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아파트 관련 화재 사고가 계속되는 가운데,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화재안전취약자가 거주하는 노후 아파트에 소방시설을 무료 보급하는 등 아파트 화재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8일 밝혔다.무료 보급 대상은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화재안전 취약자가 거주하는 노후 아파트 1만2,000여 세대로, 조사 등을 거쳐 화재경보기와 에어로졸식 소화용구 등 주택용 소방시설을 무료 보급한다. 또, 건축 당시 소방 법령상 법적 의무가 없어 세대 내 스프링클러 설비가 설치되지 않는 도내 노후 아파트 371곳을 대상으로 오는 12일까지 소방시설 등의 정상 작동
전라남도 목포여성리더스클럽이 새해를 맞아 유달동 지역아동센터 3개소 및 독거노인에 물김치 30박스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목포여성리더스클럽은 정기적으로 꾸준히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혼자 식사를 해결하기 어려운 유달동 독거노인들을 후원하기로 결정했다.여순임 회장은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이지만 새해를 맞이해 목포여성리더스클럽의 회원들이 기쁘게 준비한 마음을 즐겁게 받아주시면 좋겠다. 힘들었던 작년 한 해를 털어내고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김오심 유달동장은 “유달동의 어려운 주민들에게 이웃사랑을
전라남도 순천시는 ‘2024년은 임신부터 영유아의 양육, 초등돌봄까지 다각적인 지원 정책 확대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나아가 청년들이 살고 싶은 도시 만들기에 힘을 쏟겠다’고 5일 밝혔다.시는 올해 임신·출산·보육·아동 돌봄 예산으로 전년 대비 약 14.5%를 증액한 1,500억 원을 편성한다. 부모와 아이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출산·양육 지원 강화 ▲믿고 맡길 수 있는 맞춤형 보육서비스 제공 ▲아동이 존중받는 아동친화도시 조성 사업 ▲야간·휴일 진료 ‘달빛어린이병원’ 운영을 추진한다.출산·양육 지원 강화먼저, 지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지난 2일 서울 중구에 있는 우리금융 본사에서 ‘우리 루키(Look & Hear) 프로젝트’를 통해 시·청각 수술비를 지원받은 수혜자와 가족 12명을 초청해 새해맞이 행사를 가졌다고 지난 3일 밝혔다.우리 루키 프로젝트는 개안수술과 인공달팽이관 수술이 필요한 저소득층 아동과 청소년 200여 명에게 연간 10억 원 규모로 수술비와 언어재활 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우리금융 임종룡 회장은 지난해 9월 17일 열린 우리금융 사회공헌 콘서트 ‘우리 모모콘’ 피날레 무대에 직접 무대에 올라 저소득층 아이들을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이용자들이 펼치는 사진전 ‘동행’이 오는 9일~12일까지 경기도 시흥시청 1층 민원실 앞에서 진행된다.동행 사진전은 ‘시흥시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제공기관 네트워크 사업’의 일환으로 열린다.이번 사진전은 편견 없는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함께 가는 것을 표현하고자 한 ‘발달장애인 사진전’이다. 사진전 기간 발달장애인 60명이 전문 포토그래퍼의 지도 아래 인물사진, 풍경사진 등 다양한 시선의 작품들을 선보인다.사진전에는 더메이크 사회적협동조합 시흥지부, 시흥시더밝은사회서비스센터, 하울회 시흥지부, 함현
전라남도 해남군 백련재 문학의 집에서 2024년 상반기 입주작가를 모집한다.대상은 시(시조), 소설, 수필, 평론, 번역, 희곡, 아동 및 청소년 등 문학 전 분야로, 등단했거나 작품집 발간 실적이 있는 기성작가는 물론 등단작가 혹은 지도교수의 추천서 제출이 가능한 예비작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올해부터는 6개월간 집필실을 이용할 수 있는 집중지원과 2개월간 이용할 수 있는 일반지원을 나눠 총 13명의 입주작가를 모집한다.접수는 다음달 1일~16일까지며, 선정된 작가는 3월부터 입주할 수 있다. 입주 시 문학관 소식지 원고 제출과
홀트아동복지회는 지난달 29일 홀트학교 다목적실에서 ‘홀트학교 2023학년도 졸업(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홀트학교는 홀트아동복지회가 1962년 설립한 특수학교로, 130여 명의 교사들의 지도 아래 홀트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전공과 등 29개 학급에서 180여 명의 학생들이 공부하고 있다.이날 홀트아동복지회 신미숙 회장을 비롯해 김봉환 홀트학교장과 교사, 학부모, 관내 홀트아동복지회 산하시설 기관장 등이 참석해 홀트학교 정규과정 총 56명의 졸업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졸업식에서는 학교장상, 경기도교육감상, 홀트아동
전라남도 순천시는 2023년 복지분야에서 국무총리상을 비롯한 총5개 분야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3일 밝혔다.먼저, 전라남도 최초로 2023 국민기초생활보장분야 평가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 포상금 1,500만 원을 받았다.기초생활보장분야 평가에서 신속하게 기초생활수급자에 대해 조사·결정해 보호하고, 수급자 변동 관리에 철저를 기한 점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긴급복지 적극 추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전국 229개 지자체를 상대로 서면평가 및 PPT발표 등으로 평가한 지역사회보장계획 평가에서는 ‘최우수상’을 수상, 포상금
초록우산은 건물관리 종합솔루션기업 케이에스엔시가 아동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서울시장 표창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케이에스엔시는 초록우산의 1억 원 이상 고액후원자 모임인 ‘그린노블클럽’ 444호에 가입한 기업이다.초록우산은 2013년부터 아동 학습비 지원을 꾸준히 이어가며 누적 3억 원 이상을 후원한 케이에스엔시를 그린노블클럽으로 예우하고, 아동복지 관련 서울시장 표창에 추천했다. 케이에스엔시는 초록우산을 통해 가정 형편이 어려운 서울시 아동 30명과 경기도 내 난민 아동 20명에게 매월 학습비를 500만 원씩 후원하고 있다.
초록우산은 가수 청하가 저소득 환아 의료비 지원을 위해 후원금 5,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초록우산 고액 기부자 모임 그린노블클럽인 청하는 2019년 환아 치료비 지원을 시작으로 아동을 위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이번 후원금은 초록우산을 통해 선천성 구순구개열로 인한 안면부 교정 수술, 무릎암으로 인한 골연장술 등 고액의 치료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 아이들의 수술비, 재활 치료비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청하는 지난해 2월에도 자신의 27번째 생일을 기념해 팬클럽 별하랑 이름으로 귀 재건수술, 희귀 질환,
홀트아동복지회는 지난달 20일,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이 지적장애인의 자립역량 강화와 공동생활시설(그룹홈)의 생활환경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1,000만 원을 후원했다고 전했다. 홀트아동복지회와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은 이번 후원을 계기로 지적장애인의 장애 특성에 맞는 교육재활서비스와 다양한 사회적응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해 안정적인 자립을 돕기로 했다. 이와 함께 당사자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그룹홈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도 이뤄질 예정이다.한편,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은 한국증권금융의 출연으로 설립된 공익재단으로, 시장과
국민의힘 김예지 의원이 4년간의 의정활동을 담은 모두를 위한 ‘배리어프리 의정보고서’를 발간했다. 특히, 올해는 발달장애인도 읽기 쉽게 제작한 ‘이지리드’ 형태의 의정보고서를 별도로 제작해 정보접근성을 높였다.김 의원은 4년(2020년~2023년)간의 의정활동을 총망라하는 의정보고서 제작하면서 정보접근성 제고에 주력했다. 앞서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점자, 음성, 영상, 자막 등을 포함한 배리어프리 의정보고서를 제작해 왔다. 2020년과 2021년 의정보고서에는 QR코드를 삽입해 영상으로 제작한 의정보고서
충남대학교병원은 지난 27일 임직원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대응 전문성 강화, 아동학대 예방과 방지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본관 1층 로비에서 ‘2023년 새싹지킴이병원 아동학대 바로알기’ 캠페인을 열었다.새싹지킴이병원이는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의 새로운 이름으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 대해 신속한 검진·치료·상담을 실시하고, 필요한 경우 학대 신고를 하거나 지자체·경찰 등에 의학적 자문을 제공하는 등 아동의 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의료기관이다.이번 캠페인은 ▲아동보호 위원회 역할·기능 안내 ▲의료인용 아동학대 선별도구 FI
전라남도 강진군 청년 공동체인 ‘다함성교육공동체’ 팀이 지난 20일 열린 전남도 주관 ‘2023년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성과 공유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전남형 청년 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청년 공동체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해,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강진군에서는 5개 팀, 전남에서는 총 134팀이 활동했다.이날 성과 공유회에는 1차 서류 평가, 2차 발표 평가 등을 통해 각 시군에서 우수 공동체로 선정된 10개 팀이 참가했다.‘다함성교육공동체’는 강진군 청년 공동체를 대표해 참가했으며, 강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지난 27일 강원도, 강원도교육청과 강원도 아동 돌봄서비스 강화를 위한 ‘강원형 늘봄학교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노인일자리를 통해 강원도 5개 시·군의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아동 돌봄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2024년 사회서비스형 사업으로 추진되는 강원형 늘봄학교 지원사업은 10개월 동안 추진되며, 해당 지역 학교에서 은퇴한 60세 이상자를 선발해 경력을 활용할 예정이다.사회서비스형 사업은 보건복지부의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중 하나로, 노인의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복지관)은 보건복지부 ‘2023년 사회적장애인식개선교육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지난 9월 보건복지부에서는 전국 보건복지부 지정 장애인식개선교육 기관 22개소를 대상으로 양적·질적·성과 수준과 사업의 효율성, 효과성 평가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최종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장애인식개선교육기관은 장애인복지법 제25조의2, 같은 법 시행규칙 제2조의3 등에 따라 보건복지부가 장애인식개선교육 수행 능력을 고려해 지정한 기관을 의미한다.장애인식
밀알복지재단은 박성현 씨를 재단의 고액 후원자 모임인 ‘컴패니언클럽’ 26호 후원자로 지난 27일 위촉했다.박성현 후원자는 2016년 큰 위기를 겪었다. 태중에 있던 둘째 자녀가 90%의 확률로 장애아로 출생할 것이라는 진단을 받은 것이다. 설상가상 다니던 직장에서 실직까지 하게 됐다.박성현 후원자는 낙담하지 않고, 오히려 ‘다시 일자리를 얻게 된다면 감사한 마음으로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는 마음을 먹었다. 그러는 사이 태어난 둘째 자녀는 진단과 달리 건강하게 태어났고, 박성현 후원자 또한 새 일자리를 찾게 되면서 밀알복
대전시 유성구는 지난 27일 대전엑스포 아쿠아리움이 연말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금 300만 원과 꿈돌이 인형(300만 원 상당)을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기탁한 후원금은 대전엑스포 아쿠아리움 수조에 설치된 소원 항아리에 소원을 빌며 던진 동전들을 수거해 마련했다. 꿈돌이 인형은 지난 9월~10월까지 판매한 대전엑스포 30주년 기념 꿈돌이 특별기획전 상품을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선물할 계획이다.정수미 대표이사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이번 후원을 하게 됐다.”며 “대전엑스포 아쿠아리움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이하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올 겨울 재난 취약계층에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종합구호활동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서울시내 재난 취약계층 1,000여 세대를 대상으로 온열매트와 방한용품을 전달하고, 내년 3월까지 지속적인 밀착지원을 전달한다.이번 혹한기 대비 재난 취약계층 종합 구호활동은 기온변화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노약자, 아동 등을 보호하며 선제적인 구호활동을 펼치기 위해 빙그레의 후원으로 마련됐다.적십자봉사원들은 행정기관의 추천 등으로 선정된 이웃들을 찾아가 온열매트를 전달하
전라남도 진도군이 전라남도에서 주최한 2023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상하반기에 개최한다.전라남도 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사례접수 후 1차 서류심사(예선)를 거쳐, 2차 온라인심사(국민투표), 3차 발표심사(본선)를 통해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최종 선발한다.진도군은 이번 대회에서 ‘진도군 최초 소아과 개설! 보배섬 아이사랑 건강 프로젝트(보건행정과 의약관리팀)’ 사례를 통해 우수상(2위)을 거머쥐었다.보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