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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배달라이더, 퀵서비스, 대리운전 기사 등 이동노동자의 쉴 권리 보장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노동자 쉼터’를 지난해 11월 27일~지난달 29일까지 운영한 결과, 총 4,700여 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서울시는 올 겨울 기습적인 한파와 이동노동자의 높은 호응을 반영해 다음달 8일까지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찾아가는 이동노동자 쉼터는 소파와 테이블이 비치된 캠핑카 4대를 개조해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 서울고속버스터미널 등 이동노동자들이 주로 일하는 지역 약 30여 곳을 순회 운영했다.특히, 지난해에는 주요 이용자를 기존
서울
박성용 기자
2024.01.03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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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겨울철 난방에너지원으로 목재펠릿을 활용하는 취약계층이 정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에너지이용권(에너지바우처)’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에너지이용권 제도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냉·난방 시 필요한 필수적인 에너지 구매 비용을 이용권의 형태로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 대상 에너지원은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액화석유가스(LPG), 등유, 연탄 등 총 6종으로, 목재펠릿은 그동안 이 범위에 해당하지 않았다. 이에 산림청은 관련 부처와 협의를 통해 목재펠릿을 활용하는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 가구)이 ‘에
사회복지in
박성용 기자
2024.01.03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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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사회서비스 이용 및 이용권 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사회서비스이용권법)’ 개정안을 지난 2일 공포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달 12일, ‘제1차 사회서비스 기본계획(2024년~2028년)’을 수립하고, 국민 누구나 필요로 하는 사회서비스를 이용하며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서비스의 양을 확충하고 질을 높이기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회서비스이용권법 개정은 서비스 이용자와 제공인력에 대한 보호 근거를 마련하고, 부정수급과 법 위반행위에 대한 제재 강화 등을 통해 건전한 사회서비스 고도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사회복지in
박성용 기자
2024.01.03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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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올해 기초연금 선정기준액을 단독가구 213만 원, 부부가구 340만8,000원으로 결정한다고 밝혔다. 노인 가구별 월 소득인정액이 해당 선정기준액 이하이면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다.올해 선정기준액은 지난해 대비 11만 원(단독가구 기준) 높아졌으며, 이는 노인의 평균 소득이 지난해보다 10.6%(근로소득 11.2%↑, 공적연금 9.6%↑) 상승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다만, 선정기준액 인상률이 소득증가율에 미치지 못하는 이유는 지난해 공시지가가 큰 폭으로 하락(노인 소유 주택 평균 13.9%↓)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이와
노인
박성용 기자
2024.01.02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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