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대학로 이음센터에서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인 박마루 의원과 전 KBS 아나운서 홍서윤 씨의 사회로 ‘여성 장애인 일자리 마련을 위한 토크콘서트’가 열렸다.이날 토크콘서트에서는 장애가 있는 여자들이 느끼는 직업에 대한 교육 부족, 결혼·육아의 부담 등에 대한 이야기가 오갔다.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에서 발표한 ‘2014 장애인실태조사’에 의하면 남성의 취업률은 46.3%인데 비해, 여성의 취업률은 22.8%에 불과하다. 월평균 임금 또한 남성이 180만2,000원인 반면 여성은 74만3,000원에 그쳤다.국가인권위원회 장명숙 전 상임위원은 여성의 낮은 취업률 원인으로 교육 부재를 언급했다.장 전 상임위원은 “교육이 전제가 되지 않으면 취업의 모든 것이 제대로 이뤄지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하 예술인복지재단)은 ‘2015 예술인파견지원 사업 성과보고회’를 30일 서울 대학로 좋은공연안내센터 다목적 홀에서 열었다.‘예술인 파견지원’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예술인복지재단이 지난해부터 시작한 사업이다.이 사업을 통해서 예술인은 경제적 안정과 자신의 능력 개발을 이루고 참여기관은 예술 활동의 결과물을 통해 조직의 역량과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예술인복지재단은 예술적 역량을 필요로 하는 기업, 기관, 지역과 예술인을 연결시켜주고, 프로젝트 기간(6개월) 동안 예술인에게 일정 활동비를 지원한다.2015년 ‘예술인 파견지원’ 사업은 총 498인의 예술인과 총 190개의 참여기관(기업, 기관, 지역)이 모여 두 번째 항해를 시작했다.이번 성과
2015 창조문화예술연예대상이 지난 27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열렸다.2015 창조문화예술연예대상은 새로운 비전과 국가 발전에 창조적 가치를 담을 수 있는 다양한 장르와 최고의 수준, 전문성을 가지고 소통하는 아름다운 도전 정신과 창조경제, 문하융성을 통해 사회 공헌도·전문적 지도자격을 검정 받은 사람에게 주는 상이다.한국문화예술진흥회 박윤수 이사장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있어서 역사와 문화는 큰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역사가 없으면 미래가 없고, 문화가 없으면 인간의 존엄성을 말살되고 그 빛을 잃는다.”며 각 분야의 수상자들에게 축하와 함께, 앞으로 더 큰 사회의 밑거름이 되어주길 부탁했다.이날 각 분야의 대상에는 국회부의장상과 상패가 수여됐다.수상자 내역은 다음과 같다.▲교육대상
평안도 최대 유곽 물랑루의 자랑이자 의주의 보배인 조선 최고의 마술사 환희. 청나라의 11번째 왕자빈으로 혼례를 치르러 가던 청명 공주는 의주에 머물게 되고, 우연히 마주친 환희에게 운명처럼 끌리게 되는데…조선 최고의 마술사를 둘러싼 사랑과 대결, 모든 운명을 거스르게 되는 이야기로 풀어나가는 영화 . 유승호와 고아라의 만남으로 환상의 조합으로 손꼽히며 두 사람이 선보일 멜로 연기가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수줍음 많고 매사에 용기가 없는 소년 찰리 브라운, 실패투성이 소년 찰리 브라운과 최고의 친구 스누피! 어느날 빨간 머리 소녀가 전학을 왔다. 찰리브라운은 그녀에게 첫 눈에 반하게 된다. 절친 스누피의 노력과는 달리 찰
젊은 작가 28인의 다양한 기법의 실험작품 50점으로 구성된 전시회가 춘천 애니메이션박물관의 ‘갤러리 툰’에서 열린다.이번 전시는 ‘LTE’ 라는 주제로 ‘오랫동안 진화한 것’의 의미를 담고 무료 전시회를 개최한다.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어 연말과 연초에 문화생활이 그리운 이들 모두 부담없이 관람할 수 있는 전시회다.전시기간은 23일부터 내달 17일 까지로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월요일 휴관이다.이번 전시는 현재 뉴미디어와 설치미술이 주류를 이루는 동시대 미술 안에서 젊은 작가 28인이 미술의 가장 본원적이고 깊은 회화의 세계를 실험한다는데 의의가 있다.LTE (Long Term Evolution)란 문자 그대로 ‘오랫동안 진화한 것’ 의 의미를 뜻한다.디지털
디지털 전문 종합광고대행사 ‘크리에이티브마스’는 창립 1주년을 맞아 재능기부 프로젝트를 통해 밀알복지재단에 독거노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 캠페인 영상을 기부했다.크리에이티브마스는 독거노인에 대한 가장 큰 문제로 우리 사회에 만연한 인식과 관심의 부재라는 것에 주목했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독거노인의 고독하고 불안한 일상을 ‘혼자 사는 아이’에 비유해 전달했다.이 광고 영상은 시청자들로 하여금 독거노인은 혼자 사는 어린이와 다르지 않다는 의미로 ‘만약 혼자 사는 어린이라면 무관심하겠는가’라는 화두를 던지며, 독거노인에게 관심과 사랑을 나누자고 전하고 있다.이 광고영상은 크리에이티브마스와 재능기부 스탭들 그리고 크리에이티브마스와 산학협력을 맺고 있는 계원예술대학교 영상디자인과의 제작 지원으로 완성
1.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 확대 시행보건복지부가 내년부터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 사업 지역을 현행 2곳에서 17개 지역으로 확대해 운영합니다.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은 회원으로 가입한 후 65세 이상 노인에게 말벗, 음식조리 등 다양한 돌봄활동을 하면 돌봄활동 시간을 돌봄 포인트로 적립해 65세 이후가 됐을 때 본인이 사용하거나 가족, 또는 제3자에게 기부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입니다.2. 치매정밀검진 비용 건강보험 전환앞으로 치매환자에 대한 돌봄부담이 크게 경감될 것으로 보입니다. 보건복지부가 지난 17일 발표한 치매관리종합계획에 따르면, 치매정밀검진 비용이 건강보험으로 전환되고, 중증 치매환자 가정에 요양보호사가 24시간 상주하는 방문요양서비스 제공, 치매가족상담과 치매전문병동 운영에 대한 건
올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예술적 재능을 맘껏 펼쳐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15 사랑의 음악회’가 지난 22일 서울 CTS아트홀에서 열렸다.이번 음악회는 (사)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이하 ‘국장협’)의 찾아가는 장애인문화예술학교 학생들이 그동안 배우고 익혀온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됐다.국장협은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전국 9개 지역, 11개소에서 찾아가는 장애인문화예술학교를 운영한다.이곳에서는 장애가 있는 어린이와 성인을 대상으로 오케스트라와 타악, 무용, 밴드, 미술 등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을 하고 있다.이번 음악회는 부산문화예술학교의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색소폰 연주, 정읍학교 W&W의 난타공연, 서울학교 마칭밴드, 하늘나무무용단의 부채춤 공연, 예빛학교의 핸드벨연주와 난타
지난 19일 신한은행은 더케이아트홀에서 홀트아동복지회와 함께 문화소외계층 가족들을 초청해 어린이 뮤지컬 ‘호두까기 인형’공연 나눔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1만 원씩을 모아 사회소외계층을 지원하는 ‘신한가족만원나눔기부’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신한은행 측은 “상대적으로 문화체험 기회가 적은 저소득, 다문화, 한부모 가정 등 모두 130여 명을 초대해 아이들의 정서 안정과 관계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고 취지를 밝혔다.공연을 관람한 한 참석자는 “얼마 전 부모와 함께 공연을 보고 왔다는 친구를 부러워하는 딸의 모습을 보고, 나도 다른 부모들처럼 한 번쯤은 아이에게 재밌는 공연을 보여주는 멋진 엄마가 도고 싶었다.”며, “아이와 함께 재밌는 공연도 보고 성탄절 선물도 받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이하 국장협) 부평문화예술학교에서는 오는 24일까지 대학로 이음센터 2층 전시실에서 발달장애인 6인, 비장애인 1인의 작품47점을 선보이는 미술전시회 ‘제3회 고래들의 꿈’을 연다.‘제3회 고래들의 꿈’은 발달장애가 있는 작가들의 특별한 시각을 작품으로 만나볼 수 있는 자리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정부가 설립한 최초의 장애인문화예술 전용 시설인 이음(장애인문화예술센터)에서 전시하기에 뜻 깊다.‘제3회 고래들의 꿈’ 작가들은 중1부터 25세 청년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구성하고 있다. 또한 이번전시회에서 선보이는 작품은 자율적인 재료선택과 수업방식을 통해 100% 학생들 스스로 완성한 작품들이다.국장협 최공열 이사장은 “학생들의 소질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사회적 성취감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이하 국장협)는 오는 22일 오후 3시 CTS아트홀에서 ‘사랑의 음악회’를 연다.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제주를 비롯한 전국 9개지역, 11개소에서 찾아가는 장애인문화예술학교를 진행하고 있는 국장협은 이날 음악회를 통해 지금까지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를 마련했다.이날 음악회에서 신명나는 난타를 연주할 정읍학교 W&W팀과 예빛 난타팀의 흥겨운 공연을 시작으로 서울학교 마칭밴드의 다이아나, 오블라디 오블라다 연주와 하늘나무무용단의 부채춤 ‘꽃길에서’가 펼쳐진다.이어 클래식 무대로 국장협 문화예술학교 소속인 나눔챔버오케스트라의 꽃의 왈츠, 헝가리 무곡, over the rainbow연주가 펼쳐진다.또한 강화학교의 앙상블과 서울챔버의 앙상블의 연주와 더불어 예빛의 핸드벨연주
1. 한국장애인개발원, 쌍용곰두리 장학생 모집한국장애인개발원이 2016년도 쌍용곰두리장학생을 내년 1월 11일부터 20일까지 모집합니다.신청대상은 전문대학교에 재학 중인 1급에서 4급 장애 학생 가운데 성적이 우수한 학생과 예-체능 특기 장학생, 정보통신 특기 장학생입니다. 신청은 한국장애인개발원으로 하시면 됩니다.2. 곡선 승강장 전철역 ‘접이식 안전발판’ 설치 확대국토교통부가 전철역 곡선 승강장에 접이식 안전발판 설치를 확대합니다. 이는 전철역 승강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발빠짐, 추락사고를 2017년까지 50%로 줄이기 위한 대책입니다.최근 6년간 승강장 발빠짐 사고는 월 평균 8건이 발생했는데, 주로 고정식 안전발판의 설치가 어려운 곡선 승강장 중 20개 역사에서 전체 사고의 63%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직접 주체가 되는 창작공간을 만들기 위해서는 ‘비워놓은 공간’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서울문화재단이 지난 15일 어린이, 청소년의 예술적 놀 권리와 전용공간의 필요성을 주제로 2015 서울예술교육포럼을 열었습니다.이날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어린이문화원 김혁진 예술감독은 현재 한국은 문화예술 교육을 할 수 있는 문화공간이 없다고 지적하며, 현재 정책 담당자들은 예술가나 예술교육가에게 투자해 더 많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을 강조하는 입장이지만, 이를 뒷받침해 줄 공간이 부족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 예술인의 경제적 어려움 완화를 위해 오는 21일~29일까지 ‘창작준비금지원’ 사업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공통된 신청자격은 ‘예술인 복지법’상 예술활동증명을 완료하고, 고용보험 미가입자·실업급여 미수급자여야 한다. 이와 함께 가구원 최저생계비 185% 이하이며 건강보험료 최저생계비 200% 이하이면 신청 가능하다. 단 건강보험의 경우에는 신청인의 가입상태에 따라 최대 300% 까지 완화 적용된다.올해 총 110억 원의 예산이 편성된 ‘창작준비금지원’ 사업은 7월부터 운영을 시작해 현재까지 총 2,354인의 예술인들에게 1인당 최대 300만 원을 지원했다. 올해 마지막 8차 사업 신청접수를 비롯해 선정발표를 앞둔 6차와 심사 중인 7차 결과를 합하면 신청자는 더 늘어
한국장애인국제예술단(이하 예술단)은 이음센터에서 오는 18일과 19일 이틀에 걸쳐 새로운 형식의 창작 낭독극 ‘연리지’와 ‘제2회 세상의 빛이 되는 콘서트(이하 세빛콘)’을 연다.예술단은 지난 2008년 창단돼 7년째 예술가를 배출해오면서 장애인인력역량강화 사업으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해왔다.창작 낭독극 연리지는 기쁜 우리 복지관의 만화교실팀이 만화영화로 함께 했으며 올해 오디션을 통해 새로 선발된 단원들과 교육생이 각각 배역을 맡아 낭독을 한다.오는 19일에 열리는 세빛콘은 래퍼 최충일, 대한민국 장애인문화예술 경진대회에서 대중음악 부분 우수상을 수상했던 한흥모, 풀하우스 어린이합창단, 합창단 조이풀하모니, 현대무용팀 비츠로 등 신진예술가가 출연한다.총예술감독은 예술단의 배은주 씨가 맡았으며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직접 주체가 되는 창작공간을 만들기 위해서는 ‘비워놓은 공간’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지난 15일 서울문화재단은 ‘어린이·청소년의 예술적 놀 권리와 전용공간의 필요성’을 주제로 2015서울예술교육포럼을 열고, 어린이와 청소년의 예술적 놀 권리에 대한 구체적인 실천방안과 전용공간의 필요성에 대한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이날 발제를 맡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어린이문화원 김혁진 예술감독은 현재 한국의 경우 문화예술교육을 할 수 있는 문화공간이 없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김 감독에 따르면 정책 담당자들이 새로운 시설 공간에 대한 투자에 관심을 갖기 보다 예술가나 예술교육가에게 투자해 더 많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을 강조하는 입장이다. 이러한 관점으로 프로그램 중심의
서울시 어린이병원(이하 어린이병원)은 ‘레인보우 뮤지션들의 콘서트’를 이달 17일 서초구민회관에서 연다.발달장애가 있는 어린이 45인의 난타, 오케스트라, 뮤지컬 갈라, 락 밴드 공연 등으로 이뤄진다. 올해 공연은 ‘Thank you letter(이미 넌 고마운 존재)’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날 공연은 현역 지휘자가 지휘봉을 잡고, 발달장애가 있는 자녀를 둔 어머니가 들려주는 ‘엄마가 들려주는 사랑의 노래’ 합창 등도 무대에 오른다.1부 공연에서는 큐브엔터테인먼트와 ‘Rock band(락 밴드)’가 가수 이문세 씨의 ‘붉은 노을’을 연주한다. 2부 공연에서는 찬조출연한 한국예술종합학교의 플루트 연주가 있을 예정이다.숙명여대 음악대학과 단국대 음악대학, 큐브엔터테인먼트 등은 자원봉사와 후원 지
한국장애인재활협회는 ‘두드림’에서 꿈을 지원 받고 있는 장애가정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공연하는 제 3회 ‘꿈끼 폭발’ 공연을 오는 12일 오후 4시 30분 천호동 현대백화점에서 열린다. ‘두드림’ 프로젝트는 지난 2003년부터 시작된 장애가정청소년의 홀로서기와 빈곤의 대물림을 근절하는 장기 인적 투자 프로그램이다.스스로 꿈을 찾고 계획하고 실현할 수 있도록 경제적 지원뿐만 아니라 맞춤형 설계, 조언자 매칭, 상담 등을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다. 지금까지 3,477인의 청소년이 두드림을 통해 성장했고 현재 1,037인이 꿈을 키우고 있다.두드림에 참여하고 있는 장애가정청소년들이 끼와 재능, 소중히 키워온 꿈을 ‘꿈끼폭발’ 공연을 통해 나누고, 꿈 투자자에게 감사와 희망의 인사를 전한다. 또한 이
어렸을 때 아빠에 대한 아픈 기억으로 사랑이라는 감정을 잊은 그녀 케이티. 그녀에게 어느 날 퓰리처상 수상자이기도 한 아빠의 책 ‘파더 앤 도터’를 좋아한다는 남자 카메론이 다가온다. 하지만 그가 다가올수록 두렵고 너무나 어려운 케이티는 책을 통해 25년 전 아빠의 기억에서 다시 지금의 사랑을 배우기 위해 책을 꺼내 드는데…아만다 특유의 사랑스러운 여인의 모습까지, 다양한 캐릭터의 모습을 보여주는 영화 . 단순히 부성애를 강조하는 것이 아닌 과거를 통해 현재의 사랑을 배우는 참신한 스토리로 올 겨울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할 것으로 보입니다.지구 종말론으로 떠들썩한 연말, “죽기 전에 뭐라도 남겨보자”라는 일념으로 친구와 함께 영화를 찍기로 한 ‘상
서울문화재단은 국내 유일의 장애가 있는 예술가 전용 창작공간인 잠실창작스튜디오에서 7기 입주작가 오픈스튜디오 행사를 열었습니다.이번 오픈스튜디오는 입주작가 12명의 작업실을 지난 8일과 9일 이틀간 개방해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공개하는 행사로 꾸며졌습니다.오픈스튜디오 개막식에서는 장애가 있는 어린이 창작지원사업인 프로젝트A 1기에 참여했던 신동민 작가와 함께하는 첼로 삼중주 연주로 시작된 한편,이날 7기 입주작가 김경아 씨는 오픈스튜디오 활동을 통해 다른 작가들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좋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