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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제20대 총선에서 장애인의 정치참여는 물거품이 되었고 장애인은 철저히 정치권에서 외면당했다. 더욱이 장애인 및 소외계층의 문제는 메인이슈가 되지 못하고 서로 관심을 갖지 않는 것에 대한 상대적 면피로 인해 소외계층인 장애인은 양당구조에 대한 염증마저 느끼고 있다.이번 총선에서 장애인계층은 양당구도를 깨고 다당제를 희망하기에 전략적 투표를 했다는 것이 대다수의 장애인의 중론이다. 비록 240만 장애인 유권자는 실망과 좌절에 빠져 전략적인 공동행동을 못했지만, 이번 총선을 교훈삼아 유권자 활동과 연대의 경험을 계속 쌓아 다시 이 같은 이들이 점철되지 않도록 노력 해나갈 것이다.새누리당은 여당으로 소외계층을 보듬지 않고 기득권에 안주하여 장애인들의 절규를 외면하였고, 더불어민주당도 다르지 않다
성명·논평
이솔잎 기자
2016.04.15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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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교통대의 장애인대학생을 위한 무장애대학 만들기 발표는 이중적인 자가 당착”국립 한국교통대는 지난 금요일 보도 자료를 통해 “장애학생의 시각에서 생각한 지속적인 시설보수 사업을 추진하고 재학생의 의견청취 등을 통한 실질적인 생활 불편사항을 개선할 방침”이라며 “장애학생이 자립할 수 있는 무장애 대학교로 거듭나 국내 최고 수준의 대학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같은 교통대의 입장은 그 진정성이 의심스러울 뿐 아니라 장애인학생에 대한 국립대의 당연한 의무를 마치 대단한 아량이라도 베풀어 주는 것처럼 포장하고 생색내려는 시대 착오적이며 저급한 장애인권감수성을 자백하는 것이나 다름 아니다.“유일한 관련전문가이자 장애인학생지원센터의 자문위원 박소영 교수는 부당해임 해놓고
성명·논평
웰페어뉴스 기자
2016.04.04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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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21일 장애인 당사자가 포함되지 않은 더불어 민주당의 비례대표 발표에 이은 22일 새누리당의 장애인 비례대표 배제는 시대를 역행하는 처사로 장애계에 엄청난 충격과 실망으로 다가오고 있다.여당과 야당을 막론하고 17대 국회부터 19대 국회까지 장애인비례대표 선출을 통해 장애인 목소리를 대변하고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지원정책을 수립해 나갔던 아름다운 전통이 하루아침에 물거품이 되어버리고 말았다.특히 이번 20대 총선을 맞이하여 새누리당에서는 장애인계 대표성을 지닌 인사가 비공개를 포함 30명이 넘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단 한명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고, 더불어민주당 또한 당선 안정권으로 정한 20번 내에 장애인계 인사가 한명도 배치되지 않은 어이없는 형태로 인해 장애계는 비통함과 참담한
성명·논평
웰페어뉴스 기자
2016.03.28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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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장애계를 대표하는 국회의원이 없을 것으로 예상되는 20대 국회.당내의 계파적인 권력다툼에 눈이 멀어 국회의원 비례대표의 선정에서 이 땅의 장애인들을 무시하고 배제시킨 정당들의 한심한 작태를 규탄한다.그간 각 정당은 국민의 대표로서 국정의 운영과 감독을 수행하는 국회에 당연하지만, 이 사회의 소수자와 소외계층을 대표하는 인물을 우선 선정하는 것을 당규에 명시하고 이를 실천에 옮겨 왔다.그래서 지난 17대 이후, 각 정당들은 사회경제적으로, 정치적으로 취약한 장애계의 인물들을 비례대표의 우선 순위에 두어 국회로 진출하는 길을 터 주었고, 우리의 대표들은 장애관련 법률의 제개정은 물론 국가의 현안들을 당사자의 입장에 입각하여 해결해 나가는 당연한 권리와 역할을 수행해 왔다.오늘
성명·논평
웰페어뉴스 기자
2016.03.25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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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례대표 여성할당 60% 약속한 새누리당은 당선 가능권에 여성을 60% 할당하고 여성장애인을 배정하라!!!비례대표제도는 여성과 청년 등 소수 약자 계층의 정치적인 대표성을 확대하기 위한 제도이다. 특히 여성장애인은 여성과 장애라는 이중적 차별로 인해 생애주기별 다중의 차별 속에서 살아가며 사회 전반에 걸쳐 참여의 기회를 부여받지 못하고 있어 국회 내에서 감수성을 가지고 여성장애인을 위한 정책과 예산을 위한 노력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여성장애인의 문제를 제대로 반영하고 있지 못한 여성장애인정책의 내실화를 위해 여성장애계에서는 20대 국회에 여성장애인을 대변할 수 있는 여성장애인비례대표의 필요성을 주장해 왔다.이런 문제점을 알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은, 당헌 제102조(비례대표국회의원선거후보
성명·논평
웰페어뉴스 기자
2016.03.24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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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의 2016총선 비례대표 명단이 어제(22일) 오후 늦게 발표되었다. 하루 전인 21일 제1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실망스러운 발표에 이어진 이번 발표는 장애계의 정치참여에 대한 정치 기득권의 시선이 얼마나 기만적인지 극명하게 보여주고 말았다.그동안 17대 총선 이후 19대 총선까지 각 당에서는 장애계를 대표하는 장애인당사자를 당선 안정권의 비례대표로 배정해왔음에도, 금번 20대 총선에서는 여야 모두 최우선은 고사하고 당선안정권에 한 명도 포함시키지 않은 것이다.OECD에서 발표하는 장애인복지 관련 지표에서 항상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장애등급제 폐지, 장애인활동지원사업 개선 등의 중대한 장애인정책 현안이 산적해 있음에도 정치권에서는 자신들의 밥그릇 쟁탈전에 몰입되어 가장
성명·논평
웰페어뉴스 기자
2016.03.23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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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더불어민주당에 이어 22일 새누리당에서는 비례대표 추천 후보자 45인의 명단을 발표했다. 제20대 총선에 들어 각 정당의 비례대표 수가 줄어드는 추세 속에 지난 8일부터 두 차례에 걸쳐 총 28명이 장애인 비례대표 후보 신청을 하였지만, 당선권 내는 고사하고 가장 후순위권에 1명이 배정된 최악의 사태를 보여줬다.2016 총선장애인연대는 지난 1월 240만 장애인유권자를 대변해 제20대 총선 장애인 비례대표의 제도적 보장을 위한 정책 건의서를 새누리당에 전달하고, 이후에도 장애인이 정치참여에 소외되지 않도록 장애인 비례대표를 안정적 당선권 내에 우선 배치할 것을 간절히 요청한 바 있으나, 군인으로서의 전문성과 자질만으로는 장애계를 대표한다 할 수 없는 인사를 비례대표 2번에 배치한 것 이외
성명·논평
웰페어뉴스 기자
2016.03.23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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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은 장애계를 깔보지 말라!2016총선의 비례대표 선정과 관련 우리나라의 거대정당인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이 보이고 있는 일련의 작태에 대해 240만 장애인은 분노를 금할 수 없다.2015년말 현재 우리나라의 등록장애인은 240만이며 장애인정책이나 제도에 따라 기쁨과 고통을 느끼는 장애인과 관련된 인구수는 약 1,000만으로 우리나라 인구의 20%에 달한다. 나아가 비장애인의 경우에도 산업재해, 교통사고, 약물 중독 등의 각가지 사유로 언제든지 장애에 노출되어 있다는 점에서 장애인 문제는 그 어느 사회문제보다 비중이 크고 사회 전체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아니할 수 없다.이런 관점에서 장애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장애인 정책이나 제도를 개발하고 시행하는
성명·논평
웰페어뉴스 기자
2016.03.23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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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17일 나경원 새누리당 의원은 자녀의 입학 과정상 발생한 부정입학 언론보도에 대하여 진실을 밝히는데 자신의 딸 장애를 앞세워 장애인을 시혜와 동정의 대상으로 이용하고 있다.이에 우리는 이번 사건의 진실을 밝히는데 나경원 의원이 자신의 장애인 딸 그림자 속으로 숨기지 말고 정치인으로 그 관계를 명백하게 밝힐 것을 촉구한다.언론보도에 따르면 나경원 의원의 자녀는 성신여대 장애인 특별전형 면접 과정에서 부정한 방식을 저질렀다. 그러나 나경원 의원은 이에 대한 사실 관계를 밝히지 않고, 자신의 딸의 장애를 팔아 동정적 여론으로 대응했다.이번 사건에 대한 반박문을 낸 나경원 의원은 자녀의 부정입학과 자신의 사회적 지위를 이용한 권력 행사에 구체적인 해명을 하지 않은 채 "장애인은 사회
성명·논평
웰페어뉴스 기자
2016.03.23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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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총선에 출마할 비례대표의 명단이 진통 끝에 더불어민주당에서 발표되었다. 우리 장애계가 더불어민주당의 비례대표 명단발표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것은 그간 장애인당사자 비례대표가 국회에 진출하여 장애인정책발전의 기폭제가 되었기 때문이다.2016총선장애인연대는 지난 17일 240만 장애인유권자를 대변하여 더불어민주당에 장애인이 정치참여에 소외되지 않도록 장애인 비례대표를 안정적 당선권 내에 우선 배치하여 장애인의 절박한 문제들을 해결하는 기반을 마련해달라고 간절히 요청한 바 있다. 그러나 민주당은 이러한 요구를 외면하고 장애인당사자들을 당선권 밖으로 배정함으로 장애인정책발전을 거부하는 속내를 드러낸 것이다. 이러한 작태는 지금까지 장애인계층에 보여 온 그들의 모습이 얼마나 철저한 기만과 위장 속에 있었
성명·논평
웰페어뉴스 기자
2016.03.23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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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전문가도 아니며 보편적 복지추진 능력도 없는 조희금 교수를 비례대표 후보 명단에서 철회하라!범사회복지계는 조희금 교수 비례대표 공천철회 운동, 보편적 복지 전문가 추천운동을 강력하게 전개할 것.범사회복지계는 3. 20에 발표한 더불어민주당의 비례대표 후보 명단이 보편적 복지구현에 전혀 어울리지 않음에 이를 강력히 반대한다.비례대표는 당연히 더불어민주당이 지향하는 ‘보편적 복지’아젠다를 주도적으로 이끌 수 있고, 사회복지 현장과 광범위하게 소통할 수 있는 인물이 되어야 함에도 비례대표 후보명단에 그러한 이를 찾아 볼 수 없으며, 오히려 그와 반대되는 인물인 조희금교수(대구대 가정복지학과)가 당선 안정권에 포진해 있다는 사실에 경악을 금하지 않을 수 없다.더불어민주당은 보편적 복
성명·논평
웰페어뉴스 기자
2016.03.21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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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만 장애인 유권자가 공감할 수 있는 공약 제시해야새누리당은 지난 3월 3일 ‘장애인 이동권 신장’과 ‘감각장애인을 위한 제품 정보은행 구축’, 이 두 가지 공약 발표에 이어 17일 ‘새누리의 따뜻한 동행, 장애인 지원 5대 공약’을 발표했다.2016총선장애인연대는 3월 9일 새누리당에 장애계의 요구공약을 수렴한 별도의 장애 관련 공약을 발표할 것을 요구하였다. 이에 새누리당은 별도의 장애인분야 공약을 발표하였고, 아직 장애인공약을 발표하지 않고 있는 타 정당에 비하여 발 빠른 조치를 취한 것으로 평가한다.그러나 새누리당의 장애인 지원 5대 공약의 내용은 지난 대선 공약 등 지금까지 각종 선거에서 보여준 공약과는 달리 실망스러운 수준이라 매우 유감을 표하는 바이다.장애인 건
성명·논평
웰페어뉴스 기자
2016.03.18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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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총선장애인연대는 제20대 국회의원을 선거를 앞두고 장애인이 정치참여에 소외되지 않도록 지난 1월 29일 장애인 비례대표에 대한 제도적 보장을 요구하는 정책건의서를 새누리당,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에 제출한 바 있다.더불어민주당의 경우, 제15대 국회 이후 제17대~19대 국회에 걸쳐 장애인비례대표를 선출하여 국회에 진출시켜 왔지만, 제20대 국회의원선거를 불과 30여일 앞두고 있는 지금, 비례대표 선출 비중 축소에 따라 장애인비례대표가 당선권 배치에 우선 고려되지 않을 것이라는 예측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장애인계층은 이를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우려와 경고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제20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장애인당사자를 당선권 내 배정하여 반드시 장애인 비례대표를
성명·논평
웰페어뉴스 기자
2016.03.18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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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인권위원회 결정문에 따르면 2004년 설립된 마리스타의 집은 2012년부터 2015년에 관할 행정 기관과 상급 기관으로부터 다섯 차례 이상의 인권실태조사를 받고, 성추행과 성폭행에 대한 인권침해 사실을 확인, 연루된 거주 장애인들에 대한 전원 및 퇴소 조치, 거주인들 성적 문제와 개인 심리치료 등을 병행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과 시설 종사자 중심의 성폭력 감시프로그램 운영을 이행할 것을 시정 명령 받은 바 있다.그러나 마리스타의 집은 관할 기관의 일부 시정 명령만 이행할 뿐, 시설 내 인권 침해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적극적이고 행위자로 나서지 않았고, 그 결과 2015년 11월 국가인권위원회의 조사에서 성추행 사건이 재발한 것으로 밝혀져, 국가인권위원회는 관할 행정 기관과 상급 기관에 본 시설
성명·논평
웰페어뉴스 기자
2016.03.16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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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에서는 (이하 ‘장총련’, 대표: 안진환) 지난 2월 23일 성명을 통해 장애인당사자가 원하는 비례대표 후보자의 자격을 제시한 바 있다. 그러나 제20대 총선을 34일 앞둔 오늘까지도 각 정당은 후보자 공천을 앞두고 잡음이 끊이질 않고 있다. 여야의 밀실합의로 인해 비례대표가 47석으로 대폭 축소되어 사회적 약자의 민의를 반영하기가 매우 어려운 현실에 놓여있다.항상 강조하지만 비례대표는 지역구의원만으로 우리나라 모든 사회구성원의 의견을 충분히 담보할 수 없기 때문에 반드시 필요한 제도이다. 특히 장애인, 소수자 등과 같이 상대적인 사회적 약자에게는 더욱 더 간절할 수밖에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기 정당의 당리당략을 위해 장애인당사자를 배제하고 전략공천자를 당선권내에 최우선 배치
성명·논평
웰페어뉴스 기자
2016.03.14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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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수 십 년간 장애인계는 장애인의 사회 통합과 인권을 쟁취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소수자의 정책 입안 문제를 고민하고 보다 현실적인 대안을 찾고자 장애인의 적극적으로 정치세력화를 위해 노력해왔다.이를 통해 소수의 숫자나마 입법, 행정, 사법 등 국가 정책을 결정짓는 자리에 진출할 수 있었으며 조금씩 진전된 방향으로 정책과 제도의 개선이 이루어졌다고 자평할 수 있을 것이다.이렇게 장애인당사자들이 정치활동을 통하여 의회에 진출함으로써 장애인 정책에는 기여할 수 있었던 측면은 있었으나 또 한편으로는 성인지 관점이 전무한 현실에서 장애여성의 인권은 제대로 언급조차 되지 못했던 안타까운 현실을 마주해야만 했다.이는 우리나라의 정치 수준과 인권에 대한 인식,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내는 정권
성명·논평
웰페어뉴스 기자
2016.03.11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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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복적인 인권침해 해결위한 근본적인 제도개선 필요한 시점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은 지난 3월 8일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의 지적장애인 시설 에 대한 폐쇄권고를 적극 환영한다.인권위에 따르면 2004년 설립된 한 지적장애인 시설은 성추행·성폭행 사건에 대해 관할 행정기관으로부터 2012년, 2014년 두 차례에 걸쳐 개선명령을 받았고, 작년 2015년 3월 다른 상급 행정기관에 의해 성폭력 특별교육 프로그램과 시설 종사자 대상 성폭력 감시프로그램 운영의 시정명령을 받았다.그러나 지속된 행정기관의 시정명령에도 불구하고, 일부 조치만 이행할 뿐 실효성 있는 관련 교육 및 감시프로그램을 운영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시정명령 이후에도 성추행·성폭행이 근절되지 않아 더 이상 시설 기능이 회
성명·논평
웰페어뉴스 기자
2016.03.10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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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3일 새누리당은 제20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보도자료를 통하여 더하기, 빼기, 곱하기 공약에 이어 ‘배려나누기’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구성된 공약을 발표하였다.새누리당의 장애인을 위한 공약은 사회·경제적 약자 지원 분야내의 ‘장애인 이동권 신장’과 ‘감각장애인을 위한 제품 정보은행 구축’, 이 두 가지 공약이 포함되었다.2016총선장애인연대(이하 총선연대)는 새누리당에 전달한 장애계 8대 요구공약 29개 세부내용 중 2개의 소주제만이 공약화 된 것에 유감을 표한다.과거 새누리당은 각종 선거에 있어 장애계 다양한 영역의 요구공약을 받아들여 공약에 포함시켰고 특히 지난 대선에서는 장애인분야공약 12개를 채택하여 국정과제로 삼은바있지만, 이번 새누리당의 공약은 장애계의 요구를 충분
성명·논평
웰페어뉴스 기자
2016.03.10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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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인권위, 성폭력 발생 반복 장애인거주시설 폐쇄 권고를 즉각 이행하라!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이하 ‘장총련’, 상임대표 안진환)에서는 2014년 장애인거주시설에 대한 인권실태조사를 이행하면서 A시설의 이용인 간의 성추행, 성폭력 사건이 발생하고 있음을 인지하게 되었고, 조사 결과에 대한 B행정기관에서 적절한 행정처분을 기대하였으나 이용인 전체를 대상으로 한 비뇨기 진단을 관내 정신병원에서 실시하는 등 면피성, 형식적 조사관행과 관련하여 2014년 6월 국가인권위원회에 좀 더 면밀하고 주도적인 조사를 요청하였다.국가인권위원회에서는 2014년 7월, 2회에 걸쳐 방문 조사를 실시하였으나 앞서 있었던 B행정기관의 행정처분으로 성추행과 성폭행에 연루된 거주 장애인 3명은 정신병원 입원
성명·논평
웰페어뉴스 기자
2016.03.09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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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총선을 앞두고 정치권에서 국민의 기대에 부응할 새인물을 찾기에 분주하다. 새누리당,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등 대부분의 정당이 새로운 인사 영입에 경쟁적으로 열을 올리던 시즌이 끝나고 이제 지역구 공천에 사활을 걸고 있으며 곧 비례대표 후보자들을 선정하는 과정을 앞두고 있다.그러나 최근의 정치권 흐름을 볼 때 복지국가 지향에 대한 진정성이 있는 지 우려를 금할 수 없다. 한때 당의 정강까지 바꿔가며 복지국가를 당 이념의 하나로 내세우거나 공약의 최우선순위를 두었던 때도 있었으나 최근 복지국가를 하나의 정치적 수사로 쓰고 있다는 의구심이 날로 커지고 있다.새누리당은 18대 대선 이후 복지국가에 대해 퇴보하는 행보를 보이고 있고, 더불어민주당은 경제민주화에 대한 강조에 비해 복지국가는 언
성명·논평
웰페어뉴스 기자
2016.03.08 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