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을 노래하는 성악가 이남현의 기부콘서트가 오는 24일 오후 7시 가온예술종합학교 연주홀에서 열린다.가온예술종합학교, 한국척수장애인협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성악가 이남현과 함께 성악가 권순동, 중딩폴포츠로 유명한 양승우 학생이 출연해 한국·외국가곡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입장권은 무료며, 공연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관람할 수 있다.성악가 이남현은 “이번 공연을 통해 꿈과 희망, 그리고 위로와 용기의 향기가 많은 이들에게 전해지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사단법인 한국뇌성마비복지회(회장 최경자)는 21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서울숲 야외무대에서 뇌병변장애인들의 문화예술 축제 한마당인 ‘제33회 오뚜기 축제’를 열었다.수도방위사령부 예하 제52보병사단 군악대의 연주와 함께 시작 된 개회식에는 뇌병변장애인과 가족, 보건복지부 장애인정책국 양성일 국장, (재)유한재단 이필상 이사장, 한국장애인개발원 황화성 원장, 한국장애인재단 이성규 이사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최경자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렇게 좋은 날에 오뚜기 축제를 하게 돼 너무나 기쁘다.”며 “후원을 해주신 복지부와 유한재단, (주)코엔 등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정진엽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 장관을 대신해 참석한 양성일 국장은 축사를 통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오는 10월 26일 월요일 오후 5시~7시까지 발달장애청년과 예술인이 함께 만든 아트투어 형식의 창작공연 ‘호랑이고양이 요리시간’을 진행한다.호랑이고양이 요리시간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 진행한 2015년 예술인 파견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5월부터 함께한 나래대학(지적․자폐성 장애성인을 위한 대안학교)과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다원적으로 풀어낸 이동식 공연이다.호랑이고양이 요리시간이란 같은 고양이과 동물이지만 서로 어울리지 못하는 호랑이와 고양이에게서 지금 한국 사회의 모습을 살펴보고, 이들이 친근한 활동을 하며 함께 어울리는 모습을 통해 서로 가까워지는 것에 대한 의미를 생각할 수 있는 공연이다.이번 공연은 ▲체험 프로그램 ▲인형극 ▲영상 상영회 ▲음악감상회 ▲전시회 등
서울문화재단 잠실창작스튜디오는 7기 입주작가 기획전시 ‘함께-ing’展을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서울시청 지하 1층 시민청 갤러리에서 연다.국내 유일의 장애인 입주 예술가 창작공간인 잠실창작스튜디오는 공모를 통해 선발된 12인의 입주작가들이 지난 6개월 동안 작업한 30여 작품을 전시한다.이번 전시명인 ‘함께-ing’는 ‘함께 더불어 바라본다’는 주제에 진행형을 의미하는 'ing'를 더해 복합적이고 함축적인 의미를 담았다.참여 작가는 잠실창작스튜디오 7기 입주작가로 활동 중인 ▲고홍석(풍선아트) ▲김경아(서양화) ▲김명아(설치미술) ▲김병주(판화) ▲이민희(사진) ▲이윤정(서양화) ▲이영익(한국화) ▲전동민(한국화) ▲조민서(그래픽,도예) ▲최종선(서양화) ▲허욱(서양화) ▲홍석민(일러스
한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이하 협회)는 오는 21~23일 3일간 전남 순천 팔마체육관에서 제30회 전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대회(이하 복지대회)를 연다.복지대회는 매년 전국 시·도협회 순회로 열리고 있다. 이번 복지대회에는 전국 발달장애인 서포터즈(가족, 지도교사 등), 자원봉사자 3,0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복지대회는 보건복지부와 전라남도, 순천시, 국민연금공단 등이 후원한다. 복지대상에는 전남협회 정영란 후원회원, 장애극복상에 강정화 씨 등 10인이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는다.아울러 이날 복지대회 뿐만 아니라 제14회 발달장애인자기권리주장대회, 제4회 발달장애인예술제와 발달장애인체육대회가 같이 열릴 예정이다. 제14회 전국발달장애인자기권리주장대회에는 각 시·도에서 선발된 200여 명의 발
‘제6회 경기도 장애인 문예미술사진 공모전 시상식 및 전시회’가 오는 20일~ 21일 이틀간 경기도의회에서 열린다.경기도와 경기도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경기장복)은 경기도 내 장애인들의 문화예술분야 재능 발휘와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지난 2010년부터 경기도 장애인 문예미술사진 공모전을 열어왔으며, 올해로 6년째를 맞았다.‘추억(기억 하나, 추억 둘)’이라는 주제로 약 한 달 간 총 367개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분야별 전문가들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문예(15개), 미술(15개), 사진(15개) 각 부문별 대상(경기도지사), 최우수상(경기도의회의장), 우수상(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 등 총 45작품을 시상한다.부분별 대상 수상작으로는 ▲문예부문 장세원 씨의 ‘안개꽃 같은 나의 선생님’ ▲미술부문
서초동 주택가 살인사건 발생, 아내가 살해 당한지 1년 후, 그녀가 남편 동호에게 전화를 걸어온다. 단 한 번의 기회 전화를 통해 1년전 그 날을 바꿀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는데…아내를 구하기 위해 벌이는 단 하루의 사투를 그린 추격 스릴러 영화. ‘숨바꼭질’, ‘악의 연대기’에 손현주는 이번 영화에서 ‘추격남’으로 변신해 역대급 액션을 펼쳐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우연한 사고 이후 영원히 늙지 않게 된 아델라인. 107세가 됐지만, 여전히 29세의 미모. 자신의 정체를 수상하게 여기는 사람들을 피해 10년마다 신분과 거주기를 바꾸며 외롭게 살아가던 아델라인이 파티에서 만난 엘리스와 사랑에 빠지게 되는데…늙어간다는 것이 얼마나 인간의 삶에 있어 중
장애의 유무에 상관없이 모든 이들이 편하고 아름답게 입을 수 있는 인클루시브 꿈틔움 패션쇼인 “한복, 소통으로의 초대”가 열렸습니다.사단법인 꿈틔움과 이명수 국회의원이 주관한 이번 패션쇼는 2015 장애인문화예술축제의 일환으로 열렸으며, 건국대학교 이상은 교수가 총 감독을 맡고 김복희 한복디자이너가 제작에 참여했습니다.특히 이번 패션쇼는 전통의 미와 한복의 선에 기반을 두고 지체장애인과 휠체어를 이용하는 중증장애인, 목발을 짚는 장애인도 한복을 편하게 입고 벗을 수 있도록 기능을 보강했으며, 시각장애인은 겉과 안감을 자수로 구분할 수 있도록 하고, 꿈틔움서 개발한 독특한 자수디자인이 적용된 한복을 공개했습니다.
선사랑드로잉회(이하 드로잉회) 연례기획전시 ‘러브테마 파트3 터치-만지다’전(이하 만지다)이 오는 15일까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이음센터(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12)에서 열린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후원하는 2015 장애인 문화예술향수 지원사업에 선정된 이번 전시는 지난 2013년부터 진행된 드로잉회 연례기획 사랑테마 시리즈 중 세번째다.전시 작품은 지난 4월~ 9월까지 진행된 도예 워크숍 프로그램은 만져지는 회화를 주제로 한 총 16강의 도예강좌와 제작기간으로 이루어졌으며 제작에 참여한 20여 명의 장애예술가들이 한 사람 당 5~6 점씩의 도예 타일 작품을 제작했다.드로잉회에 참여한 한 작가는 “처음에는 힘들고 어려웠지만 가마에서 완성되어 나오는 작품을 보고 뿌듯함과 감동을 느
서울문화재단 잠실창작스튜디오 7기 입주작가 이민희(34, 사진)의 사진전 ‘길, 36.5도를 바라보다’가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사진위주 류가헌갤러리(서울 종로규 효자 7길 10-3)에서 열린다.작가 이민희는 지난 2002년도 국립한국복지대학교 광고홍보학과를 졸업하고 2004년 국제실험영화제에서 실험영화를 제작 발표했으며 현제 서울문화재단 잠실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로 활동하고 있다.사진작가로서 그의 주된 관심은 언어와 자연, 몸과 마음, 자아와 일상이다.이 작가의 최근 작업은 그의 관심을 더욱 선명하게 드러낸다. 그의 작업은 우선 자아로부터 출발한다. 자기의 체온을 느끼고 자신의 일상과 자연을 경험하며 자신의 언어를 영상에 담아낸다.이 작가의 사진은 때로 따뜻하지만
지난 2일부터 고양시 호수공원에서 시작한 ‘2015고양가을꽃축제’가 10일간의 아름다운 일정을 마치고 11일 폐막했다.약 35만 명 이상의 국내·외 관광객이 풍성한 가을의 분위기가 가득한 꽃 축제장을 방문해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했다.다양한 가을의 모습을 담은 고양 신한류 기쁨 정원, 조각 작품과 멋진 어울림을 보여준 꽃과 예술의 향기정원, 우아한 자태를 뽐낸 가을 수련 정원, 국화 신품종 전시 등은 가을의 정취에 흠뻑 빠지기에 충분했다. 가을축제에서는 처음 운영한 수상 꽃 자전거 체험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으며, 시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공연과 행사는 축제의 즐거움을 했다. 또한 화훼농가들이 직접 참여해 운영한 화훼판매장과 식음료 매장도 활발하게 움직였다.고양가을꽃축제는 고양시1
경기도와 김포시가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15 평화누리길 걷기 행사 in 김포’가 오는 17일 오전 10시 평화누리길 1코스 염하강 철책길에서 열린다. 건강한 걷기문화 확산과 DMZ 일원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가족과 동호회 등 1,200여명이 참여해 대명항 함상공원을 출발, 염하강 철책길을 따라 김포CC에 이르는 10.5km의 편도형 코스를 걷게 된다.특히 행사가 열리는 염하강 철책길은 전체 12개 코스 중에서도 탐방객들이 자주 찾는 인기 경로로 알려져 있다. 강변을 따라 설치된 군(軍) 철책선과 초소들 사이로 다양한 예술조형물들이 설치돼 있어 ‘분단과 평화’가 공존하는 평화누리길의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다.경기도는 ‘염하강철책길, 평화의 바람이
고양시가 후원하고 한국외식업중앙회고양시일산구지부가 주관한 ‘제10회 고양음식축제’가 지난 9일 일산문화공원에서 시민 1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관내 대표 일반음식점과 우수 식품제조가공업소 및 로컬푸드 판매 농가를 비롯해 고양축협 등 70여개의 단체 및 개인이 참여해 풍성한 행사로 진행됐다.고양웰빙음식개발을 위한 품평회와 웰빙음식전시관, 다문화 음식시식회 및 떡클레어 등 전통·웰빙음식만들기 체험 및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어린이 영양간식 만들기 등 가족중심의 행사로 축제현장을 찾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올해는 특히 일반음식점 뿐만 아니라 버섯, 꿀, 토마토 등을 판매하는 지역로컬푸드 농가와 고양축협에서 시식회와 축산물할인판매를 진행했다.또한 고양낙우회여성분회의
최근 발달장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며 발달장애인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한 민간과 국가 차원의 고민과 노력이 더해지고 있다. 이에 하트하트재단에서는 기존의 복지모델을 뛰어넘어 문화를 통해 발달장애인의 사회통합의 가능성을 찾아가는 새로운 영역의 복지모델 사례를 공유하는 세미나를 오는 11월 9일, 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한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복지부가 후원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지난 2006년 창단된 발달장애오케스트라의 10년간의 사업 효과성을 비롯해 발달장애인 당사자가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옹호활동을 펼쳤다.복지부는 특히 발달장애인 직업재활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히 해 궁극적으로 발달장애인의 자립 및 사회통합을 위한 사회적 임팩트를 확산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연세대사회복지학과 강철희 교
시각장애인 안내견을 주인공으로 한 ‘안내견 탄실이’가 배리어프리 뮤지컬로 제작돼 공연된다.공연은 대학로 동양예술극장에서 오는 13일~18일까지 오전 11시와 오후 1시에 공연되고, 토·일요일은 오전 11시와 오후 2시다.특히 이번 안내견 탄실이는 배리어프리 뮤지컬로 제작돼 지체장애인들에게는 전용휠체어석을, 시각장애인에게는 점자 대본과 화면해설을, 청각장애인들에게 실시간 수화통역이 제공된다.안내견 탄실이는 지난 2013년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해 고정욱 작가의 원작이 뮤지컬로 제작돼 관객들을 만나왔다.실제 주인공역도 시각장애인 당사자 김희진 씨가 연기를 펼쳤으며 출연하는 모든 배우들이 직접 삼성화재안내견학교를 방문해서 안내견들의 생활과 모습을 견학하며 연기를 펼쳐서 것이 화제가 된바 있다.지난
두뇌 상위 1%, 승소확률 100%의 에이스 변호사 변호성. 대형 소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짓고 승승장구하는 그에게 새로운 의뢰가 들어온다. 시체도 증거도 없는 신촌 여대생 살인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를 변호하게 되는데…서울 곳곳을 두 발로 내달리며 펼치는 추격 액션영화. 요리사, 의사, 수의사, 형사, 그리고 변호사에 이르기까지 전문직 전문 배우라 불려도 손색없는 이선균의 변신과 더불어 김고은, 임원희 등 각기 다른 개성과 매력으로 배우들의 신선한 조합으로 궁금증을 불러일으킵니다.아드리안과 레아 그리고 청각장애를 가진 막내 테오까지 파리지엥 삼남매는 난생처음 할아버지가 계신 프로방스를 찾게 된다. 그러나 삼남매가 바라는 건 빵빵한 WiFi와 에어컨
100세 시대를 맞아 노후에도 일자리 찾는 어르신들.군포시는 이런 노인 일자리 해결을 위해 노인 맞춤형 일자리 사업인 G노인행복업센터 조성사업을 제안했습니다.배드민턴 셔틀콕사업장과 재봉틀 사업장 등 현재 군포 시니어클럽이 진행중인 노인일자리 사업장을 확대하는 사업으로 250여 개 이상의 노인 일자리 창출이 예상됩니다.[인터뷰]김정호/군포시니어클럽 관장노인, 어르신들은 이제 단순한 일자리를 벗어나서 지역에 환원하고 생애경력을 활용할 수 있는 그런 일자리가 만들어지기 때문에 굉장히 자긍심이 높을 수밖에 없을 겁니다.이곳은 세계의 젊은 예술가들의 작업공간.한국가스안전공사가 이전하며 버려진 공간을 시흥시가 나서 청년들의 작업공간과 협업공간, 창업과 교육이 이뤄지는 공간으로 경기청년 협업마을사업
젊은이의 거리, 서울 대학로의 마로니에 공원에서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2015장애문화예술축제’가 열렸습니다. 전시부터 공연, 체험행사까지 풍성한 행사로 꾸며진 이번 축제는 한글날인 9일까지 이어지는데요.‘참여하는 축제! 함께하는 축제! 나누는 축제!’2015 장애문화예술축제가 개막했습니다.시민들의 발길이 잦은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일원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도심형 축제로써,장애인예술단체총연합회에 소속된 11개 장애인예술단체들이 주축으로 예술분야별 전시와 공연, 다양한 참여 행사를 열었습니다.장애인 예술에 대한 예술적 기량을 선보이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문화예술을 통해 가치를 공유하고 소통하고자 마련된 겁니다.방귀희 대회장 / 2015장애인문화예술축제 조직위원
1. 장애인문화예술축제 막 올라…9일까지 펼쳐져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하는 2015 장애인문화예술축제가 오는 9일까지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공원 일대에서 열립니다. 참여하는 축제, 함께하는 축제라는 주제로 기획된 이번 축제는 국내-외 장애인과 비장애인 예술인 500여명과 장애문화예술 관련 단체 30여개가 참가합니다.2. 한국장복, 자전거 지원사업 ‘30일까지’ 신청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가 함께 움직이는 세상, 여가레저용 장애인 자전거 지원사업을 실시합니다. 전국의 뇌병변, 지적, 자폐성, 시각, 청각장애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복지관의 경우 동호회 운영을 계획 중이면 신청할 수 있습니다. 모집기간은 오는 30일까지며 접수문의는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로 하시면 됩니다
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와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하 한국장총)은 오는 7일 이룸센터에서 장애인차별금지법 실효성 강화와 개정 방향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장애인차별금지및권리구제등에관한법률(이하 장애인차별금지법)의 제정과 시행은 장애계와 장애인당사자는 물론 사회 전반에 장애차별과 인권에 대한 인식과 관련 정책, 제도 변화에 다양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지난 4월 문화예술·체육시설에 대한 장애인차별금지법의 단계적 적용 기한이 마무리되면서 실질적인 법 적용이 전면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그러나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 7년이 지난 지금 큰 틀에서 특별한 개정이 없어 유지돼온 장애인차별금지법은 장애를 이유로 한 제한·배제·분리·거부에 대한 차별을 넘어 보다 적극적 차별해소를 위한 기능과 역할에 대한 재정립 요구