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코리아는 지난 28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하 초록우산)과 ‘포르쉐 드림 업(Porsche Dream Up)’ 장학금 시상식을 열었다.‘포르쉐 드림 업’은 포르쉐코리아 사회공헌 캠페인 ‘포르쉐 두 드림(Do Dream)’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2018년부터 예체능의 재능을 가진 아동들의 꿈을 응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사업 규모를 기존 1억 원에서 2억 원으로 늘리고, 지원 대상을 보호종료 아동까지 확대하는 등 더 많은 아동·청소년들이 꿈을 펼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이 날 시상식에는 포르쉐코리아 홀가 게어만 대표, 초록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오는 7월 24일까지 학생이 주도적으로 흡연예방 활동에 참여하고, 창의적 발상을 찾기 위한 ‘제3회 청소년 흡연예방 문화제’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만 18세 이하 청소년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모분야는 ▲손그림 ▲글쓰기(산문) ▲영상물 ▲그림 총 4개다, 이 중 손그림과 그림 부문은 개인 참가자의 사전 접수를 통해 오프라인 백일장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오는 10월 말 온라인 시상식을 통해 보건복지부장관상,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상 등을 수여할 예정이며, 우수 작품은 국가 금연지원사업의
아트컴퍼니 행복자는 오는 28일~10월 26일까지 전국 영유아 시설을 대상으로 ‘엄마는 안 가르쳐줘가 함께하는 우리 몸의 비밀이 궁금해요!’ 체험전과 성교육 뮤지컬을 비대면으로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2021 문화가 있는 날 ‘동동동 문화놀이터’의 일환으로, 성에 대한 호기심을 갖고 있는 영유아와 그 가족을 위해 기획됐다. 또한 뮤지컬 공연과 성교육 키트를 통해 성이란 어렵고 부끄러운 것이 아닌, 아름답고 소중하다는 올바른 성 지식과 성에 대한 긍정적인 개념을 세우는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아트컴퍼니 행복자는 “아동들이 몸 구조의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열매)는 20일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강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아동·청소년 관련 사회복지시설에 약 31억 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아동·청소년의 안전한 귀가, 이동 환경조성을 위해 관련 기관·시설에서 운용하는 어린이 통학차량의 안전 장치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11월 27일 도로교통법이 개정되면서 아동·청소년 관련 사회복지시설에서 아동들의 이동을 목적으로 운용하는 차량은 어린이 통학차량 기준에 맞춰 하차 확인장치·후방카메라·보조 발판 등의 설치와 신고가 필요하다. 반
여성가족부는 지난 4일 청소년쉼터 퇴소자의 자립지원 강화를 위해 ‘자립지원수당’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자립지원수당은 청소년쉼터를 퇴소한 청소년이 원하는 진로·구직 활동 등을 통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하도록 돕기 위해 올해 첫 도입됐다. 지원 대상은 과거 3년간 2년 이상 쉼터의 보호를 받고 만 18세 이후 퇴소한 청소년으로, 퇴소일로부터 3년 이내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지난 1월 1일 이후 청소년쉼터를 퇴소한 18세 이상인 자다. 퇴소일 기준 직전 3년간 2년 이상 쉼터를 이용하고, 퇴소 후 3년 이내인 경우 신청 가능하다
인구보건복지협회는 6일 미혼모의 자립의지 강화와 건강한 양육환경 조성을 위해 ‘양육미혼모 자조모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양육미혼모 자조모임은 자녀와의 정서적 유대관계를 위한 체험활동 뿐만 아닌, 양육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취미활동과 자기개발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미혼모들이 팀을 이뤄 실행하는 맞춤형 지원 사업이다.특히, 참여 팀에는 오는 11월까지 활동지원과 임파워리더교육, 비대면 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신청 자격은 비수도권에 거주하고 만 12세 미만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미혼모로, 각 팀(3~4명)을 이뤄 참
여성가족부는 2021년 ‘꿈과 사람 속으로’ 청소년해외자원봉사단에 참가할 청소년을 다음달 14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청소년해외자원봉사단은 기관별(9개) 15명으로 구성돼 오는 6월~10월까지 아세안 5개국(라오스, 말레이시아, 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을 대상으로 온라인 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특히, 봉사단은 유엔(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UN-SDGs) 중 ‘양질의 교육, 건강과 웰빙, 기후변화 대응’을 주제로 교육 콘텐츠를 기획·제작해 각 국가에 제공하며, 온라인으로 다양한 문화교류 활동도 진행할 계획이다. 신청은 다음달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유아와 아동들이 숲과 자연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국립수목원 어린이 교육공간’ 명칭을 공모한다고 밝혔다.국립수목원 어린이 교육공간은 국립수목원에 방문하는 모든 유아, 아동들이 친근하게 산림생물을 배우고, 숲과 더불어 지내는 행복함을 체험할 수 있게 꾸며진 공간이다.공모는 다음달 2일까지 진행되며, 국민 누구나 국민생각함 또는 국립수목원 누리집(kna.forest.go.kr)에서 참여 가능하다.이후 국민평가멘토단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5점을 선정하고, 선정될 경우 문화상품권(20만 원)을
지파운데이션은 지난 22일 란제리 브랜드 비비안이 ‘배우 이민정과 함께하는 기부러브(Give Love) 캠페인’을 통해 8만 장의 생리대를 기부했다고 밝혔다.이날 비비안 신당 사옥에서 진행된 전달식은 비비안 손영섭 대표, 배우 이민정, 지파운데이션 박충관 대표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생리대는 비비안이 지난 1일~15일까지 배우 이민정과 진행한 ‘기부러브(Give Love) 캠페인’을 통해 마련됐다. 여성 월경권 보장 운동의 일환으로 열린 캠페인은 기부러브 캠페인 게시물 ‘100리그램 달성’을 통해 생리대를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하 초록우산)은 지난 22일 아동 중심의 문화다양성 존중을 위한 ‘시흥다어울림아동센터 개소식’을 진행했다.이날 개소식에는 초록우산 이제훈 회장과 임병택 시흥시장 등이 참석해 센터 개소를 축하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시흥다어울림아동센터는 외국인 밀집 거주지인 시흥시 정왕동의 지역적 특색을 기반으로, 함께 문화다양성을 존중하고 격차해소를 도모함으로써 아동의 건강한 성장 환경과 포용적 사회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다채로운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초록우산 이제훈 회장은 “시흥다어울림아동센터는 아동의
앞으로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 엽산·철분제 제공, 에너지 바우처 지급 등 임산부에게 제공되는 서비스를 정부24나 주민센터를 통해 한 번에 안내받고 신청할 수 있게 된다. 지난 19일 행정안전부는 보건복지부, 우정사업본부 등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맘편한 임신’ 통합제공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지난해 우리나라 출생아 수는 약 27만 명(합계 출산율 0.9미만)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처음으로 사망자 수(30만 명)가 출생아 수를 앞지르는 인구 데드크로스(Dead Cross)가 발생했으며, 올해도 3개월 연속 인구 감소세
여성가족부와 KB국민은행은 지난 15일 KB국민은행 본점에서 ‘아이돌봄 간편결제서비스(이하 돌봄페이) 도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아이돌봄서비스는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돌보미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돌봄을 지원하는 서비스로, 정부에서 가구소득 기준에 따라 서비스 요금 일부를 차등 지원한다.이 중 본인부담금은 이용자가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납부하는 방식이나, 결제내역 확인과 환불절차 등이 다소 번거롭다는 의견이 제기돼 왔다.새롭게 도입되는 돌봄페이는 아이돌봄서비스에서 사용 가능한 고유 결제수단으로, 정부
숭의여자대학교와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는 8일 대학 본관 세미나실에서 상호 긴밀한 협력을 유지하기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두 기관은 ▲보육전문 인재 양성 협력 ▲재학생 현장실습 ▲졸업생 우수인력 취업 ▲영유아 교육관련 사업에 관한 산학협력 사업 등에 협력키로 했다.이에 따라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는 보육현장의 문제 해결을 위한 연구와 원할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새로운 계획을 세우는 등 다채로운 움직임에 나설 예정이다.또한 숭의여자대학교는 학내 아동보육과, 가족복지과, 식품영양과에 어린이집 보육에 필요한 우수한 인재를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다음달 22일부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지원대상을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4인가구 기준 월 731만 원)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는 출산가정에 건강관리사가 방문, 산모의 건강관리(영양관리·체조지원 등)와 신생아의 양육(목욕·수유지원 등)을 지원하는 서비스다.이번 확대로 산모 약 2만 명이 추가로 혜택을 받아 연간 약 16만 명이 지원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복지부는 2006년 제도 도입 이후 지원대상을 지속 확대 중이며,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 등 출산지원 강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오는 30일까지 2021학년도 복권기금 꿈사다리 신규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밝혔다.복권기금 꿈사다리 장학사업은 역량과 잠재력을 갖춘 저소득층 중·고교생을 선발해 대학까지 연계 지원하는 국가 장학사업이다.장학금은 학생이 가진 꿈과 재능, 긴급구난 필요성 등에 따라 ▲꿈 장학금 ▲재능 장학금 ▲SOS 장학금 총 3가지 유형으로 운영한다.신규 장학생은 중학교 2학년~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신청을 받아, 서류심사·심층평가 등을 거쳐 오는 7월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교재 구
국민 캐릭터 ‘펭수’가 초등학생 영어교육을 위한 인공지능(AI)으로 찾아온다.교육부와 한국교육방송공사는 인공지능 기반 영어말하기 연습 시스템 ‘AI 펭톡’을 개발, 지난 29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AI 펭톡은 음성 인식과 자연어 처리기술을 활용해, 인공지능과 학생 간 일대일 대화 연습서비스를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에게 풍부한 영어말하기 환경을 제공해 기초 의사소통능력 향상을 지원하고자 개발됐다. 이를 통해 2015 개정 영어과 교육과정, 초등 영어교과서 5종, EBS 영어 교육자료 등에서 추출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하 초록우산)은 지난 23일 한국투자증권과 ‘제5회 어린이 Dream(드림) 백일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Dream 백일장은 전국 아동복지시설 이용 아동들이 들려주는 따뜻한 삶의 이야기를 널리 알리고자 2017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다. 올해는 ‘나의 꿈’, ‘친구’, ‘봄’ 총 3가지 주제로 열리며, 주제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시 또는 수필 형식의 글을 작성하면 된다. 전국 협력기관 또는 아동복지시설 이용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작품 분량은 시의 경우 A4 용지 1매 내외, 수필은 A4
희망친구 기아대책(이하 기아대책)은 22일 야간 시간에 보호자 없이 홀로 있어야 하는 아동들을 보호하기 위한 ‘별빛학교’ 후원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별빛학교는 취약계층 아동을 방임과 범죄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지난 2004년부터 기아대책 지역아동센터인 ‘행복한홈스쿨’에서 운영하고 있는 아동보호 프로그램이다. 현재 전국 14개 센터에서 운영 중이며, 210명의 아동에게 아동급식과 방과후 학습 지도, 상담 활동 등 다양한 야간보호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또한 기아대책 홍보대사인 배우 박신혜는 별빛학교 활동을 돕기 위해 지난해 10
앞으로 아동학대로 영유아에게 중대한 피해를 입힌 경우, 원장과 보육교사에 대한 자격정지 기준을 현행 2년에서 5년으로 강화한다.또한 통학버스 하차 여부를 확인하지 않아 생긴 사고에 대한 행정처분 기준을 마련한다.보건복지부는 오는 6월 30일부터 시행 예정인 ‘영유아보육법’ 시행규칙 일부 개정령안을 마련해, 다음달 28일까지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이번 시행규칙 개정령안은 지난해 12월 국회를 통과한 영유아보육법 개정안에서 위임한 사항과, 올해 하반기부터 시행예정인 보육료(양육수당) 지원신청 시 처리기한 단축 등이 포함됐다. 우선 아
굿네이버스는 지난 17일 서울특별시교육청과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한 ‘사랑의 장학금 지원사업 기탁식’을 진행했다. 이날 기탁식은 굿네이버스 김중곤 사무총장,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굿네이버스 신인수 교육전문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굿네이버스는 지난 2015년 서울시교육청과 ‘따뜻한 인성을 갖춘 세계시민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년 기탁식을 통해 저소득가정 학생들을 위한 기금을 전달해왔다. 올해는 지원금 총 3억 원을 전달해 계속해서 따뜻한 마음을 나눌 계획이다. 이날 전달된 기금은 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