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로 나들이를 가는 것보다 소규모 방식으로 진행하는 것이, 당사자에게도, 사회사업가에게도 유익합니다. 소규모 나들이 방식으로 진행하면 당사자의 인격과 지역사회 관계까지 도모하며 진행할 수 있습니다. 나들이 사업을 담당하는 사회사업가라면, 나들이 사업을 담당자가 기획하고, 결정하고, 준비하여 몸만 오시면 됩니다가 아니라, 어디를 갈지 누구와 갈지, 무엇을 하면 좋을지, 교통편은 어떻게 하면 좋겠는지, 비용은 어떻게 하면 좋겠는지, 나들이를 갈 때 당사자가 준비하고 주도적으로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도와야합니다. 그런데 50명, 100명, 단체로 진행하려다보니 도저히 엄두가 나지를 않습니다. 하지만 소규모 나들이로 진행하게 되면, 얼마든지 당사자와 함께 의논하고 준비할 수 있습니다.
복지관n
웰페어뉴스 기자
2011.06.15 0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