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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는 지난해 강원과 경북 지역의 65세 이상 노인 3만2,399명을 대상으로 흉부 엑스레이 촬영을 통한 결핵검진 시범사업을 통해, 결핵환자 74명을 조기 발견했다고 26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국내 전체 65세 이상 결핵 신환자율인 인구 10만 명 당 162.8명과 비교할 때, 인구 10만 명 당 65.2명을 추가로 조기에 발견한 것이다.노인 중에서도 남성, 75세 이상, 독거, 결핵 과거력이나 환자와의 접촉력이 있는 경우, 당뇨병 등의 기저질환이 있으면서 결핵 의심 증상(2주 이상 기침 등)이 있는 경우, 최대 3배 정도
노인
정두리 기자
2019.03.26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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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요양 수급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재가수급자의 외출에 필요한 차량을 지원하는 ‘이동지원서비스’를 새로 추진한다.보건복지부는 “이동지원 서비스가 필요하다는 수급자와 가족의 요구를 반영하고, 장기요양 수급자의 재가 복귀와 지역사회 거주 지원 기반 마련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며 “본 사업 도입에 앞서 오는 5월부터 서울특별시를 대상 지역으로 ‘장기요양 이동지원급여’ 시범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지난 19일 밝혔다.이번 시범서비스는 서울시에 거주하는 장기요양 1~4등급 재가급여 이용자를 대상으로 제공된다. 서울시 택시운
노인
정두리 기자
2019.02.21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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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21일 10시 30분, 분당서울대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경기 성남시 분당구 소재)에서 ‘2019 치매대응전략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중앙치매센터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치매 극복을 위한 해외 선진사례를 살펴보고 국제적인 치매동향과 정보를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치매국가책임제와 치매등록관리시스템, 치매상담콜센터 등 우리나라의 우수사례도 소개할 예정이다.이번 학술대회에는 보건복지부 곽숙영 노인정책관, 타룬 두아(Tarun Dua) 세계보건기구(WHO) 정신보건 및 약물남용부 프로그램 관리자
노인
정두리 기자
2019.02.21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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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15일부터 국민연금공단을 통해서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이하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고 밝혔다.그동안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노인은 읍·면·동사무소와 노인복지관, 시니어클럽과 같은 사업수행기관에 직접 방문하거나, 행복e음 또는 복지로(www.bokjiro.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사업 참여 신청을 했다.여기에 이번 국민연금공단 일자리추천시스템 연계를 통해 전국 109개 국민연금공단 지사에서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신청이 가능하게 된다.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노인들은 국민연금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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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리 기자
2019.02.15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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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는 사회복지기관을 대상으로 올해 ‘노인 재능나눔 활동 지원사업’ 수행기관 공모를 진행한 결과, 129개소(6,000명)가 선정됐다고 밝혔다.이에 이달부터 10월까지 노인이 지역사회에 자신의 재능을 나눌 수 있도록 연계하고 월 10만 원 이내 활동비를 지원한다.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는 지난 2014년부터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원받아 노인 재능나눔 활동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20만 명의 노인이 참여했다.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전용만 회장은 “노인 재능나눔 활동 지원사업으로 더 많은 노인들이 사회의 일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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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희 기자
2019.02.07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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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저소득자 선정기준액 설정과 소득역전방지 규정 등에 대한 세부적 사항을 담은 ‘기초연금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마련해 16일~다음달 25일까지 4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이는 저소득 기초연금 수급자(소득하위 20%)의 기준연금액을 30만 원으로 인상하고, 기초연금 수급자간 소득역전방지 규정을 신설하는 기초연금법 개정안이 지난해 국회에서 통과(2018년 12월 27일)한 데 따른 것이다.이번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65세 이상인 사람 중 소득·재산 수준이 하위 20%에 속하는 기초연금 수급
노인
최지희 기자
2019.01.16 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