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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연이어 일어난 어린이학대 사건이 사회를 충격에 몰아넣고 있는 가운데 기업과 자영업, NGO등이 연합해 인성회복을 위한 릴레이 선전전을 벌이고 있다.‘세상을 바꾸는 우리, 도덕은 우리의 힘!’이라는 표어로 지난 3월부터 진행중인 이 선전전은 동아연필, 조선북스, GnB등 중견기업과 쿠키박, 유니테인, 핑크레인, ADRF 등 자영업, 광고사, NGO 등 14개 기업과 단체가 함께 하고 있으며, 최근 강남대학교 총학생회 등이 선전전 참여의 뜻을 밝힌데 이어 여러 단체에서도 참여문의가 잇따르고 있다.세바위 프로젝트라고 칭한 이 선전전은 누구나 표어를 활용해 인증샷이나 손글씨 등으로 자유롭게 참여하면, 중견기업들이 참여인원 만큼 연필, 도서, 생활용품 등을 국내·국외 불우어린이들에게 기부한다. 자
사회
김한겸 기자
2016.03.30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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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가 2016 장애인 고용 인식개선 콘테스트 작품현상공모전 참가자를 모집한다.지난 2000년부터 전국 장애인근로자 문화제로 진행한 이번 콘테스트는 올해부터 장애인 고용 인식개선 콘테스트로 명칭을 변경했다.오는 6월 24일까지 진행되는 공모 접수는 운문, 산문, 사진, 컴퓨터그래픽, 미술, 광고영상·스토리보드 등이다. 단 광고영상·스토리보드를 제외한 나머지 부분은 장애인만 접수가 가능하다.시상식은 오는 9월 8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자세한 사항은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02-3210-4056)나 홈페이지(www.kesad.or.kr)에서 문의하면 된다.
노동·자립생활
이솔잎 기자
2016.03.23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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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매체의 성차별성 발언이 지속해서 문제가 됨에 따라,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한 보고서가 발표됐다.한국여성정책연구원의 이수연 선임연구위원을 비롯한 정수연, 김수아, 나운주 연구원은 지난달 발행한 ‘2015 이슈페이퍼’를 통해 ‘온라인 성차별성 해소를 위한 정책 제언’을 발표했다.연구진은 뉴스사이트의 성차별성을 확인하기 위해 네이버, 네이트, 다음의 3개 포털사이트가 제공하는 정치, 사회, 연예, 스포츠 4개 영역 총 720개 뉴스 기사를 중심으로 기사내용, 기사영상, 기사에 달린 댓글, 기사가 게재된 포털사이트 페이지의 영상, 해당기사를 제작한 출처언론사 페이지의 영상을 검토했다.조사 결과 뉴스기사 내용의 성차별성은 3.5%로 검토한 720건의 기사 중 25건이 성차별 내용
아동·여성
황현희 기자
2016.02.16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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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세계문화유산 수원 화성(華城) 성곽과 지동시장 등 수원 화성 일대 1.83㎢를 ‘관광특구’로 지정하고 경기도보와 홈페이지를 통해 고시했다.이번에 지정된 ‘수원 화성 관광특구’는 경기도의 네 번째 관광특구로, 지난 2004년 10월 중앙정부에서 경기도로 특구 지정 권한이 이관된 이후 두 번째 지정이다. 도는 지난해 8월 도 지정 첫 번째 관광특구로 고양 관광특구를 지정했다.‘수원화성 관광특구’는 지난 해 11월 수원시가 신청했으며 이후 도는 문화관광체육부 등 관련 기관과 부서 전문가 협의 등을 통해 특구의 명칭 변경, 면적 조정, 특구진흥계획 수정 등의 행정절차를 진행했다.수원 화성(華城) 관광특구에 위치한 수원화성과 화성행궁, 수원화성 박물관 등은 약 16만 명의 외국인 유료입장객이 다녀
경기
오재욱 복지TV 경기
2016.01.19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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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25개 자치구가 올 한 해 동안(1월~9월) 추진한 여성가족정책 성과를 평가한 결과, 모든 분야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은 관악구와 동작구가 대상구로 선정됐다고 지난 29일 밝혔다.최우수구는 ▲강동구 ▲영등포구 ▲서초구 ▲양천구 등 4개 자치구가, 우수구는 ▲금천구 ▲성북구 ▲서대문구 ▲송파구 ▲용산구 ▲은평구 등 6개 자치구가, 장려구는 광진구 1개 자치구가 선정됐다.광진구의 경우, 2014년 평가시 최하위권에서 10계단이나 뛰어 열심히 노력한 점을 인정 받아 장려상을 받았다. 이들 13개 자치구엔 1,000만 원~8,500만 원의 성과급이 주어진다.이번 평가는 실질적 성평등 구현, 보편적 돌봄체계 구축 2개 분야, 5개 항목(성주류화 정책확산, 건전가정 조성, 일자리와 안전환경 조성
아동·여성
김지환 기자
2015.11.30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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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평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연수원)와 지난 12일 강상면에 위치한 코바코연수원에서 올해로 6회째 결혼이주여성 30인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상품권 전달식을 가졌다.이번 행사는 양 기관의 업무교류협약(MOU)에 따라 상호 유기적인 업무 협력으로 6회째 진행되는 것이다. 양평지역 결혼이주여성 30인에게 1인당 20만 원상당의 온누리상품권 전달하고, 전통시장을 체험하는 시간을 보내며 한국문화를 이해하고 지역사회 내에 일원으로서 조기정착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행사에 참여한 한 필리핀 결혼이주여성은 “매번 마트만 이용하다가 전통 재래시장을 이용해보니 한국문화가 더 친근하게 느꼈다.”며 소감을 전했다.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이번 결혼이주여성 온누리상품권 전달식과 전통시장 체험은
경기
오재욱 복지TV 경기
2015.11.13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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