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 15일 한국효문화진흥원에서 대전지역 사회복지사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5회 대전사회복지사 한마음의 날-I’m a Social Worker’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사회복지 현장의 유공자를 발굴·격려하고, 사회복지사의 소통과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기념식은 대전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 김영미 부회장의 개회선언과 사회복지사 선서로 시작했다. 이어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25명이 대전시장, 대전시의회의장,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 대전사회복지협회장 표창을 받았고, 올해
충남대학교병원 대전광역시보조기기센터는 최근 대전충청권역 의료재활센터 3층에서 ‘2023 전동이동보조기기 배터리 지원 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대전광역시보조기기센터와 한밭자립생활센터가 주최하고 한국앤컴퍼니가 후원했으며, 전동이동보조기기를 사용하는 장애인에게 꼭 필요한 배터리를 지원해 생활 편의를 증진하고 경제적인 부담을 해결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이 행사에서는 대전지역 장애인 40여 명에게 전동휠체어·전동스쿠터 배터리(53Ah 30조, 68Ah 10조) 교체를 지원했다.양신승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추운 겨울을 맞이하는
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는 지난 15일 한남대학교 56주년 기념관 901호에서 한남대학교 LINC3.0사업단과 함께, 장애인의 지역사회 접근성 증진을 위한 ‘장애인단체 및 산·학·연 역할 모색’을 주제로 공동세미나를 개최했다.이날 첫 번째 주제인 ‘장애인의 정치참여 활성화를 위한 장애인단체 및 대학의 역할과 과제’로 한남대학교 산학연구처 박경순 교수의 발표와 한남대학교 행정학과 김철회 교수, 대전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 신인수 회장의 토론 등으로 세미나를 열었다.두 번째 주제는 ‘장애당사자 및 장애인활동가 의회 진출의 한계와 과제’로,
대전시는 겨울철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를 대비한 재난대응훈련의 일환으로, 지난 14일 오전 6시부터 위기경보 ‘주의’ 단계 비상저감조치 발령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지난 13일 전국 17개 시·도에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150㎍/㎥ 이상으로 2시간 이상 지속되는 상황에서 14일 75㎍/㎥ 초과할 것으로 예상, 환경부에서 주의 경보를 발령한 상황을 가정했다. 훈련은 서면(모의)훈련과 실제훈련으로 이뤄졌다. 서면훈련은 ▲재난문자 발송 ▲5등급차량 운행제한 단속(과태료 미부과) ▲행정·공공기관 차량 2부제 ▲관용차
근로복지공단 대전지역본부, 근로복지공단 대전동부지사, 근로복지공단 대전서부지사, 한국공인노무사회 대전·충청지회는 지난 14일 중소기업 퇴직연금기금제도 ‘푸른씨앗’ 가입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푸른씨앗은 중소기업 근로자의 노후소득 보장을 강화하고자 지난해 9월부터 시행된 우리나라 최초의 공적 퇴직급여제도다. 근로복지공단이 전담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전담 자산운용기관(미래에셋증권, 삼성자산운용)이 전문성을 바탕으로 안전하게 운용하고 있다. 이날 협약에 따라 공단은 푸른씨앗 가입지원을 통해 사업주의 부담 완화, 근로자의 안정적인
대전시 유성구는 지난 14일 유성구 어은동을 기반으로 미디어와 메이킹 문화를 통해 삶의 기반을 만드는 청년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내실을 다지는 청년마을 ‘여기랑’ 성과공유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성과 공유회는 청년마을에서 활동하는 청년들의 모습을 담은 영상스케치를 시작으로 성과를 공유하고, 그들의 소감과 앞으로 이어갈 활동까지 청취하는 등 함께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유성구 청년마을 여기랑은 지난해 6월 대전시 공모로 선정된 3개년도 사업으로, 지난해 유성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기업(2개소)과 컨소시엄을 통해 공간을 조성하고
충청남도시각장애인복지관은 지난 9일 국악교실 참여자의 재능 나눔으로 펼쳐진 관내 공연 ‘신명나는 국악한마당’을 가졌다.이번 공연은 국악교실 참여자 박종율 씨의 ‘현재의 삶을 즐기자’는 뜻을 담은 사철가를 시작으로, 굿거리장단으로 구성된 뱃노래가 이어져 공연무대를 한껏 달궜다.특히, 즉석 가락에 맞춰 공연에 함께한 방문객과 후렴을 함께 부른 진도 아리랑은 공연의 대미를 장식하면서 관객의 큰 호응을 받았다. 한편, 복지관에서 운영되는 국악교실은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의 ‘2023 복지시설 이용자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노년기
충남대학교병원은 국제보건의료 선천성 심장병 해외의료봉사팀 ‘NEW HEART PROJECT’의 일환으로, 캄보디아 현지에서 선천성 심장질환으로 치료가 어려운 두 명의 소아청소년을 초청해 ‘무료 심장 수술’을 시행했다.소아청소년과 길홍량 교수와 심장혈관흉부외과 유재현 교수는 지난 7월 27일~30일까지 캄보디아 프놈펜 헤브론병원을 방문, 선천성 심장질환 환자 33명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를 진행한 바 있다.그중 복잡한 선천성 심장 기형 진단을 받았으나, 캄보디아 현지에서는 막대한 수술비와 고난도의 전문적인 수술 치료가 어려워 치료를 받
대전시 중구는 연말까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 중구 플랫폼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지난 13일 밝혔다.안전 중구 플랫폼은 긴급 상황 발생 시 QR코드와 URL 링크를 통해 지도에 표시된 가장 가까운 안전시설(안전대피소, 자동심장충격기, 안전지킴이집 등)로 시민들이 신속하게 찾아갈 수 있도록 안내하는 서비스다.중구는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라미랩, 중부경찰서와 공동협력해 지난 6월 플랫폼을 구축한 바 있다.이번 설명회는 ‘직접 찾아가는 안전 서비스’를 주제로 주민들에게 찾아가 안전 중구 플랫폼을 설명하고 체험하는
대전 대덕구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주최하고 대덕구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주관으로 지난 9일 한국전기공사 대전시협회, 버팀목 봉사단, 한국타이어 한가족(동그라미) 봉사단, 대전 한결로타리클럽, 국제로타리 3680지구 대전 어울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나눔 김장 담그기’ 행사가 열렸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서는 겨울철을 앞두고 경제 불황과 고물가에 겹쳐 어려움이 예상되는 지역 내 장애인가정과 소외계층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김장김치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농협대전공판장에서 배추 2,000포기를 후원한데 이어, 농협공판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대전시 식의약안전과와 합동으로 지하수를 이용하는 식품제조업소, 집단급식소, 휴게소, 사회복지시설, 식품판매업 등에 대한 노로바이러스 검사를 추진한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이와 함께 시중에 판매되는 생식용 굴에 대해서도 김장철 등 소비가 증가하는 내년 3월까지 집중적으로 노로바이러스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겨울철 바이러스성 식중독의 대부분은 노로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한다.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보통 24시간~48시간의 잠복기를 거쳐 구토, 메스꺼움,
한국장애인개발원 세종특별자치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세종발달센터)는 7일 세종시 소담동에 위치한 덴탈365치과의원과 ‘발달장애인 치아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치과진료의 어려움을 겪는 발달장애인의 치과 치료 기회를 확대해 치아 건강을 유지하도록 돕고, 지역사회 내 장애인식을 개선하고자 추진됐다. 덴탈365치과의원은 관내 취약계층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충치치료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는 등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치아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발달장애인의 치아건
충남대학교병원은 병원학교와 소아청소년완화의료센터·충남권역 희귀질환 거점센터가 함께하는 ‘2023 소아암·희귀질환 가족을 위한 미리 크리스마스 이벤트’ 참여 신청을 오는 24일까지 소아암 희귀질환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접수를 시작한다.이번 크리스마스 행사는 소아암, 희귀질환 아이들이 겨울에 가족과 함께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진행하는 행사다. 입·퇴원을 반복하며 치료받는 환아들 뿐만 아니라 가정에서 주로 지내는 환아들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비대면으로 준비된다.충남대학교병원에서 진료 받는 소아암·희귀질환 어린이
대전시는 미세먼지 계절관리기간인 다음달 1일~내년 3월 31일까지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을 제한한다고 3일 밝혔다. 그동안 5등급 차량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으로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된 경우에만 운행을 제한했으나, 다음달부터는 미세먼지 계절관리기간까지 제한 기간이 늘었다.특히, 이번 계절관리기간 운행 제한은 그동안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과 부산·대구에서만 시행됐지만, 그 외 대전·광주·울산·세종 등 특·광역시로 범위가 확대 실시된다.운행 제한 단속은 평일 오전 6시~오후 9시까지 배출가스저감장치를 부착하지 않은 5등급 차량이
대전시 중구는 중구 문화동에 위치한 장수일 치과에서 독거노인을 위해 틀니를 지원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이번 지원 대상자는 치아가 거의 남아있지 않아 식사가 불편했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노인이다. 장수일 치과에서는 대상자의 사연을 듣고 300만 원 상당의 틀니와 치아치료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장수일 원장은 “치료를 마치고 기뻐하는 노인들을 보며 뿌듯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노인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장수일 치과는 평소에도 시 노인복지관에서 노인 대상 구강 검진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해오고
대전시는 다음달 31일까지 두 달 동안 코리아세일페스타와 연말을 맞아 경제 활력을 위한 ‘대전사랑카드 연말 이벤트’를 추진한다.모든 시민에게 충전금 사용액의 3%로 제공됐던 기본 캐시백은 행사 기간 내 7%로 상향 제공하며, 월 충전 한도는 30만 원이다. 다만, 연매출액 30억 원 이상인 가맹점에서는 캐시백이 미제공된다.이번 캐시백 행사로 복지대상자가 연 매출액 5억 원 이하인 가맹점에서 충전금 사용 시 10% 캐시백을, 연 매출액 30억 원 이하 가맹점에서는 7% 캐시백을 받는다. 대전사랑카드와 연계해 운영 중인 ‘대전사랑몰’에
충청남도 보령시는 최근 지역 내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SFTS) 등 진드기 매개 감염병 환자가 늘어남에 따라 감염병 예방에 주의를 당부했다.지난달 말 기준 지역 내 쯔쯔가무시증·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SFTS) 환자는 총 17명으로, 주로 60대 이상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농업, 텃밭 작업, 감·밤 따기 등 농작업을 하다가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쯔쯔가무시증은 털진드기의 유충에 물릴 경우,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과 작은소피참진드기에게 물리면 감염될 수 있으며 가을철에 많이 발생한다.특히,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
충청남도 청양군은 지난 25일 청양읍 교월리 고령자복지주택 내에 신개념 사회복지관을 개관했다. 고령자복지주택 입주자와 방문하는 군민들의 건강하고 안정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서다.운영지원팀, 사례관리팀, 서비스지원팀, 건강증진팀, 통합재가팀으로 구성된 사회복지관은 지역사회 통합돌봄과 자체 사업, 통합 재가 사업을 추진한다.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을 통해서는 일상생활 지원으로 영양 맞춤 밑반찬 지원, 저소득 재가 노인 식사 배달, 돌봄 택시(병원 이동지원),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방문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한다.건강증진 사업을 통해서는
대전시는 지난 26일 오후 대전시청에서 ‘2023 대전장애인 취·창업박람회’를 개최했다.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대전지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전지역본부가 후원한 이번 박람회에는 장애인 고용에 관심이 많은 30여 개 구인 업체가 참가해 생산, 사무, 판매 직종 50여 명의 장애인 채용에 나섰으며, 창업에 관심 있는 장애인을 위한 전문 창업교육도 함께 운영했다. 개막행사에서는 구직 장애인과 채용기업 관계자가 함께 종이비행기를 날리며 ‘꿈 잡(job)고! 희망 잡(job)고!’ 퍼포먼스를 연출해 일자리를 통한 경제적 자립과 지역
대전시 유성구는 지난 24일 구청 대강당에서 공직자 250명에게 직장 내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권리보장을 증진하고, 상호 존중하는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한남장애인심리상담센터 소속 전문강사가 강의를 진행했으며 ▲장애 유형에 대한 이해 ▲장애인 인권 ▲장애인 고용 촉진 및 차별금지 ▲직장 내 편견 제거 등 장애인식 개선에 필요한 사항이 교육됐다.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불편함 없이 함께 생활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