자활사업 성공 및 공로 우수사례 수기공모’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다.보건복지부는 자활사업 참여를 통한 자활성공사례, 일선 자활 담당자들의 자활공로사례를 발굴·포상해 성과를 공유하고, 사기를 진작시키고자 매년 자활사업 성공·공로 우수사례 수기공모전을 진행해 왔다.올해는 총 27건의 수상작이 선정됐으며, 이날 시상
전라남도 신안군 교육복지과 드림스타트에서 지난 13일 신안군가족센터 교류소통공간에서 청소년복지심의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하반기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는 문화예술관광국장을 위원장으로 연계 기관인 신안교육지원청, 신안경찰서, 1388청소년지원단 등으로 위원을 구성해 위기 청소년 지원에 관한 필요 사항을 논의해 왔다.이날 하반기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에서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업추진 실적, 청소년 특별 지원사업 결과 보고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청소년 특별지원은 만 9세~24세 이하, 중위소
한국장애인개발원 광주광역시지부(이하 개발원 광주지부)는 지난 12일 김대중컨벤션센터 208호에서 ‘2023년 광주광역시 정신장애인 직업재활협의체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결과보고회에서는 광주광역시 관내 장애인복지관과 정신재활시설 임직원 약 30명이 참석, 올해 협의체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방향성을 논의했다.지난 9월 개발원 광주지부, 광주광역시장애인복지관협회, 광주광역시정신재활시설협회, 광주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4개 기관은 유관기관 간 연계를 통한 정신장애인의 직업적 자립 지원을 목적으로 ‘광주광역시 정신장애인 직업재활협의
정신장애인 당사자의 현 주소, 앞으로의 바람을 담은 이야기가 복지TV를 통해 공개된다.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하 한국장총)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장애인 아고라 ‘누구에게나 아침은 온다, 우리들이 바라는 아침은?’을 오는 23일 복지TV를 통해 공개한다.이번 장애인 아고라는 정신장애인 당사자 4인과 정신질환·정신장애에 대한 치료, 서비스, 인식 등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준비했다.얼마 전 OTT에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라는 제목의 드라마가 공개됐고, 많은 대중들에게 인기를 얻었다. 해당 드라마에 대해 장애인 아고라에 출연한 패널
광주광역시 남구장애인협회 주관 ‘2023 광주남구장애인협회 재활증진대회’가 지난 8일 남구장애인복지관에서 개최됐다.이날 행사에는 김병내 남구청장, 황경아 남구의회의장, 김현정 여사(윤영덕 의원 부인), 노형욱 전 교통부장관, 김균호 남구장애인협회장 등 내빈, 장애인단체 관계자들과 시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김병내 남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남구 반다비체육관은 글램핑장을 위한 넓은 주차공간 확보, 장애인 저상 셔틀버스 운행, 수영장 안에서 4계절 내내 무등산을 바라볼 수 있는 시설 등을 통해 장애인들을 위한 최고 공원으로 만들어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