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지난 2일 서울 켄싱턴호텔에서 가정용 보일러 제조·판매업체 4개사와 ‘저소득층 친환경 보일러 무상교체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친환경 보일러 보급을 확대하고, 저소득층에서 자부담 없이 친환경 보일러를 설치할 수 있도록 환경부와 협약 기업이 한 뜻을 모아 체결됐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경동나비엔, 귀뚜라미, 대성쎌틱에너시스, 알토엔대우 총 4개사다.앞서 경동나비엔과 귀뚜라미는 지난해부터 저소득층의 자부담 비용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자발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성쎌틱에너시스와 알토엔대우까지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제7대 송창훈 센터장을 지난 1일자로 임명했다.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3년이다.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스페인어를 전공한 송창훈 센터장은, 페루 라몰리나국립대학교에서 농촌개발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1991년부터 27년간 한국국제협력단(KOICA)에서 근무한 국제개발협력 전문가로 임기 3년의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센터장에 선임됐다.송창훈 센터장은 “지난 27년간 과테말라, 콜롬비아, 코스타리카 등 다양한 국가에서 국제개발협력 프로젝트를 기획·운영한 경험으로 천만 서울시민이 협력·소통·도전 등 글로벌 마인드를 갖고, 세계시민으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활동 중 예기치 못한 사고나 사회재난 등으로 피해를 본 자원봉사자를 보호하기 위한 ‘2023년 자원봉사종합보험 통합계약’을 체결하고 다음달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자원봉사활동 기본법에 근거해 제공되는 자원봉사종합보험은 2017년부터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행정안전부), 한국사회복지협의회(보건복지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여성가족부) 등 3개 기관(부처)에서 통합계약 방식으로 추진되고 있다.자원봉사자들은 봉사활동 중인 때는 물론,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기 위한 이동 중에 발생한 사고에 대해서도 보장받을 수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보건복지부는 지난 27일 서울가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 참여해 연속 3년 이상 인정을 받은 20개 기업·기관의 주요 관계자를 초청해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도 활성화를 위한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한국사회복지협의회 김성이 회장, 보건복지부 김혜진 사회서비스정책관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사회공헌센터 우용호 소장의 2019년~2022년 인정제 추진성과 보고를 시작으로 참석자 간의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활성화 방안 논의와 기업 사회공헌 활성화 정책제안 등이 이뤄졌다.이날 전체 인정 기업·기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비영리민간단체 착한사람들이 어버이날을 맞아 카네이션 4,000송이를 기부했다고 밝혔다.지난 27일 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실시된 전달식에는 착한사람들 서태호 대표, 사랑의열매 이수철 법인사업팀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했다.이날 전달된 조화 카네이션 4,000송이는 울산 사랑의열매 ‘착한가게’인 성희플라워와 협업해 의미를 더했다. 성희플라워는 노인들의 사회참여와 일자리 확대를 위해 독거 노인들과 함께 카네이션을 제작했으며,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을 통해 전국 노인복지센터와 요양원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착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가 시민참여형 봉사활동을 통해 초등학교 담벼락에 교통안전 메시지를 담은 벽화를 조성했다고 27일 밝혔다.시민참여 봉사단과 강신초등학교 학생, RCY(청소년적십자) 단원 및 적십자 봉사원 총 50여 명은 서울 양천구 강신초등학교 구령대와 스탠드에 벽화 그리기 봉사를 위해 모였다.봉사자들은 RCY 김정욱 지도교사가 교내 교통안전을 주제로 기획한 도안에 색을 입히며 밝고 안전한 아이들의 등하굣길을 소망했다.김정욱 지도교사는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지난 2020년, 서울 신남초등학교 벽화를 시작으로 신월1 교통안전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21일 롯데장학재단의 후원으로 유통업계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과 함께 ‘유통드림메이커스’ 5기 사업의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고 27일 밝혔다.유통드림메이커스는 롯데장학재단의 인재 육성 철학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유통업 관련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취업 성공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유통드림메이커스는 지난 2019년부터 시작해 지난해까지 총 4년간 매년 프로그램을 운영해 375명이 수료하고, 249명이 유통업을 비롯한 관련 분야 취업에 성공
홀트아동복지회는 26일 피자알볼로와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생활가구 지원사업의 1차 수행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홀트아동복지회와 피자알볼로는 지난해 12월 시설에서 퇴소해 자립한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자립정착금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가구를 지원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기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1차 지원 활동으로 4명의 자립준비청년에게 수납이 가능한 침대 프레임과 매트리스를 전달했다.피자알볼로 이재욱 대표는 “이번 후원이 갑작스러운 독립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현실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의 ESG실천기업 캠페인에 내츄럴코튼이 동참했다.25일 대한적십자사에 따르면, ESG실천기업 캠페인은 환경과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윤리경영에 앞장서는 사업장이 위기가정을 정기적으로 후원하는 캠페인이다.내츄럴코튼은 청소년들과 미혼모를 위해 생리대를 기부하고 전달하는 나눔 활동을 펼치던 중 정기적으로 위기가정에 긴급한 지원을 전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다.내츄럴코튼 김지혜 대표는 “성장기에 가장 필요한 물품인 생리대를 전하며 뜻 깊은 나눔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기뻤다.”며 “위기가정에 정기적인 긴급한 지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11대 회장에 김재록 서울특별시건축사협회장이 취임, 3년 임기를 시작했다.지난 21일 오전 11시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재록 신임 회장은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사랑의열매회관에서 중앙회 회장, 사무총장 과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다.김재록 신임회장은 경상북도 영천 출생으로 건국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1992년 청구건축사사무소 대표이사를 맡았으며, 2020년부터는 대한민국ROTC중앙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현재는 대한건축사협회 특임 부회장, 전국 17개시도 건축사회장 협의회장, 서울특별시건
대한적십자사는 21일 경북 울진군 북면 상당리 일원에서 산불피해지 산림생태 복원을 위한 ‘기부자의 숲’ 조성 행사를 가졌다.기부자의 숲은 지난해 3월 역대 가장 긴 시간, 단일지역 피해로는 최대 피해 면적을 기록한 경북 울진 산불피해 지역에 국민들의 참여로 조성된다. 산림생태 복원을 위해 축구장 면적 100개에 70헥타르의 나무를 심는 사업이다. 대한적십자사가 조성한 기부자의 숲은 경북 울진군 상당리 산 6번지 내 5헥타르로, 축구장 약 7개 면적에 해당한다.이를 위해 대한적십자사는 ‘푸른 숲을 부탁해’ 캠페인을 전개해 현재까지 약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의욱)는 지난 20일~21일 이틀간 서울 도봉구 도봉숲속마을에서 ‘2023년 제1차 신임 자원봉사센터장 직무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전국 신임 자원봉사센터장을 대상으로, 센터 운영에 필요한 지식과 노하우를 습득하고 동료 센터장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교육은 전국 246개 자원봉사센터 중 취임 2년 미만의 신임 센터장 27명이 참여했다. ‘자원봉사센터장으로 일한다는 것’을 주제로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김의욱 센터장의 특강, 자원봉사센터 조직 운영, 자원봉사 정책, 자원봉사센터가 나아가야 할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지난 12일 ‘신협 어부바 멘토링’에 참여하는 신협 임직원 멘토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신협 어부바 멘토링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신협사회공헌재단이 함께 주관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아동·청소년기의 건전한 경제관념 확립과 전인격적 성장을 위해 추진해 왔다.지난 2016년부터 전국의 4,304명의 신협 임직원들이 멘토로 참여, 아동복지시설 아동 2만641명의 멘티들에게 금융·경제 교육, 직업체험 등을 실시했다.올해는 전국 227개소 아동복지시설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코스콤이 고액 법인 기부자 프로그램인 ‘나눔명문기업’에 서울 55호로 가입했다고 12일 밝혔다.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진행된 나눔명문기업 가입식에는 코스콤 김도연 경영전략본부장,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나눔명문기업은 지속가능한 경영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기업 시민으로서 공익에 기여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사랑의열매 법인 기부프로그램이다.코스콤은 지난 2010년부터 서울 사랑의열매와 인연을 맺고 나눔 활동을 지속하고 있으며, 영등포구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열매)가 12일 창립 25주년을 맞아 ‘기념 엠블럼’을 선보였다.이번 엠블럼은 25년간 사랑의열매가 확산해온 나눔의 변하지 않는 가치를 상징하는 해피 골드(Happy Gold) 색상을 개발해 디자인됐다. 기관 영문명(Community Chest of Korea)으로 엠블럼을 감싸 ▲모금과 배분 ▲사랑의열매와 기부자 ▲기부자와 배분기관 등을 연결해온 25년간의 역사와 정체성을 형상화했다.특히, ‘대한민국 나눔플랫폼’ 슬로건을 더해 모금과 배분을 동시에 수행하는 사랑의열매의 사회적 역할을 강조했다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이하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지앤엘에스티가 나눔 확산 프로그램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1일 밝혔다.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에 참여한 사업장에게 붙여주는 명칭이다. 후원금은 위기가정과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에 사용된다.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지앤엘에스티를 방문해 씀씀이가 바른기업 가입식을 진행하고 현판식을 가졌다.지앤엘에스티 김한용 대표는 “작은 돌 하나가 잔잔한 호수에 동심원을 그리며 퍼져나가듯, 오늘 함께한 나눔이 따뜻한 우리 사회로 나아가
GS에너지와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달 29일 서울복지타운 6층 나눔소통공감실에서 ‘서울시 에너지복지 지원자금’ 기부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GS에너지 피플&컬쳐부문 은종원 상무와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전명수 사무총장이 참석했다.이번 기금은 GS에너지는 지난 2월 임직원들이 2,000만 보 걷기를 달성하는 기후행동 캠페인 ‘그린스텝 챌린지’를 통해 마련됐다. 전달된 기금은 서울시 에너지 취약계층의 전기·수도·가스요금 연체료에 대해 가구 당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이를 통해 최소 200여 가구의 경제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는 “지난해 11월 9일부터 온·오프라인을 통해 판매해 온 2023년도 몸짱소방관 달력 판매 수익금과 기부금 전액이 한림화상재단에 기부돼 저소득 화상환자 지원에 사용된다.”고 31일 밝혔다.몸짱소방관 달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화상환자를 지원하기 위해 2014년부터 서울시 소방재난본부가 국내 최초로 사업을 시작한 이후 9년째를 맞고 있다.올해 몸짱소방관 희망나눔달력 사업을 통해 마련된 기부금은 판매수익금, 민간기업 기부금,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연합모금 등을 합쳐 약 1억1,000만 원이다.몸짱소
양질의 우수한 사회서비스 모델을 개발해 표준화하고, 전국에 확산하기 위한 거점기관 공모가 시작된다.30일 보건복지부는 3년 이상 서비스 업력과 전문성을 갖춘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사회서비스 표준모델 공유화 거점기관’ 3개소를 공모한다고 밝혔다.사회서비스 표준모델 공유화 사업은 양질의 사회서비스를 쉽고 빠르게 확산하기 위해 우수한 사회서비스 모델을 개발하고, 이를 표준화하기 위해 거점기관으로 선정된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에 1억 원 이내의 보조금, 전문 컨설팅, 네트워크 구축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 공모는 오는 31일~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28일 장·차관급 이상 정무직 공무원이 기부한 후원금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위기예방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앞서 정부는 최근 어려운 경제 상황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올 한해 장·차관급 이상 정무직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보수 10%를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운영하는 ‘사랑나눔실천 1인 1계좌 갖기’ 사업에 기부한다고 밝힌 바 있다.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꼭 필요한 곳에 후원금이 쓰일 수 있도록 전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시·군·구 사회복지협의회 추천을 받았으며, 심사를 통해 총 225명의 취약계층을 선정했다.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