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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조석영)은 설을 맞이해 강북구 저소득 장애인과 보호자, 지역사회 장애인단체 등을 대상으로 백미지원과 대중공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오는 6일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 강당에서 진행하는 ‘설맞이 백미지원’은 지역 내 저소득 장애인을 비롯해 가족, 강북구장애인단체 추천 대상자 등 200명에게 1인당 10KG씩 백미를 나눌 예정이다. 백미지원을 마치고 나면 설맞이 대중공양을 진행한다.복지관 이용자와 가족, 지원자 등 300명과 함께 곰탕을 나눠 먹으며 따뜻한 명절의 분위기와 이웃 간의 정을 나눌 예정이다.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 조석영 관장은 “설을 맞아 상대적으로 소외받기 쉬운 저소득 장애인과 가족 등이 장애가 있어도 지역사회에서 보편적인 삶을 살아가는데 부족하지 않도
복지관n
전진호 기자
2018.02.05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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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장애인의 복지시설 이용을 제한하는 지방자치단체의 조례 운용은 차별이라는 권고가 나왔다.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이성호, 이하 인권위)는 정신장애인이 사회복지관이나 노인복지관, 청소년수련시설, 문화의 집 등 사회복지시설 이용을 제한하는 지자체 조례 운용은 정신장애인에 대한 차별로 판단하고, 해당 자치단체장과 의회의장에게 해당조례 조항의 삭제를 권고했다. 또 행정안전부장관에게는 이런 조례가 시정되도록 노력하라고 권고했다.인권위가 장애인정책모니터링센터와 공동으로 정신장애인의 복지시설 등 이용을 제한하거나 퇴장하도록 하는 조례를 확인해본 결과 총 74개 기초단체가 128개 시정이 필요한 조례를 운용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조례에서 제한하고 있는 주요 이유는 △정신장애인의 다른 이용자에 대한 위험
인권·사회
전진호 기자
2018.02.05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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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노인종합복지관은 방학을 맞이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자원봉사학교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의 의미와 가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원봉사자의 기본소양 및 자세를 배양하기 위해 마련된 청소년 자원봉사학교는 총 15명의 학생이 참석해 자원봉사 소양교육, 영역별 봉사활동, 효케이크 만들기, 노인생애 체험, 어르신 생신편지 쓰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광진노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최근 자원봉사의 개념이 학점이나 졸업, 진학을 위한 수단으로 여겨지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자원봉사학교를 통해 자원봉사의 진정한 의미를 되찾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을 것.”이라고 밝혔다.
복지관n
전진호 기자
2018.02.04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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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최중범)은 양구와 화천지역 장애인의 문화권 보장과 여가생활 확대를 위한 양구화천해냄평생대학을 진행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양주해냄평생대학은 양구군 내 20세 이상 성인 장애인과 가족, 주민 등을 대상으로 원예 매듭공예 목공예 합창 풍물 등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화천해냄평생대학은 화천군 내 20세 이상 성인 장애인과 가족, 주민 등을 대상으로 미술 영상 한글서예 합창 한글레포츠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참가를 원하는 이는 강원도장애인종합복지관 홈페이지(http://www.rehab.or.kr)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전화(070-4454-6743), 전자메일, 팩스, 방문 등을 통해 오는 23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복지관n
전진호 기자
2018.02.04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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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정다우리(이사장 이기원)는 지난달 21일~31일까지 경기도초등교과연구회와 함께 아프리카 흑인학교와 한인 학교학생을 대상으로 건강체험과 보건교육 등 봉사를 다녀왔다.정다우리 직원과 연구회 소속 보건교사, 일반교사, 자녀인 학생 등 23명이 남아프리카와 잠비아, 짐바브웨 등 3나라를 방문한 이번 봉사활동은 교사들 중심으로 건강체크, 음주예방 등 보건교육 건강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특수교사와 과학교사, 통역 담당은 한글쓰기 활동과 전통부채 만들기를, 학생들은 국민체조와 태권도시범, K-Pop을 준비해 아프리카 학생과 교류했다.이밖에 크루거 화이트리버 지역에 있는 유치원과 선교센터 등을 찾아 건강체험, 성교육 등을 진행했으며 교육 후에는 옷과 신발, 학용품 등 후원물품을 전달하기도.
사회복지in
전진호 기자
2018.02.04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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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여 검사의 양심고백으로 인해 드러난 진실을 놓고 검찰에 대한 비난여론이 뜨겁다.법을 집행하는 검찰 내에서 성희롱은 물론 성추행, 성폭행까지 벌어졌으나 징계는 고사하고 유야무야 넘겼다는 사실이 우리사회의 단면을 보여주는 것 같아 씁쓸하다.양파 까듯 연이어 터져 나오는 기사들을 보면서 문득 옛날의 기억들이 떠올라 마음이 불편했다. 바로 사회복지계의 일이다.일반 대중들에게는 여전히 ‘사회복지 일을 하는 사람은 천사’라는 인식이 강하기 때문에 상상하기 힘들겠지만, 기자가 들여다 본 사회복지계는 다른 어떤 조직만큼이나 권위적이고 수직적이다. 군대처럼 상명하복이 존재하고, 기관과 법인, 지역으로까지 연결돼 있는 관계망은 거부했을 때 상상하기 힘든 압박으로 돌아온다.지금은 사라졌으리
칼럼
전진호 기자
2018.02.01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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